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레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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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기아 로고(2012-2021).svg

파일:7oqGeP9.jpg

RETONA[1]

1. 개요
2. 모델별 설명
2.1. 레토나 (1998 ~ 2000)
2.2. 페이스리프트: 레토나 크루저 (2000 ~ 2003)
3. 제원
3.1. 레토나
3.2. 페이스리프트: 레토나 크루저
4. 결함
4.1. 디젤 엔진 내구성 문제
5. 미디어
6. 기타
7. 둘러보기


KIA RETONA

1. 개요[편집]


군용 ¼톤 트럭K-131의 민수용으로 1998년에 출시되고 2003년까지 판매된 기아의 3도어 소형 SUV.


2. 모델별 설명[편집]



2.1. 레토나 (1998 ~ 2000)[편집]



파일:레토나_정측면.jpg


파일:레토나_후측면.jpg

정측면
후측면

스포티지 1세대의 플랫폼으로 만들어 록스타의 후속으로 등장했다. 원래는 아시아자동차에서 출시하려다 1997년 12월부터 기아자동차판매로 판매권이 넘어가 기아에 위탁 판매하는 방식으로(1999년 합병 이후 생산까지 전담했다.) 생산하게 됐다. 실제로 컨셉트 시절의 PV를 보면 원래 아시아자동차에서 생산하려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드탑 버전 아시아 레토나를 보면 기아 레토나와 거의 같다. 하지만 1999년식까지는 엔진룸 차대번호 '제작자' 부분에 아시아자동차 로고가 새겨져 있다. 군용차사업부가 있었던 광주공장에서 전량 생산됐다.

당시 경쟁 상대였던 갤로퍼, 뉴 코란도에 비해 연비가 준수한 편이었고[2], 디자인이야 그 때는 혹평받았을 지 몰라도 현재는 리스토어 열풍 등으로 인해 좋은 쪽으로 재평가받고 있는 중이다. XTM 더 벙커에서도 하프옥션 차량으로 등장했다.

군용과 민수용을 동시에 개발한 관계로, 일반적인 지프형 SUV에서는 볼 수 없는 경첩 방식 유리창을 채용했다. 또한 군용과 민수용을 동시에 한 덕에 조립 방식도 달랐다고 한다. 단, 군용차와 지프 랭글러와는 다르게 지붕과 필러가 일체형으로 되어있어 앞으로 접기는 불가능하다.

국내 차량 중 순정으로 등판가능 경사각이 가장 높은 오프로드 성능 덕택에 오프로드용으로 운행하는 운전자가 꽤 있으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임에도 만만치 않은 중고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엔진은 가솔린과 디젤 엔진으로 둘 다 배기량은 2.0L다. 가솔린 엔진은 스포티지, 콩코드, 크레도스에 쓰인 마쓰다FE DOHC 유닛이다. 하지만 민수용 가솔린 버전은 시기상 판매량이 매우 극소수에 불과해 중고차 매물로도 안보인다. 즉, 민수용으로 판매된 99%의 레토나는 디젤 엔진이라고 보면 된다.

디젤 엔진은 모두 구형 스포티지에 쓰인 엔진으로, RF-TCI 엔진 엔진이다. 배기량과 덩치에 비해 연비와 힘이 좋은 엔진이지만, RF 계열 엔진이 다 그렇듯 주행 중 RPM이 높아지면 실린더 헤드가 버텨 내지 못하고 녹아내리거나 파손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가장 고질병은 헤드 가스켓, 헤드 파손 문제로, 이것 때문에 악명이 높았다. 거기에다 레토나 디젤 수동에 한해 설계시 기어비 설정을 스포티지보다 높게 설정해서 고속 주행에선 맥을 못췄다. 그 이유는 후술.


2.2. 페이스리프트: 레토나 크루저 (2000 ~ 2003)[편집]



파일:레토나크루저_정측면.jpg


파일:레토나크루저_후측면.jpg

정측면
후측면



당시 광고 영상[3]

물과 땅을 지배하는 힘


2000년 9월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레토나 크루저가 출시됐으며 가솔린 엔진 사양을 빼고 디젤 엔진 사양으로 통일했으나 변속기의 사양에 따라서 출력과 토크가 각각 달라졌으며 뒷번호판은 범퍼로 내려갔다.

이후 배기가스 총량제 시험을 합격하지 못해 2003년에 단종됐고, 2004년 말에 나온 뉴 스포티지가 실질적인 위치를 이어받게 된다. 이후 2024년 중 모하비 기반으로 선보일 전역차륜차량(ATV)이 민수용으로 출시된다면 이 차량의 정신적 후속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3. 제원[편집]



3.1. 레토나[편집]


RETONA
생산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동
차량형태
3도어 소형 SUV
승차인원
4명
전장
4,000mm
전폭
1,745mm
전고
1,835mm
축거
2,360mm
윤거(전)
1,480mm
윤거(후)
1,480mm
공차중량
1,505 ~ 1,555kg
연료탱크 용량
60L
타이어 크기
215/75R15
235/65R15
구동방식
앞엔진-4바퀴굴림(F4)
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드럼 브레이크 /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기아 FE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8cc
136ps
18.5kgf·m
5단 수동변속기
디젤
기아 RT
2.0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8cc
87ps
20.4kgf·m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3.2. 페이스리프트: 레토나 크루저[편집]


