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소울 칼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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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개요
3. 스토리
4. 캐릭터 성능
5. 기타


1. 프로필[편집]


록 아담스
ロック・アダムズ
Rock Adams[1]

유파
아류
사용 무기
배틀 액스
무기명
아포칼립스
생일
12월 14일
나이
40대 초반
신장
176cm
체중
85kg
혈액형
불명
출신지
파일:영국 국기.svg 잉글랜드 왕국, 런던


2. 개요[편집]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Rock01SC3D.jp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Rock0.jp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Rock_SCIV.jpg
1편
3편
4편
소울 칼리버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엣지와 1은 나가사코 타카시, 3은 이나바 미노루/톰 판, 4&BD는 오오카와 토오루/트래비스 윌링햄.

원래 양날 전투도끼를 사용했으나 도끼 컨셉은 아스타로스가 가져가고 이후 철퇴로 무기를 갈아탄 인남캐. 풀네임은 '록 애덤스'로, 원래는 잉글랜드 런던 출신의 백인이지만, 부모님과 함께 항해 중 세르반테스 데 레온의 공격으로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시고 본인만 생존하여 아메리카 원주민들과 함께 살게 되었다.[2] 한마디로 영국계 아메리카 원주민이다.[3]

반다이 남코의 캐릭터답게 경파한 설정이지만, 매력이 부족한 설정 때문에 비판받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일단 록은 아메리카 원주민의 일원이지만 딱히 아메리카 원주민을 연상케 하는 부분이 없다. 오히려 버서커 같이 동물의 가죽을 뒤집어쓰고 있기 때문에 인디언보단 바이킹족의 후예라는 설정을 잡았다면 야만용사로서 디자인도 어울리고 매우 훌륭한 평가를 받았을 것이다.

또한 아예 짐승 가죽이 아닌 짐승인간(수인)으로 컨셉을 잡을 수도 있었는데 소피티아와 컨셉을 맞춘 그리스 몬스터인 미노타우루스, 혹은 북유럽 신화의 늑대 펜리르 같이 야성미 넘치는 수인을 모티브로 삼았다면 아무도 비판할 수 없는 멋진 캐릭터라는 말을 들었을 것이란 평가가 많다.

결론적으로 당시대에 영국인(켈트족)+아메리카 원주민 이라는 매력적인 설정을 2개나 가지고 있음에도 디자인이 너무 따로 놀아서 역사 및 국적 설정에서 나오는 매력이 전혀 없다고 평가 받는다.

들소(1편), 매머드(3편)(2P 코스튬), 코뿔소(4편) 머리로 탈을 만들어 쓰고 다닌다. 방구(Bangoo)라는 아파치족 양아들이 있다. 친부모는 부족 간의 전쟁 때 사망했다고.

록을 잇는 도끼 캐릭터 아스타로스의 등장으로, 이후 시리즈에서는 결석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야성적인 면에서도 매력점이 많은 아스타로스에게 인기마저 밀리는 중.


3. 스토리[편집]



3.1. 소울 엣지[편집]




3.2. 소울 칼리버[편집]




3.3. 소울 칼리버 3[편집]



소울칼리버3 엔딩에서는 바다 한 가운데에서 사자(혹은 코끼리) 가죽을 뒤집어 쓰고 헤엄치는 걸 우연히 항해중이던 선원들에 의해 목격되고 바다의 수호신으로 후세에 전해지기도 한다(...). 그리고 커맨드를 입력하면 오히려 괴물로 오인받아 붙잡힌다(...).


3.4. 소울 칼리버 4[편집]




4. 캐릭터 성능[편집]


소울 엣지 부터 나온 터줏대감으로서, 첫 도끼 캐릭터로써 강렬한 한 방이 있으나, 기술 하나하나 대개 틈이 있어서 가면 갈수록 옆동네 게임모 캐릭터 처럼 짜게 때려야 하는 스타일을 고수하게 됐다. 초대 소울 칼리버에서는 아스타로스가 메인 레귤러 캐릭터가 되었기 때문에 록이 반대로 아스타로스의 클론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따라서 공통으로 있는 기술인 "A, B", "6A, B", "4B", "66B", "6K", "66K" 의 성능이 뛰어나므로 자주자주 애용하자.

소울 칼리버 1의 아케이드 버전에서는 주력기 대부분을 아스타로스와 공유[4]하였고, 차별점이라고는 무기 리치가 약간 더 짧고 아스타로스의 일부 타격잡기, 공중잡기가 없다던지, 포세이돈(214A)의 잡기판정이 없고, 횟수가 3번 밖에 없다는 특징은 잡혀있었다. 다만 성능면에서 아스타로스를 압도하였기 때문에 셀렉률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드캐판에서는 소울 엣지때 록의 기본기인 록 어설트(B 이후 6 이외 다른 방향 B, B)가 다시 부활하고, 일부 기술이 추가됐다. 이후 소칼 2에서는 아예 짤렸지만, 버서커라는 캐릭터로 대체 됐으며, 소칼 3 부터 아스타로스와는 다른 방향의 캐릭터로 전환됐다.

