루퍼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프로게이머 Looper에 대한 내용은 장형석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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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존슨 감독의 작품.
2044년 캔자스[1]를 무대로 범죄극, 시간여행, 초능력 등 여러 장르가 혼합된 SF 스릴러. 한국에서 571,922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치고 나름 선방한 셈.

2.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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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놉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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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4년의 미래에서는 타임머신이 발명되었으나, 타임머신의 이용은 불법으로 규정되었다. 또한 미래에는 태깅 기술의 발달로 시체 은닉 그 자체가 이미 불가능해진 상황이라 범죄조직 사이에서 살해대상 납치 후 과거로 보내서 과거의 킬러인 '루퍼'라고 불리는 이들에게 살인청부를 한다. 루퍼는 이들을 살해하는 대가로 암살대상의 등짝에 붙여져 있는 은괴 4개를 받는다. 그렇게 죽인 시체는 어느 한적한 공장의 화로에서 불태워지니 미래 쪽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완전범죄를 이룰 수 있었다. 또한 간혹 살해대상이 자기 자신인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 그 미래의 자신은 다른 암살대상과 달리 8개의 금괴가 등짝에 붙어 있다. 범죄조직들은 자신들의 비밀을 함구하기 위하여 루퍼에게 미래의 자신을 죽이게 하여 계약 해지를 한다고 한다.[2] 계약을 해지한 루퍼는 이후 자신이 죽음을 맞을 때까지 30년 동안 질펀하게 놀면서 인생을 즐긴다.




메인 무대는 이 루퍼들이 활약하는 2044년의 캔자스이다. 이러한 루퍼들 중 한 명인 (과거의) 조 (조셉 고든 레빗 분)는 묵묵히 암살대상을 살해하면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새로운 미래 쪽 조직의 보스로 '레인메이커'[3]라고 불리는 이가 부임하였다. 루퍼일을 꾸준히 하면서 번 돈으로 클럽에서 보내는 나날이 계속되지만, 한 달 내에 계약 해지가 된 루퍼들이 늘어나자 조 역시 기분이 좋지 않다. 어느 날 밤, 같은 루퍼이자 조의 동료인 세스가 조의 집에 몰래 찾아와서 미래에서 온 자신을 봤지만[4] 차마 미래의 자신을 죽이는 것에는 실패했다고 고백한다.

조는 세스를 숨겨주려고 하나 친구를 추적한 갯 맨[5]들에게 끌려가 범죄조직의 두목인 에이브의 협박에 못 이겨 세스의 위치를 넘겨주고 만다. 그동안 미래의 세스는 화물기차를 타고 멀리 도망치려고 하지만, 조직원들이 과거의 세스를 붙잡아 몸에 흉터를 새겨 메세지를 남긴다.[6] 깜짝 놀란 미래의 세스가 흉터에 새겨진 주소로 찾아가지만 그 사이 과거의 세스는 수술대에서 사지가 잘려나가고 있었다.[7] 미래의 세스가 과거의 세스와 만날 장소의 문 앞에 왔을 때, 이미 그는 사지와 코가 잘린 채로 (목소리도 나오지 않는 걸로 보아 혀도 잘린 것으로 추정) 문을 두드리다가 쓰러졌고 결국에는 문을 연 갯 맨에 의해 처형당한다.

친구의 죽음 이후로도 조는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다가 어느 날 암살 대상이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늦게 오는 걸 목격하는데, 그 암살대상은 바로 미래의 자신(브루스 윌리스 분)이었다.[8] 과거의 조가 미래의 조를 향해 총을 쏘려는 순간 미래의 자신은 재빨리 뒤돌아서 등짝에 매인 금괴로 과거의 조의 총알을 막고 그에게 금괴를 던진 다음 주먹을 날려 기절시킨 뒤 "기차 타고 북쪽으로 멀리 도망쳐라."라는 메세지만 남겨둔 채 어딘가로 잠적한다.

