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레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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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estling Revolution

1. 개요
2. Wrestling Revolution
3. Wrestling Revolution 3D
4. 단체
5. 조작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7. 플레이 팁
8. 여담


1. 개요[편집]


독립 게임 제작자 MDickie[1]가 만든 모바일 프로레슬링 게임 시리즈이다. 게임은 2D 버전은 레슬매니아 18과 흡사하고, 3D 버전은 노 머시와 흡사하다는 평이 있다. 하지만 모바일로 이식되었음에도 그 이상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어 상당히 호평을 받고 있다.

게임의 모든 기반은 본인이 개발했던 Wrestling MPire에 두고 있다.


2. Wrestling Revoluti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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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W?[2]
이런 난장판도 가능하다

2012년 7월 6일에 출시. 기본적으로 무료 게임이지만 4.99 달러를 지불하면 광고 제거와 백스테이지 기능[3]을 사용할 수 있다.

자유도가 상당히 높은 편으로, 레슬링 도중에 무기에 불을 지르는 행위도 가능하고(..) 일부 무기는 불타는 와중에 그 위로 기술을 쓰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을 하기도 한다. 심지어 무기로 무려 총과 폭탄이 등장한다!! 물론 발사는 되지 않고 둔기로 사용되지만.. [4]

한 선수를 끝까지 키우는 커리어 모드가 대표적인 게임이다. 이후 Booking Revolution이라는 게임도 나왔는데, 과거 스맥다운! 시리즈의 GM 모드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


3. Wrestling Revolution 3D[편집]




2014년 11월 2일에 출시. 기존의 Wrestling과 Booking 모드가 한 게임 안에 모두 들어가 있다. 게임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기본 무료지만 광고 제거+일반 매치 기능이 4.99 달러, 백스테이지 기능이 4.99 달러로 아예 처음부터 프로 기능을 9.99달러응?로 구매하는 사람도 많았다.

원래 상당히 다양했던 기술의 폭이 조금 줄어들었지만 기존에 없던 무브들이 생겼다.[5] 또 상황별로 반격하는 바리에이션도 상당히 늘어났고, 스프링보드 기술[6]과 다이빙 기술[7]이 생겨서 크루져웨이트 선수를 좋아하는 게이머들에게 상당히 어필할 수 있었다.


4. 단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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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레볼루션 단체는 총 9개가 있다.

페더레이션 온라인(Federation Online)은 소규모 단체이며 여기 오너가 제작자의 오너캐인 맷 디키다. 제작자의 전작 캐릭터들이 꽤 보이며 (ex: 슈팅게임 sure shot의 주인공 병사 둘[8]) 어지간해선 크리에이티브 컨트롤은 보장해준다. [9]

얼 아메리칸 레슬링(All American Wrestling)은 WWE와 비슷한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로 대표적으로 존 시나, 랜디 오턴, 트리플 H, 숀 마이클스, 스톤콜드, 빅쇼, 언더테이커, 케인 등이 있다.

영국 레슬링(United Kingdom Wrestling)은 영국 프로레슬링 단체로 대표적으로 윌리엄 리걸, 핀레이, 드류 맥킨타이어, 쉐이머스 등이 있다.

라이싱 선 프로레스(Rising Sun Puroresu)는 일본 프로레슬링 단체로 대표적으로 요코주나, 나카무라 신스케 등이 있다.

메이플 리프 그래플링(Maple Leaf Grappling)은 캐나다 프로레슬링 단체로 대표적으로 브렛 하트, 오웬 하트, 에지, 크리스챤 등이 있다.

슈퍼 루차 리브레 (Super Lucha Libre)는 멕시코 프로레슬링 단체로 대표적으로 레이 미스테리오, 알베르토 델 리오 등이 있다.

레슬링 스쿨(Wrestling School)은 이름 그대로 레슬링 데뷔자들을 위한 학교이다. Creative 컨트롤이 보장돼 자신의 기술과 기믹을 자유롭게 변경할수 있으며, 여기서 명성을 올려야 메이저 단체로 갈 수있다. 만약 회사에서 해고되면 바로 여기로 온다. 참고로 보수는 0달러이다.

