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메디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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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메디 엔터테인먼트
Remedy Entertainment

파일:레메디 엔터테인먼트 로고.svg파일:레메디 엔터테인먼트 로고 화이트.svg
정식명
Remedy Entertainment Plc.
설립일
1995년 8월 18일
소재지
[[핀란드|

핀란드
display: none; display: 핀란드"
행정구
]]
에스포
업종
비디오 게임 산업
상장 여부
상장
직원 수
360명 이상 (2023년)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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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요 개발작
3. 기술력
4. 개발 작품
4.1. 개발 계획
5. 기타



1. 개요[편집]




창사 20주년 기념 영상[1]
핀란드에 위치한 게임 제작사로 1995년 액션 게임 및 3D 게임 제작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96년 데스 랠리라는 레이싱 게임을 출시하였다. 데스 랠리는 당시 셰어웨어계의 큰 손이었던 3D 렐름즈에서 유통했는데, 이게 인연이 되어 다음 몇 년간 서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게임을 만들기 이전에는 데모씬을 제작했는데, 이들의 전신이 데모씬 제작팀인 Future Crew이다. 퓨처크루는 데모씬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팀이었는데, 대표작으로 리얼리티 시리즈와 MS-DOS시절에 발표한 Fishtro[2]등이 있다.


2. 주요 개발작[편집]





2.1. 맥스 페인 시리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맥스 페인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D 렐즘즈와의 협력 관계에서 만들어진 게임이 맥스 페인 시리즈로, 2001년에 발매된 첫 작품은 각종 게임상을 수상하며 500만장 이상이 팔리는 대박을 치게된다. 2년 후인 2003년, 맥스 페인 2를 출시하였고 이 작품 역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면서 레메디는 게임 제작사로써의 입지를 다지게 된다.

레메디는 맥스 페인의 놀라운 상업적 성과를 눈여겨 보았던 유통사 테이크 투와의 협상 끝에 약 4500만 달러에 맥스 페인 IP를 넘겼는데, 이것이 2002년의 일로 맥스 페인 2가 채 출시되기도 전의 일이었다. 테이크 투의 기대와는 달리 맥스 페인 2는 전작의 1/3 정도의 판매고에 그쳤고 그 여파 때문인지 맥스 페인 3는 거의 10년에 가까운 오랜 기간동안 발매되지 않고 있다가 맥스 페인 1,2편을 유통했던 락스타 게임즈가 개발하고 출시하였다.

2022년 레메디에서 본인들이 직접 제작한 1편과 2편 리메이크의 개발 소식을 발표하였다.#


2.2. 레메디 커넥티드 유니버스[편집]


일부 게임에서 전하는 이야기가 서로 연결되고, 공유된 캐릭터와 지식이 있는 이야기와 이벤트의 연결된 세계가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각 게임은 독립형 경험이지만, 각 게임은 크로스오버 이벤트를 위한 흥미진진한 기회를 제공하는 더 큰 세계로 들어가는 관문이기도 합니다.

샘 레이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통칭 Remedy Connected Universe. 레메디에서 제작된 작품들을 엮어 만든 어반 판타지 세계관이다. 본래 독립된 작품들이었지만 컨트롤을 시작으로 세계관 통합이 이루어졌다.

2.2.1. 앨런 웨이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앨런 웨이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맥스 페인 이후 레메디는 신작 제작에 몰두하였고 2010년 드디어 앨런 웨이크라는 Xbox 360 독점 게임을 내놓는다. 6년 반에 이르는 개발 기간에도 불구하고[3] 상업적으로 큰 성과를 거두진 못했지만(출시 2주 만에 북미에서 15만 장가량 판매하였는데 대체로 실패는 아니지만 중박 수준) 플레이어들의 평가는 괜찮은 편이었으며, 특히 스토리와 그 전개 방식에 대해 큰 호평을 받았다.[4]

참고로 발매 직전 레메디 측에서 앨런 웨이크가 성공하지 못하면 게임 개발을 접고 헬싱키에서 핫도그 장사나 할 것이라는 인터뷰를 하여 레메디를 까는 주요 밈은 개발 때려치우고 핫도그 장사나 하라는 것이 되었다.

