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시아

2017년 8월 25일 패치에 7챕터와 함께 출시되었다. 흡혈귀라는 콘셉트로 스킬에 체력코스트가 들어가는데, 특이하게도 별을 늘릴 때마다 여타 캐릭터처럼 복장이 바뀌는 게 아니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겉모습이 바뀐다. 설정상 5성이 원래 모습이고, 3성은 100년 전의 마족전쟁에서 힘을 너무 크게 소비했기 때문에 그 여파로 어린 모습이 된 것.[1] 외형도 코스튬 항목에서 3~5성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를 수 있으니 취향껏 바꿔주면 된다. 3, 4성의 어린 모습에서는 차분한 말투는 그대로이지만 목소리가 높아지고 어린이 특유의 혀짤배기소리가 약간 섞인다. 피의 구체라는 스킬로 스택을 쌓아서 쌓은 스택에 비례해 2, 3 스킬의 대미지가 상승하는 형태인데[2] 피의 구체는 쿨타임 6초에 지속시간 20초[3]라 캔슬되거나 정확한 타이밍에 사용하지 못할 경우 또는 상태이상에 걸렸을 경우 스택이 초기화 된다는 단점이 있다.[4] 반면에 월드레이드 보스한테는 꽤 좋은 평가를 받는다[5]. 전무가 매 10초당 15% 확률로 스택을 쌓아주고 각성 시 9, 8, 7초 순으로 1초씩 줄어드는 데다가 확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의존도가 높다. 3번 스킬은 범위 공격의 탈을 쓴 대인공격이다.

2017년 8월 31일자로 여름용 수영복 코스튬이 생겼는데, 별에 따라 성장이 달라지는 외형 특성상 코스튬도 3성, 4성, 5성을 각각 판매하고 있다. 즉 모든 코스튬을 맞춰주려면 캐릭터 세 개 사주는 것과 동일한 보석이 소모된다. 보석을 이런 방식으로 소모시키기 위한 빅픽처 이후 등장한 코스튬은 한 개씩 추가되었다.[6] 2018년 2월 22일 패치로 3성 외형의 겨울 코스튬이 추가되었다. 9월 말에 베스파에서 상향 예고를 하였으나 언제 진행될지는 미지수. 다만 10월 19일 전까지는 상향한다고 하긴 했다. 10월 19일 상향이 진행되었다. 상향 내용은 1번 스킬 피의 저주 지속시간 15초 → 20초, 3번 스킬 피해량이 30% 증가, 4번 스킬(패시브) 회복량이 30% → 40%, 4초월 피의 구체 (빛) 적이 1명일 때 피해량 100% 증가로 변경, 5초월 레위시아 (어둠) 모든 스킬의 체력 소모량이 50%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20% 감소한다.

2018년 1월 25일 패치로 스킬이 전면 리메이크되었다. 전용무기의 효과도 바뀌었다.[7] 구체적으로는 1스킬에 포함되어 있던 피의 저주 효과가 패시브로 옮겨지며 패시브를 포함한 모든 공격[8]에 대해 적용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 대신 1스킬에는 대상의 받는 피해 25% 증가가 추가되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상향인 듯하지만 이에 따라 중첩 최대치가 100으로 늘어났으며[9] 2, 3스킬에 있던 중첩에 따른 피해량 증가의 효율이 중첩당 0.5로 감소하였다. 1스킬의 쿨타임도 10초로 증가했으니... 2스킬의 효과도 받는 피해 증가에서 마법 방어력 감소로 변경되었으며 중첩당 효과량 증가도 삭제되었다. 2스킬 피해량 증가는 그대로 남아있다. 4초월 특성이었던 3스킬 적중 시 기절 효과는 기본 효과로 추가 되었지만 2, 3스킬 마나 소모량은 3칸으로 증가하였다.[10] 3스킬은 초월 특성 선택으로 마나 소모량을 1칸 감소 시킬 수 있지만 2스킬은 그런 거 없다.

결정적으로 전용 무기 효과였던 모든 적에게 피해와 적이 1명일 때 피해량 증가가 없어졌다. 위와 같은 이유에선 상향이라기보단 어찌보면 하향말 그대로 그냥 리메이크인 상황확실히 리메이크라 했지 상향이라 하진 않았다. 여전히 월드보스 레이드 외에는 쓰이지 않을 듯하다. 레위시아 상향해주세요! 응, 리메이크

초월 특성의 개편으로 3, 4초월 특성이 통합되고 5초월 특성을 두 가지 모두 선택 가능하게 되었으므로 덱 구성에 따라서는 3초월 특성 하나를 포기하고 5초월 특성을 두 가지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을수도 있다. 이것은 레위시아뿐 아니라 다른 캐릭도 마찬가지.

2018년 이후로는 미트라처럼 사실상 길드레이드와 월드보스에서만 사용하지만 그 장기전에서의 성능이 강력한 마법사 영웅 포지션으로 자리를 잡은 상태. 그래서 아이템도 검용 4셋이 일반적인 타 영웅들과는 달리 보스에게 추가 대미지를 주는 만티코어 2셋과 섞어입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