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인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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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전근대
2.2. 19세기
2.3. 20세기
2.4. 21세기
3. 문화 교류
4. 군사 교류
5. 경제 교류
6. 교통 교류
7. 대사관
8. 관련 기사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러시아인도의 외교에 관련된 문서이다. 인도는 대표적인 친러 국가로 유명하며 러시아와 인도는 소련 시절부터 외교관계를 맺었고, 인도는 러시아와는 매우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1] 또한, 러시아내에도 인도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게다가 인도의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하기도 한다. 단, 러시아는 인도의 숙적 중국, 파키스탄과 협력적인 편이며, 인도는 러시아의 숙적 미국, 유럽, 일본, 대한민국과 매우 협력적인 편이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전근대[편집]


러시아 제국의 중앙아시아 영토 상당수는 원래 인도인 상인들의 교역로에 포함된 지역이었다. 이 덕분에 적지 않은 수의 인도인 교역상들이 러시아 제국령 중앙아시아를 거쳐 아스트라한까지 와서 무역을 했으며 종종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에도 이들을 볼 수 있었다 한다. 러시아인 상인들도 인도에 생각보다 일찍 진출했는지 1468년부터 1472년까지 러시아인 여행자 아파나시 니키틴이 인도 바흐마니 술탄국 등에서 체류한 등등의 이야기를 담은 견문록을 쓰기도 했다.


2.2. 19세기[편집]


19세기에 영국은 인도를 식민지화했고, 러시아는 중앙아시아 지역을 차지하고 인도 진출을 위해 그 사이에 있는 아프간에 영향력을 끼치고 동시에 아프간과 연합하면서 영국 견제 및 인도로 진출할려고 하자 영국은 아프간과 전쟁을 벌였다. 하지만 이후에 영국과 러시아는 듀랜드 라인을 정하는 것으로 합의하면서 아프간과 파키스탄의 국경이 결정되었다.

1801년에는 러시아 제국에서 인도로 코사크 2만 2천여 명을 동원하여 프랑스를 도와 영국 동인도회사를 공격할 계획을 세웠으나 프랑스 세력이 인도에서 약화되면서 흐지부지되었다 한다.


2.3. 20세기[편집]


러시아와는 독립 이후, 소련 시절인 1950년대부터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1955년 소련의 니키타 흐루쇼프가 인도를 방문하고 같은 해 인도의 자와할랄 네루가 소련을 방문하였는데 이는 제3세계와 소련의 우호관계 및 교류의 시작을 상징하는 사건이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인도군은 기존의 영국식 군사교리와 영국제 무기를 점차 소련제 무기로 교체하기 시작하였고, 이는 오늘날 인도가 러시아 무기의 주요 수입국이 되는 것으로도 이어졌다. 이렇듯 냉전 시기에 우호적인 관계였고[2] 소련-중국 관계가 악화되자 소련은 인도와 같이 중국을 견제하기도 했다.[3] 또한 문화적으로 인도 영화가 소련에 많이 상영되었고, 이 때문에 인도문화가 소련문화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1955년에 소련이 인도 중부 도시 빌라이에 제강소(Bhilai Steel Plant)를 지어줬고, 부근에는 소련과 인도의 친선을 기념하기 위해 1972년 문을 연 우호의 정원(庭園)(Maitri Bagh)이라는 동물원도 있다.

중국과 소련 사이의 관계가 험악해지자, 중국이 카슈미르 분쟁에서 파키스탄을 지원하는 가운데 소련은 인도를 지지하였다. 또한 소련은 인도 공화국이 포르투갈이 장악했던 고야를 탈환하는 것을 지지하였다.


2.4. 21세기[편집]


소련 해체 이후에도 인도는 계속 러시아제 무기도 수입하고 있고, 또한 브릭스상하이 협력기구에 같이 가입해 있고 친러국가이기도 하다. 현재에도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면에서 인도와 러시아는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인도 최대의 부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우다이 코타크 코인드라 은행장은 트위터에서 “인도 입장에서는 한 쪽은 중국, 다른 한 쪽은 파키스탄으로부터 핵무기 위협을 받고 있다”며 "미국이 멀리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 군사 장비에 대한 의존은 불가피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