2019년 7월 초, 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앨런 웨이크의 판권을 회수하였음을 발표하였다. #

2021년 9월, 리마스터판인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드를 공개했다. #

2.2.2. 앨런 웨이크 2[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앨런 웨이크 2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3. 컨트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컨트롤(게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퀀텀 브레이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퀀텀 브레이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앨런 웨이크의 외전작 이후 5년 정도를 개발한 끝에 액션 게임인 퀀텀 브레이크를 발매했다. 숀 애슈모어, 에이단 길렌 등 유명 배우가 등장해 에피소드 중간마다 실사 액션이 포함되어 있는 미디어 믹스로 기대를 모았는데, 발매 후 평가는 부정적인 편이다.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시간과 디스크 용량을 크게 잡아먹는 실사 영상들과 단조로운 게임 플레이가 꼽혔다. 특히 PC판 최적화 이슈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은 편이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역대 Xbox One 신규 IP 중에서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5] 실제 NPD 판매량[6]을 확인한 결과 첫달에 앨런 웨이크와 비슷한 14만장을 판매했으며, 두 달 동안 20만장 이하로 상업적으로 성공했다고 하긴 힘든 수치이다. #

앨런 웨이크 2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퀀텀 브레이크의 세계는 앨런 웨이크 - 컨트롤로 이어지는 세계관과는 평행세계라고 밝혀지며 공식적으로 커넥티드 유니버스에서는 제외되었다.


3. 기술력[편집]


다른 미디어와 게임간의 결합을 자주 시도하는 회사로서 맥스 페인 1편에서는 미국식 그래픽 노블 스타일의 컷씬을 자주 활용했고, 맥스 페인 2에서는 TV에서 다양한 극중극을 보여주는 연출을 활용했으며, 앨런 웨이크에서는 미국식 드라마의 에피소드 구성에 소설을 비중 있게 넣고 퀀텀 브레이크에서는 아예 실사 드라마를 게임 속에 넣어버리기까지 했다.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맥스 페인 시리즈에 쓰인 Max-FX 엔진을 라이센스 판매하기도 했다. 앨런 웨이크 역시 개발초기 엑스박스 360 독점이 결정되기 이전 시기에는 뛰어난 물리엔진과 멀티코어 활용으로 인텔의 신형 다중코어 CPU 테크 데모로 많이 쓰이기도 했다.[7] 개발 인원이 50명밖에 안된다는 것을 보면 소수정예 같은 느낌이다. 또한 이 회사로부터 갈라져나온 회사가 퓨쳐마크로, 흔히 '좌절마크' 등으로 불리는 벤치마크 툴 3DMark를 개발했다. 퀀텀 브레이크에서는 Northlight라는 엔진을 통해서 여전히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초현실적인 비주얼 이펙트 묘사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서 앨런 웨이크 이후로 나온 모든 작품들에서 레메디 특유의 현란한 시각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앨런 웨이크 이후로 엑스박스 기종에서의 해상도 하향과 전체적으로 안개가 낀 것과 같은 뿌연 그래픽, 퀀텀 브레이크 PC판 최적화 이슈로 인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4. 개발 작품[편집]


레메디 엔터테인먼트
발매 연도
제목
발매 기종
1996년
데스 랠리
PC
2001년
맥스 페인
PS2, PS4[8], PC, iOS[9]
2003년
맥스 페인 2: 맥스 페인의 몰락
PC, PS2, Xbox
2010년
앨런 웨이크
Xbox 360, PC[10]
2012년
앨런 웨이크의 아메리칸 나이트메어
Xbox 360, PC
2016년
퀀텀 브레이크
PC, XBO
2019년
컨트롤
PC[11], PS4, XBO
2021년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드
PS4, XBO, PS5, XSX, PC
2022년
크로스파이어 X (싱글플레이 전담)
XBO, XSX
크로스파이어 HD (스토리 모드 전담)
PC
2023년
앨런 웨이크 2
PS5, XSX, PC
미정
프로젝트 뱅가드[12]

미정
콘도르[13]
PC, PS5, XSX
미정
맥스 페인 1&2 리메이크[14]
PC, PS5, XSX
미정
컨트롤 2
PC, PS5, XSX


4.1. 개발 계획[편집]


퀀텀 브레이크 개발 이후, 레메디에서는 두 개의 신규 IP를 개발 중이라고 했다. 하지만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앨런 웨이크나 맥스 페인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게임이며 그 중 하나는 아직 컨셉 단계지만 다른 하나는 이미 파트너사와 개발 중에 있다고 한다. #

협업중인 파트너 사의 정체가 스마일게이트로 밝혀졌다. 크로스파이어의 후속작인 크로스파이어 X의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을 제작한다고 한다. #

2020년 3월 에픽게임즈와 차기작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투자자 대상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두 개의 게임을 계약했으며 하나는 AAA 게임, 다른 하나는 '작은 규모의 게임'이다. 두 게임 모두 컨트롤에 사용된 노스라이트 엔진을 사용하며 레메디가 보유한 하나의 IP에 기반한다. 2020년 3월 기준으로 레메디가 소유한 IP로는 컨트롤과 앨런 웨이크가 있다.

