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낙 모 레즈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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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행적



1. 소개[편집]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 작고 맥없는 남자로, 아첨하는 말투에 항상 진하게 향수를 뿌리고 다닌다고 언급된다. 바리스탄 셀미는 남자가 땀과 피 냄새가 나야지, 가짜 향수 냄새를 풍기는 것은 안 된다며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2. 행적[편집]


5부에서 대너리스 타르가르옌미린의 여왕으로 통치하기 시작할 때부터 등장한다. 대니의 시종장(집사장)이 되어 그녀를 수종하거나 노예상들과의 갈등에 대한 여러 조언을 한다. 스카하즈 모 칸다크가 기존 미린 귀족들에게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주장할 때마다 레즈낙은 그에 반대하는데, 이런 태도에 대니와 바리스탄은 그의 충성심을 의심하기도 한다.

특히 대니는 콰이트에게서 '향기 나는 집사(perfumed seneschal)를 조심하라'라는 예언을 들은 적이 있기에 그가 이 인물이 아닌가 의심한다. 그러나 5부가 끝날 때까지 별다른 반역적인 언사나 대니를 배신하는 행위는 벌이지 않기에 평가하기 애매한 인물.

대니가 드로곤에 의해 도트락의 바다로 실종된 후에는 히즈다르 조 로라크 왕의 시종장이 되었다가 나중에 모종의 일로 드래곤들이 탈출했다는 소식을 전해오기도 한다. 이때 마침 바리스탄 셀미스카하즈 모 칸다크와 공모해 히즈다르를 폐위하는 쿠데타를 벌이고 있었는데, 레즈낙이 드래곤 소식을 전하러 들어오자 어딘가 계획이 잘못되었는지 놀라기도 한다. 다행히 쿠데타는 계획대로 진행되었고 바리스탄은 레즈낙이 충성심을 증명하기 전까지 우선 가두어 두기로 결정한다.

히즈다르 조 로라크, 갈라자 갈라레 등과 함께 그가 하피의 아들들의 수장인 하피라는 설도 있지만 확실한 증거는 없다. 6부에서의 전개를 지켜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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