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 유닛 되어 도와주기 4/테란
덤프버전 :
상위 문서: 랜덤 유닛 되어 도와주기 4
관련 문서: 랜덤 유닛 되어 도와주기 4/프로토스
1. 개요[편집]
랜덤 유닛 되어 도와주기 4의 모든 테란 유닛을 설명하는 문서.
테란 자치령, 발레리안 멩스크의 자치령 근위대, 미라 한의 약탈단, 우모자 보호령, 인류의 수호자, 스텟먼의 메카 저그 등 각종 테란 세력의 연합군 진영.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추가 업그레이드가 가장 많고 가스 소모량이 큰 편. 그러면서도 한 유닛으로 여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프로토스와 비슷하게 한 분야에 압도적으로 강한 유닛은 없으나, 준수하게 밸런스 잡힌 유닛들이 많은 종족. 일부 유닛을 제외하고 유저가 직접 발동하는 기술이 몇개 없어 초심자가 접하기 좋은 종족이기도 하다.
모든 테란 유닛은 스캔을 쓸 수 있다. 업그레이드 버튼을 눌렀을 때, 업그레이드 창에 스캔이 활성화 되어 있다. 단축키는 C. 본인이 탐지가 안되는 유닛일 때도 유용하고, 탐지가 되는 유닛이라면 아군의 스캔 요청에 응해서 탐지 지원을 빠르게 해 줄수 있다.
극초반에는 2, 3업과 고유 업그레이드 올릴때까지 쌩유닛과 다름없는 스펙으로 고통받는 다른 유닛들과는 다르게 시작부터 지뢰나 폭탄이 주어지는 유닛들이 많아서 미네랄을 빠르게 쓸어담고 빠른 업그레이드로 시작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반대로 이것이 없는 유닛들의 경우 타 분파와 달리 방사 피해가 연구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더 힘든 경우도 많다.
프로토스가 각종 뛰어난 유틸기로 아군을 지원하고, 저그가 순수한 능력치 싸움으로 라인을 틀어막고 적을 찍어누른다면, 테란 유닛의 특징은 강한 화력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성장성과 다재다능함이다. 우선 500가스를 소모하고 배우는 강력한 기술이 존재하는데 거의 대부분 지속효과이며 최대 3개[1][2] 까지 배울 수 있다. 이걸 바탕으로 성장성이 좋기 때문에 500가스 업은 테란 유닛의 제일 큰 특징이자 운용 상 핵심이기도 하다. 또한 테란답게 대부분의 공격은 원거리 공격이며 사거리도 화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딜러로써의 역할은 수월하게 해낼 수 있다.
다만 테란 유닛은 일부 탱커 유닛을 빼면 전반적으로 3종족 중에서 생존력이 가장 허약한 편이다. 생체 유닛은 퍼센티지 회복이 되는 재충전기 덕에 그나마 사정이 낫지만 기계 유닛은 특히 자체 회복이 부실하다는게 발목을 잡는다.[3] 가스 업글인 지게 로봇 투하로 커버하는 일이 많고 수리 기능이 있는 힐러 유닛 혹은 수리 비행정이 있는 프로토스 유저의 보조를 받냐 아니냐에 따라 라인 유지력이 크게 차이가 나는 편이다.
이런 부실한 생존성과 가스를 자기 유닛 성장에 쓴다는 특징 때문에 테란 유닛은 사망시의 패널티가 가장 크다. 죽으면 단순 유닛만 잃는게 아닌 가스 업글도 날아가서 업그레이드를 맞는 유닛을 새로 찾아도 원래 그 유닛의 최고 성능을 내기 어렵기 때문. 때문에 아무리 성장을 잘 했어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자칫 잘못하면 잘 성장해서 다재다능한 만능 유닛이 죽어버리고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한 유닛을 다시 키워야 하기에 이 스릴감에 빠져 테란만 주구장창 파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특수 기술 리스트] 초 전투 자극제 : 전투 자극제의 피해를 삭제하고 초당 10의 체력회복으로 대체하며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10% 증가시킨다. 물렁한데 자체 회복력도 높지는 않은 바이오닉 유닛의 생존을 담당하는 기술. 전투 자극제류를 보유한 대부분의 유닛에 있다.[1]
한때는 1특 국룰이었지만, 요즘은 재충전기를 적절히 활용하며 원거리 유닛들은 안 찍고 다른 특수기술을 채택하기도 하며 초 전투 자극제를 대체할 생존기가 있기도 하다.벙커 투하 : 원하는 위치에 벙커를 투하한다. 쿨타임 100초. 벙커는 견고한 장갑과 자체적인 업그레이드를 보유하고 있다. 벙커 자체의 까치날개 포탑이 화력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고 본체와 화력을 분산할 수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괜찮은 편이다. 라인에 박아서 타고 내리는 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화염방사병같이 벙커를 타기는 별로인 유닛이 찍는다면 백도어 방지용으로 사용한다. 요즘은 특수기술이 하도 많아져서 잘 선택되지 않지만, 성능이 나쁜건 아니다. 주의할 점은, 벙커를 채택하고 죽어서 신속 충원이 되면 다시 용병이 되어도 벙커가 초기 쿨타임으로 돌아간다는 점이다. 벙커가 안 터지면 상관 없지만, 벙커를 소모성으로 활용하고 있었다면 특수기술 하나가 사라지는 셈이니 주의해야한다. 특히 이 부분은 성급한 재충원으로 쿨타임이 초기화되어 재건설이 힘든 약탈단 보병이 주의해야한다. 구조물 속성 보유로 인해 후반에는 분쇄자를 재깍 처리하지 못하면 잘 터진다.