2021년 9월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드가 공개되었고 에픽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게임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드가 '작은 규모의 게임'에 해당하는지는 불확실하다. 또한 리마스터 버전은 위 정보와 달리 노스라이트 엔진을 사용하지 않는다.


5. 기타[편집]


극초기 로고는 루카스아츠와 유사했다는 흑역사가 있다(데스 랠리 초기 DOS판, 벤치마킹 프로그램인 Final Reality에서 확인 가능). 결국 고소 위협을 받고 변경을 하게 되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Old_Remedy_logo.pn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LucasArts_GoldGuy_logo_purple.jpg

파일:레메디 엔터테인먼트 로고(1999-2023).svg파일:레메디 엔터테인먼트 로고 화이트(1999-2023).svg

마이크로소프트와는 앨런 웨이크 때부터 독점 게임을 발매하고 있는 관계인데 레메디의 미디어 & 파트너 부서 대표인 Thomas Puha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와는 분명히 독립된 회사라고 한다. # 다만 스토리텔링에 강한 레메디와 대형 배급사인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 및 유통에 있어 서로 높은 신뢰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15]

상술되어 있듯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했다. 제목인 파이널 리얼리티는 이들이 퓨처 크루라는 팀으로 활동하던 시절 만든 데모씬 세컨드 리얼리티에서 따온 것. 이후 이 개발사의 인력들이 퓨처마크를 설립하고 3DMark를 만들게 된다.

2023년에 20년 만에 로고를 바꾸었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FTC 재판에서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인수 고려 개발사 목록에 레메디가 포함되어 있었다.

한창PS3 Xbox 360시절에 퀀틱 드림이랑 라이벌 기믹이 있었으나 지금은 개발하는 게임들 컨셉도 그렇고 플레이방식도 달라서 아는사람만 아는이야기이다.

[1] 해당 썸네일 이미지에서 이를 상징하는 글자인 "REMEDY 20"의 각 철자는 당사 대표작들의 로고에서 따왔다. 데스 랠리 리메이크판의 R, 퀀텀 브레이크의 E, (2016년 출시작이나 앞서 E3 2013에서 공개된 바 있음) 앨런 웨이크의 아메리칸 나이트메어의 M, 앨런 웨이크의 E, 오리지널 데스 랠리의 D, 맥스 페인의 Y, 맥스 페인 2: 맥스 페인의 몰락의 2, 숫자 0은 2011년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인 Agents of Storm의 로마자 O로 대신 했다.[2] 1992년작으로, 한국에서도 의외로 알려진 데모 프로그램이다. 가상의 수조가 놓여져있고 수도꼭지가 FC 모양이다. 수조안에는 온갖 물고기가 돌아다니는데 기계 물고기, 레밍즈(?!)까지 헤엄치고 있다. 하단에 오디오가 있으며 배경음악은 당연히 모듈 음악. 중간에 계속 자막으로 해당 데모의 프로모션 문구가 뜬다.[3] 이렇게 오래 걸린 이유는 레메디가 인원이 50명 안팎인 소규모 제작사이고, 앨런 웨이크의 콘셉트가 개발 도중 크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맥스 페인 1편도 제작 중 한 번 갈아엎고 5년 만에 완성한 것을 보면 어찌보면 전통.[4] 레메디 유튜브 영상 댓글만 봐도 대부분이 앨런 웨이크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이다.[5] #해당 기사 링크[6] 단, NPD는 미국 소매점에서 팔리는 패키지 판매량만을 집계하기 때문에 디지털 판매량은 제외된다.[7] 그리고 결국 PC도 나와버렸다.[8] 2016년 4월 발매.[9] 2012년 발매.[10] 엑스박스 360 독점이었다가 2012년 발매.[11] 에픽게임즈 스토어 1년 기간 독점.[12] F2P FPS 게임으로 개발 중에 있다.[13] 컨트롤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멀티 플레이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14] 노스라이트 엔진으로 개발 중이다.[15] 소니퀀틱 드림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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