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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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올림픽 선수단
(2016년 하계 올림픽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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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계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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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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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단 (2018)
Olympic Athlete from Russia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2020~2022)
Russian Olympic Committee

파일:오륜기.svg
파일: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기.svg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1. 개요
2. 원인
3. 제한
3.1. 2018 평창: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
3.1.1. 패럴림픽 중립 선수(NPA)
3.2. 2020 도쿄, 2022 베이징: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ROC)
3.2.1. 러시아 패럴림픽 위원회(RPC)
3.4. 청소년 올림픽 미해당
4. 참가 대회
5. 역대 상징
6. 유사 사례
7. 기타



1. 개요[편집]


파일:08macur-master768.jpg
러시아 출신 쇼트트랙 선수들의 모습[1]
중립 선수 자격[2]으로 올림픽에 참가하는 러시아 올림픽 선수단을 가리킨다. 이 선수단은 러시아도핑 스캔들로 출전 금지 처분을 받은 관계로 러시아 국기국가를 사용하지 못한다.

공식 표기는 OAR 또는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단 또는 Olympic Athlete from Russia이지만, 방송에서는 편의상 러시아 선수단, 또는 러시아 올림픽 선수단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불러도 길기 때문에 경기 중에는 그냥 러시아라고 말해 버리는 중계진도 많다. 국내 방송에서는 이해를 돕기 위해 OAR(러시아) 등으로 표기되었다.

2020 도쿄 올림픽부터는 제재가 다소 완화되어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Russian Olympic Committee)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ROC라고 표기하며, 국내 방송에서는 ROC(러시아)라고 표기한다.


2. 원인[편집]


2016년 러시아러시아 국가대표팀 도핑 스캔들에 대한 IOC의 징계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다만 도핑 검사에 통과한 러시아 선수들은 국가 소속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참가하는 것이 허용되었다. 단, 개인 자격으로 참가하는 선수들은 자국 국기와 국가를 사용하지 못하고,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단(OAR)"이라는 중립 선수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본래 IOC는 러시아가 세계 반도핑 기준을 준수하고 벌금 1,500만 달러를 납부하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때 징계를 해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평창 동계 올림픽 때 컬링 남녀혼성과 여자 봅슬레이에서 러시아 선수들이 도핑 양성 반응을 보이자, 징계 해제를 대회 이후로 연기했다.

이후 올림픽이 끝나고 2월 28일에 러시아에 대한 IOC의 징계가 3개월 만에 해제되었다.

평창 패럴림픽에는 '패럴림픽 중립 선수'(Neutral Paralympic Athletes, NPA)라는 이름으로 참가했으며, 개회식에서는 '중립'을 기준으로 중국 바로 뒤에 입장했다. 이는 IOC보다 엄격한 제재에 해당한다. OAR에는 최소한 "러시아" 출신이라는 표현이라도 들어갔지만, 패럴림픽에서는 얄짤없이 중립을 강조했고 나라 이름은 일절 빼버렸기 때문이다. 심지어 IOC가 올림픽 이후 러시아에 대한 징계를 해제했지만 IPC는 그런 것도 없었다.

그러나 2020년 12월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국제스포츠대회 출전 금지 조치와 스포츠 중재 재판소(CAS)의 판결로 인해 2020 도쿄 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등 2022년 12월 16일까지 또다시 러시아 국가로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시즌 도중 카밀라 발리예바 도핑 적발 사건이 터지면서, 징계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생겼는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끝나자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시작 전에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일으키는 바람에 IOC가 이례적으로 분노를 드러낸 상태라 영구 징계로 갈 가능성까지 나온 상태이다.

결국 2022년 3월 1일, IOC는 러시아와 벨라루스를 퇴출시켰다.


3. 제한[편집]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단(OAR)은 러시아 도핑 스캔들로 출전 금지 제재를 받아 생성된 만큼, 일반 참가국들 그리고 난민 올림픽 선수단과 다른 제한을 받는다.