2014년도 크림 위기 이후 러중관계가 가까워지고 인도가 서방 국가들과도 교류하면서 냉전기보다는 약간 멀어진 감도 있긴 하다. 그러나 이는 인도의 외교 원칙[4] 때문에 그런것이지 딱히 서로 사이가 나빠져서 그런 것이 아니다. 게다가 러시아는 북한이나 이란마냥 중국에 경제가 완전히 예속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도에게 군사지원과 무기 판매를 현재까지 이어가고 인도 또한 미국, 중국에게 완전히 종속되는 것을 피하고자 러시아와 교류를 이어가는등 등 인도와 러시아 양국의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01년에 러시아, 이란, 인도는 당시에 탈레반에 대항중이었던 아프간의 북부동맹에 대한 지원을 모색한 적이 있었다.#

카슈미르 영유권 분쟁과 관련한 유엔 안보리 표결이 있을 경우 러시아는 거부권을 행사하며 막았다.

다극 체제

"지금의 세계 질서가 아직도, 다분히, 너무나 서구 중심이라 그래요." 인도의 자이샨카르 외교장관은 코헨 기자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에 관해 묻자 서구 중심 세계관에서 탈피할 때라는 답을 내놓았습니다. "이번 전쟁을 계기로 각 나라가 자신의 선호와 이익에 부합하는 정책을 눈치 안 보고 당당히 추진하는 다극 체제로의 전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겁니다."

지난해 2월 UN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한목소리로 규탄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인도가 여기에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인도는 미국과 서방의 경제 제재로 자국산 원유를 팔 길이 막막해진 러시아에 구세주와도 같았습니다. 유럽에 수출하던 러시아산 원유를 인도가 상당 부분 사들였습니다. 연 7%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하며, 14억 명 인구 가운데 여전히 많은 빈곤층을 줄여나가야 하는 국가 과제를 수행하는 데 에너지는 중요한 원료인 만큼 더 살 기회가 있으면 이를 마다하지 않겠다는 말을 행동으로 옮긴 겁니다.

국제 사회가 한목소리로 러시아의 잘못을 규탄해야 하는데 엇박자가 나는 거 아니냐는 질문에 자이샨카르 장관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우리도 원칙적으로는 당연히 국제사회의 질서가 잘 잡힌 상태를 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 질서라는 것이 만약 질서를 요구하는 쪽의 이익을 위해 질서를 요구받는 쪽은 일방적으로 희생해야만 하는 거라면 큰 문제 아닐까요? 우리는 지금 질서에 관한 논의에 담긴 바로 그 부당함을 지적하는 겁니다."

유럽(과 서구) 중심적인 사고를 향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유럽에서 일어난 문제는 전 세계가 신경 써야 한다고 하면서 정작 전 세계가 오랫동안 앓아 온 문제에 유럽은 얼마나 신경을 써왔습니까?"

출처 : "어느 편에도 서지 않은 나라, 인도 이야기" SBS 뉴스 원본 링크


근본적으로 러시아와 인도는 서로의 이해관계가 잘 맞아떨어진다. 강대국으로서의 위상 회복과 주변의 세력권 방어를 원하는 러시아, 남아시아 패권국이자 강대국으로 부상하려는 목표를 가진 인도는 둘다 미국이 일방적으로 국제사회를 이끌고 주도하는 ‘일극체제’를 부정적으로 평가하여 자신들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되는 ‘다극체제’를 원하고 있기 때문.

서로가 서로에게도 이득이다. 인도와의 전략적 협력이 강회될수록 러시아는 세계에서 영향력이 더 강해졌으며 인도 또한 러시아와의 전략적 유대를 통해 자국의 입지를 드높였다. 또한 인도는 러시아와의 유대를 유지해 중국에 대한 안보적 우려를 줄이고 중국과 러시아가 인도를 고립시킨채 긴밀하게 결탁하는 안보적 위협을 차단[5]하고 있다.

양국간에 갈등해야할 원인도 딱히 없다. 결정적으로 러시아와 인도는 이웃나라가 아니라 매우 멀리 떨어져 있는 국가이다. 때문에 영토 분쟁도 없으며 상대방이 자국의 안보 위협과는 전혀 무관하다. 러시아나 인도 자신이 먼저 상대방을 적극적으로 적대시하지 않는 이상은 서로가 충돌이 불거질 이유도 이득도 없는 셈.

