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조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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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ce1141><width=20%> 코칭스태프 ||<colbgcolor=#ffffff,#191919>
감독
도너번 ·
코치
칙스 · 플레밍 · 롱스태프 · 브라이언트 · 카터 · 슈미트 ||
|| 가드 || 0 화이트 · 2 · 3 닷슨 · 6 카루소 · 12 도순모 · 21 토마스 ||
|| 가드-포워드 || 7 브라운 Jr. · 8 라빈 · 11 드로잔 · 24 그린 ||
|| 포워드 || 5 존스 Jr. · 22 존슨 · 25 · 44 윌리엄스 ||
|| 포워드-센터 || 13 브래들리 ||
|| 센터 || 9 부체비치 · 19 시모노비치 ||
||<-2><bgcolor=#000000> 다른 NBA 팀 선수단 보기 ||




론조 볼의 수상 이력




파일:1628366.png

시카고 불스 No. 2
론조 앤더슨 볼
Lonzo Anderson Ball

출생
1997년 10월 27일 (26세)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출신학교
UCLA
신장
198cm (6' 6")[1]
체중
86kg (190 lbs)
윙스팬
204cm (6' 8.25")
포지션
포인트 가드 / 슈팅 가드
드래프트
2017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지명

소속 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017~2019)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2019~2021)
시카고 불스 (2021~)
등번호
2번 - 시카고
계약
2021-22 ~ 2024-25 / $80,000,000
연봉
2023-24 / $20,465,117
가족
아버지 라바 볼
동생 리안젤로 볼 / 라멜로 볼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소개
2. 커리어
2.2.1. 2017-18 시즌
2.2.1.1. 17 SUMMER LEAGUE
2.2.1.2. 정규 시즌
2.2.2. 2018-19 시즌
2.3.1. 2019-20 시즌
2.3.2. 2020-21 시즌
2.4.1. 2021-22 시즌
2.4.2. 2022-23 시즌
2.4.3. 2023-24 시즌
3. 수상 내역
4. 플레이 스타일
4.1. 리딩
4.2. 슈팅
4.3. 수비/리바운드
5. 여담



1. 소개[편집]


미국의 농구 선수. NCAA 남자 농구 UCLA 브루인스 출신이자 2017년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 지명된 바 있다. 브랜든 잉그램, 카일 쿠즈마, 조쉬 하트와 함께 레이커스의 미래로 여겨지는 선수였지만 2019년 6월 브랜든 잉그램, 조쉬 하트와 함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로 트레이드 되었고, 현재 시카고 불스 소속이다.


2. 커리어[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캘리포니아애너하임에서 아버지 라바 볼, 어머니 티나 볼 사이에 3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 라바 볼의 의향으로 2살 때부터 농구를 배워서 캘리포니아 Chino Hills에 있는 치노 힐스 하이스쿨[2]에 진학했다. 이곳을 다니며 캘리포니아주 최고의 고교생 유망주로 떠올라 맥도날드 올스타 대회에도 선발되는 등 될성 부를 나무로 인정받았다. 5성급 유망주로 여러 농구 명문 대학교로부터 장학금 제안을 받았지만 고향이자 농구 명문인 UCLA로 진학했다.

론조는 신입생 때부터 UCLA의 주전 포인트 가드로 뛰었고 16-17시즌 NCAA 어시스트 전체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UCLA 학교 기록을 갈아치웠다. 36경기를 뛰며 기록한 시즌 평균 스탯은 14.6득점 7.6어시스트, 6.0리바운드였다. 론조는 UCLA를 Pac-12 우승으로 이끌고 6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16강까지 진출했으나, 8강에서 디애런 팍스가 이끄는 켄터키 대학교에 패해 탈락했다. 론조는 1학년 시즌을 마치고 바로 NBA 드래프트를 신청하였다.

론조는 당시 1순위 지명이 유력했던 워싱턴 허스키스가드 마켈 펄츠(Markelle Fultz)에 이어 전체 2순위로 예상되었다. 캔자스 제이호크스포워드 조쉬 잭슨(Josh Jackson)이 론조 볼을 바짝 쫓아와 일부 목드래프트에서는 론조를 제끼고 2순위가 된다는 예상도 있었다. 어쨌든 2017년 드래프트 Top 3에 들 것이 거의 확실시되었다.


2.2.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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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드래프트에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 1라운드 2순위로 지명되었다.


2.2.1. 2017-18 시즌[편집]



2.2.1.1. 17 SUMMER LEAGUE[편집]

라스 베이거스에 펼쳐진 이 대회를 통해 론조 볼은 자신이 왜 그토록 인기성이 높은 선수인지를 그의 엄청난 퍼포먼스로 통해 보여주었다. 댈러스 매버릭스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보스턴 셀틱스제이슨 테이텀 등 잘하는 신인은 많았지만, 써머리그에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관중을 끌고다녔던 것은 론조 볼였다.





한국시각 2017년 7월 8일의 서머리그 데뷔전에서는 부진했으나, 바로 다음날인 7월 9일에는 11득점 11어시스트 11리바운드를 기록,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며 헤이터들의 조롱을 잠재웠다. 여러 모로 과거의 자신과 닮은 론조의 활약에 매직 존슨이 무척 흡족해 하기도 했다.

7월 14일에는 야투 난조 속에서도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레이커스의 미래'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2.2.1.2. 정규 시즌[편집]

2017년 10월 19일 열린 LA 클리퍼스와의 시즌 개막전 홈경기에서 3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 2실책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매치업 상대였던 패트릭 베벌리는 론조 볼을 찍어누르기 위해 작심하고 나선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갖가지 방법으로 볼을 압도하면서 존 시나의 "You can't see me" 제스처를 포함한 각종 도발까지 퍼부으며 웰컴투더 NBA를 보여주었다. 팀도 92-108로 완패. 사실 점수 차이 이상으로 클리퍼스가 제압한 경기였고 3쿼터 부터 레이커스 선수들의 플레이는 그야말로 엉망이었고 4쿼터 가비지에서 따라간 점수다. 그래도 칭찬할 점 하나는 베벌리의 수비에 크게 반응하지않은 정신력(물론 실책은 나왔다)과 수비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것.

