뢰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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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östi(독)
rœsti(프)
roesti(영)
レスティー(일)
勒斯蒂(중)

스위스에서 먹는 감자요리.

이름의 유래는 독일어로 rösten(뢰스텐, 구워내다)라는 뜻에서 본따왔으며 감자를 강판에 으깨서 만든 스위스 음식이다. 한국어로는 뢰슈티라고도 부른다.

본래 스위스 지방 농가에서 농부들이 감자를 재배하면서 먹는 음식으로 감자는 스위스의 한랭 기운에도 보관이 용이하여 퐁듀 등의 치즈 요리와 함께 즐겨먹는 작물 요리이다.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감자가 유럽에 전래되면서 스위스에도 감자 재배가 이루어져서 뢰스티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감자를 강판에 으깨어서 만들었던 음식으로 감자의 고소한 맛이 나며 스위스식 감자전이나 감자 부침에 속한다. 소고기나 소시지 등에 곁들여 먹으면 좋다.

참고로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스위스 대학 유학중에 김정은은 다른 학생들로부터 심한 왕따를 당하였는데 이 상처를 달래고자 스위스에서 즐겨 먹었던 음식이 바로 이 뢰스티이며 오늘날까지도 김정은이 가장 즐겨먹는 음식이다.뢰스티 자체가 소시지에 치즈 그리고 기름에 튀기는 요리이기에 에멘탈 치즈와 더불어 김정은의 살을 찌게 만든 대표적인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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