2.4.1. 2010년대[편집]


2016년에는 FTA체결과 군사, 경제협력확대를 추진하는 등의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2017년 6월 2일에 러시아와 인도는 정상회담을 하면서 전방위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2018년 7월 18일에 연해주에서는 북한노동자대신에 인도노동자들의 고용을 추진하기로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2018년 10월에 인도를 방문해서 군사협력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와 러시아는 미국의 압박속에서 2018년 10월 5일에 6조원규모의 러시아제 사드인 S-400 공급 계약에 사인했고 군사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인도와 러시아는 1조원규모의 러시아제 구축함 2척 도입계약을 체결했다.#

인도는 러시아와 2019년 10월에 러시아제 사드인 S-400을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러시아제 사드인 S-400을 구입할 때 인도측은 루블로 결제하기로 합의했다.#

2018년에 아르헨티나에서 열렸던 G20정상회담 때 인도의 모디 총리는 중국의 시진핑,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비공식회담을 열어서 미국의 일방주의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대해 반기를 들었다.#

2018년 7월 인도 국방부는 러시아의 Mi-17V5 버전 헬기 48대를 미화 11억 달러 규모 수준의 도입 계약을 합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2018년 10월 31일에 러시아의 리아노보스티는 러시아, 이란, 인도가 수에즈 운하를 대신할 대체 운송로 개설에 논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러시아의 최신식 방공시스템을 2018년 54억 계약을 체결해 2021년까지 제공하기로 하였다.

2019년에 인도와 파키스탄간에 분쟁이 일어나자 러시아의 세르게이 쇼이구 장관과 인도의 니르말라 시타라만 장관은 전화통화를 하고 양국간의 국방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19년 3월 4일에 인도는 러시아로부터 핵잠수함 1대를 추가로 임차했다.#

2019년 11월 인도는 러시아로 부터 최신 T-90 전차의 개량형인 T-90MS 버전 464대를 미화 28억 달러 규모에 추가로 더 도입 하는 계약을 체결 하였다고 보도 했다. #

2.4.2. 2020년대[편집]


2020년에 인도와 중국간에 국경 분쟁이 일어나자 인도측은 러시아로부터 최신 무기를 구매했다.# 또한, MiG-29 UPG 버전 21대와 Su-30MKI 12대 총 33대의 러시아 전투기 긴급 도입에 대한 승인을 허가 했으며, 예산도 이미 편성 했다고 밝혔다. #

중국과 러시아간의 관계가 틀어지고 있는 정황이 나타나고 있고 러시아는 인도에 무기를 판매했고, 인도는 러시아에게 인도-태평양 정책에 참여하라고 권유했다.#

러시아, 중국, 인도 과학자들이 전기배터리 제작을 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러시아어)

인도에서 스푸트니크 V 임상실험이 시작됐다.#(러시아어)

2021년 4월 6일에 세르게이 라브로프 장관과 인도의 자이샨카르 외교장관이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4월 28일에 러시아측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인도를 돕겠다고 밝혔다.#

인도의 세럼 인스티튜트가 9월부터 스푸트니크 V를 생산하게 됐다.#

8월 23일 인테르팍스 통신 보도: 미화 54억 3,000만 달러 규모로 S-400 시스템 5개 연대 세트의 수주 계약을 체결한 인도 국방부의 S-400 첫 번째 연대 세트가 2021년 연말 까지, 그리고 모든 시스템은 2024년 말까지 공급을 완료 할 거라고 공식 브리핑 했다. #

인도 국방부는 12월 6일에 뉴델리에서 러시아측과 외교·국방장관 2+2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월 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인도를 방문하여 뉴델리에서 3시간 반 동안 정상회담을 하였고 국방, 문화, 에너지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99개항의 선언문을 채택하였다.#[6]

또한 러시아에서 인도에 54억 달러(약 6조4000억원) 규모의 S-400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계속 공급하기로 확정하고 인도와 러시아 양국이 군사기술협력을 2031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하며 두 나라간 긴밀한 국방협력 수준을 낮추라는 미국의 요구를 거절 및 2025년까지 현재 100억 달러(약 11조8000억원) 수준인 연간 교역 규모를 300억 달러(약 35조4000억원)로 늘리기로 합의,또 러시아제 칼라시니코프 자동소총 60만정을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의 코르바시 공장에서 공동 생산하고, 석유 등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와 원자력 개발 분야 협력도 논의했다. #

