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테크닉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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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Technic, Build for Real (레고 테크닉. 실제를 만들어내다.)

2018년부터 내걸고 있는 레고 테크닉의 슬로건


1. 개요
2. 상세
3. 대형 제품
4. 하위 시리즈


1. 개요[편집]


블록 장난감 회사 레고의 브랜드 중 하나.

단순한 블럭 조립에서 벗어나 실제 기계과 유사한 메커니즘을 구현해 볼 수 있는 제품군으로,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와 더불어 레고 기술력의 결정체라 불린다. 1977년 처음 론칭 되었으며, 이후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어서 인지[1] 2023년 기준 40년이 훌쩍 넘었음에도 살아남아 꾸준히 생산 및 판매되고 있다.


2. 상세[편집]


스터드 브릭으로 '쌓아 올리는' 조립 방식과 완성이 되면 정적인 디오라마가 되는 일반 시리즈와는 달리 빔과 연결핀으로 '상하좌우로 연결해 나가는' 조립 방식에, 회전축과 톱니바퀴, 파워드업[2] 등으로 동적인 물건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심지어 공기압력을 이용한 피스톤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한마디로 레고를 기계적으로 움직여 볼 수 있는 시리즈.

이러한 특징 때문에 조립 난이도가 상당히 높고 가격도 수 십 만원 대에 형성되어 있어 일반적인 레고 시리즈보다 타겟 연령 층이 더 높으며, 실제로 주 고객 층도 성인들이 대다수를 이룬다. 다만, 성인층 타겟 일변도인 건 아니고, 어린이들도 만들 수 있는 낮은 조립 난이도 + 부품 수도 적은 제품들도 꽤 많으며 꾸준히 출시되고 있으니 부품 수 + 조립 난이도에 맞게 구입해서 즐기면 된다.

가끔 '이건 좀 레고 답지 않다'는 의견이 있는데, 1977년부터 이어오는 다른 장수 만세 시리즈들과 어깨동무를 하는 엄연한 레고다.[3] 덴마크 토박이보고 덴마크답지 않다니 스터드가 있는 제품만 접하다 보면 이쪽을 어색해 하는 듯. 첫 조립 시에는 처음 보는 브릭들과 입체적 조립법이 다소 생소할 수도 있으나, 익숙해지면 그냥 레고다.

이런 특징 때문에 국내 레고 마니아들 중에선 테크닉을 레고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말도 안되는 발언을 해대는 일부 극단주의자들이 있는데 저들의 논리대로 라면 일반 레고에 테크닉 핀이나 축 하나라도 들어가면 레고로 인정하면 안된다. 이런 발언은 헛소리로 가볍게 무시해주자.

애초에 앞에서도 서술했듯이 레고 테크닉은 레고 스타워즈와 함께 레고 기술력의 정점을 찍는 제품들이다.

흔히 테크닉 시리즈에서 자주 등장하는 부품들, 즉 빔, 연결핀, 회전축, 톱니바퀴, 모터, 허브 등을 통틀어서 "테크닉 요소"라고 부르기도 한다. 테크닉 시리즈 공통적으로 기계적 요소뿐만 아니라 외형까지 이 테크닉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외형적 사실성이 꽤 높은 편. 다만 테크닉 시리즈라고 해서 스터드 브릭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일부 요소에 쓰일 때가 있다. 거꾸로 타 시리즈에서도 테크닉 요소들을 사용하는데, 기계적 움직임의 구현 이외에도, 주로 구조의 안정성을 보강할 때 쓰이고[4], 드물지만 장식용으로도 쓰인다.

레고 답게 완제품을 넘은 창작 활동이 활발하지만 창작을 위해서는 상당한 내공이 필요하며, 구동을 위한 마개조가 매우 활발한 장르. 크게 일반 테크닉 계열과 CPU가 내장된 단말기인 인텔리전트 브릭을 이용해 로봇을 프로그램하고 디자인하는 마인드스톰 계열로 나뉜다. 특히 마인드스톰 계열은 공과대학의 수업 교재로도 사용될 만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대학교 이외에도 실제 레고 교육센터에서도 마인드스톰 계열의 상당한 내공을 가진 사람들은 찾기 힘든 편이다.

