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랑(사운드 호라이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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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story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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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n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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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30)
2nd story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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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1)
3rd story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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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30)
4th story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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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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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h story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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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6th story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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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h story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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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5)
7.5th or 8.5th story 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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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th story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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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th or 8.5th story 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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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h story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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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번외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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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1.1. 명칭의 유래
1.2. 한국 로랑의 사건·사고
1.3. 사호존
1.4. 분포
1.5. 스레딕의 '낙까' 스레
1.6. 관련 문서



1. 사운드 호라이즌의 팬[편집]


일본 음악 프로젝트인 사운드 호라이즌의 팬을 일컫는 별명. 로마자로는 ‘Laurant’라고 표기한다. 이전에는 ‘낙원 분들’이라 부르기도 했고, 일본에서는 ‘산호러’(サンホラー: 사운드 호라이즌을 줄여 부르는 산호라
[
サンホラ
]
에 접미사 -er을 붙인 단어)라는 표현도 사용한다. 마벨러스 초우주 시점에서는 ‘브론손’이나 ‘벡카’라는 명칭도 쓰는 모양이다(…).

한국의 경우, 메이저 데뷔 초기에는 팬 숫자가 적어서 조용한 편이였으나 2기 활동을 시작할 때부터 팬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이 흥행할 무렵 엘리시온과 로망 등으로 대표되는 인기 앨범을 통해 사운드 호라이즌도 인기를 끌었고, 그때 팬들의 숫자가 늘고 연령층이 낮아지면서 그에 비례해 문제가 꽤 많이 터졌었다.

초기에는 SH 곡에 대한 해석이나, 개인적 견해 등을 교환하는 식으로 활동했으나 팬덤이 점점 커지고 상대적으로 연령평균이 낮아지면서 점점 중2병 환자들이나 프로이트식으로만 곡을 해석하는 팬들이 늘어났고, 이외에도 여러 사건이 겹쳐 팬덤의 분위기가 혼란스러워진 경우가 많았다. 이로인해 팬덤의 이미지가 빠가 까를 만든다 수준으로 나빠졌던 때도 있었다.[1]

상황 놀이 (예를 들면 리더인 Revo를 폐하라고 부른다던가) 등을 하면서 노는 팬들이 많다. Revo에 대해선 보통 폐하, 임금, 잉금(?)등으로 칭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올드팬들은 폐하보다는 김레보(...)라는 친숙한 호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주로 트위터에서 많이 불리는 호칭.

사운드 호라이즌 멤버 개개인에 대한 인기도가 꽤나 갈리는 편인데, 일단 그룹 특성상 Revo가 가장 압도적인 인기를 얻는다. 왜냐하면 공식적으로 사운드 호라이즌은 Revo 1인 그룹이며, 나머지는 어디까지나 객원 멤버이기 때문이다. 이는 오랜 기간 참여한 멤버라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Revo 외 멤버들에 치중하는 팬들은 비교적 소수이다. 당장 최고 원로 객원 중 한 명인 Jimang의 한국 팬카페만 하더라도, 회원이 100명을 못 넘길 정도이다.

이들의 화력이 전성기를 달리던때는 대략 2008년~2012년 정도의 기간으로 보이며, 2015년 시점에서 SH에 대한 인기는 비교적 식고 침체된 분위기이다. 애초에 앨범이 나오는 텀이 링크드 호라이즌 활동 이후부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바람에… 일본의 서태지 다만 홍련의 화살의 흥행으로 인해 링크드 호라이즌을 알게 되고, 이를 계기로 유입되는 팬들이 생겨났다.


1.1. 명칭의 유래[편집]


이 별명은 5집 앨범 Roman에서 유래했다. 이 앨범에 나오는 대부분 인물은 로랑이라는 성(姓)이 있다. 그래서 라이브 공연에서 참여자를 소개할 때도 이름에 로랑이라 붙인 적이 있다. (리키 로랑, 카오리 로랑, 유우키 로랑, 레미 로랑 이런 식으로.) 그러다보니 이 사용법이 확대돼서 팬들도 로랑이라 칭하게 되었다. 나중에 사운드 호라이즌 왕국 국가(國歌)인 ‹영광의 이동 왕국› 가사에도 반영된다.

