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아프가니스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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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근세
2.2. 19세기
2.3. 20세기
2.4. 21세기
2.4.1. 2000년대
2.4.2. 2010년대
2.4.3. 2020년대
3. 문화 교류
4. 교통 교류
5. 공동체
5.1. 러시아계 아프가니스탄인
5.2. 아프가니스탄계 러시아인
6. 대사관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러시아아프가니스탄과의 관계에 대한 문서다. 러시아와 아프가니스탄은 19세기부터 외교관계를 맺었지만, 19세기에 러시아 제국이 아프가니스탄 영토로 확장을 시도한 것 및 결정적으로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으로 인해 전쟁을 치르는 등 심각한 갈등을 빚었다. 양국은 2001년 탈레반 정권 붕괴 이후 관계가 개선됐다. 2010년대 이후, 러시아와 아프간 양국은 교류가 많아지고 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근세[편집]


인도 아대륙에서 중앙아시아로 통하는 길목에 위치한 아프가니스탄은 인도인 상인들이 오늘날 볼가 강의 아스트라한, 카잔 등으로 진출하는 관문이기도 했다. 근세 모스크바 대공국아스트라한 칸국을 정복한 이후, 현지 인도계 상인들이 아스트라한에서 자유롭게 무역할 권리를 보장하였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파슈툰인 상인이었다.


2.2. 19세기[편집]


18세기까지 분열되어 거듭 외침을 받던 아프가니스탄은 이후 호타키 왕조 시절 이란 시아파 세력을 축출하는데 성공하고 두라니 왕조 시절에는 북부에 인접한 우즈벡계 칸국들과 전쟁을 벌여 영토를 넓히며 오늘날의 아프가니스탄 북부의 국경선을 확정하였다. 두라니 왕조가 멸망하고 바라크자이 왕조로 교체된 이후에도 아프가니스탄과 북부에 이웃한 우즈벡계 칸국들과이 국경선은 그대로 유지되었고, 러시아 제국이 우즈벡 칸국들을 병합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즈베크인들이 아프가니스탄 북부로 재차 이주하면서 러시아 제국과 아프가니스탄 사이의 국경선이 확정되었다. 해당 국경선은 이후 소련-아프가니스탄 사이의 국경으로, 소련 해체 이후 오늘날의 우즈베키스탄-아프가니스탄 국경 및 투르크메니스탄-아프가니스탄 국경으로 이어진다. 타지크족의 거주지도 강을 경계로 남쪽은 아프가니스탄, 북쪽은 타지키스탄이 되면서 타지키스탄-아프가니스탄 국경에 됐다. 오늘날의 타지키스탄 영토는 19세기 중반 러시아가 정복한 코칸트 칸국의 영토 중 타지크계가 거주하던 산악 지역에 해당한다.

19세기 러시아 제국은 이른바 그레이트 게임을 벌이며 영국을 견제하던 상황이었다. 19세기 중반 아프가니스탄 북부의 우즈벡계 칸국들을 정복한 러시아 제국은 당시 영국의 알짜배기 식민지였던 인도로 진출하기 위해 아프간의 두라니 왕조과 협력하자, 영국은 아프간과 전쟁을 벌였다.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은 영국과 러시아가 그어놓은 듀랜드 라인을 통해 지금의 아프간과 파키스탄의 국경이 그어졌다.


2.3. 20세기[편집]


20세기가 되자 러시아 제국이 혁명으로 무너지면서 소련이 출범했다. 아프가니스탄의 바라크자이 왕조와 소련은 1919년부로 수교를 맺었다. 아프가니스탄 바라크자이 왕조는 소련을 최초로 인정한 정권 중 하나였다. 1920년에는 영국에서 아프가니스탄의 아마눌라 칸을 암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터졌고 이는 20세기 초반 아프가니스탄과 소련 사이의 우호관계 증진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당시 혼란상에 빠진 소련과 아프가니스탄이 서로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는 점은 아프가니스탄 측에 크나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소련의 국가 무신론 정책에 반기를 든 우즈베키스탄의 보수 성향 무슬림들은 각지에서 바스마치 봉기를 일으켰고 일부 바스마치 봉기군이 국경을 넘어 아프가니스탄에 들어와 혼란이 빚어지기도 하였다.