3.1. 2018 평창: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편집]


  • 국기
이들은 러시아 소속으로 출전한 것이 아닌 만큼 러시아 국기가 사용될 수 없으며, 필요시 오륜기가 대신 사용된다.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가 1위 시상대에 섰을 때에도 오륜기가 게양된다.
  • 국가
러시아 국가를 사용할 수 없고, 올림픽 찬가가 국가의 역할을 대신한다. 국기와 마찬가지로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가 1위 시상대에 섰을 때 올림픽 찬가가 연주된다.
  • 메달 집계
메달을 획득하더라도 러시아의 역대 동계 올림픽 메달 개수에는 산입되지 않는다.
  • 상징
선수들의 의상, 장비의 경우에도 러시아를 연상하게 하는 색깔이나 무늬, 문자가 엄격히 제한된다.
  • 입장
각 선수단이 국가명의 한글 자모 순으로 입장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는 "러시아"의 ㄹ 순서가 아닌, "올림픽"의 ㅇ 순서에 입장한다. 또한 입장 시 러시아 국기를 들 수 없으며, 입장 시 오륜기는 자원봉사자가 든다.
  • 기타
원칙적으로, 관객이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는 국가의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다만 선수들이 아닌 응원단이 러시아 국기를 사용하거나, 러시아를 상징하는 의상을 착용하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것은 허용되었다. 물론, 관중이나 코칭 스태프 등이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에게 국기 등 러시아와 관련된 일체의 물건을 전달한다든지, 혹은 러시아를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거나 유도할 경우 그 관중은 퇴장 당하며, 선수 역시 메달을 박탈당할 수 있다.
  • 러시아 응원단의 경우 이 이야기가 와전되었는지 아니면 일부러 노린 것인지는 몰라도, 러시아 깃발뿐만 아니라 옛 소련 국기와 러시아 대통령기가 등장했다.[3]

3.1.1. 패럴림픽 중립 선수(NPA)[편집]


  • 국기
이들은 러시아 소속으로 출전한 것이 아닌 만큼 러시아 국기가 사용될 수 없으며, 필요시 패럴림픽기가 대신 사용된다.
  • 국가
러시아 국가를 사용할 수 없고, 패럴림픽 찬가가 국가의 역할을 대신한다.
  • 메달 집계
메달을 획득하더라도 러시아의 역대 동계패럴림픽 메달 개수에는 산입되지 않는다.
  • 상징
올림픽 출신 러시아 선수와 마찬가지로 선수들의 의상, 장비의 경우에도 러시아를 연상하게 하는 색깔이나 무늬, 문자가 엄격히 제한된다.
  • 입장
각 선수단이 국가명의 한글 자모 순으로 입장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식에서는 "러시아"의 ㄹ 순서가 아닌, "중립"의 ㅈ 순서에 입장한다. 또한 입장 시 러시아 국기를 들 수 없으며, 입장 시 위원회기는 자원봉사자가 든다.

  • 기타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보다도 제재가 더욱 강력하다. 선수단 명칭에 '러시아'라는 이름이 포함되는 것만은 허용한 올림픽에서와 달리, 패럴림픽에서는 얄짤없이 중립을 강조했고 나라 이름은 일절 빼버려 러시아 출신이라는 것조차 짐작하기 힘들도록 했다.

3.2. 2020 도쿄, 2022 베이징: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ROC)[편집]


  • 국기
이들은 러시아 소속으로 출전한 것이 아닌 만큼 러시아 국기가 사용될 수 없으며, 필요시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기가 대신 사용된다.
  • 국가
  • 메달 집계
OAR 때와 마찬가지로, 메달을 획득하더라도 러시아의 역대 올림픽 메달 개수에 산입되지 않는다.
  • 상징
선수들의 의상에 러시아의 삼색기를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을 사용하는 것은 허용되었다.

