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스타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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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원피스로드스타섬.jpg
파일:Paradise_Infobox.png
사진상의 가장 상단 끝 점 부분[1]

1. 개요
2. 특징
3. 기타



1. 개요[편집]


파일:로드스타.png

/Lodestar Island[2]

원피스에 등장하는 섬의 명칭이자, 기록지침의 최종 지점.

이 섬은 리버스마운틴을 통과한 시점 쌍둥이 언덕에서 기록지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7개의 경로 모두가 최종적으로 가리키는 신세계의 섬으로, 신세계용 기록지침에 있는 바늘 3개 모두가 공통적으로 가리키는 장소다.


2. 특징[편집]


명목상으로는 기록지침의 최종 지점이지만, 이곳은 라프텔이 아니다. 이누아라시 공작의 말에 의하면 모든 기록지침은 로드스타 섬에서 끝나게 된다.

로드스타 섬에 도착하게 되면 그곳에서 포네그리프고대 문자의 수수께끼, 그리고 그것을 만들어낸 문명과 보이지 않는 최후의 섬 '라프텔'의 존재를 깨닫게 된다고 한다.

세 지침이 모두 이곳을 가리키며, 이 섬에 도달하게 되면 기록지침이 맛이 가 버린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다른 섬의 자기를 가릴 정도로 강한 자기를 띤 섬인 듯 하다.[3]

로저 해적단도 본래 이 섬에 도착했지만, 이 섬에 도착한 이후, 지침에 존재하지 않는 숨겨진 섬인 라프텔의 존재를 깨닫고, 라프텔에 도달하기 위해 무려 13년이라는 기간 동안 포네그리프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을 찾아 항해를 했다.


3. 기타[편집]


라프텔로 갈 수 있는 방법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쌍둥이 언덕에서 크로커스의 설명으로 기록지침의 최종지점인 이 섬을 라프텔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4]

현재 밀짚모자 일당이 과연 이 섬을 가게 될지도 논쟁거리인데, 이미 루피 일행은 포네그리프를 읽을 수 있는 니코 로빈이 있고, 에서 라프텔로 가는 방법에 대해 들어서 아예 목적을 라프텔로 가는 열쇠인 로드 포네그리프로 변경해 이것들이 있는 사황의 영역들을 연이어 방문 중이기 때문이다.

작가가 괜히 섬 이름까지 공개했을 리는 없으므로, 회상 형식으로라도 어떤 섬인지 묘사될 가능성이 크다. 여러 모로 상당한 떡밥은 존재하는 게 로저 일행은 이 섬에 도착하고 나서야 라프텔의 존재를 인식했기 때문이다. 이 인식이라는 것이 연구를 통해 알았다 라는 뉘앙스보다는 그 곳에 도착하자 깨달았다 라는 뉘앙스를 풍기기 때문에 특이한 부분이 있다.

일단 와노쿠니 출항 이후 밀짚모자 일당은 기록지침을 따라서 계속 항해중인 상태다. 로드스타 섬까지 거치는 섬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아직 불명이나[5] 그 전까지 마지막 로드 포네드리프를 얻지 못한다면 결국 막바지에 로드스타 섬에 당도할 가능성도 있다.

섬의 이름인 로드스타 자체도 길잡이별이란 뜻이지만, 일본어로 읽으면 로드스타토(로드 스타트)가 되어 로드 포네그리프를 찾는 시작점이란 말장난이 된다.(...)

마지막 로드 포네그리프와 관련이 있는 불의 상처인 남자가 로드스타 섬에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검은 수염 해적단빨간 머리 해적단이나 밀짚모자 일당과 최후의 결전을 벌일 장소가 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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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로커스위대한 항로에 대해 설명해줄 때 나온 그림인데, 저 대사에 이어 그냥 라프텔을 언급해 버렸다. 때문에 독자들은 오랜 시간 동안 기록지침의 최종 지점인 저 섬이 라프텔이라고 알고 있었다.[2] 영어로 길잡이 별이라는 뜻. 'Road'가 아니다. 水先 역시 길잡이란 뜻이다.[3] 로드스톤(lodestone)은 천연자석을 의미한다.[4] 크로커스가 라프텔에 가본 장본인이란 걸 감안하면 이 당시에는 로드 포네그리프 설정이 없었는데 사황과의 싸움에 당위성을 더 넣기 위해 추가됐을 가능성이 있다.[5] 루피 일행은 와노쿠니를 기준으로 해서 가장 멀리 돌아서 가야 하는 남동쪽으로 항로를 잡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