물론 설명서만 따라가면 되는 일반 제품으로도 충분히 기계적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다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매우 심플한 하위 모델부터 같이 포함된 파워펑션과 리모컨으로 원격 조종까지 가능한 입이 떡 벌어지는 플래그쉽 모델까지 제품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다. 게다가 너무 외골수스러운 시리즈로 가지 않기 위해, 풀백 모터 같이 저연령층도 충분히 소화 가능한 단순한 제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따로 네이밍이 들어가는 라인업이 아닌 일반 테크닉 제품은 그 콘셉트답게 제품 형태의 대부분이 실존하는 자동차, 중장비[5], 트럭[6]등을 모티브로 삼는 편이다. 가끔은 스노우 모빌이나 호버크래프트 같이 유니크한 종류의 기계도 나오는 편. 심지어 VTOL기의 작동 메커니즘을 완벽히 구현해냈다!

테크닉 가이라고 불리우는 피규어가 존재했는데, 머리카락 파츠를 장착한 상태로도 헬멧이 착용 가능하고, 실제 사람과 비슷한 등신대와 어느정도의 가동성이 있어 테크닉 시리즈에 잘 어울리는 컨셉으로 80~90년대 테크닉에 간간히 사용되어왔으나, 언제부터인가 단종되어 자취를 감춰버렸다. 미니피규어가 등장하기 전의 머리와 가동형 팔로 이루어진 74년대의 극초창기 피규어(maxifig로 불리운다)와 함께 단종된 것을 안타까워하는 의견도 자주 볼 수 있다.

2017년은 레고 테크닉 40주년으로서 당해 1월부터 12월까지 출시될 모든 테크닉 신제품에는 레고 테크닉 40주년 기념 브릭이 동봉된다. 하얀색 3홀 빔의 옆면에 레고 테크닉 40주년 기념 마크가 새겨져 있다.

2016년부터는 2년 주기로 유명 스포츠카 제조사와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1:8 스케일의 초대형 제품을 내놓고 있다. 모터없이 기어 변속, 서스펜션 기능 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물론 굇수들은 이걸 또 모터를 달아 개조해서 아예 RC카로 만들어버린다. 자세한 것은 아래 문서 참고

이외에 약간 스케일이 작은 버전으로 랜드로버 디펜더[7],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주인공 도미닉 토레토의 애마로 유명한 1970년식 닷지 차저 등 여러 자동차 제품이 나오고 있다.

2020년 하반기에 오스프리가 나오려 했다가 시민 단체의 반발로 발매 취소가 된 적이 있다. 이유는 비행기가 아니라 전쟁무기로 보여지기 때문이라고. 그냥 만들어라 그런데 레고 시티에서는 경찰이나 수송 장비로 개조된 오스프리를 비롯한 여러 군장비들이 정식 출시되었고 아예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선 독일군의 트럭이나 전투기가 정식으로 출시됐다는 것이 아이러니.[8]

또한 건설기계 시리즈도 꾸준히 나오고 있어서, 2007년부터 파워펑션 모터가 들어간 대형 건설 기계들을 내놓고 있다.


3. 대형 제품[편집]


2016년부터 유명 스포츠카[9] 및 스포츠 바이크 제조사와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1:10, 1:8, 더 나아가 1:5 스케일의 초대형 제품을 내놓고 있다. 모터 없이 기어 변속, 서스펜션, 구동 기능 등을 구현한 것이 특징.

  • 2016년 6월 발매 : 42056 포르쉐 911 GT3 RS [단종]
부품 수: 2,704개
정가: $299.99 / 449,900원
최초의 대형 탈것 제품. 전체적인 비율이 준수하게 잘 뽑혀서 나왔으나, 변속기어에 약간의 문제가 있다.

  • 2018년 6월 발매 : 42083 부가티 시론 # [단종]
부품 수: 3,599개
정가: $349.99 / 570,000원
대형 럭셔리 수퍼카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 16개의 엔진 피스톤이 작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10] 참고로 이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실제 사람이 탑승해 운전할 수 있는 실차 사이즈의 레고 부가티 시론도 나왔다. A필러 같은 핵심부품도 모두 레고이며, 게다가 동력원으로 레고 테크닉 모터만을 사용해 실제 트랙을 달리는 것에 성공했다! #[11] 이래저래 괜찮은 부분도 있지만, 가장 처음 나온 대형 럭셔리 슈퍼카 제품이라 노하우가 부족하기 때문인지 서스펜션 문제 같은 단점도 많아 호불호가 갈리는 편.

