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호러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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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개요[편집]
2018년 8월 13일부터 2018년 10월 2일까지 너도 인간이니?의 후속으로 방영한 KBS2 월화 드라마.
2. 기획의도[편집]
3. 예고편[편집]
4. 포스터[편집]
5. 등장인물[편집]
5.1. 주요 인물[편집]
남들이 보면 외모에 인기에 연기력에 부와 명예까지... 모든걸 다 갖춘 완전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가 처음부터 이런 행운의 인물은 아니었다. 무속인 아들로 태어나 병을 앓고 있던 필립은 가정폭력과 친구들의 따돌림 등 모든 불행 속에 살고 있었다. 하지만 어머니의 도움으로 불운을 끊고 연예계에 데뷔해서도 승승장구하게 된 그는 자신에게 생겼던 일이 그대로 담겨있는 을순의 드라마 '귀,신의 사랑' 출연을 제의받게 된다. 오싹한 기분에 당연히 완강하게 출연을 거부해 왔지만 계속해서 기묘한 일들이 벌어지자 결국 자신의 미래를 알아내기 위해서 드라마 출연을 결정하게 된다.
어릴 적엔 부잣집 딸로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았다. 지금의 무기력한 모습과는 달리 과거에는 유도선수로 활약하기도 한 씩씩했던 소녀. 하지만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기 시작하고 그 때부터 온갖 불운이 몰빵하여 을순에게 벌어졌다. 돌아가신 엄마가 서른 네번째 생일이 지나면 괜찮아 질거라고 했지만... 나아진 것은 없다. 서른 네번째 생일에 운명처럼 그녀가 집필하는 작품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유필립을 다시 만나게 된다. 하지만 오을순이 집필하는 ‘귀,신의 사랑’ 내용대로 현실에서 안 좋은 일이 펼쳐지는가 하면, ‘귀,신의 사랑’ 대본이 저절로 써지는 등 오싹한 상황에 놓이는데...
- 이기광 - 이성중 역: 30세, 귀신 보는 드라마PD
어릴 적부터 을순과 알고 지내던 '을순바라기'. 어린 시절 을순의 집에서 세를 들어 살았던 바쁜 부모님, 그렇게 혼자 있는 가운데 귀신을 보는 무서운 상황이 계속 벌어지고... 을순이 어린 성중을 대신 돌보아 주었다. 하지만 을순은 아직 이성중 PD가 예전에 귀신 볼 줄 아는 아이었던 사실을 모른다. 기은영 작가의 대본이 사실은 오을순이 쓴 대본이었다는 것을 알고나서는 원작자가 따로 있음을 어필하는 등 어떻게든 을순을 도우려 애쓴다.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 탓에 을순의 위험한 운명까지 감지하게 되면서 고뇌에 빠지게 된다.
- 함은정 - 신윤아 역: 30세, 대한민국 연예계 대체 불가한 탑 여배우
현재 필립의 공인된 여자친구. 청순한 분위기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신비주의 배우다. 같이 일하는 스태프들에게 좋은 성격과 투철한 작업 의식으로 칭찬받으며, 대중들에게도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야말로 좋은 배우. 하지만, 아름다운 미소 뒤에는 필립을 향한 강한 소유욕과 질투심을 숨긴 반전 있는 인물. 필립의 옛 연인인 라연의 죽음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듯 한데...결국 과거 화재사건으로 인해 혐의가 밝혀지면서 1년을 선고받게된다. 역시나 교도소에서도 그버릇 못줘서 죄수복을 입고 있는 상태에서도 팔짱을 끼고 냄새를 맡으며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앉아있다.그때 다른 재소자들이 다가와 "팬이에요"라고 한뒤 나가자 하면서 어디론가 데리고간다. 하지만 도착한 곳은 으쓱한 창고 거기서 8년전 죽은 딸의 어머니를 만나고 계속해서 혐의를 인정하느냐라고 묻지만 신윤아는 사법부도 어캐 못하고 귀신도 막지못한다는 이런식으로 회피를 하지만...결국 어머니를 포함해 여러 죄수들에게 집단린치를 당하며 굴욕을 맛본다. 죄수번호는 2상17 1894
- 최여진 - 기은영 역: 34세, 뭘 해도 터지는 시청률제조기 드라마작가
일명 '100억짜리 손가락'으로 불리는 유명 드라마 작가이지만... 사실 그녀가 쓴 대본은 오을순의 것이었다. 그녀의 대본을 가로채 승승장구하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작가라고 이름을 걸어 둔 '귀,신의 사랑' 대본대로 오싹한 사건들이 계속 벌어지고 그 와중에 은영은 사라졌다...