RETONA(F/L)
생산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동
차량형태
3도어 소형 SUV
승차인원
4명
전장
4,025mm
전폭
1,745mm
전고
1,835mm
축거
2,360mm
윤거(전)
1,480mm
윤거(후)
1,480mm
공차중량
1,510 ~ 1,525kg
연료탱크 용량
60L
타이어 크기
235/65R15
구동방식
앞엔진-4바퀴굴림(F4)
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드럼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기아 RT
2.0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998cc
83ps
19.5kgf·m
5단 수동변속기
85ps
20.5kgf·m
4단 자동변속기


4. 결함[편집]


옛 기아의 이름에 걸맞지 않은 최악의 품질 문제로 평가가 매우 좋지 않았다. 출고 후 3년된 차량 1대당 품질문제로 인한 A/S 건수 평균이 무려 8건으로 전체 평균의 네 배가 넘는 수준. 모든 승용 세단/RV를 통틀어 최악의 수치였다. 실제로 지붕에서 물이 샌다거나...

위의 문제는 현재 찾아보기 힘든 문제들이니 넘어가도 좋지만 더 큰 문제가 있었으니...


4.1. 디젤 엔진 내구성 문제[편집]


헤드 실린더가 파손되면 재생품이나 신품으로 교환하는 방법으로 수리가 가능하지만, 공임비가 많이 들어 수리비가 100만원 내외로 지출된다. 재생품의 경우 내구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통상 신품으로 교환하는 경우가 많다.

디젤 수동 모델에 한해 결함 아닌 결함으로는 지나친 숏기어 채용이 있다.[4] 숏기어를 채용했으니 당연히 후반부 가속은 뒤떨어졌다. 제원상 최고속도가 130km/h로, 동 시대 RV차량 중 가장 떨어지는 수치였다.[5] 문제는 최고단인 5단으로 넣은 상태에서도 좀 밟았다 하면 아직 출력은 여유있는데, rpm이 지나치게 상승해서 헤드 가스켓이 나가고 헤드가 나가버리는 황당한 사태가 발생한다는 것.[6] 고속도로에 올리지 말자. 그리고 혹시 올리더라도 천천히 다녀야 엔진 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 120km/h 넘어가는 순간 위험..![7] 빨리 달리라는 차가 아닌데 승용차처럼 몰았으니 망가질 수밖에 없는데, 이를 차량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용자의 잘못이라고만 할 수는 없다. 120km/h로 1시간 이상 주행했다고 헤드가 깨져 엔진이 망가진다는 말을 누가 받아들이겠는가?


5. 미디어[편집]


  • 영화 간첩에서 작중 후반 국정원 요원의 차량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

파일:반도 구급차.png
  • 영화 반도에서 도로에 버려진 차량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사진 속 우측 하단)[8]


  • 한국 소설 폐쇄구역 서울에서 길거리에 주차되어있다가 테러에 이용되어 폭발하는 차량으로 등장한다.


  • 영화 이장과 군수에서 노대규의 차량으로 구형 은색 레토나가 등장한다.


6. 기타[편집]


위에 언급한 엔진의 결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레토나가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군용 베이스라 유행을 타지 않는 터프한 디자인 및 실용성, 비교적 저렴한 차량 유지비용 및 부품 비용 때문이다. 부품 호환 차량이 형제차인 스포티지, 봉고, 록스타 등 여럿이며, 타사 차량의 부품도 웬만한 것은 개조해 쓸 수 있으므로 2010년대에도 부품 수급에 큰 문제가 없을 정도다.[9]

엔진 내구성 역시 합성유 사용 및 디지털 수온계 설치, 라디에이터 등 냉각장치의 지속적인 관리 등으로 인해 극복하고 있는 중이다. 엔진 헤드도 4~5년에 한 번씩 확인해서 헤드가 나갔는지 점검해 주면 운행에는 큰 문제가 없다. 또한 엔진 오버히트를 방지할 수 있는 팁 중 하나는 바로 개선형 라디에이터인데, 2002년식부터 적용된 알루미늄 재질의 라디에이터로 교체하면 부식에 상대적으로 약한 기존의 황동 재질로 제작된 라디에이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버히트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애초 RF 계열 엔진의 오버히트 원인이 바로 황동 라디에이터였고, 갈바닉(Galvanic) 부식으로 인해 백태 등 내부 슬러지로 인한 라디에이터 코일 막힘으로 인해 엔진이 과열되는 현상을 초래했다.[10] 전대 군용 베이스 차량인 록스타와 마찬가지로 각진 차체 형상때문에 시속 100km 넘기면 공기 저항으로 연비가 급격히 떨어지기도 했고, 저회전에서 최고 토크와 출력, 연비가 나오는 엔진 특성을 잘 이용하여 시속 90km 이하로 천천히 여유있게 몰고 다니면 저렴한 유지비로 충분히 즐기며 탈 수 있는 차량이었다.