사실 미래의 조는 미래(=원래 시간대)에서 전송된 자신을 죽이는 데 성공하고 금괴를 받아 캔자스를 떠나 상하이로 갔다.[9][10] 그는 처음에 잘 적응한 듯 보였지만 아무런 소득도 없이 그냥 약물과 클럽 파티에 취해 돈이 떨어지자 다시 범죄에 몸을 담는다.[11] 20여 년이 지난 어느 날, 한 클럽에서 한 미모의 동양인 여성[12]에게 반해 그녀와 결혼한 후 범죄자 생활을 청산한 후 한적한 시골로 잠적해서 평화롭게 살고 있었지만, 레인메이커라는 자가 차지한 미래 쪽의 루퍼 조직이 그를 찾아내 아내를 살해하고 조마저 과거로 보내 과거의 조가 죽이도록 만들려 했다. 미래의 조는 타임머신에 강제로 넣어지기 전에 포박당해서 무력화되었던 몸을 풀어제끼고 총도 들지 않은 범죄조직원들을 제압한 다음에, 아내가 죽기 전의 시간대에서 레인메이커라는 자를 미리 처단하기 위해 스스로 과거로 돌아간다.

그렇게 해서 과거로 온 미래의 조[14]는 자신의 손에 새겨온 11자리 숫자를 도서관의 기록보관소에서 검색하여 추적한다. 그 숫자는 자신이 있던 미래의 안티 레인메이커 레지스탕스들에게 받은 코드였는데 레인메이커와 관련 있는 숫자코드라고 한다. 다만 레지스탕스가 좌표를 전해주다가 레인메이커 쪽 조직에 의해 폭살당하는 바람에 정보가 확실치 않게 되었다. 어쨌든 이 숫자를 조회해보니 태어난 날짜와 산부인과 병원의 코드번호였고, 그 조건에 맞는 아이들이 있는 집 3곳이 검색이 되었는데 그 3명의 아이들 중 한 명이 과거의 레인메이커일 것이라 짐작한다.

그 후에 미래의 조는 과거의 자신의 뒤만 쫓아다니다가[15] 과거의 조가 자신의 몸에 남긴 흉터 메시지를 보고 항상 들렀던 고향의 한 간이식당에서 서로 만난다. 미래의 조는 과거의 조를 설득[16]하려고 하지만 마이페이스인 과거의 자신은 쉽게 설득당하지 않았고, 그 후 식당을 갯 맨들이 급습함에 따라 자신을 죽이려는 과거의 조와 루퍼들에게 도망치다가 그 와중에 과거의 조에게 세 곳의 집에 체크되어 있는 지도[17]의 한 부분을 빼앗기게 된다.

과거의 조도 뒤늦게 갯 맨들로부터 도망치다가 미래의 조에게 뺏은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어느 농가에 도착한다. 그 농가에서는 새라(에밀리 블런트 분)라는 한 여인이 홀로 10살 된 시드라는 아들을 키우고 농업에 매진하며 잠적생활을 하고 있었다. 새라는 부랑자에 의해 자신 혹은 자신의 아들이 해코지 당할 것을 경계하는 눈치인지 항상 산탄총을 들고 외부인이 올 낌새라도 보이면 샷건을 앞세우면서 경계를 하고 있었다.[18] 조는 그 장소가 어떤 곳인지도 모른 채 수갑이 채워진 채로 헛간에 갇힌다. 조는 최소한 새라와 아들만은 해치지 않고 아들 근처에는 접근조차 불허하는 조건으로 새라의 집에 숨어 지내기로 한다. 그 와중에 밤에 새라 몰래 아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아들은 10살인데도 천재에 초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새라 몰래[19] 새라가 조와 연락할 수 있는 장치를[20] 만들어주기도 한다.

어느 날 시드와 조는 새라에 관해 대화를 하는데, 시드는 새라가 자신의 엄마가 아니며 거짓말쟁이라고 말한다. 다음날 조가 이에 대해 묻자 새라는 자신이 시드의 친모가 맞다고 답한다. 다만 새라가 방탕하게 살던 시절에 시드를 친언니에게 맡기고 놀러 다녔는데, 그때 시드 자신을 키우고 있었던 새라의 친언니를 시드가 자신의 엄마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알려준다. 한편 그 언니는 능력을 제어하지 못한 시드에게 살해당했다. 시드는 조를 도와주지 않는 새라를 원망한다.