5.2. 필립 주변 인물[편집]
- 장혁진 - 강태식 역: 50세, 필립 소속사 대표
꽃길만 걷던 필립이 갑자기 불운에 시달리기 시작하자 소속사 사장 태식은 점집을 찾게 되고, 필립과 을순이 결혼하는 것만이 살길이라는 말을 듣게 되자 이 둘의 결혼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 안두호 - 김용만 역: 28세, 필립의 매니저
점쟁이의 말을 곧이곧대로 잘 믿는 쫄보.
- 황선희 - 김라연 역: 필립의 첫사랑
유필립의 8년 전 연인. 오을순이 집필하고 있는 드라마 '귀신의 사랑' 이야기가 김라연의 이야기와 너무나도 비슷하자 유필립이 경악하는 중...
- 장영남 - 김옥희 역: 필립의 친 어머니, 무당.
늘 재수 없이 다치거나 병약한 필립을 챙기는 모성애 강한 엄마. 자신의 아들 유필립을 살리고자 같은 사주를 타고 태어난 오을순의 운을 빼앗아 아들에게 주고 말았다.
- 지승현 - 사동철 역: 34세, 비운의 전직 아이돌 - 점프 파이브 시절의 사현
사동철의 행동만 봤을 때엔 유필립과 철전지 원수 사이. 유필립을 옥상에서 떨어뜨리려 하질 않나, 심지어 총살도 계획했다.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이 오을순의 손을 거치면서 다행히도(?) 모두 무산되고 말았다. 그런데 이 모든 것도 사동철이 스스로 하는 행동이 아니라 배후가 있는 듯 한데... 누굴까?
- 성두섭 - 서민준 역: 29세, 탑배우 - 점프 파이브 시절, 민준
유필립과 함께 그룹 '점프파이브'로 데뷔해 현재는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유필립의 라이벌.
- 정순원 - 충열 역: 29세, 블럭제빵소 운영 - 점프 파이브 시절, 열이
필립이 떠난 후, 영원할 것 같았던 아이돌 생활이 끝이 나고... 한동안 방황하면서 팀을 와해시킨 필립을 미워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필립의 도움으로 현재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먹고 살고 있다.
- 이규복 - 기순 역: 29세, 에어로빅 강사 - 점프 파이브 시절, JJ
아이돌 시절 누나팬들을 몰고 다니던 그 실력과 매력은 죽지 않았다. 에어로빅 센터에서도 아주머니들의 열렬한 애정을 받고 있다.
5.3. 을순 주변 인물[편집]
- 문수빈 - 박수민 역: 25세, 을순의 친한 동네동생. 백호슈퍼의 상속녀
을순의 일이라면 어디든지 두 팔 걷어붙이고 도우려 한다. 을순의 든든한 조력자.
- 전배수 - 을순의 아버지
남부러울 것 없이 가정을 꾸리며 잘 살고 있었으나 사업이 한순간 망해버리면서 나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 정재은 - 을순의 어머니
남편의 사업을 위해 굿을 하려고 무당 옥희를 찾아갔다가 본의 아니게 딸의 행운을 무당의 아들에게 넘기게 되는 불운의 인물. 을순이를 낳아준 인물
- 장영남 - 김옥희 역: 필립의 친어머니. 무당.
을순이를 키워준 인물, 을순이는 김옥희를 엄마라고 부른다
5.4. 기타 주변 인물[편집]
- 김영웅 - 이형사 역: 30대, 동치경찰서 수사과 형사.
- 류태호 - 조국장 역: 50세, KBC 방송국 국장
- 김응수 - 의안 점쟁이 역: 60대, 필립의 운명에 대해서 얘기해 주는 수수께끼 점쟁이.
필립이 예능 촬영인 줄 알고 낚여서(?) 찾아간 점집의 용한 점쟁이. 엄마가 무당임에도 불구하고 점 같은거 함부로 믿지 않던 필립이 8년 전 여자친구인 '김라연'의 이름까지 언급하자 무서움에 떨게 되고, 필립은 이미 24년 전에 죽었어야 할 운명이라며 이 때문에 을순이 죽을 수도 있음을 경고한다. 불운을 쫓기 위해 을순의 아버지에게 시킨 어떠한 행동 때문에 눈을 다쳐 의안을 하고 있는 과거가 공개되었다.