2022년 2월 11일 쿼드 회의에 참석한 자이샨카르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위기와 관련해 대립보단 협조와 협력에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9월 24일, 라브로프 장관은 인도, 브라질을 상임이사국으로 추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인도가 러시아와 합작 법인을 통해 인도군에서 사용할 칼라슈니코프 돌격소총 생산을 시작했다.#

2.4.2.1. 2022년-2023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편집]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인도는 러시아를 규탄, 제재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오히려 인도는 동맹국들의 압박에도 오히려 대러 교역을 늘리는 상황이며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발표된 쿼드 동맹국과의 모든 공동성명에서 러시아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을 피하고, 우크라이나 침공을 '분쟁'이라 표현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전날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화상 정상회담에서 "쿼드의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적극 동참해달라"는 요구를 거절했다.#

대미 전선에서 러시아가 절실한 중국보다도 인도가 러시아에 대해 더 적극적인 행보를 하는 것에 미국은 곤혹스러운 냉가슴만 앓을 뿐이다. 대러시아 제재를 기획실행하는 책임자인 달립 싱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이 지난 3월31일 인도 뉴델리를 방문해 “제재를 피하거나 메꾸려고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나라들에는 대가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가 곤욕을 치렀다. 인도의 한 관리는 “그런 말은 외교에서 결코 사용되지 않는다. 놀라울 뿐”이라고 반발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러시아 석유를 수입할지는 인도 등 각 나라들의 결정”이라며 인도에 대한 경고는 결코 없었다고 해명했다.

미국이 인도에 쩔쩔매는 직접적인 이유는 러시아보다도 더 위협적 경쟁국인 중국에 대처하는 인도·태평양 전략의 쿼드 체제에서 인도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2차대전 이후 세계 지정 질서의 세 축인 미국-중국-러시아 관계에서 인도가 차지하는 독자적인 입지가 갈수록 커지는 것이 근본적인 배경이다.

대러시아 제재 동참 않는 인도…쩔쩔매는 미국, 왜?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하여 인도가 서방의 러시아 경제제재의 영향을 피하기 위해 인도 루피를 사용하여 러시아와 무역하는 메커니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침공 규탄 결의를 위해 UN 안보리가 소집되었으나 예상대로 결의안은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 중국이 기권하여 기각되었다. 비상임이사국인 인도와 아랍에미리트가 기권했다.# 인도는 중국과는 사이가 나빠서 그렇지 독립 이후 소련 및 러시아와 우방이나 다름없는 관계이고, 아랍에미리트의 경우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아프가니스탄 재건 기금 착복 및 부정부패를 조장하고 그 과정에서 엄청난 이익을 챙겨서 2021~22년 기준 기준 미국에게 완전히 찍힌 상황이다.

러시아군의 하르키우 폭격으로 인도 출신 유학생이 사망했다.# 인도는 본래 러시아와 매우 우호적인 나라로 UN 안보리 러시아 규탄 결의안도 기권한 바 있지만 자국민이 사망한 만큼 반러감정이 촉발되는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그 파장이 클 수밖에 없을 걸로 보인다.

3월 19일 일본에서 인도에게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미국, 일본, 호주와 비슷한 입장을 취하도록 인도를 설득에 나섰으나 실패해서 정상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 러시아에 대한 언급이 없었고 시 교전을 중단하고 대화와 외교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히는데 그쳤다.#

3월 21일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태평양에는 통일 전선이 있다. 인도가 다소 흔들리고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일본과 호주는 강경한 입장”이라고 하며 인도가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지 않는다는 것을 밝히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대해 인도가 거센 논란이 되었으나 쿼드가입 국가들이 양해하는 분위기로 흘러가면서 오히려 인도의 입장을 이해하며 ‘쿼드 내 불협화음’으로 비치지 않도록 봉합하려는 움직임까지 나왔다.# 인도의 러시아 제재 협력을 요청한 호주 모리슨 총리도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이슈와 관련한 인도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하며 유럽 내 충돌이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쿼드의 주의를 흐트러뜨려선 안 된다는 점을 호주 - 인도 두 정상이 공감하며 중국 견제라는 쿼드의 취지를 재확인했다.

