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건(갓 오브 하이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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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응용
3.1. 상대방 무기 역이용하기
3.2. Wi-Fi 레일건
4. 위력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진모리 오리지널 레일건.png

갓 오브 하이스쿨에 등장하는 '진모리 오리지널' 기술이자, 진모리 오리지널 기술들 중에서 최초로 무기를 이용하는 필살기이다.


2. 설명[편집]


파일:단모리 레일건 개발.jpg

한대위는 393화에서 여의(如意)를 이름처럼 뜻대로 다룰 수 있도록 훈련한다면 더 강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진모리에게 조언했고, 진모리는 한대위의 조언을 받아들여 여의를 정교하게 다루는 훈련을 시작한다. 그러나 제천대성의 힘이 온전했던 시절의 진모리는 오직 힘의 크기에만 신경을 기울였고 정교한 연습을 한 적이 없었기에 훈련은 쉽지 않았고, 진모리는 여의를 다루던 휘모리의 모습을 떠올리며 참고하려고 했으나 진전이 없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서봉람'이라는 신인류 아이가 진모리의 봉술 훈련을 보게 되었고, 서봉람은 진모리에게 을 다루는 것에 정해진 규칙은 없으니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말라고 조언한다. 진모리는 서봉람의 조언을 곱씹으며 마침내 395화에서 봉술에 발차기를 접목하여 독특한 기술을 창조하게 된다.

진모리가 이 기술을 처음으로 고안한 395화에서는 레일건이라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고, 402화에서 이 기술의 이름이 '진모리 오리지널 (ver.여의) 레일건'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진모리 오리지널'이라는 입지를 다진 레일건은 그 이후로도 여러 상황에서 활약하게 된다.
단모리는 415화에서 샤무엘 로시난테의 화살을 재료로 레일건을 날려서 공격을 막아내고 지구 밖에 있던 인공위성 무기까지 파괴했으며, 417화에서 세계정부의 핵심인 '커맨드 센터'를 레일건으로 일격에 뚫는다.
박일표가 세계정부의 차기 대통령으로 유력해지면서 한동안 레일건을 사용할 만큼이나 위급한 상황은 없었으나, 박무진상만진여래를 되살리려 한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다시 큰 전투가 벌어지게 되었고, 단모리는 444화에서 박무진을 죽이기 위해서 여의로 레일건을 날리지만, 박무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내던진 한고딩과 허서방을 죽이게 된다.[1]
진모리는 절대신이 된 박무진과의 싸움에 대비해 무기를 강화하기 위해서 고룡과 싸우게 되었고 499화에서 레일건 공격을 시도하지만 고룡이 회피해서 실패했다. 그러나 진모리는 마침내 고룡과 역대 용왕들의 인정을 받고 무기를 강화해 전장으로 향했고 525화에서 한대위, 유미라와 힘을 합친 레일건으로 수부티를 쓰러뜨린다.


3. 응용[편집]


레일건은 진모리의 괴력 덕분에 평범한 방식으로 사용해도 강하지만, 평범하게 여의봉을 날리는 방식 이외에도 특별한 방식으로 레일건을 응용한 사례가 존재한다.


3.1. 상대방 무기 역이용하기[편집]


파일:레일건(상대방 무기 역이용하기).png

단모리가 415화에서 샤무엘 로시난테와 싸우던 도중에 나왔던 응용 방식이다. 샤무엘 로시난테가 쏜 사람만큼이나 거대한 화살을 회피한 단모리가 오히려 그 화살을 이용해 레일건을 날리면서 반격을 가했다. 샤무엘 로시난테는 다시 화살을 쏘아서 단모리가 날린 화살 레일건을 막으려 했으나 오히려 샤무엘 로시난테가 쏜 화살만이 박살이 났고 '헤라클레스의 곤봉'까지도 파괴되었다.


3.2. Wi-Fi 레일건[편집]


파일:Wi-Fi 레일건.jpg

한대위유미라가 525화에서 단모리와 힘을 합쳐서 레일건을 시전한 응용 방식이다. 한대위가 관성을 걸고, 유미라가 Wi-Fi의 영역을 레일건이 날아갈 방향으로 전개해서 레일건의 위력을 극대화했다.


4. 위력[편집]


예상 도착 65시간, 단 1분으로 단축⋯.

417화 中


정확하게 핵을 부쉈군⋯. 훌륭하다⋯ 돌대가리⋯ 아니, 진모리여⋯.

525화 中, 수부티의 평가


기술의 원리는 그저 진모리가 막대한 질량을 가진 물건을 발차기로 날려 엄청난 가속을 가해서 표적을 맞히는 단순한 것이지만, 위력은 절륜하다. 박일표와 세계정부 요원들은 417화에서 아무리 진모리와 한대위라고 하더라도 지하 1,080층이나 되는 '커맨드 센터'를 전부 돌파하려면 65시간 정도는 걸릴 것이라고 계산했으나, 단모리는 레일건의 힘 덕분에 지하 1,080층을 전부 뚫고 65시간(3,900분)을 1분으로 단축하여 커맨드 센터에 진입할 수가 있었다.
그리고 진모리는 나중에 박무진 일행과의 전투에서 본래의 모습에 비하면 약한 단모리 상태로 레일건을 날렸음에도 한고딩과 허서방이 도저히 방어하지 못할 정도의 위력으로 그 둘을 죽이고 말았다.[2]

단모리의 능력이 점점 전성기 기량에 가까워지면서 레일건의 위력도 점점 막강해졌고 마침내 525화에서는 신적 존재인 수부티를 레일건으로 쓰러뜨렸다. Wi-Fi 레일건은 수부티의 평가에 따르면, 그의 생명인 '핵'을 일격에 파괴할 정도로 강력했다고 한다. 수부티도 이 공격을 보고 훌륭하다고 칭찬하며 '역대 최강의 여래'를 쓰러뜨리고 윤회의 사슬을 끊어내라는 말을 진모리 일행에게 남기고 소멸한다.


5. 여담[편집]


  • 이름은 레일건이지만, 실제 레일건과는 달리 전자기력을 사용하지 않는다. 공격 방식이 질량체를 가속하여 목표물을 맞히는 방식이기에 레일건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 여의는 주인이 부르면 다시 주인에게 돌아가는 능력이 있기에 회수할 걱정을 하지 않고 얼마든지 공격에 사용할 수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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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모리는 신인류 아이들을 죽일 생각이 없었기에 공격을 멈추려고 했으나, 한고딩이 그 순간에 진모리에게 공격을 가해서 진모리가 레일건을 거두어들일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2] 한고딩은 서울이 소멸될 수준의 위력이었던 '하전입자포'를 408화에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수준으로 막았을 정도의 기량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런 기량을 가진 한고딩이 허서방과 함께 레일건을 방어했음에도 죽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