할리우드 (Hollywood)는 영화 캐릭터나 자버, 실존인물, 은퇴한 선수들이 있는 프로레슬링 단체로 대표적으로 헐크, 버락 오바마, 더락, 코너 맥그리거, 도널드 트럼프, 헐크 호건 [10]) 등이 있다.

스트롱 스타일 레슬링(Strong style wrestling)은 MMA, 이종격투기 선수나 가장 힘이 센 선수들이 있는 프로레슬링 단체로 대표적으로 골드버그, 바티스타, 마크 헨리, 브록 레스너, 론다 로우지 등이 있다.

레전드(Legends)은 선수들이 별세하거나 은퇴하였을 때 가는 묘지같은 곳이다.



5. 조작[편집]


이동은 화면 내 아날로그 스틱을 이용하고, 동작은 A, G, R, P, T, Eye[11]를 이용한다.

기본기술:A는 타격(Attack), G는 잡기(Grapple), R은 달리기(Run), P는 무기 집기,책상(Pick), T는 턴트(Taunt)를 할 수 있고, Eye를 누르면 타겟 변경이 가능하다.
특수기술: G로 적을 잡은상태에서 A,R,P 등을 누르면 서브미션같은 여러가지 기술이 사용가능하다.

여담으로 R(Run),버튼과 G(Grapple)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바닥에있는 잡다한 무기나 물건에 불을 붙일수있다.


6. 평가[편집]



6.1. 장점[편집]


모바일 최고의 레슬링 게임.

딱히 이렇다할 레슬링 게임이 없던 모바일 게임 시장의 최고봉인 게임이다. 세세한 시스템이나 각본도 조율이 잘 되어있고 선수층도 상당히 두꺼운 편이며, 본인이 원하는 선수가 없을 때는 만들면 되기 때문에 쉽게 손에서 놓지 못 하는 게임이다.알몸으로 만들어서 원시인 컨셉의 레슬러도 만들 수 있다. 자유도도 높은 편이며, 태그팀 매치를 할 때 링밖으로 나와서 터치안한 사람을 끌어내려서 체력을 깍는플레이도 가능한 정도다. 장외로 떨어진 선수도 무기들로 반죽여놓고 링위에 올려보내는등 온갖기행들을 펼쳐도 될정도다.심판은 뭐하나

레슬매니아 32 주간에는 개인 개발 게임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2021년 6월을 기준으로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6.2. 단점[편집]


서브미션과 공중기가 다소 찬밥인 신세인 건 아쉬운 부분이다. 애초에 피니쉬도 정면(3D는 뒤에서도 가능) 잡기 밖에는 설정이 안 되고 특히 서브미션의 경우에는 기술을 시전하더라도 탭아웃을 하냐마냐는 운에 가깝고, 관중들의 호응도도 바닥에 가까워서 본래 서브미션 피니쉬를 가진 선수들을 플레이하기가 꺼려지는 것이 사실.

서브미션에 대한 보충설명으로, 서브미션 승을 거두기 위해 플레이어가 수 차례 서브미션을 걸어도 상대는 탭을 안 치는데, 상대가 딱 한 번 시도한 서브미션에 플레이어가 어이 없이 탭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

3D의 Office NO DQ 매치에서 테이블 뒤의 창문 밖으로 상대를 던질 시 일시정지 메뉴에서 랜덤 판정 결과를 보는 것 이외의 다음 주차 진행을 이어갈 방법이 없다.

