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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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포스
Red Force


이름
레드 포스 (Red Force)
개장일
2017년 4월 7일
기종
LSM Launch Coaster
위치
페라리 랜드
제작비
€20,000,000(2000만 유로)
제작사
[[https://www.intamin.com|

파일:인타민 로고.svg
]][1]
트랙 길이
880m
추진 방식
LSM Launch
운행 시간
24초
낙하 횟수
1회
최고 높이
112m
최고 낙하 각도
90°
탑승인원
12명
최고 속도
180km/h
가속(Launch)
5초만에 시속 180km/h
가속(G)
1.35G
최대 중력가속도
(G-Force)

4.5~5G(추정)
인버전
없음
실내 구간
없음
특수 트랙
1개[2]

1. 개요
2. 특징
3. 이용 안내
4. 기록
5. 여담



1. 개요[편집]


Red Force, de 0 a 180 km/ h en tan solo 5 segundos

레드 포스, 단 5초 만에 0km/h에서 180km/h까지 도달


Sent l’adrenalina i diverteix-te a 180 km/h!

Viu totes les sensacions de la f1™ en una espectacular atracció de 880 metres de recorregut i una acceleració de 180 km/h en tan sols 5 segons (per arribar a una altura màxima de 112 metres).

Aquest ambiciós projecte va començar a agafar forma a principi de 2016 amb un gran equip de professionals especialitzats que ho van encaixar tot a la perfecció. Una gran feina des de la primera pedra fins a l’acurada col•locació de la part més alta de l’atracció: el cim de Ferrari Land.

La marca de la identitat de la mítica escuderia italiana, l’escut de Ferrari, va arribar a Ferrari Land un any després que tot comencés. El primer Cavallino Rampante, de 12 metres d’altura i 9 tones de pes, ja és al frontal de l’accelerador.

아드레날린을 느끼고 시속 180km의 속도로 즐겨보세요!

880m의 이동 거리와 단 5초 만에 180km/h의 가속도(최대 높이 112m에 도달)를 자랑하는 놀라운 명소에서 f1™의 모든 감각을 경험해 보세요.

이 야심찬 프로젝트는 2016년 초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나로 묶는 전문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규모 팀과 함께 구체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초석부터 어트랙션의 가장 높은 부분인 페라리 랜드의 꼭대기를 조심스럽게 배치하는 것까지 훌륭한 작업이었습니다.

전설적인 이탈리아 팀의 아이덴티티 마크인 페라리 문장은 모든 것이 시작된 지 1년 후에 페라리 랜드에 도착했습니다. 높이 12미터, 무게 9톤에 달하는 최초의 카발리노 람판테(Cavallino Rampante)가 이미 액셀러레이터 앞에 와 있습니다.

페라리 랜드의 기함급 롤러코스터. 스페인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이다. 사실상 페라리 랜드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걸 탈려고 방문한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페라리 랜드의 밥줄이라 할 수 있다. 애초에 이게 페라리 랜드의 유일한 기함급 롤러코스터[3]이고 롤러코스터는 물론 스릴형 어트랙션도 거의 없기 때문[4]에 레드 포스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2. 특징[편집]



▲ 탑승 영상

최고 높이 112m, 최대 낙하 각도 90°, 최고 속도 180km/h, 트랙 길이 880m이라는 스펙을 가지고 있다. 최고 속도가 180km이기 때문에 운행 시간이 24초로, 30초도 넘어가지 않는다.

킹다 카, 탑 스릴 드래그스터에서 영감을 받았기 때문에 이 두개의 롤러코스터와 유사한 코스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롤러코스터처럼 천천히 움직이다가 갑자기 5초만에 180km/h로 급발진을 한다. 이 때 우우웅하는 소리가 일품. 이후 90도로 상승 한 후 5초 만에 112m 정상에 도달한 뒤, 그대로 바닥으로 수직 낙하한다. 낙하 이후엔 잠깐 상승한 뒤 속도를 줄이며 스테이션으로 돌아오는 식이다. 참고로 두번째 상승하는 구간의 높이가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180km/h의 속도로 질주하고, 1초만에 상승하기 때문에 이 구간에서도 에어타임을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

정상에 도달하지 못하고 롤백할 수 있다. 롤백할 경우 랜딩 기어가 뒤로 하강하고 발사 트랙에 있는 브레이크로 인해 랜딩 기어가 제동되며 또 다시 급발진을 한다. 롤백은 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가 내린 직후에 많이 발생하지만 탑승객들은 이를 문제 삼기는 커녕 오히려 롤백하기를 바라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롤백할 확률이 높은 날에도 탑승한다. 이는 킹다 카와 탑 스릴 드래그스터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앞서 말했 듯이, LSM 급발진 시스템을 사용하여 5초 만에 0km/h에서 180km/h까지 가속한다. 열차를 추진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저장하고 분산시키기 위해 슈퍼커패시터를 사용한다. 이는 LSM 급발진 시스템을 사용한 롤러코스터들 중에 가장 빠르다. LSM 급발진 시스템 특성상 급발진하기 직전에 멈추는 킹다 카나 탑 스릴 드래그스터와 달리 그냥 움직일 때 예고없이 바로 급발진한다.[5]

포뮬러 로사와 마찬가지로 이 롤러코스터의 기획 목적은 F1 드라이버가 느끼는 그대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으로, 급발진 구간에서 바퀴와 트랙의 마찰을 통해 실제 페라리를 운전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3. 이용 안내[편집]


레드 포스는 페라리 랜드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위치해 있다.

