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트 태권 V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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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리즈 목록
2.1. 본편
2.2. 스핀오프
2.3. 미발표작
2.4. 기타
4. 등장 로봇
5. 관련 단체



1. 개요[편집]


김청기 감독이 1976년부터 1990년까지 제작한 SF 로봇 애니메이션 시리즈. 시리즈마다 스폰서가 달라서 태권V의 디자인도 달라졌다.


2. 시리즈 목록[편집]



2.1. 본편[편집]


영화제목
개봉일
관객
참고
로보트 태권 V
1976년
7월 24일
180,000명
[1]
로보트 태권V 2
- 우주작전
1976년
12월 13일
60,000명
[3]
로보트 태권V 3
- 수중 특공대
1977년
7월 20일
55,000명
[5]
슈퍼 태권브이
1982년
7월 30일
71,000명
[7]
3단 변신 로보트: 84 태권브이
1984년
8월 3일
21,000명
[8]
로보트 태권V - 90
1990년
7월 17일
5,399명
[10]
로보트 태권V
(재개봉)
2007년
1월 18일
656,670명
[13]


2.2. 스핀오프[편집]


  • 로보트 태권 V와 황금날개의 대결 (1978.7.26 세종문화회관 별관 개봉) - 다른 작화가 많은데 너무 이질적이고 뱅크씬이 오히려 늘어나고 그렌다이저 41화에 나오는 기루기루를 표절한 걸로 의심이 가게 만든다. 그러나 оst에 미수록된 음악을 다시 들을 수 있어서 다행. 그런데 웃긴 점은 네거티브 필름이 존재하는데 우주작전보다 상태가 굉장히 좋고 완벽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14] 서울 관객 79,382명 및 한국영화 흥행 20위를 기록했으며,[15] 참고로 구약성서 바벨탑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고있다.
그리고 이 시리즈 역시 마그네로보 가킨바벨 2세를 표절했다.


  • 로보트군단과 메카3 (1985.10.19) - 작중에서 태권브이는 등장하진 않지만 훈이 등 주요 등장인물이 나오며, 태권브이의 후계기라는 설정인 메카 3에 탑승해 싸운다. 또한, 태권브이 세계관 뿐 아니라 스페이스 간담V, 초합금로보트 쏠라123, 혹성 로보트 썬더 A도 동일 세계관으로 묘사되고 있다. 이렇듯 설명만 놓고 보면 슈퍼로봇대전이나 어벤저스 급의 대형 이벤트 작품처럼 보인다. 하지만, 새로 그려진 장면은 그리 많지 않으며, 오히려 기존 영화 작품을 짜집기한 재편집 영화에 가깝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또한 크로스오버 된 작품이 하나같이 표절 요소가 있는 작품이다 보니 더더욱 의미가 퇴색된다.


2.3. 미발표작[편집]


  • 로보트 태권 V 4탄: 지하대탈출 - 당초 유현목 제작, 김청기 감독, 지상학 각본으로 제작되려던 이 시나리오는 지구 내부에 살고 있는 지하 제국의 갈등에 우연히 끼어 든 태권 V의 활약 및 가짜 훈이의 등장 등을 다루려 했지만, 수중특공대의 흥행실패로 결국 이는 불발되었다. 이후 로보트 태권 V와 황금날개의 대결이 제작되었다. 그러나 1981년에 제작된 <소년 007 지하제국>편과 스토리가 흡사해 아마도 해당 시나리오가 여기에 쓰여진 게 아닐까 추측되고 있다.

  • 리부트 신작 TV 시리즈를 2020~2022년 사이에 내놓을 계획이었으나 모두 백지화 상태.

  • 로보트 태권 V(영화) - 항목 참조. 계획 중이지만 신원동화와 스튜디오 브이는 판권 계약을 맺지 않고 그저 김청기를 고문으로 들여 기획을 진행하다 김청기와의 갈등으로 엎어진 것이다. 실제로 2005년경 진행되어 온 태권브이 영화화는 제작사였던 디지털 드림 스튜디오미래전사 런딤의 흥행을 말아먹으면서 폐업으로 파토가 난 것이지 김청기가 손을 썼기 때문에 기획이 엎어진 것은 아니다. 사실상 베이퍼웨어에 가깝다.