  • 미국현지시각 2017년 11월 5일 정규시즌 10경기가 진행된 시점에서 평균득점 8.8점, 평균어시스트 6.9개, 평균리바운드 6.4개에 필드골 성공률 29.9%, 3점슛 성공률 23.4%를 기록하고 있다.
  • 미국현지시각 2017년 11월 27일 정규시즌 20경기가 진행된 시점에서 평균득점 8.7점, 평균어시스트 7.1개, 평균리바운드 7.3개에 필드골 성공률 30.9%, 3점슛 성공률 24.5%를 기록하고 있다.
  • 미국현지시각 2017년 12월 22일 정규시즌 30경기가 진행된 시점에서 평균득점 10점, 평균어시스트 7개, 평균리바운드 6.9개에 필드골 성공률 35%, 3점슛 성공률 29.6%를 기록하고 있다. 12월들어 야투성공률이 전달 대비 10%이상 상승했다.

  • 미국현지시각 2017년 11월 11일 밀워키 BMO 해리스 브래들리 센터에서의 원정경기에서 19점 12리바운드 13어시스트 FG 58.3% 3P 60.0%(3/5)로 역대 최연소 트리플더블의 주인공이 되었다.[3][4][5][6]
  • 미국현지시각 2017년 11월 19일 홈인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덴버를 상대로 11득점 16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시즌 2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단 야투는 13개 중 5개만 성공시켰다.[7]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서 심각한 야투 난조와 망급의 수비를 보여주다가 교체되었다. 4쿼터에서는 거의 배제되는 중이며, 론조 볼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잉그램이 1번 자리에서 게임리딩을 담당하는 장면도 보여주었다. 론조가 나오는것 보다는 칼드웰 포프나 다른 포인트가드가 나오는것이 경기력 면에서 훨씬 우수하다는 것은 여러차례 증명되고 있다. 3점슛만이 안되는게 아니라 기본기인 레이업 조차 놓치는걸 보면 과연 NBA급 선수가 맞는지 조차 의문이든다. 클리블랜드의 베넷급은 아니더라도 최소 2픽에 어울리는 활약은 전혀 못보여주고 있다. 쿠즈마가 2픽 아니었나 차라리 테이텀을 뽑거나 팍스를 뽑는게 나았다는 이야기조차 나올정도로 심각하게 못하고 있다.

첫 19경기 자유투가 42.5% 3점슛 25% 야투율 31.5%로 2픽이라는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 앤서니 배넷급은 아니라던 사람들의 생각을 뒤집어 놓고 있다. 가드인데도 자유투가 폭망이라는 디안드레 조던보다 10%나 낮다. 이정도면 NBA에서 통할 슛팅 능력이 전혀 아니란 얘기다. 어시스트 빼곤 아무것도 못하는 그야말로 폭망의 전형적 사례. 이젠 클러치 타임에서 상대가 아예 막지도 않을정도로 믿고 보는 실력이 되어버렸다. 가장 직접적으로 비교되는 드래프트 동기 테이텀이 3점슛 성공율에서 51.3%로 1위를 달리는 것과는 대조적, 이에 테이텀의 3점과 론조의 자유투의 승자예측 이벤트가 벌어지기도 했고 Complex라는 스포츠언론에서는 Is Lonzo Ball Trash? 라는 노골적인 제목을 달아가면서 그를 비판하는 등 팬들의 여론은 싸늘해지고 있다.

장단점이 뚜렷하다. 일단 장점은 포인트가드 치고 키가 매우 큰 점(198cm), 그에 따른 리바운드 능력과 블록슛 능력, 그리고 패스 센스. 하지만 그의 치명적인 단점은 슈팅이다. 아직 짧은 기간일 뿐이지만, 일단 지금까지 보여준 론조 볼은 NBA 역대 최악의 슈터라고 칭해도 부족하지 않다. 그의 특이한 슛 폼은 타점이 낮아서 성공률이 현저히 떨어져 설상가상으로 슛 자신감까지 잃은 것처럼 보인다. 사실 패싱 센스도 이런 돌파x, 슈팅x인 상황에서는 별로 팀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픽앤롤 플레이도 영 좋은편이 아니기 때문에[8]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일단은 포텐셜만큼은 탑 클래스이니 아직 지켜봐야할 듯.[9] 물론 슛폼 수정 없이는 성장이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중론.

하지만... 12월, 즉 데뷔 3개월차부터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야투율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하지만 자유투 성공률은 여전히 반타작에도 못 미치는 상황... 확실히 재능은 뛰어난데 그것을 어떻게 갈고 닦느냐에 따라 선수 생활이 결정될 듯 싶다.

시즌 절반이 지나면서 론조 볼에 대한 관심은 많이 줄었다. 부상으로 결장도 함과 동시에 벤 시몬스, 도노반 미첼, 제이슨 테이텀,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라우리 마카넨, 카일 쿠즈마 등 좋은 신인 선수들이 넘쳐났기에 관심이 분산되었고 레이커스는 여전히 '졌지만 잘싸웠다'의 경기가 지속되면서 서부 최하위권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스타 기간 이후 부터는 플레이오프를 향한 중상위권팀들이 경기가 주목을 받고 치열한 경기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3월달 들어 부상에서 돌아온 뒤 론조 볼이 각성했다. 후반기 4경기평균 12.0득점, 야투성공률 55.2%(!), 3점슛 성공률 63.6%(!), 3점슛 성공 3.5개을 기록하며 슈팅 능력을 눈에 띌 정도로 개선한 것. 론조볼의 활약에 힘입어 팀도 시즌 최초로 5연승을 달리는 등 여러모로 탄력이 붙은 모양.

슈팅과 피니싱 등 득점에 있어서는 부족한 기본기와 심한 기복이 문제점이지만, 탁월한 농구센스 덕에 기타 부문에서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년 3월 현재 7 리바운드와 7 어시스트의 준수한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스탯을 올리고 있다. 수비 또한 우려와 달리 루키 치고 쓸만 한 편이어서 헬프 디펜더로서 의외의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2018년 3월 현재 1.7 스틸과 0.9 블락을 기록 중.