부품 수: 1,580개

부품 수: 3,696개
정가: $379.99 / 489,900원
대형 럭셔리 수퍼카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 박스에 시안 디자인이 멋지게 프린팅 되어 나왔으며, 제품 또한 준수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시저 도어 및 구동계 구현이 잘 되었다는 평으로, 특히 12기통 엔진룸 재현은 시론/데이토나와 비교하면 단연 앞서 있다. 시론 때 많은 지적을 받은 서스펜션 및 기어 박스도 개선되었다.

  • 2021년 1월 발매 : 42125 Ferrari 488 GTE AF Corse #51 # [단종]
부품 수: 1,677개
정가: $169.99 / 239,900원
488의 르망 24시 레이싱 버전을 구현했다. 제품 자체는 괜찮게 나왔는데, 스폰서들의 마킹 및 로고까지 그대로 재현한 결과 매우 많은 스티커가 붙기 때문에 산만하게 보인다는 평이 있다. 이걸 싫어하는 구매자들은 경주차 전용 대형 리어 윙 제거 + 데칼을 붙이지 않는 식으로 페라리 488 GTB 일반 사양으로 만드는 일이 많았을 정도. 여하튼 판매량이 좋게 나오지 않았는지 출시 2년 만인 2023년에 단종되었다.

부품 수: 1,920개
정가: $229.99 / 259,900원
첫 번째 대형 오토바이 제품. 이 녀석은 레고 테크닉 대형 모델 중에서도 역대 최초로 1:5 스케일로 나왔다는 게 특징으로, 대형 슈퍼카 제품들과 가로X세로 길이는 작지만 높이는 압도하고도 남기에 전체적으로 묵직한 볼륨을 자랑한다. 제품 설계에 실제 S1000RR 디자이너가 참가했는데 그 때문인지 직렬 4기통 엔진[12]/ 3단(+ 중립) 변속기 / 전용 휠과 광폭 타이어 / 쇼크 업소버 / 세라믹 브레이크 / 브레이크 케이블 / 통짜 클리어 재질로 뽑아 낸 윈드실드 / 실차의 카탈로그 스펙이 적힌 명판 / 두 가지 종류의 전시용 거치대 등 실차의 기믹들을 잘 재현해 놨다. 전에 출시된 「두카티 디아벨 V4」이 몇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다는 소리를 좀 들었는데[13] 이번에 상당 부분 개선된 셈.
단점이라면 실차가 BMW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M을 달고 나왔기 때문에 카울 곳곳에 M의 상징과도 같은 빨간색 & 하늘색 & 파란색 & 흰색 조합 데칼이 많이 붙어 있는데, 이것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대량의 스티커가 동봉 되어 있다는 것으로 그 양이 무려 83개나 된다.[14] 또한 뒷 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는 체인이 실차에선 금색인데, 이 제품에선 후라이트 치킨 색깔(?) 비슷하게 사출 되었기에 싸구려 티가 난다는 평이 있으며[15], 두카티와 마찬가지로 핸들 쪽에 있어야 할 백미러 2기가 재현 되지 않았다.[16]
참고로 한국에선 해외 가격과 비교했을 때 약간은 낮은 20만원 대 중반에 정가 책정이 되어 상당히 착하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 2022년 맥라렌 포뮬러 1 레이스카 # [17]
부품 수: 1,432개
정가: $179,99 / 239,900원
레고 홈페이지에 나온 사진을 보면 새로운 부품이 많이 추가된 걸 알 수 있다. 맥라렌 레이싱의 카레이서 랜도 노리스, 다니엘 리카르도, 기술 감독 제임스 키가 직접 홍보했다. 그러나 일부 혹평도 있는데 섀시와 리버리가 일치하지 않는 점, 조향부 조립시 설명서에 오류가 있어서 설명서대로 조립하면 스티어링 휠이 바퀴의 방향과 일치하지 않는 점 등의 문제점이 있다. 최근 레고에서 리버리를 바꾸었다.

