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살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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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살롱가
Lea Sal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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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Maria Lea Carmen Imutan Salonga (타갈로그어)
출생
1971년 2월 22일 (53세)
필리핀 제3공화국 마닐라
국적
[[필리핀|

필리핀
display: none; display: 필리핀"
행정구
]]

신체
159cm
가족
남편 로버트 찰스 치엔(2004년 ~ 현재)
딸 니콜 베벌리(2006년생)
직업
뮤지컬 배우, 가수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활동
3. 이야깃거리
4. 작품
4.1. 디스코그래피
4.2. 필모그래피



1. 개요[편집]


필리핀 출신의 뮤지컬 배우브로드웨이웨스트엔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여러 기록을 남겼다. 아시아계 뮤지컬 배우 중 입지전적 인물로 많은 아시아계 여성 뮤지컬 배우가 롤 모델로 꼽는 인물이다. 필리핀에서 국보급 대우를 받고 있으며 필리핀 사람들도 그녀를 아끼고 자랑스러워한다.

미스 사이공의 킴의 초연 배우로 유명하고 해당 배역으로 아시아계 여성 최초로 토니상을 수상했다. 이후 브로드웨이에서 레 미제라블에포닌팡틴을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연기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뮬란에서 자스민의 노래와 파 뮬란의 노래를 맡았다. 두 작품에서 디즈니의 간판곡이라고 할 수 있는 A Whole New WorldReflection를 불렀다.


2. 활동[편집]


1978년 7살의 나이[1]로 뮤지컬 왕과 나에 출연하여 데뷔하였다. Cat on a Hot Tin Roof, Fiddler on the Roof, The Rose Tattoo, The Sound of Music, The Goodbye Girl, Paper Moon and The Fantasticks 등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뮤지컬 애니의 애니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1989년 17살의 나이로 미스 사이공 오디션을 통과해 킴의 초연 배우가 되었고 이 공연을 통해 전세계에 이름을 알리게 된다. 아직도 미스 사이공의 킴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배우이기도 하다. 영국의 권위있는 연극•뮤지컬 시상식인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에서 여자배우상을 타게 되었고, 1991년에는 같은 배역으로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토니상을 받았다.
[2]

1990년에 필리핀 대통령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1993년 미스 사이공의 킴 역을 마친 뒤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에포닌을 맡았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브래드 케인과 함께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A Whole New World의 무대를 펼쳤고, A Whole New World는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이후 자신의 이름을 딴 그녀의 첫번째 앨범인 "Lea Salonga"를 발매해 전세계적으로 300만장이 판매되었다.

1995년 레 미제라블 1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에포닌 역할을 연기했다.


1998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에서 파 뮬란의 노래를 담당해 Reflection을 불렀다. Reflection 외에도 사운드트랙 중 Honor to Us All, I'll Make a Man Out of You, A Girl Worth Fighting for에서도 한소절 정도 노래를 부르며 사실상 사운드트랙 전곡에 목소리를 담았다.


2007년에 다시 한 번 레 미제라블에 참여했는데 이번에는 에포닌이 아닌 팡틴 역을 맡았다.

2008년 처음으로 내한하여 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의 지휘는 남동생 제라드 살롱가가 맡았다. 콘서트 1부에서는 디즈니 사운드트랙을 불렀고 2부에서는 거쳐온 뮤지컬(레 미제라블, 왕과 나, 미스 사이공 등)의 넘버들을 불렀다. 아무래도 A Whole New World가 너무나도 유명한 곡이기 때문에 콘서트마다 이 노래를 부르는데, 듀엣곡이라 상대편 남자가 필요한 곡이기 때문에 무대에서 즉석으로 일반인 한명을 신청받아 파트너로 부른다. 내한공연에서도 관객 중 한 명이 신청해서 함께 듀엣을 불렀다고 한다.


2010년 레 미제라블 25주년 콘서트에 참여해 팡틴 역을 맡았다.


2013년 2월 19일 트위터를 통해 필리핀 The Voice에 코치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2014년 2월 22일과 23일 팝페라 그룹 일 디보 내한공연의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 공연에서 본인의 주요 뮤지컬 넘버인 Memory, Defying gravity, I dreamed a dream, On My Own을 불렀다. 22일 열린 서울 공연이 그녀의 생일이기도 하여 공연 중 무대에서 일디보가 해피버스데이 노래를 (중후한 화음으로) 부르며 생일케익으로 축하했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관객들이 Happy birthday to you를 떼창했고 공연 후 트위터에 생에 가장 많은 사람에게 한번에 축하받은 생일이라는 글을 올렸다.

2015년에 조지 타케이가 제작하고 출연한 Allegiance라는 창작 뮤지컬의 여주인공으로 브로드웨이에 컴백했다.