그러나 결론 적으로 다시 경기력이 하락하면서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 주요 2차 스탯인 PER 12.5, TS .444 기록하며 상당 비효율 적이고 처참한 시즌을 보냈으며 2픽급 활약은 고사하고 리그 평균적인 포가들의 수준에도 한참 미치지 못했다.

시즌스탯은 52경기 34.2분 10.2득점 6.9리바운드 7.2어시스트 1.7스틸 0.8블락 2.6턴오버로 All-Rookie Second Team에 선정되었다


2.2.2. 2018-19 시즌[편집]


르브론의 합류로 인해 줄어들은 플레이메이커로써의 롤
준수한 수비로 재평가 됐지만, 여전히 공격력에 대해서는 물음표였던 시즌

7월에 르브론 제임스의 레이커스 계약이 성사됨으로써 론조의 역할 변화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원래도 루키시즌 중반부쯤부터는 론조의 헤비 볼핸들러 롤이 리그 환경에 맞지 않기 때문에 좀더 오프볼 플레이 비중을 늘리면서 공없이 플레이하도록 유도를 해왔는데, 여기에 리그 최고의 선수이자 어느팀에서건 1인자의 위치에 있던 르브론 제임스가 가세한 만큼 론조의 역할도 확실하게 르브론을 받치는 서브 볼핸들러 + 보조가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계약으로 합류한 베테랑 포인트가드 라존 론도의 합류로 세컨드 포인트가드 자리의 경쟁구도도 있을 예정이다. 론도가 부상으로 한동안 나갔지만...시즌 개막 후 론도와 역할을 나눠가짐에 따라 스탯은 어느 정도 하락했지만 효율 자체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런 효율의 향상은 론조의 오프볼 플레이 경험치가 쌓이고 있다는 것으로, 어시스트를 받고 득점하는 비율이 크게 늘은게 큰 것으로 추정된다. [10] 다만 대학시절부터 심각하게 낮은 자유투 성공률과 드래프트 2픽치고 부족한 온볼 득점력, 퀵니스가 부족한 점은 아쉬운 대목이지만 계속해서 쏠쏠한 하이라이트를 찍어내고 있다. 또한 오프시즌중에 벌크업과 코어운동을 많이 했는지 작년에 비해 부상빈도가 훨씬 줄었다.

문제는, 도통 안정화되지 않는 3점슛 효율. 시즌 초반 3점슛 감이 좋았으나 역시 평균으로 회귀했고 곧 야투 부진에 빠졌다. 작년보단 효율이 낫긴한데 작년은 리그 최악의 효율을 보여줬기에 그 이상 못하는게 더 어려웠다.

이때문에 2년차 시즌 전반기까지의 결과물로 본다면 여전히 론조는 2픽 기대치치고는 많이 만족스럽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아무리 오프볼 플레이로 눈에 안띄는 플레이를 잘한다 한들 그런 플레이는 22픽 선수 정도한테나 기대하지 전체 2순위 플레이어가 2년차면 눈에 띄는 결과물이 나와야 되는데, 처참한 자유투 성공률과 낮은 3점슛 성공률. 스스로 만들어내는 공격 세팅의 한계로 인해서 세트오펜스에서 위력적인 공격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르브론이 부상으로 빠진 이 후에 메인 포인트 가드로써 활약해주어야 했지만 그 역할을 그다지 못해주고 있다. 작년에 비해서 나아진것은 골밑 마무리 정도 밖에 없다. 수비와 패싱센스에서 장점은 여전히 기대해봄직함에도 애초에 안되는 풀업 점퍼나 돌파 효율 문제같은 더 심각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올스타 레벨로 올라가는건 꿈과 같은 일이다. 그리고 댄 패트릭 쇼에 출연한 샤크한테 자기보다 자유투 성공율이 낮다고 까였다

여전히 기복으로 인한 널뛰기 경기력을 보이던 중, 1월 18일 오클라호마 원정 경기부터 폼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날 론조볼은 좋은 슛감을 보였으며 상대가 분위기를 탈 때마다 찬물 3점을 계속 집어넣었고, 치열한 승부끝에 본인의 실수로 돌입한 연장전에서는 결정적인 롱3와 픽플레이와 함께 경기를 캐리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다음 경기인 휴스턴전에서 전 경기의 모습을 그대로 이어갔고, 속공에서 자신이 직접 드리블해 마무리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드디어 론조볼이 스텝업하나라는 기대를 가진 찰나.... 발목이 크게 돌아가는 부상을 당했다. 4~6주간 결장예정 확정. 팬들은 이제 막 터지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찰나에 부상을 당했다고 안타까워하는 중이다. 레이커스 선수단 전체가 르브론 제임스 말고는 누구도 어느날 갑자기 사라질수 있는 트레이드 루머에 시달리는 와중에 본인 입장에서도 나름 뼈아픈 결장.

2019년 6월 16일, 앤서니 데이비스를 상대로 조쉬 하트, 브랜든 잉그램과 함께 뉴올리언스 팰리컨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쿠즈마와 론조를 강력히 원했던 뉴올리언스에게 쿠즈마 대신 론조만 내줬다.


2.3. 뉴올리언스 펠리컨스[편집]



2.3.1. 2019-20 시즌[편집]


전체적으로 작년에 비해서 많은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슈팅 폼을 개선했던 게 적중하면서 3점슛이 전년에 비해서 늘어났다. 론조볼의 3점 야투율은 시즌 내내 30%대 중후반을 유지했고 37.5%의 준수한 기록으로 마감했다. 더 이상 3점을 못 던진다고 말하면 안되는 수준이다. 2년 연속 40%대의 처참한 스탯을 기록한 전 시즌에 비해 이 시즌에는 60%에 가까운 성공률을 기록했다. 아직도 전반적인 야투율이 40%를 겨우 넘어서는 수준이긴 하지만, 어차피 펠리컨스에서 주요 공격 옵션은 잉그램과 자이언이지 론조볼이 아니니 어느 정도 용서되는 수준이다.