부품 수: 3,778개
정가: $499,99 / 519,900원
대형 럭셔리 수퍼카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 특유의 버터플라이 도어가 구현되었으며[18] 스티거 없이 전부 프린팅 브릭이라는 게 특징. 루프를 떼어내서 오픈카 형식으로 만들 수도 있다. 내부 구동계 구조는 람보르기니 시안과 유사한데, 슈퍼카 시리즈 최초로 구동부에 신형 차동기어와 서스펜션이 들어간 점이 특징. 단점은 엔진 쪽 재현도로 페라리 특유의 엔진 붉은 도장을 재현하지 못하고 검은색 파츠들로 퉁쳤으며, 동봉된 조립 매뉴얼에 치명적인 오류가 있어 내용대로 조립 했다 간 기어 변속 기믹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생긴다. 또한 버터플라이 도어 오픈용 버튼을 누르려면 반드시 엔진룸을 열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 2022년 42126 포드 F-150 랩터 # [단종]
부품 수: 1,379개
정가: $139.71 / 199,900원
여 닫을 수 있는 후드(엔진룸)이 달려있고 문, 트렁크까지 열린다. 조향장치도 있다. 디자인 자체는 괜찮게 뽑혀 나왔으나 가격에 비해 재현된 기믹이 부실하여 혹평을 많이 받았으며, 그 때문인지 출시된 지 1년도 채 안 되어 광속 단종되었다.

부품 수: 2,001개
정가: $189.16 / 269,900원
이전에 발매된 다른 헬리콥터 제품보다 훨씬 특 덩치와 기믹 재현이 특징. 특히 여러 개의 모터가 들어가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구동이 가능하다. 회전 날개와 꼬리 날개를 돌릴 수 있고 랜딩기어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게 대표적. 도어도 탑재되어 있어 개폐할 수 있다.

부품 수: 1,466개
정가: 159,900원
외관 및 디테일 재현도가 높고 기믹도 충실하게 들어가 있어 가격 대비 혜자 제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부품 수: 1,775개
정가: 259,900원

부품 수: 1,478개
정가: 299,900원
두 번째 대형 오토바이 제품. BMW S1000RR 보다 더 진보된 기술력을 가미해 기믹 및 실차 재현율에 있어선 역대급이라는 호평을 듣고 있는데, 특회 외관만 놓고 보면 레고가 아닌 스케일 다이캐스트 제품이라고 해도 믿겠다는 말이 있을 정도. 특히 두카티와/BMW와 달리 네이키드 바이크라는 점 때문인지 이번엔 백미러 2기가 이번엔 구현되었다. 아쉬운 점은 휠과 앞바퀴 쇼바가 BMW 재탕이라는 것.


중장비 제품 이전부터 꾸준히 테크닉 시리즈로 나오고 있었는데, 2011년부터 특수 건설기계 제조업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2,000피스 이상의 초대형 모델이 주기적으로 나오고 있다. 게다가 2019년부터는 Control+ 앱을 활용한 RC 및 다양한 기능을 구현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는 점도 특징.

  • 2011년 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 U400[단종]
부품 수 : 2,048개
정가 : $ 199.99 / 295,000원
테크닉 최초의 메르세데스 벤츠 콜라보레이션 제품이자, 2,000피스를 돌파한 제품이다. 2023년 기준 최신 제품들과 비교하면 덩치가 상당히 작아 보이는데, 이건 나온지 무려 10년 이상 지났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여하튼 테크닉 초대형 중장비 제품의 시작점과 같은 의의가 있다.

  • 2013년 모바일 크레인 MK II
부품 수 : 2,606개
정가 : $ 219.99 / 349,000원
모바일 크레인 모델 중에서도 다양한 부품 구성으로 수많은 창작품을 만들어낸 레전드로 손꼽히는 모델이다. 유일한 단점은 후방 아웃트리거로 인해 뒷태가 못생겼다는 점이다.

  • 2014년 볼보 휠 로더 L350F
부품 수 : 1,636개
정가 : $ 249.99
당시 파워 펑션 모터가 전부 들어간 테크닉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이다. B모델 역시 볼보에서 생산하는 굴절식 트럭 A25F인데, 본 모델보다 외형, 기능적인 면이 전부 다운그레이드라 혹평을 받았다.

