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예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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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러시아와 예멘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러시아와 예멘은 북예멘시절에 소련과 수교했고 예멘이 통일된 뒤에도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0세기[편집]
냉전시절에 북예멘과 남예멘이 각각 소련과 수교했다. 소련과 수교했을 당시에 북예멘은 사회주의정권이었고 남예멘은 공산주의정권이었기 때문에 양국은 소련과 수교했다. 남예멘은 북예멘과 통일 이전에 소련과 협력이 매우 활발했고 소련측은 남예멘을 지원했다. 하지만 남예멘은 공산주의 국가이면서도 이슬람교가 국교였기 때문에 소련과는 차이도 매우 컸다. 북예멘과 남예멘이 전쟁을 잠시 치렀을 때 소련측이 북예멘을 지원했었다. 90년대초에 북예멘과 남예멘이 통일되고 91년에 소련 해체로 러시아가 출범한 뒤에도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1997년 10월에 러시아인 의사 부부가 20일간 예멘에서 납치되었다가 풀려난 적이 있었다.#
2.2. 21세기[편집]
러시아와 예멘은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통일되기 전에 남예멘이 공산주의 국가였기 때문에 일부 러시아어화자가 예멘에도 존재한다. 그리고 일부 예멘인 유학생들이 러시아에 오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예멘이 통일된 뒤에는 이슬람교가 국교가 되고 러시아는 세속 국가로 남아있다는 점에선 차이점도 존재한다.
2001년 9월 26일에 러시아는 예멘에 3억달러 어치의 미그-29 전투기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2년 12월 17일에 푸틴 대통령과 살레 대통령은 회담을 가졌고 이라크 사태의 평화적 해결원칙에 합의했다.#
2013년 11월 26일에 사나에서 러시아 출신 군사 고문 2명이 피살되는 일이 발생했다.#
2010년대중반부터 예멘이 내전이 일어났다. 2015년 3월 27일에 푸틴 대통령은 예멘 내전에서 평화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4월 2일에 내전 당시에 러시아 대사관이 공습을 입자 러시아측이 문제제기에 나섰다.# 그리고 내전이 심해지면서 러시아측이 예멘내 러시아인, 타지크인 등 70여명을 대피시키기로 했다.#1#2 그리고 예멘 내전에서 인도적 지원을 위한 휴전을 촉구했다.#
예멘 내전이 심해지고 결국 2017년 12월 12일에 러시아측은 예멘내의 대사관을 철수하고 직원들도 대피시킨다고 밝혔다.#
예멘 내전이 일어나면서 일부 예멘인들중에는 러시아로 피난간 경우도 존재한다.
3. 대사관[편집]
러시아측은 내전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예멘에 대사관을 설치했다. 하지만 전술했다시피 예멘이 내전을 겪으면서 러시아측은 주 예멘 러시아 대사관을 철수시켰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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