좀 더 직접적인 계기를 들자면, 2007년 4월 21일에 Revo가 자기 웹사이트에 올린 다음 글을 꼽을 수 있겠다. 글 뒷부분에 그 언급이 있다.

⊿ 근황보고 (2007. 4. 21.)
그럼, 오늘 나고야 공연으로 DVD 상영회 투어도 끝났습니다. 각지에 있는 로랑들을 즐겁게 이어주는 로망의 여행. 프랑스인 신하 둘도 몸을 던져 열심히 애써 주었습니다. 여행 하나를 끝내며… 그리고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나의 Roman을━━조금 길지도 모르지만 이야기해 볼까요……
Roman 투어 첫날, 솔직히 난 무서웠다. 사운드 호라이즌을 사랑하는 제군이 모여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한 명 한 명 얼굴을 제대로 볼 수가 없어. 누가 내 편이고, 누가 적이지? 나는 누구의 왕이 되는 거야? 무얼 위해? 누구를 위해? 도대체 왕이란 뭐야?
2기 체제로 활동을 시작할 때부터 받은 의견 중에는 부정적인 것이 많았다. 듣고 싶지 않으면 귀를 닫으면 그만이다. 하지만 그건 내 인생철학과 반대된다. 진지하게 받아들여 자양분으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 또한 나의 로망. 그렇지만 무의식적으로 서서히, 약한 인간의 정신은 좀먹어 들어간다.
…돌이켜보면 영확(‘1차 영토 확대 원정’ 라이브 투어) 때도 무서웠다. 그 무렵이 가장 암흑기가 아니었을까 싶다. 나는 영확에서 자신의 어둠과 마주하며, 이를 물리칠 심산이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해결되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Roman을 처음 발표했을 때, 이윽고 발매까지 했을 때 들었던 말도 혹독했다. 면전에서 (이메일로 직접) 그렇게까지 말할 건 없지 않나 싶을 정도로 인격적으로 공격하던 사람들이 떠오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이어진 생각은 그들도 콘서트에 오는 걸까 하는 것. 개중에는 직접 입 밖에 내지 않아도, 속으로는 비난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
조금 신경증적인 세계로 돌입했던 건지도 모르지. 돈을 내고 오는 사람은 평등. 모두 즐겁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프로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우등생이나 할 법한 대답. 말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면서도 나는 굳이 말한다. 돈을 받은 대가로 오락을 제공하는 것과 손님을 사랑하는 것은 다른 문제. 누가 내 편이고, 누가 적인가? 한 명 한 명 얼굴이 보이는가? 네 백성이다. 보이는가 Revo?
표현자가 방황하고 있어서야 뭘 제대로 해나갈 수가 없다. 무엇을 위해. 누군가를 위해. 설령 자신만을 위해서라도, 그것만으로 빛날 수 있다면 오락이 될 수 있다. 그것은 무대에 오르기 전에 결정해 두어야 할 문제이며, 이미 무대에 올랐다면 더는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서문이 길어져 면목이 없지만, 투어 첫날에 나는 아직도 해매고 있었다. 앨범 스케일에 비례해서 제작 기간도 대폭 늘어났고, 작업을 끝내고 득달같이 돌입한 콘서트 준비도 허둥지둥 큰 소동. 결국, 콘서트 직전에는 컨디션까지 무너져서 본의 아니게 리허설도 쉬고 말았다. 물론 제군에게는 의미 없는 핑계에 불과할 것이다.
패배자처럼 핑계만 대봤자 아무것도 달라질 게 없다는 건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일단 투어에 성공한 다음, 그때 교훈이 되도록 퍼부어 주겠노라 다짐했다. …하지만 첫날 반향은 최고였다. “즐거웠습니다. 또 참가하고 싶어요.”라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 멤버와 스태프가 기울인 노력, 그리고 로망을 있는 힘껏 즐기고자 한 제군 덕분이다.