  • 2015년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 3245[19]
부품 수 : 2,793개
정가 : $ 229.99 / 329,000원
메르세데스 벤츠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모델. 공압 실린더를 사용하는 모델 중에서는 역대 최대 크기로, 공압 파이프의 뻑뻑함으로 인해 조립 시 손가락이 굉장히 아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 2016년 버킷 휠 굴착기
부품 수 : 3,929개
정가 : $ 279.99
테크닉 사상 최초로 3,000피스를 돌파한 제품이자, 거의 4,000피스에 육박하는 초대형 모델. 무지막지한 덩치에 걸맞게 굉장히 느리다. B모델은 이동식 골재 처리공장으로, 두 모델 모두 주변에서 보기 힘든 초대형 중장비다.

  • 2018년 험지형 크레인
부품 수 : 4,057개
정가 : $ 299.99 / 369,900원
테크닉 사상 최초로 4,000피스를 돌파한 제품이다. 단 하나의 모터로 다섯가지 기능이 작동한다. 크레인 최대 전개 시 전고는 1m.

부품 수 : 4,108개
정가 : $ 449.99 / 600,000원
테크닉 사상 최다 부품 수는 물론, 컨트롤+가 적용된 제품 중에서도 가장 많은 모터를 사용한다. 스마트 허브 2개에 모터 7개라는 엄청난 구성으로 유명하며, 신형 리니어 액추에이터가 6개나 들어있다.

  • 2020년 볼보 6x6 굴절식 트럭 A60H
부품 수 : 2,193개
정가 : $ 249.99 / 319,900원
테크닉 최초로 자동 기어변속 기능이 탑재된 모델이다.[20]

부품 수 : 3,854개
정가 : $ 449.99 / 599,900원
상술한 립헬 R9800의 뒤를 잇는 캐터필러 사의 대형 불도저. 그에 걸맞는 묵직함과 다양한 기능을 갖추기는 했으나, 모터의 구성 면에서는 혹평이 있다. 립헬과 동일한 가격대가 붙었는데도 불도저의 모터 구성은 스마트 허브 1개, 서보 모터 2개, 일반 모터 2개로 빈약한 구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물론 불도저라는 특성상 그리 다양한 기능은 필요치 않기 때문에 모터의 개수가 적은 것이지만 그래도 뭔가 아쉽다는 평.

  • 2022년 머티리얼 핸들러 #
부품 수 : 835개
정가 : $ 111.98 / 159,900원
공사장 컨셉으로 나온 제품이며 작동이 다 수동인 게 아쉽다는 평이 많다.

  • 2023년 립헬 크롤러 크레인 LR 13000 #
부품 수 : 2,883개
정가 : $ 699.99 / 879,900원
2023년 기준 레고 테크닉 시리즈 중 가장 크고 비싼 제품.[21] 컨트롤+를 통해 조종할 수 있다. 2019년에 출시된 립헬 R9800과 마찬가지로 스마트 허브가 2개 포함되어 있다. 최대 1kg의 물건까지 들어올릴 수 있다고. 디자인과 기능은 나쁘지 않으나 제품의 크기와 모터의 수를 감안해도 부품 수 대비 가격은 너무 과하게 책정되었다는 평이 대다수다.

4. 하위 시리즈[편집]