그동안 미래의 조는 지도에 표시된 세 곳의 아이들을 전부 죽이기 위해 아이들의 집을 염탐하며 하수구로 잠적하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었는데[21] 두 번째 집의 아이[22]를 죽이려고 들어갔을 때 마침 아래에 나오는 사건을 겪고 있던 과거의 자신으로 인해 기억의 변경이 오고, 덕분에 시드가 레인메이커였음을 알게 되었으나 곧바로 방안에 잠복해 있던 에이브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던 갯 맨이던 키드 블루(노아 세건 분)에게 전기충격총을 맞아 기절한다.

한편 검열삭제 후 새라도 간단한 염동력을 할 수 있는 모습이 나온다. 바로 다음 날 작중 며칠 전 과거의 조의 행방을 찾아 새라의 농가에 나타나 가택을 수색하고 사라졌던 갯 맨 제시가 다시 농가로 찾아와 조를 발견하고 생포한다. 이 과정에서 어머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조를 도와주려고 계단을 내려오던 시드에게 제시가 반사적으로 리볼버를 겨눴다가 치웠는데, 이에 놀란 시드가 계단에서 넘어져 떨어지면서 염력을 발동시켜 주변의 사물을 부양시키고, 제시를 폭발시켜 집을 충격파에 휩싸이게 한다. 그 공격에 제시는 사망하고[23], 벌어질 상황을 예측한 새라에 의해 과거의 조 역시 겨우 피해서 위기를 가까스로 벗어나지만 이를 통해 미래의 조는 시드가 미래의 레인메이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후 범죄조직의 아지트로 끌려간 미래의 조는 기회를 엿봐서 각종 총기[24]를 노획하고 아지트를 털어버린다. 그리고 본부실에 숨어 있던 보스 에이브까지 죽여버리고 다시 최종 목적지인 과거의 레인메이커를 죽이기 위해 농장으로 간다. 그 직후 홀로 살아남은 갯 맨이던 키드 블루는 과거의 조를 죽이러 에이브의 방에서 본 지도에 표시된 시드의 집으로 찾아간다.

한편 농장에서 미래의 조는 과거의 조에게 시드를 죽일 것을 종용하지만 이미 시드에게 정이 든 과거의 조는 미래의 자신을 총까지 위협적으로 쏘아가며 만류한다. 직후, 과거의 조를 죽이러 키드 블루가 호버 바이크를 타고 농장으로 오지만 자신이 놀렸던 블런더버스로 과거의 조에게 사살당한다[25]. 그 사이 미래의 조는 시드를 죽이러 수수밭으로 달린다. 과거의 조는 시드를 살리기 위해 수수밭으로 뛴다. 마침내 미래의 조는 새라, 그리고 장래에 레인메이커가 될 시드와 마주치고, 복수에 미쳐서 눈에 뵈는 것이 없었던 미래의 조는 마지막으로 노획한 리볼버로 시드를 죽이려고 한다. 시드는 오른쪽 뺨에 총알이 스치는 상처를 입고 쓰러진다. 미래의 조는 끝장을 내기 위해 다가가지만, 공포와 분노에 찬 시드가 염력을 또 발동해서 주변의 모든 것을 띄우고 일시적으로 새라와 미래의 조를 공중에 띄우는 살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러자 새라는 시드를 향해서 사랑한다는 메세지를 남기며 시드의 염력을 제어해준다. 시드의 염력이 멈춘 순간 미래의 조는 리볼버를 다시 쥐어서 새라와 시드를 죽이려고 하고, 새라는 시드에게 시야가 가리는 수수밭으로 도망가라고 한 뒤 자기 몸으로 미래의 조와 시드 사이를 가로막는다. 그 틈을 타서 시드는 미래의 조를 피해 수수밭으로 사라지려 하고, 참지 못한 미래의 조는 새라에게 총을 쏘려 한다. 마침 그곳에 도착해 멀리서 그 장면을 목격한 과거의 조는 미래의 조가 방아쇠를 당기려는 순간 자신의 인생을 둘러싼 모든 인과관계를 깨닫게 된다.