전반적으로 볼때 플레이메이커로서 롤을 잘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자이언이 팀에 합류하면서 어시스트가 더욱 늘었다는 점도 매우 고무적이다. 다만 당시 론조볼의 3점 대부분이 노마크에서 나오는 슛이란 걸 감안했을 때 더 높은 정확성이 요구되는 문제는 있었다.


2.3.2. 2020-21 시즌[편집]


2021년 1월 27일 현재 평균 12.0득점 4.7어시스트 야투율 38.9%를 기록중인데 특히 3점슛 성공률이 29.1%로 데뷔 이래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트레이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최악의 시즌초를 보내고 트레이드 설이 들려올 쯤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후 7경기에서 49.1%, 경기당 시도수도 7.6개로 팀내 1위를 기록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덕분에 시즌 평균 36.7%까지 끌어올렸다.

시즌 후반기에는 공격, 수비, 리바운드에 고루 기여하며 팀 내에서 자이언 윌리엄슨, 브랜던 잉그램 다음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에서 가장 저평가된 포인트 가드라고 볼 수 있다.

2021-22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불스행이 유력한 상황이다.


2.4. 시카고 불스[편집]


2021년 8월 3일, 사인 앤 트레이드를 통해 4년 $85M 계약을 맺고 시카고 불스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가는 토마시 사토란스키, 개릿 템플, 그리고 2라운드 픽.

이후 예전 레이커스 동료였던 알렉스 카루소가 불스로 이적하면서 재회하게 되었다. 그런데 8월 8일, NBA 사무국에서 론조 볼 이적 과정에서 탬퍼링 여부를 직권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탬퍼링이 확인될 경우 이론적으로는 계약무효까지도 가능한 사안이나 계약당사자 간의 신뢰보호 차원에서 벌금 혹은 드래프트권 박탈 등으로 그칠 가능성이 높다. 결국 미래 2라운드 드래프트권 한 장이 박탈당하는 선에서 징계수위가 결정되었다.


2.4.1. 2021-22 시즌[편집]


시즌 초반부터 화려한 플레이메이킹과 뛰어난 수비력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있다. 에이스 잭 라빈과 새롭게 합류한 베테랑 더마 드로잔, 한때 루키시절 한솥밥을 먹은적도 있는 알렉스 카루소 등과 함께 시즌 초반 돌풍을 주도하고있다. 부쩍 향상된 야투율은 보너스. 친정팀과의 경기에서는 17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기까지 했다.

11월 16일 자신이 신인 시절을 힘들게 보냈던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는 27득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에 3점슛 10개를 던져 7개를 적중시키는 미친 슛감각을 보여줬다.

이후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던 중 1월 21일 무릎 부상을 입으면서 전열에서 이탈했다. 카루소라는 다른 수비력이 좋은 선수마저 이탈한 현 상황에서 볼의 부상은 시카고에게 치명타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무릎 부상으로 시즌이 끝날때까지 복귀하지 못했다.


2.4.2. 2022-23 시즌[편집]


이미 저번 시즌 1월에 관절경 수술을 받았음에도 론조 볼의 무릎은 좋아 보이지 않는다. 결국 9월에 다시 재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수술 후 경과가 매우 좋지 않다. 관절경 수술은 매우 가벼운 수술임에도 달리거나 점프도 불가하고 무릎을 30~60도 가량 구부리면 힘도 주지 못하고 유지할수가 없다고한다. 한 마디로, 일상생활조차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런 문제 때문에 올시즌 전체를 비울 수도 있고 향후 커리어에 큰 악재가 될 수 있다. 그만큼 무릎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이다. 이미 레이커스 시절부터 문제였던 무릎은 매 시즌 말썽을 일으켰고 수술이 거듭됨에 따라 관절 내 연골이 마모된 것으로 추론된다.[11]

불스 입장에선 리그 최고 레벨의 3&D 슈터가 된 론조를 쓸수 없다는 것이 엄청난 마이너스로 작용되고 있다.

결국 2023년 2월 21일 구단이 공식적으로 시즌 아웃을 선언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23년 3월 17일, 무릎 연골 이식수술을 받게되면서 최악의 경우, 2023-24시즌까지 통째로 날릴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12] 올 시즌에만 벌써 세 번째 무릎 수술이다.

일각에서는 시카고 구단 측에서 론조 볼이 다시는 경기에 나올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설이 제기되어, 조기 은퇴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2.4.3. 2023-24 시즌[편집]


2023년 8월 22일, 결국 차기 시즌인 23-24 시즌에도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는 발표가 나왔다.
그리고 며칠 뒤 ESPN 기자인 스티븐 A. 스미스가 론조 볼이 앉아있다가 일어서는 동작조차 하기 힘든 상태라는 소식을 전했는데, 이에 발끈한 론조 볼이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를 반박하는 영상을 올렸다. 수술받은 왼쪽 다리만으로 의자에 앉았다 일어서는 영상을 올리며 도대체 어디서 그런 얘기를 들었냐며 화를 낸 것.

3. 수상 내역[편집]


수상 내역
McDonald's All-American (2016)
Mr.Basketball USA (2016)
NCAA season 어시스트왕 (2017)
퍼스트-팀 올-Pac-12 (2017)
파일:NBA 로고.svg NBA 올-루키 세컨드 팀 (2018)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현 NBA의 대세인 듀얼 가드가 아닌 변칙형 포인트 가드. 프로 경력 초반에는 슛 없이 오직 패스 능력만으로 승부하는, 어떻게 보면 구시대적인 포인트 가드라 할 수 있었으나, 3년차인 19-20 시즌부터 슛을 장착하는 데 성공하며 3&D 리딩형 포인트 가드라는 현 NBA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게 되었다.