1954년에서 1978년 사이에 아프가니스탄은 소련으로부터 약 10억 달러에 상당하는 원조를 받았다. 소련의 원조를 바탕으로 아프가니스탄 왕국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처음으로 군대를 현대화할 수 있었다 한다. 아프가니스탄 왕국이 쿠데타로 왕국이 무너지고 공화국이 출범했다가 아프가니스탄 인민민주당의 친소파 공산주의자들에 의한 2차 쿠데타로 공화국이 무너지면서 친소 공산주의 정권인 아프가니스탄 민주 공화국이 출범한다. 그러나 곧 친소 정권의 급격한 국가 무신론 정책에 반발하여 아프가니스탄 향촌사회 각지의 무슬림들이 무장봉기를 시작하는데 이들이 바로 무자헤딘이다. 이때 아프간 정부는 권력 쟁탈전을 하고 있었고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소련은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소련의 공화국들(투르크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우즈베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타지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도 이슬람 반군이 번질 것을 우려해서 기존의 정권을 뒤엎고[1] 바브라크 카르말을 수반으로 세운 괴뢰 정권을 수립했다. 하지만 무자헤딘들은 이에 굴복하지 않고 소련군과도 맞서 싸웠으며, 소련-아프간 전쟁이 일어났다. 그리고 아프간이 소련의 점령을 받았을 때 무자헤딘들은 소련에 대항을 했고 게릴라전을 펼쳤다. 결국 89년에 소련군은 아프간에서 철수하게 되었다. 그리고 러시아인들이 아프간에 거주했을 때에는 1만명이상이 있었지만, 전쟁이 끝나면서 대부분은 아프간을 떠나고 일부만 잔류하게 되었다. 하지만 탈레반 정권은 아프간내에서 실종된 소련군장병을 찾지 못하게 하고 거기에다 일부 러시아어 매체까지 폐쇄시킨 적도 있었다. 탈레반에 대항하기 위해 러시아는 이란과 함께 북부동맹을 지원한 적이 있었다.

1997년,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탈레반의 위협에 우려를 나타냈다.#


2.4. 21세기[편집]


20세기가 되면서 아프간에는 친소련파 공산주의자들에 의한 공화정이 무너진 일과 소련-아프간 전쟁을 겪으면서 러시아와 아프간은 갈등을 빚었다. 하지만 2014년에 러시아가 크림 반도를 합병할 당시 크림 반도와 세바스토폴을 러시아의 영토로 인정한 경우도 있다. 게다가 상하이 협력 기구, 집단 안보 조약기구의 준회원국이기도 한다. 독립국가연합에는 참관국에 가입되어 있다.


2.4.1. 2000년대[편집]


2000년 5월 24일, 이고르 아바노프 외무장관은 체첸을 지원하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아프간에 대해 공격 가능성을 경고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나서 아프간내 체첸 반군기지 공격안에 대해 수립하기도 했다.#


2.4.2. 2010년대[편집]


2011년, 러시아를 방문한 카르자이 前 대통령이 러시아가 미국보다 아프간을 훨씬 잘 이해한다고 발언했다.#

2015년, 아프간 정부가 러시아에 군사 원조를 요청하면서 26년만에 복귀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러시아는 아프간에 15년만에 첫 군사 원조를 했다.#

다에쉬가 아프간에 진출하자 러시아는 다에쉬격퇴를 위해 탈레반과 군사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다가 CNN은 러시아가 탈레반에게 무기(!)를 공급한 정황이 포착찬 동영상2개를 공개했다.#

2017년 4월 14일, 러시아는 아프간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회담을 모스크바에서 열기로 결정했고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중국, 인도, 이란, 중앙아시아의 국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지만 탈레반측은 러시아가 주도하는 평화협정을 반대했다.#

7월 14일, 아프간 문제 담당 대표인 자미르 카불로프는 미국의 아프간 작전은 실패해서 아프간에 미군이 철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8년 3월 24일, 존 니컬슨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은 러시아가 탈레반에게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CNN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하지만 러시아 측은 미국의 주장에 대해 반발했다.#

2018년 9월 4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아프간 평화 국제회의가 연기되었다.# 하지만 2018년 11월 9일에 모스크바에서 아프가니스탄 평화를 위한 국제회의를 개최되기로 밝혔다.# 그리고 회의에서 아프간 정부와 탈레반은 각각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회의가 시작되었지만, 평화 협상 로드맵마련을 위한 돌파구는 찾지 못했다.#

2019년 5월 28일부터 이틀간 러시아-아프간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서 모스크바에서 아프간 정치인들과 원로 탈레반이 참석하는 아프간 평화를 모색하는 비공식회담이 열렸다.#


2.4.3. 2020년대[편집]


2020년 6월 26일, 러시아 정보기관이 탈레반 측에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살해를 사주했던 것으로 미 정보당국이 파악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2021년 7월 9일, 탈레반 대표단이 모스크바를 방문해 러시아 접경지역은 물론 타지키스탄 국경지역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이 아프간에서 철군하자 러시아측은 아프간 상황에 개입하면서 탈레반과의 협상을 촉구하고 있다.#

탈레반이 아프간에 세력확장에 나서자 러시아는 탈레반을 견제하기 위해 타지키스탄-아프간 접경지역에서 타지키스탄군, 우즈베키스탄군과 8월 5일에서 10일까지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8월 15일부로 탈레반이 아프간 전역과 카불을 점령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측은 탈레반측이 외국 외교공관에 대한 안전보장을 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대사관 철수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탈레반을 합법정부로 인정하는 것을 서두르지 않는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주 아프간 대사관의 직원 철수를 위해 특별기를 보낸다고 밝혔다.#

미군이 아프간에서 철수한 뒤, 러시아가 아프간 국경 부근에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과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하는 등 중앙아시아 패권을 넘보고 있다.#

