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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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새우 튀김은 싫어...


ロブコ / Lobco

주변 인물: 체리 블론드(아빠), 도로즈(어머니), 쿠로마키(주인), 미카즈키, 펑거스 크로커다일, 실로느, 시즈크(동료), 와다노하라(지인), 아옴(친구), 히조시키 록(가해자), 미네로, 크리밀, 토모시비(이웃)

대해원과 와다노하라의 등장인물.


1. 상세[편집]


체리 블론드와 도로즈의 딸. 쿠로마키의 사역마들 중 하나[1]새우[2].

왠지 쿠로마키에게 자주 얻어맞으며 운이 굉장히 안 좋은 인물. 더군다나 신경 써주는 사람이 가족들과 와다노하라 이외엔 별로 없어서인지 이 점에 대해서 우울해 하며 자살까지 하려 한다(...) 부모들의 과거 전적에 비하면 참으로 초라한 신세... 아옴의 방에 사진이 있는 걸 봐서는 둘이 꽤 친한 사이인 듯. 술에 약한 편이라 마시면 혀가 꼬여버려서 말도 제대로 못한다. 이것은 어머니인 도로즈도 그리 주량이 센 편은 아니니 아마도 유전인 것으로 추정.

다만 사역마가 마녀의 피를 마시면 일시적으로 각성한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중요한 인물. 쿠로마키의 피를 마시고 각성하여 떼거지로 몰려있었던 토츠사 제국의 병사들을 한순간에 썰어버렸다.[3] 이게 왜 중요한 장면이냐면 트루 엔딩을 보면 알 수 있다.

해저죄수 홈페이지에 있는 만화를 보면 얀데레 악마 경찰인 히조시키 록한테도 괴롭힘 받고 있는 듯하다.[4] 이제 이 경찰은 아버님한테 들키면 끝장이다 그리고 결국 2014년 12월 6일에 올라온 만화에서는 결국 록과 동침한 뒤에 강제산란을 하고야 말았다. 아버지 체리 블론드를 찾으면서 바다로 돌아가고 싶다고 처절하게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보는 사람이 미안해질 지경. 그리고 강제산란한 알은 록이 밥에 뿌려먹었다. 체리가 일의 전말을 알면 분명 록이 편히 가진 못할 이유 중에 하나.

모게코 작가 본인에게 처우가 좋지 못한 캐릭터. 쿠로마키에게 마구 부림 당하는 것은 기본이요, 쿠로마키를 벗어나려니 히조시키 록에게 심한 꼴을 당하고 있다. 그나마 쿠로마키의 경우야 백번 양보해서 장난이라고 쳐도(...) 록과 같은 경우에는 심각한 상황이라... 만화판에서는 그 묘사가 좀 더 자세해져서, 가벼운 불평을 하자 쿠로마키가 로브코의 몸을 주욱 잡아당겨버린다.[5]

모게코 캐릭터들 중에서 몇 없는 글래머 캐릭터 중 하나다. 작가의 그림체 상 대부분의 캐릭터는 짜리몽땅하거나 평평한 몸매를 가지는데 로브코만 유독 가슴이나 골반 등 몸의 굴곡이 강조되며, 리퀘로 그려진 속옷 일러나 하술한 치파오 일러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외모도 몸매도 다 좋은데 그와 반비례하는 만화에서의 처참한 대접 때문에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2015년 6월 10일에 올라온 만화는 더 이상은 못 참겠다고 너무하다고 바다로 돌아갈 거라고 말하지만 그런 말을 할 수 있을 리 없으니 몰래 도망을 가려다가 록에게 걸리는 내용. 또 동침한 뒤 강제산란당하고 알은 또 다시 록이 밥에 뿌려먹었다... 그리고 침대 안에서 부들부들 떨고 있다.[6]

그리고 며칠 지나지 않아 만화가 업데이트된 란에 새우알 관련 프리아이콘이 올라왔다. 게다가 사이트 메인 우측 빈 공간에 그 이미지들이 연속으로 도배되어있다(...) 심지어 이미지들 중 하나는 새우 모습의 로브코가 알을 배고 있는 짤.

2015년 12월 6일자의 일러스트에서는 정조대를 끼고 록에게 목줄이 매인 리퀘 일러스트가 올라왔다.

2016년 3월 9일자 일러스트에서는 새우 버전의 로브코가 하얀 액체에 둘러싸여서 울면서 이런 말을 하였다. "흑흑... 너무해... 이제 시집 가기는 글렀어..."

2016년 3월 21일 로브코의 옷이 거의 찢겨나가서 좀 수위가 높지만 가릴곳은 다행히 다 가렸다. 그러나 벽에 보이는 실루엣은 줄을 들고 S를 시전하려는 히조시키 록. 그리고 그와 동시에 로브코는 너무 창피한지, 당황스러운지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6년 3월 21일자의 일러스트에서는 로브코가 기가 다 빠졌는지 한숨만 내쉰다. 위의 저 일을 당한 후의 짤인듯 하다.

2016년 4월 13일자의 일러스트에서는 로브코가 히조시키 록에게서 보관함 안에서 사육당한 채로, 록의 형인 히조시키 렉에게 간다. 히조시키 록은 로브코가 상태가 이상해서 진단해달라고 했고, 렉은 "스트레스"라고 판명했다. 그러나 그의 대답은 전혀 짐작이 가지 않아...

2016년 9월 1일자의 일러스트에서는 새우의 상태로 울고있는 일러스트가 올라왔다.

2017년 2월에 올라온 일러스트에서는 무려 가슴골이 드러나는 치파오를 입은채 록에게 성희롱을 당하는 일러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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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브코만이 쿠로마키의 사역마가 아니고 같은 옷차림의 캐릭터가 있는 걸로 봐서 사역마가 더 있다.[2] 다만 영문판에서는 가재(Lobster)로 소개되어 있다. 이름의 유래가 랍스터(로브스터)이기 때문. 참고로 일본어에서는 새우(에비)가 십각목 중 집게와 게를 제외한 모든 종의 총칭으로 쓰인다.[3] 그리고 쿠로마키는 해맑게 '남용하면 사역마가 죽어' 라며 웃어보인다.[4] 외국 쪽에선 이 둘을 매우 밀어준다. 무려 록이랑 로브코가 결혼한 다음 로브코가 임신해서 애 낳는 만화까지 있을 정도[5] 거기에다 로브코의 꼬리는 "새우튀김이랑 초밥 어느쪽에 어울릴까?" 라고 했다(...)[6] 참고로 제목은 '형태를 갖추고 있지 않으니 먹어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