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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아탄(에테르 게이저) {#363636 [[파일:에테르게이저로고.png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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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노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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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그드라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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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조•레비아탄
逆潮•利维坦
Countertide•Levi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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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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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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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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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 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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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47cm/44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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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에테르 게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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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일
|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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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 비다르,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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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Machico
 김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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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아탄은 매일 활력이 넘치고, 가끔은 어리숙한 귀염둥이다.
천진난만한 성격이지만 의외로 질투심이 많으니 그녀 앞에서 비다르와 과도한 친밀 행위는 금물이다.
프로필
레비아탄이 어느 섬에서 발견한 우산 모양의 웨폰.
아주 오래전부터 그곳에 존재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표면이 흙먼지로 뒤덮여 있었다.
레비아탄의 각성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물과 치유의 힘을 보여주었고, 지능체 라비를 조종하는 능력을 지녔다.
웨폰 설명 - 역조 고래의 노래
모바일 게임 에테르 게이저의 S등급 모디파이어
1.1 버전에
[1] 출시된 수속성 딜서폿이다.
명자•사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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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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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도
|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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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 +100
| 웨폰 공격력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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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터권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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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ffffff 표식 획득 성공 시 또는 [심해의 치유] 시전 시마다 [어둠의 파도]의 남은 쿨타임이 3초 단축된다.
[심해의 치유] 시전 시 8초 동안 자신을 추적하는 영역을 생성하고, 영역 범위 내의 적군은 피격 시 근거리 피해 저항이 12%[2] 감소하며, 1초간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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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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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ffffff 12% ➔ 16%
3스 심해치유(인장 4개 소모시)의 기본피해 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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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펑터가 있다면 손컨 유연성이 올라가고, 근접 캐릭들과의 궁합이 더 좋아진다. 하지만 엄청 큰 차이는 없기 때문에 없어도 무방하다.
수속성 반딜러 반서폿인 올라운더 캐릭터. 하지만 딜량이 조금 낮고, 힐도 적진 않는데 부가적인 느낌이라 살짝 애매하다.
주로
오케아노스와 조합해 수속성 파티에서 사용되며,
생혼 오시리스 파티에서 오시리스의 [명왕 모드] 지속 시간을 늘려주는 역할로 사용되기도 한다.
동기화 이후
[3]에는 보조 능력이 2배 가까이 증가했고, 대미지도 약 60% 정도 증가했다. 하지만 오케아노스에게 좋긴한데 다른
속성 서폿들에 비해선 오케아노스와의 시너지가 아쉬운 편이다. 미래를 기다려 보자.
호감도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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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감도 파일 1 ]
레비아탄은 예전에 거대한 탈출용 캡슐에 탄 채 암흑 속에서 한동안 표류한 적이 있다고 한다.
어느 날 탈출용 캡슐 외부 온도가 급속하게 상승하더니 캡슐이 어떤 물체에 강하게 부딪치는 걸 느끼게 된다. 거대한 굉음과 함께 탈출용 캡슐은 극지방 빙하 위에 착륙한다. 그녀가 어떻게 탈출용 캡슐에 올라탔는지 그리고 왜 극지방에 착륙했는지에 대한 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유일한 진실은 레비아탄이 에테르 게이저에 왔을 때, 분명 기이한 백색 우주복을 입고 있었다는 것이다.
레비아탄은 극지방에서 비다르와 지냈던 시절을 회상한다. 작고 약했던 그녀는 날마다 성질 더러운 펭귄들에게 시달리고 빙하 구멍에 떠 있는 쇄빙선의 닻을 발견하고 나서야 비로소 펭귄들을 쫓아버릴 수 있게 된다.
레비아탄은 무기를 얻었지만, 사냥하는 데는 여전히 소질이 없기에 비다르를 만나지 않았다면 극지방의 추위 속에서 꽁꽁 얼어붙은 채 굶어 죽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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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감도 파일 2 ]
레비아탄의 진술과 달리, 비다르는 극지방에서 레비아탄을 만난 적이 없다고 완강히 부인했다. 그녀는 극지방에서 누군가를 도와준 적이 없으며 유일한 동료는 펜리르라고 이름 붙인 설원 들개라고 했다.
두 사람의 기억은 서로 어긋나지만, 그게 레비아탄의 불같은 열정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누군지 모르겠는데...", "사람을 잘못 봤군...", "누구지..?"등 비다르가 아무리 여러 차례 강조했지만, 눈물이 그렁그렁하게 맺힌 레비아탄의 애처로운 눈동자에 결국 무너지고 말았다.
아마도 비다르가 레비아탄처럼 극지방에서 생활한 적 있기 때문일까. 오딘은 두 사람을 한 팀으로 동 소대를 꾸리고 비다르를 팀장으로 임명해 레비아탄을 이끌도록 했다.