양국 외교장관이 뉴델리에서 만나 회담을 가졌고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 지지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4월 6일 주유엔 인도 대사가 러시아의 부차 학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판했다.#

인도가 대러 무역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U가 러시아산 석탄 수입을 중단하자 인도가 러시아산 석탄을 사들이고 있다.#

4월 11일 미국 조 바이든이 인도 모디 총리에게 공개적으로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을 늘리지 말 것을 요구하며 공개적으로 경고하였다.#

4월 12일 인도가 러시아에 대한 수출 규모를 20억달러(약 2조500억원)가량 더 확대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며 인도는 자국 상품은 물론 미국 등의 제재로 인해 러시아 수송길이 막힌 나라로부터 상품을 공급받아 러시아로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4월 16일 그러던 중, 인도 공군이 추가로 Mi-17-V5 48대를 구매하려는 계획을 취소되었다.#

인도가 대러 제재속에서 러시아 원유 수입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역시 중국과 마찬가지로 고유가가 지속되면 경제에 타격을 입는 상황인데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 우호국이었던 러시아산 석유를 떨이로 사오면 경제적 부담이 줄어든다. 그렇다고 서방에서 러시아산 원유를 계속 수입하는 인도를 제재하자니 아태지역 중국의 대항마로 꼽히는 인도와 척을 지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커진다.

인도 정유회사들는 값싼 러시아산 석유를 사들여 '세탁'해 세계 곳곳으로 다시 수출, 큰 수익을 내고 있는 중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직전 하루 3만 배럴에 불과했던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량은 최근 80만 배럴까지 급증했다.#

7월 1일 푸틴 대통령은 모디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러시아는 곡물, 비료, 에너지 등에서 신뢰할 수 있는 생산국이자 공급국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 이전에 모디 총리로부터 비판받았지만,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1#2

러시아가 인도의 최대 원유수출국으로 나타났다.#

미국 매체가 인도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중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가 인도 유학생들을 유치하고 있다.#

러시아가 배럴당 60달러보다 싸게 원유를 인도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7월 1일, 푸틴 대통령이 모디 총리와 우크라이나 사태, 바그너 그룹 쿠데타에 대해 논의했다.#

3. 문화 교류[편집]


러시아와 인도는 오래전부터 교류가 많았기 때문에 인도에서도 러시아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많다. 2020년대 초에 중인간 국경 분쟁이 일어나자 인도에서 중국어를 주요 외국어로부터 퇴출시키고 러시아어를 대신 채택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러시아내에도 인도계 러시아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인도 내에서도 러시아어의 수요가 있다. 그리고 러시아인 관광객들도 인도로 자주 가는 경우도 많다. 특히 고아에도 러시아 관광객들의 비중이 높아서 러시아어 표기도 자주 볼 수 있고 관광업 종사자들도 러시아어를 할 줄 안다. 인도에도 고아를 중심으로 러시아인 공동체가 존재해 있다.

트리반드룸 시에선 시베리아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 개최되었다.#(러시아어) 그리고 시르디 사이 퍼블릭 스쿨 학생들이 러시아의 창이란 프로그램에 참가했다.#(러시아어)

러시아내에서도 인도계 러시아인들이 거주하고 있다보니 힌두교 비중도 있어서 일부 러시아인들 중에는 힌두교로 개종하는 경우도 있다.

전근대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 등 명감독들로 대표되는 소련 영화의 촬영 기법은 인도 영화 역사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고, 러시아 영화 시장에서도 인도 영화 세 얼간이 등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볼리우드 영화는 관심없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모를 수도 있지만 소련 시절 소련 각지에서 인기가 많았다.#

4. 군사 교류[편집]


러시아제 무기의 최대 단골 고객. 혈맹끼리나 할법한 수준의 군사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육군의 경우 아준 전차의 도입을 막기 위해(...) T-90M을 2천대 넘게 들여왔고, 해군은 호위함, 구축함, 항공모함, 잠수함 가릴 것 없이 러시아제(혹은 적어도 러시아와 합작 개발한 함정)로 도배가 되어 있으며, 공군도 MiG-21이나 Su-27 계열기들을 다수 운용 중이고 Su-57 도입도 논의되고 있다. 심지어는 탄도미사일이나 대공 미사일까지 러시아하고 협업 중.