앞서 말했듯, 스릴 어트랙션이라곤 레드 포스와 스릴 타워 밖에 없는 페라리 랜드의 모든 관람객들이 몰리기 때문에 파크 전체를 통틀어 가장 대기시간이 긴 어트랙션이다. 다만 압도적인 속도로 이중 설계로 인해 열차를 1대만 운행함에도 불구하고 45초마다 한 번씩 운행할 수 있어서 회전율이 좋은 편이며, 시간당 1,2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1회 탑승인원은 1칸당[6] 4명식 3칸으로, 총 12명이 탑승한다.

정상에 올라가면 주변 전경이 다 보이며, 주변에 높은 건물들이 없어서 경치가 아주 좋다. 레드 포스는 평지에 지어진 어트랙션이라 자신이 얼마나 올라왔는지 바로 알 수 있을 뿐더러, 특히 낙하하는 순간보다 상승구간과 낙하 직전이 제일 무섭다는 평이 많다. 다만 압도적인 속도 덕분에 익숙해질 때까지 탄 게 아닌 이상 주변 경치를 감상할 겨를이 거의없다.

워낙에 사고와 고장이 잦은 기종이라 운행일수가 적으며, 점검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급발진 롤러코스터들에게 다 똑같이 적용되는 단점이다.

대부분의 롤러코스터가 맨뒤 열차가 속도가 가장 빨라 몸으로 느끼는 스릴감이 높아지고, 맨앞 열차는 시야가 넓다는 장점이 있는데, 레드 포스도 뒷자리는 앞자리로 인해 시야가 막혀 있다는 단점이 있다. 너무 속도가 빨라 앞자리든 뒷자리든 체감 속도가 별로 차이가 안나기 때문에 실제 느껴지는 스릴 강도는 어느 자리에 앉든 차이가 없다. 이 때문에 레드 포스를 더 스릴있게 즐기고 싶다면 시야가 탁 트인 앞자리를 타는 것을 추천하며, 겁이 많다면 앞뒤에 사람들이 있어 그나마 상대적으로 안정감이 드는 가운데 좌석을 추천한다.


4. 기록[편집]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의외로 세계적인 기록들을 많이 보유한 대형 스릴 롤러코스터이며, 스페인은 물론 유럽 전체에서 가장 높은 스펙을 보유한 롤러코스터이다.
  • 2017년 4월 7일부터 유럽의 롤러코스터들 중에서 가장 높은 롤러코스터(112m)로 등재되어 있다. 레드 포스 전에 유럽에서 가장 높은 롤러코스터는 포트아벤투라 공원의 샴발라(76m)였다. (2012년 5월 12일부터 2017년 4월 7일까지 등재되어 있었다.)
  • 2017년 4월 7일부터 유럽의 롤러코스터들 중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180km/h)로 등재되어 있다. 레드 포스 전에 유럽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는 포트아벤투라 공원의 퓨리우스 바코(135km/h)였다. (2013년 11월 4일부터 2017년 4월 7일까지 등재되어 있었다.)
  • 2017년 4월 7일부터 LSM 급발진 롤러코스터들 중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180km/h)로 등재되어 있다.
  • 2017년 4월 7일부터 기가 롤러코스터들 중에서 가장 높은 롤러코스터(112m)로 등재되어 있다.
  • 세계에서 4번째로 높은 롤러코스터이다.
  • 세계에서 4번째로 빠른 롤러코스터이다. 참고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는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포뮬러 로사다.

5. 여담[편집]


  • 스테이션의 디자인은 핏 스톱(Pit Stop)에서 영감을 받았다.

  • 880m의 루트를 따라 포뮬러 1 서킷을 시뮬레이션하는 스탠드가 있으며, 앉아서 레드 포스의 모든 운행 모습을 볼 수 있다.

  • 페라리 랜드 정식 개장보다 하루 뒤인 2017년 4월 6일에 먼저 개장하였다.

  • 레드 포스의 어린이용 버전인 '주니어 레드 포스'가 존재한다. 2018년 5월 22일에 레드 포스보다 나중에 개장하였으며 열차 디자인을 제외하면 레드 포스와 공통점이 없는 그냥 패밀리 코스터이다. 비슷한 사례로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에도 포뮬러 로사의 어린이용 버전 '포뮬러 로사 주니어'가 존재한다.[7]

  • 트랙은 회색으로, 지지대는 빨간색으로 도색되어 있다. 상승 구간 중앙에 12m× 9m 크기를 한 9톤 페라리 쉴드 3개가 붙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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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담으로 이 회사는 롤러코스터의 대명사로, 이 회사에서 우리나라의 아트란티스, 혜성특급, 파라오의 분노, 심지어 T 익스프레스까지 만들었다.[2] Outside top hat[3] 레드 포스 주니어도 있긴 하지만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어린이용이다.[4] 더 쳐준다면 그나마 스릴 타워 정도. 나머지는 다 어린이용이며 이는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에서도 나타나는 문제점이다.[5] 우리나라의 아트란티스와 유사한 점이다.[6] 1줄에 2명으로 1칸에 2줄이다.[7] 다만 포뮬러 로사 주니어는 '주니어'가 이름의 뒤에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