하지만 나는 거칠어졌다. 뒤풀이 자리에서도 거칠게 굴었다. 주변을 향해 험한 말까지 내뱉었다. 평소에는 온후하고 자상하다고 알려진 임금님도 창작 현장에서는 갑자기 귀신같이 될 때도 있는 듯하지만… 이번에 그것은 내가 이상으로 여긴 ‘우리가 이어지는 이야기’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원래 첫날은 이렇지…하고 타협하는 건 쉽지만, 이런저런 역할 속에서 실수한 것도 꽤 보였고, 나 자신에 대한 분노도 컸다. 달려와 준 아즈미 씨가 “그렇지 않아. 좋았어.”라고 말씀해 주신 덕분에 결국 진정되었다. 덧붙여서… 아즈미 씨는 바쁘신 와중에도 이 자리에서 서프라이즈 출연 약속까지 해주셨다…. 인생이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재밌지. 우리가~ 이어지는~ 로~망♪
…어흠. 반성했다. 엄청나게 반성했다. 자기 작품을 사랑한다면 목숨을 걸고서 이상을 좇아야 한다. 나는 다시 한 번 이상을 재검토하고, 세세한 연출도 변경했다. 연기자도 안무도 조명도 음향도 모두 버전업했다. 임금님 권한으로 쌍둥이 인형도 만들도록 했다. 공주님 같은 의상도 특별 주문. 이베르 군에게는 불꽃과 현자에도 출연하도록 명하고, MC 역할도 맡겼다.
이베르 군도 거기에 응해서 연출에 대한 상담 없이 11문자 마지막에 대사를 추가. 본무대에서 일어난 기세를 탄 폭거였지만, 평판이 좋았던 덕에 제대로 채용. 임금님도 안무가 선생님과 상담 없이 Yield에 Yeah!를 도입. 멤버는 아무도 못 따라왔지만…. 하지만 이것 또한 제대로 채용. 멤버는 물론 공연장에 온 로랑들에게도 강요 (웃음). 다시금 임금님 권한을 발동해서 곡명도 ‹YEAHld!›로 변경. 소속사도, 킹 레코드도 승낙.
모두가 노력해 준 덕에 마지막 날에는 아주 완성된 스테이지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해 준 멤버, 스텝 모두 초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때 열정적이었던 로랑들, 지금까지 공연장에 모여준 모든 로랑, 안타깝게 참가하지 못했어도 따뜻한 성원을 보내 준 로랑들에게도 감사와 사랑을. 창작자라는 인종은 불가능하다고 해도 완벽함을 목표로 한다. 불만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 되겠지만, 즐거운 추억을 DVD에 남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모두와 이어졌다는 느낌이 들어. 그리고 이 로망은 더욱더 이어져 갈 것이다…
내게 온 메일에는 다음 같은 의견이 많았다. “이베르 씨와 폐하, 투어 첫날과 마지막날에 다른 사람같아요. 무슨 일 있었나요? 나사가 빠졌나요? 알코○중독에 약○중독인가요?”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갈등하던 때에 나를 움직인 발언이 하나 있었다. ‹아침과 밤의 이야기›에서 ‘보석(pierre)’이 ‘Yeah!’로밖에 들리지 않는다는 백성의 목소리에 이베르 군이 답했다. “너희가 그렇게 말한다면, 그냥 Yeah!로 하자.”라는 폭탄 발언이다. 그 순간 무엇인가 망가졌다. 내 안에서. 그리고 이어져서는 안 될 회로가 연결되었다.
이 임금님, 똑같이 진지한 얼굴로 모 끝말잇기 노래부터 11문자의 전언까지 만든 남자다. 그 뒤에 이어진 폭주는 제군도 아는 그대로… 이베르 군을 꼬드겨서 ‘Happy New Yeah!’, ‘YEAHld!’, ‘10Yeah!’, ‘YeahWave!’로 더욱더 진화하고 있다. 제군, 오락이란, 엔터테인먼트란 대체 무엇일까?
나는 내 어둠과 마주하고, 생각하는 법을 근본적으로 바꾸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군 인생에도 참고할 점이 있다면, 부디 자양분으로 삼아 주었으면 좋겠다. 나는 ‘손님’이란 말을 좋아하지 않아. 그러니까 그대들에게도 쓰지 않겠어. 그대들은 내가 사랑해야 할 백성이며, 로망을 이어갈 동료. 따라서 로랑이라 부르겠다.
백성이 왕을 사랑해서 왕이 백성을 사랑하는 게 아니다.
왕이 백성을 사랑하기에 백성도 왕을 사랑하는 것이다.
인간은 약하다. 하지만 나는 괴로움을 느끼는 나 자신에게 긍지를 가지려고 한다. 운명이란 무엇인가? 그건 알 수 없다. 하지만 우선 앞장서서 자신부터 사랑하려 한다. 제군, 왕을 따르라!
— 추신: 모 국왕의 폐가에서 일어난 일
분수를 모르고 진지하게 자기 Roman을 이야기하는데 열중한 나머지, 주위에 대한 경계심이 풀어진 Revo였다. 그 때, 뒤에서 갑자기 13번째 접시가 깨지는 소리가 났다…. 으아아———————————————악√〆≒≠∑ζ∽√〆≒≠∑ζ∽√〆≒≠∑ζ∽√〆≒≠∑ζ∽√〆≒≠∑ζ∽√〆≒≠∑ζ∽√〆≒≠∑