  • Universal(1982-1994)
  • Arctic Action(1986)
  • TechPlay(1995-1999)
  • TechBuild(1995-2003)
  • eLab(1998-1999, 2003)
  • CyberMaster(1998)
  • CyberSlam(1998-1999)
  • Competition(2000)
  • Mind Storm(1998-2002, 2004, 2006-2022)
  • Spybotics(2002)
  • Throwbots/Slizers(1999-2000)
  • RoboRiders(2000)
  • Speed Slammers(2000-2001)
  • Star Wars(2000-2003)
  • BIONICLE(2001-2010)
  • Mata Nui(Island)(2001-2003)
  • Metru Nui(2004-2005)
  • Voya Nui(2006)
  • Mahri Nui(2007)
  • Karda Nui(2008)
  • Bara Magna(2009-2010)
  • Hero Factory(2010-2014)
  • BIONICLE(2015-2016) - 리부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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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년 기준, 레고 전체 판매량 TOP 5에 들어간다.[2] 몇몇 레고에 이 장치를 이용해 구동을 시킬 수 있다.[3] 스터드 브릭과 다소 이질적으로 생겨서 그렇지, 스터드 브릭과 아주 잘 호환된다. 빔의 경우 길이는 물론이고 각 원형 구멍이 브릭의 원형 스터드와 정확히 일치한다.[4] 이런 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부품들은 단연 회전축연결핀. 스터드 브릭의 경우 수직으로 쌓아 올릴 때는 안정성이 뛰어나지만 수평으로, 특히 길게 쌓을 때는 안정성이 떨어지는데, 회전축이나 연결핀으로 고정하면 강력한 안정성을 제공한다. 극단적인 예시로는 레고 아이디어의 국제우주정거장이 있다. 롤러코스터 시리즈도 이런 형태로 회전축이 많이 쓰였다. 얘는 애당초 동적인 특성상 테크닉 요소의 비중이 높은 쪽이긴 하다.[5] 포크레인, 로더 등이 그 예다.[6] 벤츠 유니목 등[7] 참고로 이 랜드로버 디펜더 모델은 동봉된 종이 설명서에 심각한 오류가 있어서 절대 설명서대로 조립하지 말고 레고 홈페이지에서 수정된 PDF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조립해야 한다.[8] 그러나 극소량 풀린 제품을 구한 해외 리뷰어들의 영상에서, 내부 구동계의 내구도가 다른 제품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약하며 쉽게 망가진다는 얘기가 있어(프로펠러가 다른 테크닉 비행기/헬기류에 비해 굉장히 빠르게 돌아가는 편인데, 이 프로펠러를 4~5분만 회전하지 못하게 잡고 있으면 과부하 방지용 안전 클러치가 있음에도 내부의 8톱니 기어의 이빨이 뭉개진다)일각에서는 레고사의 자작극이라는 루머도 나오는 상황. 이 외에도 시티 시리즈의 오스프리 및 군장비들은 라이센스가 없이 단순 모양만 비슷한 기체였으나 이번 테크닉의 오스프리는 실제로 보잉사의 라이센스를 달고 정식으로 "V-22 오스프리"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된 제품이기에 레고사의 라이센스 정책이 문제였다는 얘기도 있다.[9] 2년 주기 - 즉, 짝수 해에 나오는 기조를 보이고 있다.[단종] A B C D E 단종되었다.[10] 다만, 엔진 룸 문을 열 수 없어 겉으로 보는 건 한계가 있다.[11] 부가티의 모기업인 폭스바겐 그룹에서 소유 중인 전용 트랙에서 달렸다.[12] 피스톤이 들어가는 블럭이 클리어 재질로 사출되었다.[13] 앞서 언급된 윈드실드도 두카티에선 투명 필름으로 재현해 리얼함이 많이 죽는 느낌이 적지 않게 드는데, BMW S1000RR은 통짜 클리어 제품으로 사출되었다. 또한 두카티는 앞 바퀴 바로 윗쪽 카울이 재현 안 되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재현했다.[14] 보통 테크닉 시리즈에서 스티커가 많이 붙는다고 치면 2~30개 내외다. 참고로 스티커 번호는 79번까지 있지만, 동일 번호 중복 스티커가 몇 개 있어서 실제로는 더 많다. 이걸 프린팅 블럭으로 재현했다면 가격이 훨씬 더 상승했을 테니 타협한 부분으로 보인다.[15] 해외 구매자들 중에선 아예 이 체인을 재도색하여 장착하는 경우도 있는 듯.[16] 매뉴얼에 나온 실제 S1000RR을 보면 백미러가 분명이 나와있다. 트랙 전용을 베이스로 구현해 빠진 것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백미러가 있는 버전으로도 만들고 싶은 소비자들이 있다는 걸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17] 섀시는 MCL36에 리버리는 MCL35M이다.[18] 엔진룸 쪽에 있는 장치를 이용해 자동 오픈 할 수 있다.[19] 네 자리의 숫자는 차량의 중량과 마력을 의미한다. 풀어서 적자면, 중량 32톤, 450마력이다.[20] 여담으로 스파이크 프라임에 들어있는 라지 앵글 모터가 조향담당으로 나온다[21] 최대 높이가 100cm 이상이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