다른 하나는 프레임 방식으로 만든 차량이라는 것이다. 일단 무식하게 튼튼하고 프레임과 차체가 일체형이라 오래되면 삭아서 못쓰게 되는 일반 모노코크 차량과 다르게 차체 외판이 다소 부식되더라도 프레임이 부식되지 않았다면 차량 수명에는 별 영향이 없다. 부식된 건 떼어 내고 판금해 붙이면 되므로 보수도 간단하다. 단단한 프레임은 오프로드에서도 뒤틀리지 않아 안정된 주행을 보장하며, 사고에서 생존 확률을 높여준다. 프레임 위에 얹어서 만드는 식이라 차체가 높아지는 대신 바닥 공간은 확보되어 와형 대비 공간이 넓으며, 힘이 좋은 디젤 엔진과 결합하여 야외 활동에는 이만한 차량이 없다.

2022년 기준, 국내에서 생산 판매되는 프레임 방식 SUV는 모하비렉스턴 뿐이기에 록스타, 레토나, 갤로퍼, 코란도 훼미리, 구형 코란도, 뉴 코란도 등 과거의 프레임 방식 정통 SUV가 다시 인기를 끌고 리스토어링의 대상이 되고 있다.[11] 다만 노후 경유차 규제가 더욱 엄격해져서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권에서는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든 차종이다. 덕분에 중고차 시장에서 가뭄에 콩 나듯 올라오는 가솔린 모델의 가치가 더욱 올라가게 됐다. 그나마 갤로퍼나 무쏘, 뉴 코란도는 정부지원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파샬DPF(pDPF), DOC 등) 장착이나 LPG 개조를 시행한 적이 있기에, 이러한 조치를 받은 차량을 인수해온다면 단속에서 면제라도 되지, 레토나는 그 마저도 한 적이 없기에 규제를 피하려면 극소수만 남은 가솔린을 구해보거나, 주말이나 휴일에만 운행할 수 밖에 없다.[12]

배그에서 UAZ-469를 한국에서 레토나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실제로 러시아에서는 해당 차량이 레토나와 비슷한 용도로 개발되기도 했고, 전면부도 레토나와 닮은 것이 그 이유인 것으로 추정된다.

2000년대 초중반 군대에서 지휘관의 전용 승용차로 많이 쓰였다.


파일:ac6d6c2c3a2c477a919.jpg

경찰차로 납품된 레토나

2006년까지 일부 지역에서 경찰차로 사용됐다. 이후 투싼이나 액티언 등으로 대차됐다.

리스토어 열풍과 상술한 군 지휘관 전용 차량으로 쓰였다는 것이 시너지가 되어 창작물 속에선 간간히 모습을 비춘다.


7. 둘러보기[편집]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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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turn to Nature의 줄임말로, 비록 민수용 버전의 이름이지만 군용차로서는 최악의 네이밍이다. 군용차 이름이 '자연으로 돌아가라'에 제작사의 약자는 순국(Killed In Action)이라는 환장의 조합이다.[2] 수동 기준 시내 리터당 8km대, 고속 10~11km대. 스포티지 1세대 모델도 거의 동일하다.[3] 영상에 사용된 BGM은 나이트위시의 "Walking in the air"이다.[4] 그나마 디젤 오토 모델은 4단 기어비가 넓은 편으로 120km/h시 타코미터상에서 3,000rpm 정도 나온다. 이는 갤로퍼, 테라칸 등에 쓰인 것과 동일한 아이신의 4단 자동변속기를 썼기 때문.[5]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는 게, 험로주파용으로 설계된 차량이다. 험로주파를 위해 저속 기어비를 채택, 낮은 속도에서 강한 토크를 발생시켜 험로주파하는 것이 목적인 차량을 민수용으로 내놓았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6] 마쓰다 RF/R2 계열 엔진의 고질병이다.[7] 그런데 이건 전 모델인 록스타가 더 심하게 골때렸다고 한다. 참고로 이 엔진은 베스타에 들어간 로나 엔진이다.[8] 참고로 사진 속 동그라미에 표시된 차량은 현대 스타렉스 3세대 구급차 모델이다.[9] 베이스가 군용 차량이라는 것이 설계에 개조 및 대체 부품 장착 여지를 남겨 둔 이유이다. 전시 또는 수출시에 어떤 대체 부품을 쓰게 될지 알 수 없으니까.[10] 원래는 일반 승용 차량도 헤드와 실린더 블록의 상태는 몇 년마다 점검을 해주는 게 맞는데, 90년대 이후 나온 차들은 폐차할 때까지 안 그래도 전혀 문제 없을 만큼 잘 만들어져 있기에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11] 가장 저렴하고 크기도 작은 록스타만 해도 나중에 나온 모노코크 방식 도시형 SUV와의 오프로드 성능 차이는 넘사벽이다.[12] 그나마 녹색교통지역을 제외하면 토일공은 단속 미시행이라고 못을 박아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