8월 22일, 푸틴 대통령은 아프간에서 일어나는 갈등이 러시아 안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주 아프간 러시아 대사인 드미트리 지르노프 대사는 탈레반이 저항세력과 대화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나토가 아프간에서 쉽게 철군했다고 비판했다.#

9월 21일, 탈레반이 임명한 아프간의 임시 총리 등이 카불에서 러시아·중국·파키스탄이 보낸 특사와 회담했다.#

9월 25일, 러시아는 유엔총회에서 중국, 파키스탄, 미국과 함께 아프가니스탄의 새 탈레반 정권이 약속을 이행하도록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10월 15일, 크렘린궁 특사가 미국, 파키스탄, 중국과 함께 아프간 상황에 대한 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20일, 모스크바에서 아프간 국제회의가 열렸다.#

푸틴 대통령이 탈레반을 테러조직에서 제외하는 것을 검토한다고 밝히자 탈레반측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러시아가 11월중으로 대규모 인도지원을 하고 인적교류도 재개한다고 밝혔다.#

러시아측이 아프간에 체류중인 러시아인 200여명을 군용수송기로 긴급 이송했다.# 그리고 나서 아프간 체류 러시아인 214명을 군용수송기로 추가로 이송했다.#

2022년 4월 10일, 러시아는 탈레반이 임명한 외교관을 자국에 파견하는 것을 수락했다.#

8월 15일, 탈레반 측이 러시아산 석유 구매 의사를 밝혔다.#

9월 5일, 카불시에서 폭탄테러가 일어나 러시아 외교관 2명을 포함한 6명이 사망했다.#

9월 27일. 러시아가 탈레반에 가스, 식량 공급하는 협정 체결했다.#

러시아가 바그너 그룹을 통해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할 아프간 출신 특수부대원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3월 3일, 러시아 측이 이란, 파키스탄과 협력해 아프간 인프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3. 문화 교류[편집]


2018년 이후, 아프간에서 러시아어의 인기가 커지면서 러시아어를 배우는 아프간인들이 늘어나고 있고, 카불쪽에서는 2015년초에 러시아어 강좌가 열린 이후에 러시아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학생들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회원국들과 경제교류를 위해 배우는 경우가 증가중이다.#(러시아어) 그리고 아프간 출신 유학생들도 러시아에서 유학을 하는 경우도 있다.#(러시아어)


4. 교통 교류[편집]


냉전 시절, 소련과 아프간이 국경을 통해 접했기 때문에 양국을 이어주는 항공 노선, 도로가 존재했다. 소련-아프간 전쟁때에는 소련군이 아프간과 이어진 도로를 통해 군대를 보냈다. 소련 해체 이후, 양국을 이어주는 노선이 항공노선으로 바뀌었다. 탈레반 정권 시절에는 양국을 잇는 항공노선은 없었다가 탈레반 정권이 무너진 이후에는 항공노선이 생겨났다.

모스크바의 세레메티예보 공항과 카불 공항은 양국은 양국을 이어주는 항공노선이 존재했다. 하지만 2021년 탈레반이 아프간 전역을 장악하면서 양국을 이어주는 항공노선이 단절됐다.

양국은 무비자협정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


5. 공동체[편집]



5.1. 러시아계 아프가니스탄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러시아계 아프가니스탄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소련-아프간 전쟁 당시에 1만 명 이상의 러시아인들이 잠시 체류했지만, 이후 대부분이 떠나고 극소수의 러시아계 아프가니스탄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내에도 타지키스탄이나 우즈베키스탄을 통해 러시아에 거주하는 아프간인 공동체도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아프간에는 옛소련군 260명이 행방불명된 상태이고,# 러시아의 국제참전위원회는 아프간에서 행방불명된 260명 중 29명과 실종자 15명의 유해를 찾았고 이중 7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러시아로 돌아갔다.#


5.2. 아프가니스탄계 러시아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프가니스탄계 러시아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러시아에도 아프간 내전 당시에 이주한 일부 아프가니스탄계 러시아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이들은 모스크바, 러시아의 북캅카스지역에도 거주하고 있다(예컨대, 한국에서 활동중인 비다 모하마드는 원래 아프간 출신인데 러시아에 8년간 거주했었고 미국으로 이주한 뒤에 미국으로 귀화했다).


6. 대사관[편집]


양국은 대사관을 각각 두고 있다. 주 러시아 아프가니스탄 대사관은 모스크바에 위치해 있고 주 아프가니스탄 러시아 대사관카불에 위치해 있다. 양국은 바라크자이 왕조시절부터 대사관을 각각 두었다. 하지만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왕정이 무너진 뒤에 외교관계가 끊겼다가 2001년에 탈레반 정권이 붕괴되면서 공식적으로 외교관계를 수립한 뒤에 대사관을 각각 재개설했다.

현재 주 아프가니스탄 러시아 대사는 드미트리 지르노프이다.


7.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09:13:28에 나무위키 러시아-아프가니스탄 관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때 대통령이던 하피줄라 아민은 KGB 요원들에 의해 살해당했으며 이후 미국의 앞잡이로 규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