7. 플레이 팁[편집]



상대방을 때려눕히면 머리를 잡고 그리운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가끔씩 누워있는 상대방 얼굴에 주먹을 갈길수 있는데 치명타를 맞으면 얼굴이 피범벅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마운트에서의 스위치 모션도 추가되었는지 마운트를 잡고 열심히 주먹질을 하다 갑자기 위 아래가 뒤바뀌면서 역으로 두들겨 맞기도 한다.)
여담으로 가끔씩 그라운드 기술을 사용하다보면 뼈가 부러지는 소리와 비명을 지르며 탭을 친다[12][13]
(그러면 상대방은 부러진 몸을 힘들게 이끌어가며 싸운다)


8. 여담[편집]


저작권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 선수 이름과 단체 이름이 미묘하게 바뀌어있다. 트리플 H가 리퍼 에이스(Ripper Ace)로 바뀌어있거나, 존 시나가 지미 시에라(jimi Sierra)로 바뀌어 있다든지, 크리스 제리코가 제이 엔리코(Jay Enrico)로 바뀌는 등.. 하지만 외관과 단체를 대강만 맞춰보면 어느 정도 짐작이 가능해서 플레이에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다. 이 글과 댓글을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온라인으로도 가능하지만[14] 격투게임답게 고인물들이 많이있다. 그래도 서버의 최적화는 잘되있어서 공격할때 딜레이가 생긴다거나 끊기는일은없다.

한 주의 스케쥴이 끝나면 다음 주로 넘어가는 와중 뉴스를 보여주는데 선수가 뜬금없이 죽거나(..) 살이 쪄서 선수의 힘이 오르지만 민첩성 계열 능력치가 떨어지거나 그 반대의 상황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 전주에 어떤 훈련을 했는지의 영향을 받으며, 훈련을 안한다면 살이 찐다.[15]

1인칭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한데 상당히 정신없어진다.

끝이 없는 무한 루프 게임이다. 질리면 데이터를 초기화하고 새 선수를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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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공식 버전이 아니기 때문에 게임 자체의 업데이트가 안 되는 건 단점 중 하나. 또한 복장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본인만의 캐릭터를 창조하거나, 기존에 있는 선수의 설정을 바꾸기가 제한되기에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실제 프로레슬링처럼 패배자가 삭발하는 Hair vs Hair 매치나 패배자가 해고되는 Loser Leaves 매치도 존재한다.
그런데 이 Loser Leaves 매치가 8인 배틀 로얄로 열려 최후의 생존자 한 명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이 모조리 방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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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명은 Mat Dickie. 본인이 만든 게임에 동명의 캐릭터가 항상 출연한다. 영국 출신의 1981년생으로 19세때부터 게임 제작을 해오고 있었다[2] Mat Dickie의 이전작들과 후속작 Wrestling Empire에 전기 철조망 로프가 추가된거로 봤을 때 CZW보다는 BJW같은 곳의 일본 데스매치 영향을 더 많이 받은것으로 추정된다[3] 선수 이름, 복장 등을 임의로 수정 가능하다.[4] 단 맷 디키가 개발한 게임 중 Hardtime에서는 총으로 사람을 쏴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교도소 얘기니까 그럴싸하지만..[5] 브레이 와이엇의 시스터 아비게일이 대표적. 2D에서는 그 기술이 없어서 피니쉬를 러시안 레그스윕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6] 민첩성 75 이상 사용 가능[7] 민첩성 70 이상 사용 가능[8] 참고로 태그팀 챔피언이다.[9] 초기 설정으로 시즌이 진행되면서 유동적으로 바뀐다.[10] 여기에선 할리우드 헐크 호건으로 나온다.[11] 눈 모양의 그림.[12] 소수의 확률로 선수가 죽을수도 있다. 판이 끝나고 Power Slam 신문에 Legends로 뜨며 사망소식을 알리고 나중에 표가 나락의 길을 걷는다 (...)[13] 하지만 이 말고도 비명을 지르면 최소 부상을 당해서 몇주간 레슬링을 못하거나 경기를 할때 절뚝거리면서 그냥 얻어맞아야 한다. (...) 최대로 선수생활을 못할수도 있고 위에 서술했듯이 사망할수도 있다. 하지만 가끔 비명을 질러도 신문을 보면 멀쩡하고 능력치가 향상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14] PC랑도 서버가 연동된다[15] 2D 버전은 중간에 선수들의 트위터가 뜨기도 한다. 스토리에 영향은 전혀 없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