1.2. 한국 로랑의 사건·사고[편집]


아래는 무개념 로랑들이 저질렀던 일들이다.

  • 노래방 추천 사건
태진과 금영에 노래 등록 신청 중 로랑들이 몰표한 사운드 호라이즌의 곡들이 삭제된 사건으로 태진노래방과 금영노래방의 곡 신청표를 넣어, 사운드 호라이즌의 곡이 한 곡씩 수록될 때마다 가서 다시 몰표를 넣고 소리츄 등의 홈페이지에도 표를 넣었다.

팬덤내에서 심한 것 같다, 자중해달라는 의견이 올라오던 참에 소리츄에서 사호곡의 몰빵 수록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글이 올라오고, 이 글에서 노래가 좋아서 표를 넣는게 뭐가 나쁘냐 '''는 대응을 하는 무개념 팬들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이 때문에 한동안 이 일로 시끄럽자 태진은 당분간 사운드 호라이즌의 곡을 수록하지 않겠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세웠고, 이 일을 안 다른 일본가수 팬들은 저런 듣보잡 가수 노래는 매달 꼬박 챙겨주냐면서 또다시 난리가 났었다.[2] 그리고 태진이 몇달동안 사호의 노래를 신경쓰지 않는 동안 금영은 이때다 하고 매달마다 한두곡씩 수록해서 결국엔 태진을 앞질렀다.(...)

이 당시 일화를 빌리자면 좀 오래된 유명 가수더라도 신곡이 아닌 구곡들은 1년에 한두곡 많아도 세곡정도 수록되는게 다였는데 사운드 호라이즌은 한달에 기본 3곡이 수록되어 "도대체 사운드 호라이즌은 뭐하는 애들이지?"라는 불만과 호기심을 야기시켰다.

사실 한국이든 일본이든 미국이든 다른 가수들의 팬 같은 경우도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부르기 위해 팬카페 및 팬덤 차원에서 수록을 위한 추천수에 화력을 쏟아붓기 마련이다. 하지만 사운드 호라이즌의 팬들은 X집 앨범 전곡 수록같은걸 목표로 잡고 표를 넣고 페이지 상단을 차지하기 위해 다른 게시글을 묻히게 만드는 지나침이 있었다.

  • 언더프린 사건
브림스가 연재하는 언더프린의 캐릭터 중 한명이 앨범 등장인물 중 하나인 이베르와 닮았다며 댓글을 남긴 사건으로 최근에 C.C.C에서 lost가 작중에 언급되자 'LOST라는 말에 사운드 호라이즌 앨범이 생각난 人'이란 댓글이 달렸다.

  • 레이아 사건
블로거 '레이아'가 사운드 호라이즌 표절 의혹 글을 올리자 팬들이 몰려가 마녀 사냥시킨 사건으로 결국 카페 매니저가 레이아에게 공식 사과했다.

  • 낙원 퍼레이드 사건
코믹월드 행사장내에서 퍼레이드를 한다며 기차놀이를 하며 불편을 주었으며 주의받고 공지까지 올라갔다.

  • 소녀병 사건
동인 그룹 소녀병의 형식(이야기 음악)이 사운드 호라이즌을 표절한 것이라고 하여 항의한 사건.