두 사람은 함께 비스베인을 제거하기 위해 출격할 뿐만 아니라 매년 특정 시기에 극지방으로 가서 수개월 동안 탐사를 실시했다. 왜냐하면 그녀들에게는 극지방의 혹독한 기후에 대처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이 있고 극지방에는 얼음 속에 갇힌 강력한 비스베인들이 숨어 있어서 정기적으로 상태를 기록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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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감도 파일 3 ]
레비아탄은 약간 고집이 있고 눈치를 살필 줄 모르지만, 활발하고 밝은 성격의 아이다. 그녀의 순수함과 솔직함 때문에 에테르 게이저 사람들은 모두 그녀를 좋아했다.
단 한 가지, 누군가가 비다르와 너무 친밀한 모습을 보이면 레비아탄은 양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고 매서운 눈빛으로 그 사람을 계속 노려봤다. 이렇게 그녀가 질투하는 모습은 동 소대에 배치된 후 지금까지 계속되었다.
레비아탄은 비다르의 인정을 받기 위해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훈련실을 떠나지 않는 등 자신의 성격과 동떨어진 노력을 보였다. 하지만, 마인드가 아직 충분히 성숙하지 않은 그녀는 항상 임무 중에 소소한 실수를 저질렀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비교적 쉽게 '멘붕'에 빠졌다.
"아, 어떡하지? 오늘도 임무 중에 실수를 저질렀어. 사부가 그것 때문에 날 미워하진 않겠지?…"
그런데 쉽게 좌절하는 레비아탄은 기분 전환하는 속도도 빨랐다. 이불을 걷어차는 버릇이 있는 레비아탄은 아침에 자신이 웬일로 얌전하게 이불을 덮고 있음을 알고 그 사람이 왔다 갔다는 걸 알아차렸다.
"헤헤~ 역시 사부는 나를 제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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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감도 파일 4 ]
비다르는 성가신 어린 제자를 어찌 대해야 할지 난감했지만, 그녀가 기르는 썰매견 펜리르는 레비아탄을 아주 좋아했다. 에테르 게이저에서 펜리르의 머리를 만질 수 있는 사람은 주인을 제외하면 레비아탄이 유일했다.
예전에 레비아탄은 저녁에 시간만 나면 펜리르를 타고 공원을 찾았다. 그러나 대형견을 타고 혼자 돌아다니는 꼬마를 신고하는 시민이 늘어나자 더는 레비아탄 혼자 펜리르를 데리고 외출할 수 없게 되었다.
다행히 전화위복인 점은 펜리르를 데리고 산책하는 일을 비다르가 직접 도맡아야 했고 당연히 레비아탄도 함께 산책을 하게 된 것이다.
비다르는 앞에서 목줄로 펜리르를 끌고 가고 레비아탄은 펜리르의 등에 엎드려 달콤한 꿈을 꾸는 훈훈한 순간을 이제는 매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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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감도 파일 5 ]
빙산의 내부를 탐사하는 임무 중에 동 소대는 돌연 비스베인의 매복 공격을 맞닥뜨렸다. 레비아탄은 벼랑 끝에 몰린 비다르를 기습하는 비스베인을 겨우 막아냈다. 그런데 급하게 움직이느라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레비아탄은 오히려 비스베인의 일격에 날아가 부상을 당하고 정신을 잃었다. 정신을 차렸을 때, 레비아탄은 놀랍게도 비다르의 무릎을 베고 누워 있었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그녀가 다시 기절하자 비다르는 상태가 심각한 줄 알고 식겁했다.
그날 밤, 비다르는 다친 레비아탄을 번데기처럼 꽁꽁 싸매고 알맞게 구운 고기를 한 조각씩 먹여주었다.
"음… 어… 사부… 정말 레비아탄이 기억나지 않아?" 이런 정도는 말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기에 소녀는 미라처럼 붕대를 두른 몸을 세우고 눈을 깜박이며 물었다.
"응, 기억나지 않아."
"아… 그렇구나."
"하지만, 레비아탄의 몸에서는 안심할 수 있는 냄새가 나…"고개를 숙이고 있던 비다르는 문득 속삭이듯 말했다. "펜리르처럼… 마치 가족처럼."
"사, 사부… 사부!"
비다르는 흥분해서 달려드는 레비아탄을 습관적으로 피했고 레비아탄은 눈더미 속으로 곤두박질쳤다.
"괜찮아?"
"괜, 괜찮아… 레비아탄은 너무 행복해!" 눈더미에 파묻힌 레비아탄은 히죽히죽 웃으며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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