- 김지은 - 이수정 역: 20대, 기은영의 보조 작가
5.5. 특별출연[편집]
- 하하 - 강현석 역[4]: 을순의 전 남자친구. 을순을 만나는 동안 되는 일이 없고 재수 없는 일만 일어났다면서... 이별을 통보한다.
그리고 해운대 가려고 했다가 안혜경을 만났다 카더라.
6. OST[편집]
7. 시청률 및 평가[편집]
- 닐슨코리아 시청률 기준.
- 빨간색은 '최고 시청률', 파란색은 '최저 시청률'을 말한다.
- 한 때, 6.2%까지 치솟으면서 순항했던 시청률이 점점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2018년 9월 17일 방영분이 드라마 역대 최저 시청률 TOP 10에 진입. 급기야 추석 당일 방영 분은 1.0%까지 하락하면서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의 최저 시청률(1.4%)를 1년 만에 깨면서 K본부의 새로운 흑역사가 되었다. 다만 이건 1부 시청률이고, 통합 평균으로 보면 1.6%이기 때문에 그래도 《맨홀》보다는 높다. 평소 시청률은 저보다는 높은데, 추석 크리로 인해 타격을 입은 것.
- 공교롭게도 드라마 역대 최저시청률 1위의 기록은 2000년부터 이 작품까지 모두 KBS 작품으로 18년간 자리를 차지했다. 바보같은 사랑(2000),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2017), 지금 이 드라마까지... 다만 《바보같은 사랑》은 경쟁작이 워낙 셌고, 작품성이 널리 인정받은 경우라 나머지 두 드라마와 도매금으로 묶일 흑역사급은 아니다. 2020년 현재는 같은 KBS 작품에게 최저 시청률 자리를 내주었다.[5]
- 박시후와 함은정을 위시한 일부 출연진들의 평판 문제로 인해 시작하기도 전부터 반감을 드러내는 시청자들이 존재했으며, 후술한 것처럼 연출자부터가 논란으로 발목을 잡는 것도 모자라 뚜껑을 열어보니 부족한 각본과 연출의 문제가 곳곳에서 드러났다. 즉, 총체적 난국이라는 얘기.
- 다행히도 추석 당일 방영분의 기록 밑으로 내려가는 참사는 되풀이되지 않았으나 종영을 목전에 둔 10월 1일자 방영분에서는 JTBC의 신작 '뷰티 인사이드'와의 시청률 경쟁에서도 근소한 격차를 보이며 떠밀려나 사실상 월화극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어지간한 작품들이 종영을 목전에 둔 시점에선 시청률 상승 버프를 받는 것을 감안하면 본작의 상황은...
- 다만 이런 작품에서의 혹평과는 다르게 영상미나 디자인 작업, 음향 등은 꽤 잘 뽑힌 편이다. 당장 포스터의 퀄리티나 OST 앨범 자켓의 디자인 수준을 보면 감각적으로 잘 뽑아냈음을 알 수 있다.
8. 논란[편집]
- 포스터 촬영을 지휘하던 도중 연출자인 강민경 PD의 세월호 유족 비하 발언으로 인해 방영도 하기 전부터 역풍을 맞게 되었다. 결국 이에 대해 담당 PD가 사과를 했고,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9. 여담[편집]
- 박시후와 이규복은 황금빛 내 인생 이후 5개월 만에 협업한다.
재벌 2세와 비서가 같은 아이돌 그룹 출신이 되었다
- 회차별 이야기가 끝날 때 명민호 작가의 일러스트로 전환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일러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 이 드라마 촬영팀이 법정 1일 노동시간인 12시간을 훨씬 넘는 17시간 이상의 장시간 촬영에 시달리고 있다는 기사가 떴다.
[1] 35분씩 2회 연속 방송.[2] 70분 기준으로 16부작이다.[3] 본작이 입봉작으로, 2017 KBS 드라마대본 경력작가부문 공모전에서 본작으로 우수상 수상.[4] 배우 송지효와의 인연으로 특별출연하였다.[5] 사실 그 이전에 대장금이 보고 있다가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긴 했지만, 이쪽은 시간대가 시간대였음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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