하프코트에서 수비를 뚫을 수 있을 정도의 돌파력을 갖추지는 못했고 무엇보다 골밑에서의 마무리 능력이 좋지 못한 탓에 최근 nba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드들의 아이솔레이션이나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기는 힘들다. 본인도 공을 오래 가지고 플레이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으며, 메인 볼핸들러보다는 링커로서 넓은 시야를 활용한 킬패스를 더 선호한다. 세트 오펜스 시 리딩보다는 오픈 찬스를 찾아다니며 3점슛과 뛰어난 시야를 활용한 패스로 공격에 참여한다.

넓은 시야와 이제는 장점이라 말할 수 있는 3점슛으로 인해, 과거 천시 빌럽스 처럼 헤비 볼핸들러보다는 모션 오펜스를 추구하는 팀에 훨씬 적합한 플레이어로 좋은 수비 능력으로 상대를 압박하여 상대의 턴오버를 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속공 득점을 만들어 내는데 상당히 특화된 선수로 런앤건에서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4.1. 리딩[편집]


어시스트 능력은 두말 할 나위 없이 장점이다. 시야와 패스 정확성이 모두 뛰어나다. 특히 자기 진영 페인트존이나 그 근처에서 공을 잡아서 상대 림으로 돌진하는 동료에게 바로 전달해 노마크 상황을 만드는 이른바 터치다운 패스에 강점이 있는지라, 팀의 속공 능력을 레벨업시키는 것이 가능한 선수다. 이런 강점은 NBA 입성하자마자 바로 발휘되어 17년 서머리그에서 손발을 몇 번 맞춰 보지 않은 레이커스의 동료 선수들에게 매 경기 택배 아웃렛 패스를 배달하는 신인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공 상황에서도 픽을 받고 일단 수비수들을 끌어모은 다음에 오픈된 동료에게 패스 혹은 직접 돌파로 마무리 짓는 전형적인 픽앤롤을 선호하지 않고, 본인이 1대1로 마크를 당하는 중에 역시 1대1로 마크를 당하는 동료에게 높은 패스를 던져주는 식의 마치 미식축구 쿼터백을 연상시키는 게임 운영을 한다. 동포지션 라이벌인 켄터키 대학교의 디애런 팍스NCAA 토너먼트 8강전에서 맞붙었을 때 모습을 보면, 론조 볼이 일반적인 유형의 포인트 가드와 픽앤롤에 대처하는 방식이 상당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러한 게임 운영은 일단 본인이 패스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패스 뛰어나기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할 수밖에 없는 길이기도 하다. 픽앤롤을 통해 균열을 내려면 드라이브 능력 및 스크린을 이용하는 스킬이 필요한데, 론조 볼은 포지션 대비 순발력과 핸들링이 모두 부족한 편이라 공을 잡자마자 빠른 퍼스트 스텝으로 수비수를 제치는 플레이를 구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풀코트 속공에 강점을 갖는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수비 진영이 갖추어져 있는 지공 상황에서 공격을 풀어내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짐을 의미한다.

아마추어 시절 론조의 게임조립 스타일은 ① 론조의 괴상하지만 비상식적으로 긴 3점슛을 통해 상대 수비수가 앞으로 나오기를 유도해 공간을 넓히고, ② 동료 팀원들은 부지런히 빈 공간을 뛰어다니며 론조의 킬패스를 받아먹는 식이었다. 이와 같은 독특한 게임조립 스타일 때문에 NBA에서 론조에 맞게 시스템을 짤 수 있는 팀이 많지 않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특이하게 UCLA는 론조를 1년만 쓰고 NBA에 보낼 것인데도 팀을 론조 위주로 세팅했다. UCLA의 스티브 알포드 감독은 론조를 탑에 세우고, 윙맨 포지션을 컷 인, 캐치앤슛에 능한 선수로 채워 넣었으며 빅맨진에게는 스크리너로써 픽앤롤 활용보단 론조를 상대 수비수로부터 가려주는 리젝트 스크리너 플레이를 요구했다. 정말로 팀의 빅맨을 오펜시브 라인맨, 스윙맨들을 와이드 리시버처럼 활용한 것.

그렇기 때문에 포제션을 적게 먹더라도 일단 자기 손으로 패스를 던져야 하는 선수인데 누군가에게 맞춰 팀을 재정비한다면 그 중심은 당연히 르브론이었어야만 했던 레이커스에게 공을 들지 못하는 론조 볼은 잉여 자원이 될 수밖에 없었고, 세컨 드리블러나 핸드오프, 3대3 등 팀플레이 기능만 활용하는 걸로는 선수 포텐을 짜내기엔 한계가 있어 결국 AD와 3대1 트레이드 대상에 포함되어 뉴올리언스로 떠나게 되었다.


4.2. 슈팅[편집]


과거 론조 볼은 괴랄한 슛폼과 그에 걸맞는 형편없는 성공률로 유명으나 현재는 3점슛, 자유투가 많이 개선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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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에는 저런 신기한 폼으로 3점슛을, 그것도 스테판 커리가 연상되는 롱3 위주로 던지면서도, 잘만 꽂아댔다. 하지만 NBA에 들어오자 슛폼 개선 없이 제대로 된 슈터 역할을 할 수 없음이 바로 드러나 버렸다. 1년차인 17-18시즌 초반에 3점을 두 경기 연속으로 5개씩 합계 10개를 던지며 하나도 못 넣거나, 후반에는 10경기 연속으로 3점을 경기 당 딱 하나만 성공시키는 등,[13] 이 부분에서 매우 부진했다. 루키 시즌 론조 볼의 3점슛 성공률은 30.5%로 전혀 팀에서 주력 슈터로 쓸 수 있는 선수의 모습이 아니었다.

특유의 삐걱대는 슛폼 때문에 중거리-풀업 점퍼는 언감생심이었고, 페인트존에서 레이업/덩크만이 유효한 공격 옵션이었는데 그조차도 뛰어난 편이 못 되었다. 론조 볼의 루키 시즌 2점슛 성공률은 42%로 3점슛과 마찬가지로 저조했다.

