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파이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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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로파이베이비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과정에
음악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음악은 로파이베이비의 언어이고,
세상의 수많은 예술은 우리의 말을 또렷하게 전달합니다.
- 2집 <미술관> 텀블벅 소개글
대한민국의 2인조 일렉트로닉 알앤비 듀오. 싱어송라이터인 SAY과 DJ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ZO로 구성된 팀이다. [3]
2. 특징[편집]
이름과 달리 Lo-Fi한 음악을 추구하지 않는다. 그룹명은 어감이 괜찮은 단어들을 모아두고 조합하다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서로가 팀하기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여 어느날 카페에서 만나 팀이 꾸려지게 되었다. SAY의 독보적인 보이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 풍부한 상상력과 ZO의 프로듀싱 능력이 서로에게 매력 포인트였다고 한다.
인디스땅스 2020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섹시한 무드"를 추구하는 양서진의 음악에 적절한 무드를 황현조의 작업으로 완성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 영상 양서진이 멜로디와 가사를 먼저 작업하고 나면, 반주를 황현조가 완성한다고. [4]
3. 멤버[편집]
고등학교 선후배인 두 사람은 SAY의 곡을 듣던 ZO가 팀을 함께 꾸릴 의향이 있는지 물어보면서 함께하게 되었다.
4. 활동[편집]
4.1. 정규 앨범[편집]
4.1.1. 정규 1집 ⟪N⟫[편집]
앨범의 가이드격으로 발표한 짧은 소설과 트랙 사이 사이 삽입된 내레이션 등
로파이베이비의 [N]은 실험적이지만, 성취는 실험 자체에만 머물지 않는다.
트랙마다 다른 공간을 펼쳐내며 이야기의 장면을 바꾸는
장치로서의 사운드, 캐치한 멜로디,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능숙한 연출은
마지막 곡까지 집중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하나의 앨범에 어떻게 자신들의 색깔을 담고
그것을 어떻게 리스너에게 설득한 것인가를 깊이 고민한 수작이다.
-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황효진 코멘트
4.1.2. 정규 2집 ⟪미술관⟫[편집]
이제 앨범 제작은 너무 기업화 됐다. 뮤지션의 의도를 넘어
수많은 스텝의 의견들이 뒤엉켜 한장의 음반이 나온다.
이러한 경향 속에서 <미술관>은 반대의 길을 걷는다.
철저히 듀오만의 이야기로 주제를 선정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실현한다.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떤 회사와 견주어도 부럽지 않은,
훌륭한 일렉트로닉 팝 사운드가 동반된 콘셉트 앨범으로 등장한다.
<미술관>이란 전시회를 꼭 관람해야할 이유다.
-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이종민 코멘트
미술관을 컨셉으로 한 앨범이다 앨범 컨셉 비디오. 각 트랙명은 미술기법이기도 하며, 각각의 미술 기법을 사용한 작품 명이기도 하다. 관련 작품 소개
4.2. 싱글[편집]
4.2.1. ⟪Polaris⟫[편집]
* *(Prologue)의 피아노 선율이 1집 마지막 트랙 Galaxy/Coda에도 사용되었다. 이는 S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한다.
4.2.2. ⟪RA part.1⟫[편집]
4.2.3. ⟪RA part.2⟫[편집]
4.2.4. ⟪RA part.2⟫[편집]
4.2.5. ⟪Aurora⟫[편집]
4.2.6. ⟪문을 닫아줘요⟫[편집]
4.2.7. ⟪SOS⟫[편집]
4.2.8. ⟪Body Painting⟫[편집]
4.2.9. ⟪Decalcomanie⟫[편집]
4.2.10. ⟪Film: ME (2017)⟫ [8][편집]
로파이베이비 데뷔 5주년을 기념하며 발매된 싱글 앨범이다.
리릭 비디오 또한 데뷔 후 5년간의 영상들을 담았다.
ZO의 2022년 9월 2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곡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 도입부 2초대에 영사기 돌아가는 소리를 넣어 싱글 앨범의 테마를 강조하였다고 한다.
- 도입부 2초대에 로파이존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소리를 넣어 로파이존의 작품이라는 지속성을 보여주었다.[10]
- 가사가 잘 들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이전 앨범들에서 자주 쓰지 않았던 통기타를 사용하였다.[11]
- 리듬 파트는 벅찬 느낌을 살려 작업하였다. 웅장한 영화의 느낌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한다.
- 피아노 라인은 ⟪Polaris⟫의 Prologue 선율을 인용하여 사용하였다.
- 피아노 연주는 실제로는 한 사람이 할 수 없는 주법이다.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가 함께 연주하다가 현재의 '나'가 새로운 선율을 만들어내는 것을 연출하였다고 한다.
- 아웃트로에 이전 앨범들의 나레이션을 넣었다. 이때 사용한 나레이션은 Galaxy/Coda, 도슨트1, 도슨트 3에 사용한 나레이션이다.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하여 들으면 좌우 번갈아가며 나오는 음성을 들을 수 있다.
팬들이 로파이베이비의 새 챕터를 함께 하길 바라며 만든 곡이라고 한다.
2022년 9월 28일 라이브온 공연을 통해 작곡가인 SAY는 “어리고 배울 게 많았던 나와 이별하고 새로운 챕터를 향해 나아가는 곡”이라고 소개하였다.
4.3. 참여 음반[편집]
4.4. 노미네이트 및 수상[편집]
4.5. 방송[편집]
4.6. 공연[편집]
단독 공연만 기록합니다. 이 외의 활동은 로파이베이비 오피셜 인스타그램을 참고하십시오.
5. 여담[편집]
- 앨범마다 공연 컨셉이 확실한게 좋다고 한다. 2집 <미술관> 당시 인터뷰를 보면 미술관 컨셉뿐 아니라 웹툰이나 영화로 만들어볼 생각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23:16:21에 나무위키 로파이베이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로파이베이비의 '로파이'를 하이파이로 바꾸어 말장난한 팬덤 명칭.[2] 싱글 앨범 제목이 본래 곡 제목이었으나 읽는 방식이 갈릴 수 있어 곡명과 분리하였다고 한다. 영화에서 Film: 제목 (개봉 연도)로 표기하는 것에 착안해 이런 제목을 지었다고 한다.[3] 로파이베이비와 함께 하는 정진 감독과 정진형 감독 또한 LOFIZONE으로서 함께 한다.5주년 기념 영상 링크[4] 작업 중 의견이 달라 토론이 될때는 있으나 싸우진 않는다고 한다. INTJ와 ENTJ로 이루어진 팀[5] 원래는 World도 뮤직비디오가 촬영 예정이 있었으나 우천 예보로 인해 촬영을 중단하였다고 한다 (2022년 9월 27일 ZO 인스타그램 라이브).[6] Seeker[7] Northern Star; S가 찾는 무언가를 의미하며, 사랑, 돈, 명예, 특정한 누군가가 될 수 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8] 싱글 앨범 제목이 본래 곡 제목이었으나 읽는 방식이 갈릴 수 있어 곡명과 분리하였다고 한다. 영화에서 Film: 제목 (개봉 연도)로 표기하는 것에 착안해 이런 제목을 지었다고 한다.[9] 앨범 커버 사진은 5년 간의 로파이존의 활동 사진이다.[10] 빔 프로젝터 소리라고 한다.[11] 기타 라인 픽스가 가장 오래 걸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