  • 입장
각 선수단이 국가명의 가타카나 순으로 입장하는 2020 도쿄 올림픽 개회식에서는 "러시아"(ロシア)의 ロ(로) 순서가 아닌,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의 프랑스어 표기(Comite Olympique Russe)의 약자(COR, シーオーアール)의 シ(시) 순서에 입장하며, 간체자 획순으로 입장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는 '俄罗斯奥林匹克委员会代表團(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대표단)'라는 명칭으로 루마니아(罗马尼亚)와 프랑스(法国) 사이에 입장한다.
  • 기타
아예 러시아의 국가색을 배제했던 평창 동계올림픽 때보다는 전반적으로 러시아 관련 상징에 대한 제재가 완화되었다. 의상 디자인 부분에서 가장 크게 차이를 볼 수 있고, 금메달 획득 시 국가 대신 울리는 노래도 아예 러시아 색깔을 배제하고 올림픽 찬가를 연주하던 평창 때와 달리, 러시아 음악가인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곡을 틀게 되었다. 그러나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서 최악의 도핑 스캔들이 터지면서, 징계 기간의 연장 및 제재 강화는 불가피해 보인다.[4]

3.2.1. 러시아 패럴림픽 위원회(RPC)[편집]


대체로 ROC와 동일한 제한사항을 적용받는다.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는 RPC(アールピーシー)라는 이름으로 에티오피아(エチオピア)와 엘살바도르(エルサルバドル) 사이에 입장했다.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러시아·벨라루스 출신 선수단에게 아예 참가 금지 제재가 내려졌다.[5]

2022년 11월 17일. 벨라루스와 함께 무기한 출전 금지 징계가 내려졌다.#

3.3. 난민 올림픽 선수단과의 차이[편집]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단은 난민 올림픽 선수단과 유사하게 취급되지만, 러시아의 출전 선수가 워낙 많다 보니 별도로 처리된다.

또한, 난민 선수단의 경우에는 선수가 직접 올림픽기를 들고 입장했던 반면,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단은 이것조차도 금지되어 국내 자원봉사자가 대신 올림픽기를 들고 입장했다.

3.4. 청소년 올림픽 미해당[편집]


다만 이 제재는 성인 올림픽에만 해당하고, 청소년 올림픽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2018 부에노스 아이레스 청소년 하계올림픽2020 로잔 청소년 동계올림픽 모두 러시아 국기를 들고 정상적으로 참가했으며, 시상식에서도 러시아 국가가 연주되었다.

IOC 퇴출 이후 치러질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에서는 참가할 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4. 참가 대회[편집]



4.1. 2018 평창 동계올림픽[편집]



  • 2월 23일 알리나 자기토바가 OAR 출신 선수로서는 첫 금메달을 땄다. 전술된대로 메달 수여식에서 러시아 국기와 국가대신 오륜기가 걸렸고 올림픽 찬가가 연주되었으며, 이 때문인지 금메달을 땄음에도 불구하고 표정은 밝지 못했다.

  •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가 머플러 속에 러시아 국기를 숨기고 있다가 올림픽이 끝나고 돌아가던 중 비행기 안에서 머플러를 뜯고 러시아 국기를 인증했다. 다른 러시아 선수들도 이렇게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이 제기 되었다.

  • 그 뒤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 남자 아이스하키 결승전에서 OAR이 독일을 연장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30년 만에 금메달을 땄는데, 메달 수여식에서 러시아 국가를 불러서 논란이 되었다. 소련 시절부터 아이스하키는 러시아의 자존심이라고 불리는 종목이기에 불만을 가진 러시아 선수들이 IOC의 권고를 따르지 않고 경고를 받을 각오를 하고 끝까지 노래를 부른 것으로 보인다. 불곰국의 패기 하지만 IOC에서는 극적으로 우승을 해서 흥분한 나머지 우발적으로 부른 것으로 판단해서 제재하지 않았다. 같은 날 폐막식에 남자 50km 크로스컨트리 메달 수여식이 열렸는데 은메달과 동메달 선수가 OAR 소속이어서 경기장에 오륜기 2개가 게양되는 장관을 연출했다.