NBA 경력 초기 최악의 단점은 자유투였다. 전형적인 슛 없는 가드였던 제이슨 키드도 자유투 성공률은 통산 78%에 달했건만, 론조 볼은 1년차 자유투 성공율이 45.1%로 대체로 자유투가 약한 포지션인 센터 중에서도 자유투 실력이 유독 떨어지는 선수나 기록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2년차에는 대폭 상승해도 모자랄 판에 41.7%로 오히려 수치가 낮아졌다. 자유투를 못 넣는 것으로 유명했던 샤킬 오닐마저 시즌 자유투 성공률이 45% 아래로 떨어진 건 단 한 시즌밖에 없다는 점을 참고하면 론조 볼이 얼마나 형편없는 자유투 슈터였는지 실감이 날 것이다. 그런 탓에 클러치타임에서 배제될 수 밖에 없었다. 핸들러가 점퍼는 물론이고 클러치에 가장 중요한 자유투마저 별로니 쓸 데가 없었던 것.

하지만 펠리컨스 이적 후 슛폼이 예전에 비해 정석적으로 바뀌었고 이에 따라 3점슛 성공률이 극적으로 개선된 지라 이상의 얘기는 이제 과거형이 되었다. 과거 슛폼으로 어깨가 열리면서 좌우로 슈팅이 크게 흔들렸는데 영점 조준을 바꾼후 부터 이런 좌우 기복이 줄어들었다.

자유투 성공률도 3년차의 50%대를 거쳐 4년차인 20-21시즌 들어서는 70%대 후반을 기록 중으로, 이제 자유투가 장점이라고는 못해도 큰 단점도 아닌 수에는 도달한 상태다.

단 기복이 심한 감은 있다. 리듬을 타면 3점슛이 폭풍처럼 들어가지만. 그렇지 않을 땐 차갑게 식는다. 한 번 슛 난조에 들어가면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는 성향이 있는데 이를 고치지 않으면 결국 3&D로써 단점이 너무 명확해진다. 10경기 잘 하고 10경기를 못 하면, 못하는 기간 동안 스페이싱에 기여하지 못한다는 걸 뜻하기 때문이다.

시카고 불스에 합류한 21-22시즌, 올스타전 이후 시점에서의 3점슛 성공률은 42.3%[14], 자유투 75%로, 이제는 슈팅이 약점이 아닌 강점이 되었다. 그로 인해 3&D의 정석적 움직임에 패스까지 장착한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4.3. 수비/리바운드[편집]


수비수로서는 A급이다. 신장과 점프력이 좋고 BQ가 좋은 선수답게 수비 이해도 또한 높은 편이어서 헬프 디펜더 역할도 잘 수행한다. 그래서 스틸과 블락에 모두 능하다. 최고 장점은 미스매치 상황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점이다. 빅맨을 막을 때는 그들 못지 않은 덩치를, 가드/윙맨을 막을 때는 좋은 수비 센스를 이용해서 효과적으로 막아낸다. 스크린 이후의 미스매치 수비가 중요해진 현대농구에선 큰 장점이다. 레이커스의 감독 루크 월튼이 "의외로 수비를 잘한다"라며 칭찬하기도 했으며, 올랜도 매직 전부를 상대로 준수한 수비를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장신 가드가 대개 그러하듯이 발이 빠르고 핸들링이 좋은 가드를 막을 때는 고전하는 편이다. 하든, 서브룩, 커리와 같은 에이스 가드를 효과적으로 막기엔 사이드스텝이 느리다. 그래서 이들 수비는 잉그램이 대신하기도 했다.

준수한 손질 능력으로 평균 1.5개의 스틸을 기록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지역을 막는데 특화돼있다.

포인트 가드로서는 범상치 않은 리바운드 능력을 갖추고 있다. 기본적인 높이가 포지션 대비 최상급인데다가 무엇보다 집중력이 좋기 때문이다. 루키 시즌에 평균 6.9개로 가드 중 손꼽히는 기록을 냈다.[15] 핸들러 본인이 직접 리바운드를 잡는다면 곧바로 속공을 달려나가거나 트레일러에게 아웃렛을 던져주는 게 더 용이해지는데, 특히나 템포 푸쉬와 터치다운 패스에 능한 론조에게 있어 리바운드는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5. 여담[편집]


  • 동생 라멜로(LaMelo),리안젤로(LiAngelo)도 농구선수이다. 그저 평범한 선수인 둘째 리안젤로에 비해서 라멜로 볼은 재능으로만 봤을 때는 삼형제 중에 포텐셜이 가장 높다. 복학하자마자 ESPN에 고등학생 랭킹에 13위에 등록될 정도로 많은 팬덤과 실력을 겸비한 선수이다. 수비를 제외하고는 코트비젼, 슛, 레이업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론조에서 공격에 스탯 몰빵한 셈이다 2017년부터 2018년 여름까지는 두 형제가 함께 리투아니아에 있는 BC Prienai 라는 팀과 라바 볼이 창단한 JBA에 소속된 Los Angeles Ballers 라는 팀에서 뛰었다. 2018 하반기부터는 라멜로는 Spire Academy라는 고등학교로 복학했고 리안젤로는 G-Leauge (NBA G 리그)에 선수 등록을 하였다가 최근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 비보장 계약했다. 그리고 라멜로는 2020년 NBA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번째 픽으로 샬럿 호네츠에 입단, 2021 NBA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 아버지 라바 볼이 만든 회사인 Big Baller Brand에서 출시한 론조의 시그너쳐 신발이 있다. 이름은 ZO2로 터무니 없는 높은 가격과 평범한 디자인 때문에 안티들의 원망을 샀었다. 그 이후로 이어지는 관심(?) 혹은 비아냥에 자극을 받았는지 새로 디자인하여 출시한 것이 ZO2 Prime Remix. 이전 버젼보다는 디자인에 있어서는 더 나아졌다는 평가가 있지만 가격은 역시나... 주목해야되는 사실은 ZO2의 디자인 모체는 자말 크로포드의 신발로도 유명한 BRAND BLACK의 농구화 중에 하나를 그대로 가져다 썼다는 것이다.[16] 2018년 출시된 ZO2.19은 디자인과 가격대 성능 모두 향상됐다는 평이다. 론조 본인과 매니저인 D-Mo와 함께한 광고이다. 스파이크 리마이클 조던의 광고 오마주인듯 하다하지만 회사가 망했다