2.4. 기타[편집]




3. 비판 및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로보트 태권 V 시리즈/비판 및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등장 로봇[편집]



  • 슈퍼 태권브이 - 동명의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약하는 로봇. 이미 널리 알려졌다시피 자붕글을 표절한 디자인으로 머리와 가슴의 V자를 빼면 자붕글과 거의 동일하고, 분리, 합체가 가능했던 자붕글과 달리 분리, 합체 기능 대신 비행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 84 태권브이 - 동명의 작품에서 활약한 태권브이의 세 번째 업그레이드 모델로,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3단 합체가 가능한 최초의 태권브이다. 완구는 다이아 배틀스의 카피로 유명했지만, 의외로 완구와 극 중 실제 모습의 괴리감이 가장 큰 기체이기도 하다. 애니메이션상에서의 모습은 전작인 슈퍼 태권브이의 각진 디자인에서 근육질 남성을 연상케 하는 곡선형 디자인으로 바뀌었지만, 다이아배틀스를 카피한 완구는 팔은 길고 다리는 짧은 긴팔 원숭이를 연상케 하는 외관으로 인해 괴리감이 상당했다.


5. 관련 단체[편집]


  • 신화창조 태권브이 팬클럽: 1999년 '엔티카'에 창설. 동년 10월 서울 중앙극장을 시초로 몇 차례 상영회를 개최하여 MBC <생방송 화제집중> 2002년 8월 15일자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고, <로보트 태권 V> DVD 비트윈판에도 이들의 활동 영상이 실렸다. 2006년 (주)로보트태권브이 설립 시부터 협력 중이며 2007년에는 네이버 카페도 개설했다.(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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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권브이 시리즈 중 최초의 작품이자 극장 개봉작. 하지만 태권브이가 마징가시리즈의 디자인을 그대로 표절한 채로 나와서 사실상 이 디자인이 태권브이 3 수중 특공대까지 이어졌다.(여기서는 그렌다이저까지 표절했다.) 공식 기록은 1976년 12월 17일자 집계로 관객수가 서울 기준 133,600명이다. 전국 누계수는 신빙성이 의심되는데, 이는 전국의 모든 지방 극장까지 전산화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방 구석구석에 자리잡은 3류 동시 상영관을 모두 체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통상적으로 발표된 전국 관객 기록수는 서울 총 관객수에 최대 2.5를 곱한 수치를 가리킨다. 그러면 추산 관객은 전국 33만 4천명으로 보인다.[2] 마사오와 훈이의 결투씬 중에 마사오가 장발이라는 이유로 3분 분량이 삭제됐다고 한다.[3] 비공식 기록으로는 9만명이라고 한다. 비용과 관련해 제작 당시 3,500만원이라는 김청기 감독이 말이 있었는데, 신문에서는 4,500만원이라고 말해 논란의 여지가 크다. 철인 007을 의식해 사은품으로 낙타표 문화연필과 고급 시간표를 선착순 100명분으로 나눠주는 팬서비스에도 불구하고 흥행에는 참패했다. 다만 스토리는 탄탄하다. 철인 007의 관객은 11만명. 출처는 여기 이 작품은 우리 애니 역사상 OST 사운드트랙이 만들어진 최초의 작품이며, 1탄과 같이 미국에 영어 더빙으로 수출됐다. 현재는 원본필이 있긴 한데 2001년과 2003년 춘천에서 상영 후 필름은 춘천애니메이션박물관에 전시 중이다. 태권브이 시리즈 중에서도 거의 환상의 작품이라 일컬어지고 있다. 참고로 실제 필름 분량은 73~75분이다.[2] 역시 태권브이가 마징가의 디자인을 그대로 표절한 작품.[4] 이쪽은 한술 더 떠서 2000년 쯤에 상영 중 필름에 불이 붙었기 때문이다.