  • OAR의 최종 성적은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9개로 금메달 기준 13위를 기록했다. 직전 대회에서 러시아가 1위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처참한 성적이라고 볼 수 있다. 빅토르 안이 도핑 의혹으로 참가하지 못해 쇼트트랙에서 동메달 하나만을 얻는 데 그친 것도 크다.[6]

  • 혹시라도 안 선수의 도핑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소치올림픽에서의 러시아의 순위는 하락할 수도 있다. 올림픽이 끝났다고 할지라도 박탈된 메달은 집계에서 아예 빼며[7] 당시 하위 순위 선수에게 승계되기 때문이다. 그 예로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는 대회가 끝난 후 여러 선수의 도핑으로 메달이 승계되는 바람에 15위였던 대한민국이 한 계단 올랐고, 종합 1위가 독일에서 노르웨이로 바뀐 사례가 있다. 다만 증거 샘플은 이미 러시아 요원들에 의해 빼돌려졌기에 검증할 방법도 없는 터라 메달이 박탈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4.2.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편집]


'패럴림픽 중립 선수'(Neutral Paralympic Athletes, NPA)라는 이름으로 참가하며, 개회식에서는 '중립'을 기준으로 중국 바로 뒤에 입장했다. 이는 IOC보다 엄격한 제재에 해당한다. OAR에는 최소한 "러시아" 출신이라는 표현이라도 들어갔지만, 패럴림픽에서는 얄짤없이 중립을 강조했고 나라 이름은 일절 빼버렸기 때문이다. 심지어 IOC가 올림픽 이후 러시아에 대한 징계를 해제했지만 IPC는 그런 것도 없었다.

4.3. 2020 도쿄 올림픽[편집]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선수단'(Russian Olympic Committee athletes, ROC)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하며, 국기는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깃발을 사용하며, 메달을 땄을 때 연주되는 음악도 국가가 아닌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사용하기로 했다.[8] 개회식 순서는 산마리노(サンマリノ)와 시에라리온(シエラレオネ) 사이인 77번째. IOC의 공용어 중 하나인 프랑스어로 Comite Olympique Russe로 표기한 후 그 이니셜을 딴 シーオーアール를 기준으로 했다.

4.4. 2020 도쿄 패럴림픽[편집]


'러시아 패럴림픽 위원회 선수단'(Russian Paralympic Committee, RPC)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하며, 국기는 러시아 패럴림픽 위원회 깃발을 사용하며, 메달을 땄을 때 연주되는 음악도 국가가 아닌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사용하기로 했다.

개회식 순서는 에티오피아(エチオピア)와 엘살바도르(エルサルバドル) 사이인 29번째. IPC의 공용어 중 하나인 영어로 Russian Paralympic Committee로 표기한 후 그 이니셜을 딴 エヌ・ピー・シー・アール・ピー・シー(NPC RPC)를 기준으로 했다.

4.5.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편집]


2020 도쿄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선수단'(Russian Olympic Committee athletes, ROC)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하며, 국기는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깃발을 사용하며, 메달을 땄을 때 연주되는 음악도 국가가 아닌 러시아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 사실은 폐회식 때 시상하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50km 메달 시상식에서 해당 음악이 연주하는 장면이 전 세계에 전파를 타 잘 알려지게 되었다. 개회식 순서는 루마니아(罗马尼亚)와 프랑스(法国) 사이인 46번째. 영어식 약자인 'ROC'를 사용했으며, 중국어 명칭은 '俄罗斯奥林匹克委员会代表團(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대표단)'이다.

2월 10일,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한 15살인 카밀라 발리예바도핑 테스트에서 적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미 12월부터 해당 금지약물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5. 역대 상징[편집]


명칭
팀 엠블럼

대표기
대표 음악
파일:2018 평창 동계올림픽 로고.svg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
Olympic Athlete from Russia (OAR)
오륜기
올림픽 찬가
파일:OAR 로고.svg
파일:오륜기.svg
영상
파일: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로고.svg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패럴림픽 중립 선수
Neutral Paralympic Athletes (NPA)
아지토스
패럴림픽 찬가