2003년 10월 10일, 인도와 이스라엘, 러시아는 10억 달러 규모의 팔콘 조기경보시스템을 도입했다.#

2014년 크림 위기 이후 러시아 무기 수출 사업이 제재 대상이 되면서 러시아제 무기 수입 비중은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고 한다. 인도의 러시아 무기 의존도는 2012-16년 전체 무기 수입의 69%에서 2017-21년 46%로 감소했다.#

2021년 3월 15일에 타스통신은 지난 5년간 러시아 무기를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는 인도라고 보도했다.#

2021년 8월 1일 부터 8월 13일 까지 러시아-인도 연합 훈련인 인드라-2021에 참여 하기 위해 인도의 군대가 러시아 볼고그라드 지역에 도착 했다고 타스 통신이 8월 1일 보도 했다. #

2021년 8월 20일 인도 국방부가 지난 2019년 3월 초 자국의 INSAS 소총을 대체 하기 위해 차기 소총 으로 현지 라이센스 생산 방식 구매 계약을 체결 했었던 650,000정 규모의 AK-203 차기 제식 소총 현지 라이센스 계약에 이어, 즉시 사용 할 수 있는 AK-103 제식 소총 70,000정 공급 계약을 직수입 방식으로 체결 하였다. 인도 국방부가 구매한 AK-103 소총의 인도는 11월에 시작될 것 이라고 공식 브리핑 했다. #,#

2021년 9월 5일 인디아 투데이: 러시아와 인도가 지난 2019년 슈카-B급 원자력 잠수함 미화 30억 달러 규모로 10년간 임대 계약 체결한 데 이어, 원자력 잠수함을 추가로 한 척 더 임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공식 브리핑 하였으며, 이번 2021년 연말 푸틴 대통령의 인도 뉴델리 방문 차에 계약 체결 여부가 결정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임대 계약을 논의 중인 잠수함은 개량형 슈카-B급 또는 신형 야센-M급 이라고 한다. 또한, 러시아와 인도 양국은 긴밀한 전략적 파트너이며 번영하는 국방 파트너십을 가지고 있으며, 인도는 러시아와 미화 150억 달러(10억9000만 루피) 이상의 국방 협정을 체결했거나 협상 중이라고 한다. #

2021년 11월 14일에 첨단 방공미사일 S-400의 인도 공급을 시작했다.#

미국과 중국의 압박에도 러시아와 인도 양국은 군사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021년 12월 6일, 푸틴이 인도를 방문해서 인도를 '강대하면서도 믿을만한 동맹국'이라고 칭했다. 쌍방의 외교장관 및 국방장관은 처음으로 2+2회의를 진행하고, 러시아와 인도는 60만정이 넘는 AK-203 돌격소총의 군수매매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기한만료된 군사기술협력계약을 10년 연장한다. 러시아-인도의 군대측은 또한 쌍방군대가 상호 상대방의 기지와 후방지원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상호군수지원교환'조항을 체결했다. 양국은 또한 쌍방간의 무역액을 2025년 300억달러까지 늘이기로 한다.#

러시아, 인도, 중국이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재미있는 점은, 중국과 러시아는(동맹까지는 아니지만) 서로 긴밀하게 군사적 협력을 하고 있는 관계인데 정작 러시아는 대만에 이어 사실상 중국의 제2의 주적이라고 할 수 있는 인도에게 무기를 대량으로 수출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혹여나 인도-중국 간 무력 충돌이 일어나면 중국군은 준 우방에 가까운 관계인 러시아제 무기에 갈려나가게 되는 셈이다. 냉전시기, 인도-소련은 특수한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유지했고, 양호한 협력상태는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다만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고 전차 손실이 심각해지자, 인도 수출분인 T-90S를 인도에 양해도 구하지 않고 무단으로 전선에 투입해 인도 측도 당혹감을 금치 못하고 있다.

5. 경제 교류[편집]


인도는 소련 시절에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교류도 활발했기 때문에 러시아와는 경제 교류가 지금도 활발하다. 러시아 기업들이 인도에 진출한 경우도 있다. 그리고 양국간의 경제교류도 활발한 편이다.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와 중국 그리고 남아공을 묶어서 신흥 경제대국이라는 뜻의 브릭스로 묶어서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브릭스가 무슨 EU처럼 서로 관세를 유의미하게 깎아주거나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은 아니므로 그렇게 큰 의미는 없다. 애초에 브릭스 중 러시아와 브라질은 원유 등 국제 원자재 값이 상승해야 경제에 유리하고 중국이나 인도의 경우는 국제 원자재 값이 하락해야 경제성장에 유리한 국가이고 이런 부분에서 서로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부분도 있다.