[5] 이 작품은 당시 마루치 아라치와 중앙극장에서 대결한 적이 있었는데, 1977년 기준으로 마루치 아라치는 16만명이고 수중특공대는 5만 5천명이었다. 그런데 필름 상태가 복원 전 1탄과 통틀어 가장 나쁘다. 3가지 판본이 있는데 그나마 나은 게 한국영상자료원판으로 1시간 분량이다. 그나마 조금 좋은 춘천판은 대영비디오에서 출시한 60분 버전이다. 제일 최악은 56분 버전인 서울애니메이션 센터 버전이다.[4] 그래도 이 작품은 부산대학교 영화연구회에서 1977년 한국영화 부분 베스트 10에 꼽혔다. 역시 전작들에 이어서 태권브이가 마징가의 디자인에 이어 그렌다이저의 디자인까지 표절한 채로 나왔다.[6] 참고로 한국영화 데이터베이스의 기록에 따르면 실제 보관된 원본필름 중 릴리스 프린트의 분량이 76분이다.[7] 슈퍼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으나,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래도 당시 손익분기점은 넘었다. 이 작품은 뽀빠이과학의 투자로 우리 애니 역사상 제작사-완구회사 간의 연계를 처음 시도한 작품으로 평가받았으나, 캐릭터 도용이라는 점에서 오점을 남겼다. 정확히는 전투메카 자붕글의 주역기체인 자붕글의 표절.그리고 조항리의 증언에 의하면, 당시에는 자료 보존에 대한 인식이 적었던지 해당 작품의 셀화는 모두 매각/폐기 처분됐다.[6] [8] 태권브이의 실질적 마지막 작품. 영상과 음악에서 그나마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흥행 저조를 면하긴 어려웠다. 디자인의 경우 완구는 다이아클론의 다이아배틀스와 비슷했다. 그리고 태권브이는 이 시리즈부터 직접 주인공의 무술을 그대로 따라서 로봇이 움직이는 모션 조종 방식이 처음 등장한다.[9] 참고로 이 시리즈의 태권브이에 얼굴 부분 디자인은 상당히 옛날 일본의 투구에서 따왔다.[10]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섞은 특이한 구성을 취한 작품. 김청기 감독은 1980년대 후반부터 애니만이 아닌 실사+애니를 결합한 작품들을 내고 있었는데 그 일환 중의 하나로 태권브이도 실사+애니 결합으로 리메이크 된 것이다.이 작품은 훈이가 화재 구조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실패한 장면을 제외하면, 태권 V 1탄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 작품에서 조금씩 짜집기한 데다가 1990년대에 1970년대 스타일의 대사를 하는 등 이 작품은 태권브이 팬들도 태권 V 작품군에서도 뺄 정도로 싫어한다고 한다(...) 대신 태권브이의 디자인은 자유로웠던 편이어서[9] 표절이 아닌 태권브이 디자인 중 84태권브이와 재평가를 받고 있고 배우인 이재은의 당시 모습을 볼 수 있는 게 눈요기라고 할까? 근데 안타깝게도 릴리스 프린트에서 디지털화한 고화질이긴 하나 앞부분 필름이 유실됐고 필름 상태가 떨어진다. 비디오 출시 당시에는 화질이 구려서 그렇지 필름 상태는 좋았던 편이었다. 그 예가 있다면 훈이와 수엘이 롤러를 타는 앞부분이다.[11] 네거티브를 그대로 복사한 듀프네거티브다.[12] 하지만 예전에 이걸 보고 자란 세대들은 마징가시리즈 3부작도 같이 보고 자랐기 때문에 이미 서로 모양이 비슷하다는 건 다 알고 있었던 사실이다.[13] 2003년 4월, 원본 영상이[11] 발견되면서 2년간 리마스터를 통해 재개봉했다. 당시 태권브이를 보고 자란 세대들이 자녀를 데리고 보러 오는 등 큰 화제를 모았으며, 당시 한국 애니메이션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태권브이의 표절에 대한 실상과 진실도 이때쯤 드러나게 되어 충격을 주었다.[12] (관객출처 : KOPIC)[14] VHS 판매 당시에는 태권브이 시리즈 중 내용 빠짐이나 결권이 적고 상태도 그나마 양호했다.( 최근 공개된 한국영화 데이터 베이스의 설명에 따르면 67분으로 거의 무삭제일 가능성이 있다.)[15] 출처: 영화진흥공사 1978년도판 <한국영화연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