3편에선 기존의 컨셉을 아스타로스에게 넘겨줌으로써 무기도 바뀌고, 아스타로스와는 달리 리치가 상당히 줄어듦으로 인해, 한 방 파워보다 근거리 개싸움 스타일로써 완전히 갈아 엎었다. 바꿔말하면, 아스타로스의 취약점인 근거리 공격을 보완했지만 반대로 중거리 싸움이 취약해졌다는 게 중론. 때문에, 아스타로스와 비교해보면 록은 몸을 던져가면서 싸우기 때문에 다루기 살짝 까다롭다. 오버밸런스 캐릭터가 넘쳐나는 3편에서 좋지 않은 성능과 게스트 캐릭터보다 못한 처참한 셀렉률을 보여주며 본격적인 퇴출의 전조가 시작된다.

그래도 아스타로스에 비해 공격속도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데다 예나저나 있는 슬램 볼텍스(214B+G ~ 8 혹은 2A+B)의 잡기 공격의 레파토리가 좋고, 신기술인 아발란치 프레스(6B+K)후 다운잡기가 확정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육탄전에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그 전에 어깨로 몸을 던지는 모션이기 때문에 함부로 지르기엔 뭐하다.

4편 이후로는 3 편에서 확립한 공격 스타일을 유지하되, 대부분의 성능과 모션이 차별화돼서 아스타로스의 움직임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변화를 보여주게됐다. 다만 이런 변화와는 별개로 시리즈 역사상 최하위권의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대회는 물론 일반 랭매에서 볼 수 없는 캐릭이 되어버렸다. 대부분의 콤보 시동기에 딜레이 캐치를 당하며 콤보는 잡기로 연계되는데 잡기는 풀 수 있기 때문. 대놓고 최약캐로 만들어버린 탓인지 이후 시리즈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아스타로스가 타격과 다양한 상황에서의 잡기에 특화되어 있다면 록은 타격기에 특화되어 있고 콤보에 잡기가 확정으로 들어가는 기술이 대다수이며 잡기에 이지선다가 걸린다. 상대가 록을 모르면 한번 쓰러졌을때 무한잡기 지옥을 보여줄 수도 있을지경. 같은회사의 철권에 비하면 아스타로트는 아머킹, 록은 킹과 머독의 중간즈음의 스타일을 선보인다. 6K, 4A, 6AA,3B, 1BB, 22 or 88B 등 많은수의 공격이 카운터시에 상대가 스턴되어 쓰러지며, 쓰러진 상대의 머리가 향한 방향에 따라 2가지의 잡기심리가 가능하다. 카운터가 아닌 노말 히트시에도 잡기 이지선다가 가능한 기술들도 있으나, 막힐시 후딜레이가 크므로 남발하기엔 아쉽다. 또한 몇몇기술들은 선딜레이가 크거나 후딜레이가 커서 상대가 침착하게 가드 위주로 플레이하는 경우 낼 수 있는 경우의 수가 현저히 감소한다. 록이 난타전에 약한 이유. 각종 잡기데미지는 강력하지만 일반공격의 데미지가 망치 크기가 무색할 정도로 데미지가 약하기에 반드시 후속타로 잡기 심리를 걸어 추가 데미지를 노리도록 하자.


5. 기타[편집]


위에서 언급했듯이 디자인이나 설정상의 매력이 부족한 편이라 인기가 매우 낮은 편이다. 미형 캐릭터도 아니라는 점도 있지만 우선 야성미 측면에서는 아스타로스보다 밀리며, 아메리카 원주민이나 영국인이라는 매우 쓸만한 민족 설정을 지녔으면서, 양쪽 국적의 설정에서 오는 매력이 하나도 없는 어중간한 디자인 때문

2편 이후로는 차라리 판타지 캐릭터로 컨셉을 바꿔서 그리스미노타우로스, 북유럽 신화의 펜리르 혹은 시대를 뛰어넘은 고대 유럽의 전사민족(켈트, 고트, 바이킹 등등)으로 만들었어야 한다고 엄청난 비판을 들었다. 서양에서는 "얘를 왜 바이킹으로 설정하지 않은거임?" 이라는 비판도 종종 있었다. 북유럽 바이킹과 아메리카 원주민은 실제로 만난 적도 있으므로, 이쪽이 더 드라마틱한 설정이었고 동물 가죽을 뒤집어쓴 록에게 바이킹 버서커 설정은 매우 잘 어울리는 설정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캐릭터의 모델링 자체는 박력이 있고 푸근한 아저씨 같은 느낌에 정들어서 좋아하는 올드팬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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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명: 나타니엘 윌리엄스 아담스(Nathaniel William Adams)[2] 처음 아메리카 대륙에 상륙했을땐 원주민들이 그를 하얀 거인(덩치가 큰 백인이니까)이라고 부르며 경계했다. 유일하게 마음 열고 친구가 되어 준 사람이 바로 양아들 방구.[3] 참고로 소울칼리버 시리즈의 배경은 대략 16세기말에서 17세기 초로, 미국이 독립선언서에 사인하기 최소 160년도 훨씬 전이다![4] 굳이 록의 전용 기술이라면 "K~B", "2A+K", "214B+G ~ 8 혹은 2A+B" 이 정도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