요약하자면,

1. 새라의 희생을 뒤로 한 채, 기차를 타고 멀리멀리 도망친 시드는 복수심에 사무친다.[26]
   이때 미래의 조에게 피격당한 턱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추후 인공 턱 수술을 받게 된다.
2. 먼 훗날 레인메이커로 성장한 시드가 각종 테러를 일삼으며 과거의 루퍼 조직도 접수한다.
3. 조는 루퍼 생활을 본의 아니게 청산하고 상하이로 잠적한 후, 중국 여인과 결혼하면서 루퍼 시절 따위 잊고 조용히 산다.
4. 레인메이커는 자신의 엄마를 죽인 원수 조를 살해하기 위해 전직 루퍼들을 무차별 살해한다.[27]
   정확히는 '루퍼가 엄마를 죽였다'는 것까지만 알 뿐 구체적으로 조의 짓이라고 알지는 못했던 듯하다. 미래의 조의 회상에서 친구가 전화통화로 미래의 조에게 "레인메이커카 조직 접수 후 전직 루퍼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고 있다."고 말해주는 장면이 나온다. 정확히 누가 범인인지 모르니 아예 모든 전직 루퍼들을 몰살시키려 한 모양이다.
5. 조는 아내를 죽이고 자신을 죽이라고 사주한 이가 레인메이커임을 알게 된다.
6. 과거로 돌아온 조는 자신의 아내를 죽인 원수 레인메이커의 과거 시절인 시드를 죽이려고 하나 그의 어머니만 죽이고 시드를 눈앞에서 놓치게 된다.
7. 그리고 다시 1번으로 돌아간다.

이렇듯 미래의 조가 시드를 복수귀로 만들고 복수귀가 된 시드에 의해 미래의 조 역시 복수귀의 삶을 반복하는 증오와 복수의 연쇄가 영원히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과거의 조는 이 끔찍한 복수의 연쇄를 깨닫고 그 인과를 끊기 위해서 들고있던 블런더버스를 자신의 가슴에 쏴서 목숨을 끊는다.[28]

그가 자살하는 순간, 미래의 조는 존재가 소멸한다.[29] 조의 자살 덕에 자칫 인생이 뒤틀릴 뻔한 시드와 친모 새라는 살아남고, 새라는 집에 돌아와 시드를 씻겨주고 시드를 재운 후 밖으로 나가 조의 시체를 살펴보게 되는데, 그때 조가 지금까지 모았던 은괴가 널려있는 것[30]을 보고 죽은 과거의 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영화는 끝난다.

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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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 조(조셉 고든레빗)

• 미래의 조(브루스 윌리스)

• 세라(에밀리 블런트)[31]
  배우가 영국인인데 꽤나 자연스러운 남부식 영어를 선보인다. 남부 특유의 느릿느릿 하면서도 걸쭉한 영어.

• 시드(피어스 가뇽[32]
  2005년생으로 개봉 당시 7살이라고는 믿기 힘든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준다.
  )

• 에이브(제프 다니엘스)

• 세스(폴 다노)

• 키드 블루(노아 세건)

• 제시

• 레인메이커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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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자극하면서도 짜릿한 루퍼는 영리하고 용감하게 미래 배경 SF 소설 같은 이야기와 구식 액션을 제공하는 흔치 않은 영화입니다.

로튼 토마토

샤말란이 만든 터미네이터를 보는 듯.

이동진 (★★★☆)

로저 에버트는 별 네 개 중 세 개 반을 주면서, "시간여행이라는 까다로운 소재를 가지고, 다른 시간여행 영화들이 마지막에까지 해결 못 하는 패러독스들을 이 영화에선 깔끔하게 처리한다."라고 평하였다. 그 밖에도 로튼토마토에서 터미네이터, 12 몽키즈, 칠드런 오브 맨 같은 영화들과 비교되는 등 미국 평론가들에게는 전반적으로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 상영이 거의 마무리된 후에도 로튼토마토 지수가 90%가 넘고 평점도 8점이 넘는 걸작 수준의 평가를 받을 정도.[36] 제작비 3천만 달러를 들여 전세계 수입 1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니 흥행에도 성공했다고 할 수 있겠다.

