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금속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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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손톱깎이, 코털정리기 제조사. 쓰리쎄븐, 벨금속공업과 함께 한국의 3대 손톱깎이 제조사다.
2. 상세[편집]
1960년에 미군 부대에서 나온 드럼통을 잘라서 손톱깎이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했다. 로얄금속공업을 포함한 한국의 손톱깎이 업체들이 고품질로 1980년대 말 ~ 1990년대에 전세계 시장의 80%를 점유할 정도로 잘나갔으나 2000년대 이후 중국산 저가 손톱깎이들이 가격 공세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점유율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당시 로얄금속공업의 사장은 회사를 매각하려고 했다. 그러자 로얄금속공업에 다니고 있던 김갑수[2] 가 회사가 팔리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서 자신이 회사를 인수했다.
2019년에 손톱깎이 고급모델인 HON(혼)[3] 과 무동력 코털제거기인 TAN(탄)[4] 을 크라우드펀딩 했는데 매우 성공적이어서 여러차례 추가 펀딩을 하여 총 6억원 이상을 펀딩하기도 했다.#
무동력 코털정리기인 BON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21년)와 iF 디자인 어워드(2022년)에서 수상했다. 일반적인 코털정리기와 달리 건전지로 작동하는 전자제품이 아니며 아랫부분을 손으로 돌려서 코털을 절삭하는 무동력 방식이다.#
엄지와 검지로 잡고 양쪽 날개를 눌러서 코털을 절삭하는 골든버디 모델의 경우, 몇 번 눌러도 완전히 깔끔하게 절삭되지 않아서, 날 사이에 코털이 낀 상태로 기계를 움직일 경우 코털이 뽑히거나, 뽑히지 않아도 코털이 당겨져서 높은 확률로 상당한 고통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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