  • 플라네타리움 표절 사건
오오츠카 아이의 곡 플라네타리움의 반주부분이 리키의 스테키다네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어 오오츠카 아이를 매도한 사건이다.


하지만 무개념 외의 멀쩡한 로랑들은 온리전 등 사호만을 위한 행사를 연다던가, 리 어레인지 곡을 만들어본다던가 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서울코믹에서는 지점을 정해 SH zone(사호존)이라는 것을 만들어 로랑들이 함께 모여 즐기기도 했다.


1.3. 사호존[편집]


코믹월드엔 로랑들이 모이는 사호존이 있었다. 2012년 당시엔 양재 서코는 AT센터 뒷편 벤치에, 그리고 학여울은 세텍 뒷편 패밀리마트 앞의 벤치에 사호존이 형성되었었다. 사호존의 특징으로는 SH 관련 코스플레이어들을 볼 수 있고, 그 외에 로랑들도 몇몇 볼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다만 허용되지 않은 연주나, 릴레이 등의 소란행위가 종종 있었기 때문에 평가가 그리 좋지 않았다.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구성원들이 그러한 행동을 자제하면서 나름 그런 문제는 적어졌지만.. 그 외에 인간관계의 측면에서 볼 때 사호존은 당시 낙원카페나 SNS의 지인그룹을 통해 굴러가는 경향이 존재했다. 따라서 처음 방문한 이라면 새로운 지인들하고 알게될 기회를 얻는 경우도 있었으나, 반대로 지인플에 밀려 별로 어울리지 못하고 귀가하는 경우도 꽤나 빈번하게 있었다. 그 외에도 앙숙인 사람들끼리 서로 눈치만 보면서 자기와 친한 지인그룹에 껴서 논다거나 하는 촌극도 벌어졌었다.

2012년 3월 서코에선 다시 사호코스어들이 늘어난 상태. 비코스어 로랑인원도 늘어났다.
2012년 5월 서코에선 다시 침체기. 사호 코스어가 눈에 띄지않았다. 오히려 애xxx인가 하는 단체에서 마작판을 벌이기도(?) 그래도 사복 로랑들은 분명 있었긴 했다.
2012년 7월 서코 토요일엔 로랑들의 숫자가 많았다. 일요일엔 상당히 적었고.. 이번에도 코스어는 없었다. 아마 신규앨범이 나오기 이전에는 사호 관련 코스어를 보기 어려울것으로 생각된다.

기존 단락에서는 사호존의 근황등에 대해 기록을 남기려던 흔적이 있었으나, 2015년 6월을 기준으로 SH 팬덤 자체가 과거에 비해 급격히 침체됨으로 인해 SH 코스어 감소 + 당시 지인그룹 구성원들이 나이를 먹어감 + 신규 로랑들의 유입적음 등의 여러 이유로 사호존은 그 존재가 사라졌다.


1.4. 분포[편집]


현재 한국 로랑계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팬덤은 낙원카페(네이버)다. 회원수는 2015년 5월 기준으로 약 1만 2천 명 정도.[3]

결론부터 말하자면 뉴비의 상당수는 낙원카페에서 놀고, 짬밥(?)이 몇년 단위로 세어지는 올드비들은 카페 밖에서(...) 논다.[4]

이유는 대충 아래와 같다.

1. 낙원 카페의 글들을 보다보면 견딜 수 없는 오글거림을 느낀다.(실제로 낙원카페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중2병(...), 하소연, 사호관련 요소를 발견했어요! 와 같은 잡글들이나 오글거리는 글이 상당수 존재한다.)

2. 지인따라 놀러다닌다. 이게 무슨 얘기냐면, 로랑 지인을 여럿 만들고나서 더 이상 카페에서 활동하지 않고 자기 지인들끼리만의 공간에서 논다는 얘기다. 사람많은 낙원카페에서 친목질을 해댔다간 어그로도 끌고 순식간에 뒷걸에 끌려가고 민폐이므로 트위터, 블로그, 미투데이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내에서 자신들만의 공간을 만들고 그곳에서 얘기를 나누는 것이다.