  • 흑백혼혈이다. 아버지 라바 볼흑인, 어머니 티나 볼은 백인. [17]

  • 2017년 6월 26일자 WWE RAW에 아버지 라바 볼과 동생 라멜로 볼와 같이 미즈TV에 특별출연했는데, 라멜로가 N자로 시작되는 인종차별적 비하발언을 하여 방송 후에 큰 논란이 되었다.[18] 그리고 이것이 방송을 타서 ESPN 마이크 & 마이크 토크쇼에서 거론되기도 했지만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사건이 크게 번지진 않았다.링크 이젠 아예 가족들이 사고를 치고 다닌다 NBA 데뷔도 하기 전에 본인이 아닌 자기 가족들이 이미지를 망치고 있는 상황이다

  • 초반에는 블레이크 그리핀이나 카이리 어빙, 드레이먼드 그린 등의 선배가 데뷔 전에 론조를 깠다.[19] 이대로면 들어오자마자 선배들한테 참교육당할 상황...예상대로 클리퍼스와의 개막전에서 그리핀과 베벌리에게 참교육을 당했다.[20] 하지만 시즌 중 좋은 모습도 보여주고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니 어빙이나 커리 등 많은 베테랑들에게 좋은 선수가 될거라는 평가도 받았다. 셀틱스와 경기 후 어빙이 론조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영상 현재로 봤을 때 론조라는 선수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는 NBA 선수들과 관계자는 많이 없다. 그만큼 가르칠 수 없는 센스와 조율같은 부분은 인정할 부분이기 때문이다.

  • 본인 스스로를 보면 성실히 훈련에 임하고 아버지처럼 입방정도 떨지 않고 오히려 아버지 때문에 상당히 조심스럽게 발언하는 스타일이다. 다만 아버지를 공격하는 기자들에게는 상당히 신경을 곤두세우고 날카롭게 대한다는 평가도 있지만 사실 날카로워진다는 것 보단 론조의 성격 자체가 가족과 지인들과 있을 때는 제외하고 조용하며 크게 동요되지 않는 스타일이다. 단지 어그로를 끄는 기레기들에게 진저리가 난 거겠지만... 단답이 많은 그의 인터뷰 또한 사실 이런 성격에서 비롯된 것.

  • 사실 이러한 소심한 성격 탓에 아버지가 직접 나서서 대신 어그로를 끌어준게 아니였냐는 평가도 있다. 론조 뿐만 아니라 리안젤로 그리고 라멜로 볼 또한 NBA데뷔를 목표를 하고 있기에 론조로 부터 파생되는 관심이 볼 가족 입장에서 상당히 중요했을 것이다 그러나 고등학교 시절 볼 3형제들의 런앤건 그리고 UCLA에서의 독특한 사령관 역할로 주목을 끌긴 했으나 그렇다고 론조가 화려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거나 명실상부 1픽급의 재능도 아니였고 농구 외적으로도 정작 론조 본인이 관심을 끄는 유형의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아버지인 라바 볼이 대신 나서서 어그로를 끌어줬다는 분석이 있다 실제로 사람들의 관심을 잘 끄는 화려한 스타일의 라멜로 볼이 데뷔했을때 라바볼이 나서서 어그로를 끈다거나 하는 모습이 전혀 없었다

  • 르브론 제임스의 열렬한 팬이다. 수차례 인터뷰에서 르브론을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고 했으며 코비와 르브론 중에 누가 더 나으냐는 기자의 질문에 르브론이라고 답했다. 레이커스캐벌리어스 와의 경기 뒤에 자신과 매치업하는 르브론의 사진을 올리기도 하였다. 2018년 여름 르브론이 레이커스와 계약함으로 한 팀에서 자신의 우상과 뛰게되었다. 성공한 농구덕후그리고 갈매기를 데려오기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

  • UCLA 선수인 동생 리안젤로 볼은 중국에서 절도 혐의로 구속되었다. 중국에서 징역까지 살 수 있었으나 여차저차해서 풀려난 듯. [21]

  • 고등학교에서 만나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론조의 딸을 2018년 7월에 출산했다. 딸의 이름은 Zoey Christina [22] Ball. 하지만 2018년 여자친구와 결별을 하였다. 아이의 양육권은 여자친구가 가져갔지만 론조가 원할 때마다 딸을 볼 수는 있는듯. 2019년 초에 재결합을 했다. 2020년 다시 결별했다. 돌싱. 현재 다시 재결합을 ball in the family를 통해 밝혔다.

  • 2019년 론조에게 있어서는 중요한 해가 되었다. 아버지가 론조를 비롯한 자녀들을 앞세워 창업한 Big Baller Brand가 휘청거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유인 즉슨 브랜드의 공동 창업자이자 주주이기도 했던 오랜 지인인 알렌 포스터가 회사의 돈 일정 부분을 횡령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서 회사의 51%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대주주인 론조는 알렌 포스터를 해고하였고 본인도 회사와의 관계를 끊겠다고 발표하였다. 증거로는 론조와 동생 리안젤로 그리고 라멜로가 Big Baller Brand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해버렸다. 본인 팔에 있던 회사로고 타투도 최근에 덮어버렸다. 아버지와는 부모 자식간의 정이야 항상 있겠지만 크게 좋은 관계는 아닌 듯 하다. 이것은 그동안 론조도 가족들을 위해서 부상을 유발하는 BBB 신발을 신으면서 뛰었지만 라바의 계속되는 사업확장과 동업자였던 알렌 포스터의 횡령으로 인해 큰 실망감를 얻으며 라바 볼과의 사이도 점차 멀어지게 된 것 같다. 엎친데 곂친 격으로 라바가 펠리컨스로 트레이드된 본인을 중고물품이라 부른 것도 더 관계를 악화시켰다. 또한 전 소속팀 레이커스 구단도 최근에 론조 볼의 치명적인 부상으로 23-24시즌에 뛸 수 없게 된 이유도 다 본인의 시그니처 농구화인 ZO2 때문이라고 발언했다.