3. 이야깃거리[편집]


미스 사이공에 출연할 때 감정연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당시 18살의 보수적인 천주교 신자 소녀였던 살롱가가 자기보다 10살 많은 배우와 뜨거운 사랑 연기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당시 연애를 한번도 해보지 않은 상태였다. 그래서 사랑에 대해 알기 위해 공연의 배우들에게 "사랑이 뭔가요?"라고 물어보자 한결같이 "그냥 아는 거야"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래서 엄마에게 다시 질문하니 "네가 그 남자랑 만나면 그 남자가 네 얼굴을 만지고 네가 그 얼굴을 만지는 거란다!"라고 답했다고 한다.[3]

2004년 1월 10일 중국계와 일본계 부모를 둔 미국인 로버트 찰스 치엔과 결혼해 2006년 5월 16일 딸 니콜 베벌리를 낳았다.

아시아계 인종차별과 성소수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편이다. 필리핀의 국민영웅 파퀴아오가 동성애 혐오 발언으로 논란이 되자 직접적으로 파퀴아오를 비판했다.

본인의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로 불렀던 'Two Words'가 한국에서 인기가 좋았는지 내한공연 당시 기획사 측이 따로 요청해서 공연에서 불렀다고 한다. #

딸을 가진 엄마인지라 디즈니 프린세스가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늘어지도록 틀어준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딸은 엄마가 연기한 자스민이나 파 뮬란보다 공주와 개구리티아나를 더 좋아한다고 한다.

동생 제라드 살롱가와 각별한 사이이다. 콘서트에서 항상 동생이 지휘를 맡아준다. 내한 공연에서도 동생이 지휘를 맡았고 동생에 대한 사랑을 담은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아름다운 목소리와 어울리지 않을지 모르지만, 트위터에 주차를 함부로 한 사람에게 'Ass Ho**'이라는 욕설을 종종 올린다. 2012년에는 야후 등 본인의 계정이 해킹당했는데 계정 복구를 한뒤 해커에게 온갖 저주를 퍼붓기도 했다.

실제 성격이 매우 호탕하고 쾌활하다. 브로드웨이 쇼에서 관객, 팬들과 만남을 가질 때에도 다정하면서도 단호한 태도를 유지하는 편이다. 어린 딸이 있어서인지 아이들을 매우 예뻐한다.

게임을 좋아해서 어쌔신 크리드 3가 끝내준다고 트윗을 한 적도 있다.

미국 드라마 크레이지 엑스 걸프렌드 시즌 1 에피소드 18의 결혼식 장면에 신부의 친척으로 출연해 축가를 불렀다.#

2021년 3월 잡지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이며 최애정국이라고 밝혔다. 정국을 최애로 뽑은 이유를 ‘퍼포먼스’ 때문이라 밝히며 "일관성 있고 헌신적인 자세 때문에 좋아한다"고 가수 열정에 아낌 없는 칭찬을 표했다. # 사실 이전부터 방탄소년단에 대한 팬심을 끊임없이 드러내고 있다.
2020년 9월 페이스북 및 트위터를 통해 2014년에 방송된 방탄소년단의 미국 로케이션 리얼리티 프로그램 영상을 링크해 를 극찬했으며 뷔의 포커스 영상을 제일 좋아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2021년 1월 트위터를 통해 "태형(뷔의 본명), 넌 완벽해. 그 말을 하려 트윗을 했어"라고 주접을 떨었다. #1 #2 #3
2021년 2월 트위터를 통해 사운드클라우드에 가서 정국의 커버곡과 솔로곡을 들어보라고 추천했으며 정국을 한 단어로 표현해보라는 팬의 질문에 “최고로 타고난 재능”이라 답하기도 했다. #


4. 작품[편집]



4.1. 디스코그래피[편집]


  • Small Voice (1981)
  • Lea (1988)
  • Miss Saigon (Original London Cast) (1990)
  • The King And I (Hollywood Studio Cast) (1992)
  • Little Tramp – The Musical (1992)
  • Aladdin (soundtrack) (1992)
  • Lea Salonga (1993)
  • Les Misérables - The Dream Cast in Concert (1995)
  • I'd Like to Teach The World to Sing (1997)
  • Mulan (soundtrack) (1998)
  • By Heart (1999)
  • Lea... In Love (1999)
  • Lea Salonga Live Vol. 1 (2000)
  • Lea Salonga Live Vol. 2 (2000)
  • Lea Salonga: The Christmas Album (2000)
  • Making Tracks (2001)
  • Songs from The Screen (2001)
  • The Broadway Concert (2002)
  • Flower Drum Song (2002)
  • 100% Lea Gives Her Best (2003)
  • Songs from Home: Live Concert Recording (2004)
  • Mulan II (2005)
  • The Ultimate OPM Collection (2007)
  • Inspired (2007)
  • Shelldon (soundtrack) (2008)
  • The Journey So Far - Recorded Live at Cafe Carlyle (2012)


4.2. 필모그래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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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의무교육 중이었다.[2] 레아 살롱가에게 사인을 부탁 받고 피아노 연주하는 사람이 바로 레 미제라블의 작곡가 클로드-미쉘 숀버그다.[3] The Journey So Far - Recorded Live at Cafe Carlyle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