비슷한 소재를 다룬 2014년에 개봉한 타임 패러독스가 2014년의 루퍼에 대한 대답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6. 읽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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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최초 각본상으로는 조가 프랑스에 가는 것으로 되어 있었지만, 프랑스 현지에서 촬영할 비용이 없다는 것을 감독이 깨달았고, 마침 중국 배급사에서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제안하여 겸사겸사 상하이로 무대를 옮겨 촬영하게 되었다. 굳이 원안을 고집하였다면 뉴올리언스에서 촬영하여 프랑스 분위기를 낼 수 있었지만, 감독이 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조가 프랑스로 가려고 하는 설정은 사라지지 않았고 이 때문에 불어를 배우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다가 중국이 더 잘 나가게 될 것이라는 에이브의 권유로 결국 중국으로 가게된다. IMDB Trivia 출처

• 루퍼들과 겟 맨들을 포함한 범죄 조직원들은 배경이 미래임에도 불구하고 구식 무기들을 애용한다. 루퍼들의 경우 짧은 거리[37]
  설정 상 15야드(약 13m). 초반에 키드 블루가 블런더버스를 콩알탄 발사기라며 깔 때 언급되며, 후반부에도 짧은 사거리와 낮은 정확성 때문에 고전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에서 효과적인 미래적인 외형의 블런더버스를 사용하며[38]
  실제 발사는 되지 않는 소품이다. Yankee Hill Machine 사의 YHM-5005 핸드가드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장전은 총열을 꺾는 중절식으로 하는데 기괴하게도 연발 사격이 가능하며 급탄은 펌프액션으로 한다. 대충 장전하는 듯 한 모습과 총기를 청소하는 모습만이 나올 뿐, 제대로 된 탄약도 영화 속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 키드 블루나 제시 같은 갯 맨들은 마치 서부극에 나오는 무법자들처럼 .45-70 탄약을 사용하는 거대한 싱글액션 리볼버를 사용한다. 다만, 조가 상하이에서 짧게 사용하던 6 Unica이나 미래의 조가 노획한 P90 기관단총, 2074년의 범죄 조직 일당들이 사용하는 베레타 사의 U22 Neos처럼 미래적인 외형의 무기들도 간간히 등장하며, H&K 사의 Mk.23이나 레밍턴 870, 모스버그 크루저같은 현대 무기들도 등장한다.

• 제시, 세스를 포함한 미국 인구의 10%가 염력을 사용할 수 있지만, 겨우 동전을 떠오르게 할 수준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고만고만한 재주라서 고작 여자 꼬시는 때에나 써먹는 것이 보통인 듯.

• 조셉 고든 레빗의 얼굴이 유독 본 영화에서만 이질적인데, 이는 브루스 윌리스의 젊은시절을 연기하기 위해 3시간 가량의 특수분장을 받았기 때문이다.

• 이 영화는 브루스 윌리스가 출연한 두 번째 타임루프물 영화이며(첫 번째는 12 몽키즈), 초능력 소년이 등장하는 브루스 윌리스의 두 번째 영화이기도 하다(첫 번째는 식스 센스(영화)).

• 이 영화에서의 연기가 조셉 고든 레빗이 제일 좋아하는 연기였다고 한다..#

• 키드 블루 역을 맡은 노아 세건은 영화 속의 리볼버를 돌리는 묘기를 익히기 위해 2~3개월동안 연습에 매진했으며, 촬영 당일날 손에 붕대를 칭칭 두른 채로 왔다고 한다.#

• 케이블 방송 슈퍼액션 방영판은 극장판 자막을 쓰지 않은 새번역이고 영어가 아니라서 누락된 대사가 추가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