파일:패럴림픽 엠블럼(2004~2019).svg
영상
파일:2020 도쿄 올림픽 로고.svg 2020 도쿄 올림픽
파일: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로고.svg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선수단
Russian Olympic Committee Athletes(ROC)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기
피아노 협주곡 1번
파일: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로고.svg
파일: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기.svg
영상
파일:2020 도쿄 패럴림픽 로고.svg 2020 도쿄 패럴림픽
러시아 패럴림픽 위원회 선수단
Russian Paralympic Committee Athletes (RPC)
러시아 패럴림픽 위원회 기
피아노 협주곡 1번
파일:러시아 패럴림픽 위원회 로고.svg
파일:러시아 패럴림픽 위원회 기.svg
영상

6. 유사 사례[편집]


'ROC'라는 약칭은 원래 중화민국(Republic Of China)을 뜻하는 말이었는데, 공교롭게도 대만 역시 중화민국 명칭으로 올림픽에 나서지 못하고 중화올림픽위원회의 자격(신분)으로 중화 타이베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출전한다. 이니셜도 TPE를 사용한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당시 쿠웨이트 정부가 자국 올림픽 위원회에 부당하게 간섭한 사실이 발각되어 2015년 10월에 국제 올림픽 위원회로부터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로 인해 쿠웨이트 선수들은 개인 선수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했고, 다른 독립 선수단인 난민 올림픽 선수단과 구분하기 위해 "올림픽 독립 선수단(Independent Olympic Athletes)"으로 명명했다. 그리고 대회를 통틀어 이 선수단은 사격에서만 금 하나, 동 하나를 획득했는데 하필이면 이 때의 금메달이 쿠웨이트의 사상 올림픽 첫 금메달이었다. 물론 선수가 개인 자격으로 올림픽에 참가한 것이라서 공식적으로는(De jure) 쿠웨이트의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북한코로나19의 범유행을 이유로 든 2020 도쿄 올림픽 불참으로 인해 IOC로부터 참가금지 제재를 받아 이론상 북한 선수단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보내려면 ROC처럼 '북한 출신 올림픽 선수단'이란 이름을 써야 할 상황이었으나, 북한이 이번에도 선수단을 아예 보내지 않기로 하며 실현되지 않았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3월 4일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위원회에서 러시아 대표가 추방되고 러시아의 회원국 자격이 박탈되었으나 6명의 러시아 국적 학생들이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는 것은 허용하는 안이 통과되었다. # 비슷하게 3월 12일에는 국제정보올림피아드(IOI) 측에서 2022년 대회에 러시아, 벨라루스 학생의 경우 온라인으로만 참가할 수 있으며, 러시아, 벨라루스 국기가 아닌 IOI 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


7. 기타[편집]


평창 올림픽 당시에는 금지된 러시아 국기를 대신하여 옛 소련 국기를 비롯한 역대 옛날 국기가 나온 바 있다.

[1] 사진 속 인물은 검은 헬멧이 에미나 말라기치, 흰색 헬멧이 소피아 프로스비르노바다.[2] 흔히 중립국 자격으로 불리지만, 사전적 의미의 중립국 소속 선수가 아니므로 중립 선수로 명칭하는 게 적합하다.[3] 러시아 대통령기의 경우 링크에는 제정 러시아 국기라고 나와 있다. 제정 러시아의 전신인 루스 차르국 국기와도 유사하지만 독수리 모양과 색이 다르다.[4] 사상 초유의, 쇼트 25위까지 프리에 진출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야기했다. 결국 심리적인 부담을 이기지 못한 카밀라 발리예바는 프리 스케이팅 때 치명적인 실수를 연발하며 메달권에서 이탈하고 말았다.[5] 개회 2일전엔 2018 평창 패럴림픽처럼 중립 선수단으로 참여하도록 결정했으나, 다음날인 3월 3일에 이전 결정을 번복하고 결국 출전 금지로 제재가 상향되었다.[6] 다만 이 때 안 선수의 나이는 34살이고, 이전 대회에서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해 이번 올림픽에 나왔더라도 좋은 성적을 거뒀을 가능성은 적다. 이미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로 하락세를 타고 있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 전후로 열린 월드컵과 세계선수권에서도 단 한 번도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7] 단체종목은 팀원 중 1명이라도 도핑이 적발되면 팀 전체의 메달이 박탈된다.[8]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올림픽기와 올림픽 찬가를 시상식에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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