3. 스레딕 뒷걸판에서 한번 데인경우.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스레딕 뒷담girls 판에는 낙원카페의 자랑거리(...)인 낙까 판이 존재한다. 실제로 낙원 카페에서 무슨 말 한마디를 잘못했다가는 낙까판에서 신명나게 까이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렇게 어떤식으로든 신나게 욕을 먹고나면 '내가 더러워서 낙카에 글 안쓴다' 하고 사실상 카페를 나가버리고 지인들끼리 노는 경우도 있다.[5]

혹자는 이런 올비들의 카페 도피 현상이 친목질을 유발한다고 비판한다. 그러나 이런 SNS활용 증대가 오히려 뉴비들의 로랑 입문과 지인 사귀기를 돕는다는 의견도 있다.[6] 어떤 의견이 더 합당한지는 로랑 여러분의 판단에 맡긴다.

물론 올드비라고 전부 SNS로 나가는것도 아니고, 뉴비라고 전부 카페에만 눌러앉아서 뿌잉뿌잉 하고있는 것도 아니다. 아직도 많은 올드비들이 카페활동을 하며 질문글에 일일이 답글을 달거나, 소식게시판에 번역된 사호관련 소식을 게재하는등의 노력을 하고있다.[7]


1.5. 스레딕의 '낙까' 스레[편집]


한때 스레딕 뒷담girls 판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진 때가 있었다. 이는 국내 SH팬덤중 가장 큰 규모였던 낙원카페와 관련된 것으로, 쉽게말해 낙원카페에서 벌어지는 일들의 뒷담화가 여기서 이루어졌다. 주로 '낙원카페를 까는 스레' 등의, 약칭 '낙까' 스레라는 이름으로 존재했으며 주로 카페 회원중 문제가 있는 특정 회원을 비방하거나 코믹월드에서 벌어진 사건등에 대해 뒷담화가 이루어졌다.

처음에는 암암리에 뒷담화가 이루어지는 스레였지만 스레딕의 익명성이 결합하여 점차 규모가 커졌다. 이들이 거론했던 몇몇 토픽의 경우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 사안인데도 불구하고 부풀려서 깐 경우도 있었고, 이 스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신입 팬을 비방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이외에도 한 때는 카페 운영진의 정책에 대한 비판 혹은 개개인에 대한 비방과 사생활 공개등의 대형사건이 터졌었다.[8]

이러한 낙까판을 통해 과거 낙원 카페의 몇몇 사건이나 분위기등을 알 수 있다는 의의가 있었으나, 2015년 현재로선 뒷담 GIRLS 판 자체가 없어진 상황이다.


1.6. 관련 문서[편집]



[1] 대표적으로 하단에 서술된 노래방 추천사건등으로 인해 SH팬덤 자체가 욕을 먹었다.[2] 사운드 호라이즌이 엄청 유명하다고 하기엔 미묘한 것이, 앨범 발표하면 첫날에만 10위권 안에 들고 나머지는 계속 2~30권 안팎을 맴돌며 가끔 1주일간 10위권 안에 오르기는 한다. 하지만 그래봤자 다른 메이저 가수들에 비하면...[3] 과거 대대적인 회원 물갈이 전에는 총 인원이 3만을 넘었다.유령회원이 절반을 차지하는 한국 최대의 사호 팬덤[4] 트위터에도 분포하지만 낙원카페 자체가 네이버의 서비스인만큼, 네이버 블로그에 분포하는 경우가 많다. 가깝기도 하고(?) 글의 연동도 쉽기 때문.[5] 특히 이런 뒷담화에 스레딕의 익명성이 더해져서 피해자의 마음속엔 정말 씻을수 없는 상처가 남게된다. 막상 내 글에 웃으면서 댓글을 단 그 사람이 뒤돌아서 나를 헐뜯고있다고 생각하면 카페에 글쓰기 정말 싫어진다. 그런데 적응되면 그러려니 익숙해진다.[6] 솔직히 말해서, 둘다 맞는말이다.[7] 그림러나 녹음러와 같은, 주로 누군가에게 자신의 성과물을 보여야할 필요가있는 사람들이 주로 낙카에 남아 글을 올리고있다.내가 아무리 잘 그려도 보여줄 없으면 말짱 꽝이잖아 또한 부스 참가자(사호관련)들도 참가 전에 낙카에 홍보한다.[8] 당시 카페매니저는 이 사건으로 인해 매니저직을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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