  • 나이키와 계약을 할 듯 하다. 본인도 써머리그 때 나이키 신발을 신은 적이 많고, 본인도 훈련 중엔 나이키 코비 또는 르브론을 애용한다고 이야기했다. 게다가 레이커스에서도 론조의 BBB 신발의 내구성에 대해 의문을 품으며 론조의 잦은 발목부상의 큰 영향 중 하나라고 보고있다. 르브론 또한 공개적으로 론조가 나이키와 계약한다면 반갑게 환영해줄거라하며 더욱이 론조의 나이키행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 ZO라는 랩네임으로 활동 중인 래퍼이기도 하다. 더콰이엇이 괜찮은 앨범으로 추천하기도 했다. 다만 이 사람이 농구선수임을 감안하고 들으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론조가 트레이드 되고나서 랩에서 레이커스를 디스하는듯한 벌스를 날렸는데 정작 기자들이 물어보자 전혀 아니라고 말하는 바람에 너무 사리는게 아니냐는 평을 들었다.

  • 개인 목표로는 조만간 올스타를 가는 것이 목표라고 하였는데 실제로 자신의 약점을 고치는 등 나름대로 호승심이 있고 워크에틱이 좋기 때문에 높아 보이는 꿈은 아니다.

  • 민소매 유니폼만 입는 대신 얇은 반팔티[23]를 입고 그 위에 유니폼을 덧입었을때 유독 기록도 좋고 경기가 잘풀리는듯 하다. UCLA시절부터 이어진 징크스로 보인다.

[1] 실제 키는 6피트 4~5인치 정도로 추정된다. 동일하게 6피트 6인치로 표기된 자이언 윌리엄슨보다는 작다.[2] 이 학교는 많은 농구 유망주들이 대부분 진학하는 명문 사립이 아니라 그저 교외에 있는 조그마한 도시에 있는 평범한 고등학교다. 아버지인 라바 볼이 자신의 세 아들을 모두 이 학교에 진학시키고 나서 론조가 졸업학년일 때에 본격적으로 고등농구를 재패하기 시작했다. 수많은 유명한 농구 명문 사립학교를 이기며 무패시즌을 보낸걸 보면 이 세 아들의 영향력, 또 그중에서도 론조의 영향력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있는 대목.[3] 만 20세 15일로 기존 기록의 주인공인 르브론 제임스(만20세 20일)를 5일차로 제치고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다.[4] 팀은 90-98로 패배하였다.[5] 하지만 이 기록은 드래프트 동기인 필라델피아의 마켈 펄츠가 만 20세 20일의 론조볼의 기록을 68일이나 앞선 만 19세 317일만에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면서 깨지게 된다. 르브론이 15년이나 가지고 있던 기록을 겨우 가져왔는데 몇달만에 빼았겨버렸다.[6] 펄츠가 한동안 갖고있던 기록은 2021년 1월 10일, 동생에 의해 다시 깨지게 된다. 형제가 NBA 로터리픽에 나란히 들어온 것을 넘어 한번씩 최연소 타이틀까지 거머쥔건 매우 흔치않은 케이스이다.[7] 덴버는 2쿼터 중반 감독인 마이클 말론과 센터 요키치가 코트난입과 테크니컬 파울 누적으로 퇴장당했고, 포워드 폴 밀샙마저 부상으로 2쿼터에 이탈했다. 결국 경기는 127대 109로 레이커스가 승리.[8] 영 좋은편이 아니라 아예 할 줄 모르는 수준이다.[9] 하지만 경기를 할수록 포텐셜도 탑이 아닌 그냥 수준 낮은 실력만 보여주고 있어서 레이커스 팬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10] 예를 들면 지난시즌 론조 볼은 절반을 어시스트 없이 득점 했지만 올시즌엔 그 비율이 37%로 떨어졌다. [11] 이는 포틀랜드 시절 브랜든 로이와 비슷하다. 로이 역시 데뷔 시즌부터 무릎 부상에 시달렸고, 2010-11시즌 도중 양쪽 무릎 연골이 모두 마모되는 상황까지 치달았다. 결국 2012-13시즌 도중 불과 28세라는 젊은 나이에 퇴행성 관절염 3기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고 은퇴하고 말았다. 볼 역시 로이와 비슷한 절차를 밟게 되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이다.[12] 그렇게 되면 최소 2년 이상의 공백기를 가지게 된다![13] 이 중에는 무려 12개를 시도한 경기도 있었다.[14] 루크 케너드, 카메론 존슨에 이은 리그 3위이며, 3점 슈팅시도는 앞의 두 선수보다 많다.[15] 2년 차에는 수치가 오히려 줄어들었지만 이는 뛰어난 리바운더인 르브론 제임스가 합류한 탓에 기록에서 손해를 본 것일 뿐 리바운드를 따내는 능력 자체가 퇴보한 것은 아니었다.[16] 디자인을 카피한건 아니고 서로 협약을 한듯하다. ZO2 신발 위에 납품업체 로고가 그대로 박혀서 나온 것을 보면...[17] 둘다 키가 크다 라바가 약 195cm, 티나가 185cm 정도 된다(…).[18] 백스테이지에 있던 빈스 맥마흔이 매우 격노했으며, 케빈 던은 미즈 TV를 중간에 중단시키려다가 딘 앰브로스를 예정보다 일찍 투입시켰다고 한다.[19] 정확히는 쓸데없는 말을 늘어놓는 라바 볼을 깠지만(…)[20] 베벌리는 클리퍼스 선수들 인터뷰에 의하면 경기 시작 전부터 론조 볼과 매치업을 위해 제대로 벼르고 있었다고 한다(…).[21] 당시 트럼프가 아시아 순방 중이어서 중국 시진핑한테 석방을 위해 설득하겠다고 발표했었다. 하지만 라바 볼이 훔친 것 가지고 큰 대수냐의 투로 인터뷰해서 "그냥 석방시키지 말걸"이라고 트럼프가 트위터에 올렸었다(…).[22] 할머니가 되는 티나 볼의 이름을 땄다.[23] 영어로 undershirt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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