2022년 3월 18일 러시아가 경제제재를 당함과 동시에 고유가로 인도 경제에도 타격이 우려되자 인도는 러시아산 원유를 기준가에 20% 대폭 할인된 가격 (배럴당 약 75달러) 수준으로 구매 계약을 체결하였다. 그 결과 3월 러시아에서 인도로 원유 수입량이 무려 4배 이상 증가 되었다. (인테르팍스 통신) 인도로서도 팔리지 않는 러시아 석유를 헐값에 사온 것이고 러시아에서도 자국에 대한 외교 압박과 고립 가운데 외교 관계 유지를 선택해준 인도에 화답한 셈. 추가로 러시아는 인도에 판매된 자국 무기의 업그레이드를 포함, 방위산업 시스템 이전 논의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도 했다. 인도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는 것이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는 국가 중 하나로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인도가 지목되었던 터였다.#

인도는 러시아와 루피 - 루블 지불 시스템을 구축 협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

러시아가 브라질, 인도, 중국, 남아공 등 브릭스 회원국들에게 루블화 사용 확대와 결제 시스템 통합을 촉구했다.#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28일, 사할린 에너지의 안드레이 오호트킨 이사는 사할린-2에서 생산하는 LNG 수출 지역을 인도, 방글라데시, 베트남, 미얀마 등으로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재로 인해 구입 경로들이 봉쇄당해 수입선이 막힌 러시아에서 인도에게 500여가지의 물품, 산업부품'등의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 일부 인도 기업에서는 꺼리나 인도 정부는 환영하고 있다.[7]

러시아가 중국과 인도의 가장 큰 에너지 공급국으로 나타났다.#

6. 교통 교류[편집]


양국을 잇는 항공노선이 존재한다. 러시아의 국영 항공사 아에로플로트 및 인도의 플래그 캐리어 에어 인디아는 모스크바의 셰레메티예보 공항과 델리의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을 잇는 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양국 항공사들은 자주 왕래하고 있고 양국 관광객들이 항공노선을 통해 왕래하고 있다.

인도는 러시아인들에 대해 무비자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반면 러시아측은 인도인들에 대해 비자를 요구하고 있다.

2023년 2월 22일, 러시아가 북한, 중국, 인도, 세르비아 등 19개 국가들을 대상으로 비자 간소화 조치를 취했다.#


7. 대사관[편집]


뉴델리시에 주 인도 러시아 대사관, 모스크바에 주 러시아 인도 대사관이 존재한다.


8. 관련 기사[편집]




9. 관련 문서[편집]



[1] 인도 국민 다수는 미국보다 러시아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러시아를 비판하는 인도 국민들이 많아졌다.[2] 6.25 전쟁 때 인도가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을 도왔지만, 공산군에도 지원의사 표명을 한 것이, 공산군의 왕초가 소련이기 때문이었다. 사실 대한민국을 도울 때 이승만은 인도가 소련 친구라는 이유로 퇴짜를 놓으려 했다.[3] 원래는 인도-소련-중국 셋이서 좋게 지냈는데 중국이 인도와는 티베트 때문에, 소련과는 내정간섭 때문에 불퉁거려서 소련-인도가 떨군 양상이다.[4] 어느 한쪽 편에 서지 않는다가 기본 원칙이다. 이를 잘 보여주는게 인도와 중국의 관계. 인도는 중국과 대립하는 쿼드에 가입해있으면서도 중국이 주도하는 브릭스의 회원국이기도 하다[5] 인도가 러시아와의 유대를 유지하기 때문에 중국과 인도가 갈등하게 되면 러시아가 중국의 편을 들어주지 못하고 인도 눈치를 보며 중국과도 거리를 두며 양국의 갈등에 일절 끼어들지를 않는다.[6] 이외에도 한반도 평화 구축 또한 선언문에 포함되어있다.[7] 제조업 기반이 약한 인도가 산업 품목에 대한 수출을 늘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기 때문이고 러시아 또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는 것을 반기지 않기 때문. 결국 러시아는 기계 소재 부품을 인도에서 수입하게 됐다.(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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