인류의 수호자 수송선 호출 : 인류의 수호자 보병은 벙커가 인류의 수호자 수송선으로 대체된다. 인류의 수호자 수송선은 차원 도약이 있는 이동식 벙커 역할을 하며, 착륙해서만 교전할 수 있다. 자체 무기와 견고한 장갑이 없는 대신 구조물 속성도 없고 이온 역장으로 순간적으로 내구성을 보충할 수 있으며, 기동력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이 강점. 투입시 약간의 지원군을 제공한다는 점은 이점이 된다.
변방 보안관 : 적용 유닛의 체력을 400 증가시킨다. 너무 심플해서 별로라고 생각될 수 있으나, 이 업그레이드의 진가는 0업으로 이 기술을 채택하고, 이 400체력이 방업의 체력 증가 효과를 받게 하는데서 드러난다.[2]
변방 보안관을 채택한 채로 방업을 20업정도 하면 그 물몸인 사신조차 체력이 1600대가 된다. HPS로 유지력을 보던 바이오닉의 패러다임을 바꿔버린 기술. 또한 병영 유닛들은 대부분 체력을 초당 2% 회복시키는 재충전기를 보유하기 때문에, 체력 총량을 키우는 것의 이점이 확실하다. 다만, 방어력 0업에서 효율이 극대화 되는 특성상 그 전에는 맷집이 극도로 약한데, 500가스를 모으기 전에 죽어버리면 당연히 의미가 없다. 보통은 초반 파밍이 아주 빠른 하드코어에서 사용하는 전술. 20업 기준으로 체력이 800정도 증가한다고 볼 수 있는데, 유닛마다 효율이 다르겠으나 가장 기본 체력이 높은 보병인 블레이즈와 대포알조차도 800은 무시하기 어려운 수치기 때문에 있는데 안 찍는 경우는 드물다.자기가속 탄약 : 일부 특수부대 보병이 가진 코일건 사격과 효과가 동일하다. 일정 시간마다 데미지를 주는 아주 심플한 기술. 누구는 10광물로 연구할 정도로 광역딜도 없고 딜 보충도 애매한 기술을 특수기술씩이나 써가며 찍는다는게 안좋다는건 대부분 이해할 수 있겠지만, 자치령 돌격병, 인류의 수호자 부대원 등 애초에 다수 운영인 유닛의 경우 나름 특수기술값을 한다.
스완의 경우 본체에도 적용되고, 베티가 레일건 포탑의 공격을 추가로 얻는다. 물론 베티의 경우는 이것도 대공이 안되지만, 보통 3~4기의 베티를 유지하는 스완 특성상 화력 증강에 확실히 도움은 된다.
밤까마귀류는 레일건 포탑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단순히 포탑의 수가 늘어나는 부분이지만 꽤나 강력한 효과다.
비밀작전 훈련 : 비전투시 초당 6의 체력 회복 추가, 기절 면역, 공속 15% 증가. 약간 종합세트 같은 느낌이다. 비전투시 회복효과는 활용이 좀 어려워 보통 회복중에 회복 시간을 줄이는 용도가 되고, 공속 15%도 그렇게 효율이 압도적이진 않아 보통은 기절 면역을 보고 간다.
정화의 불꽃 : 화염공격을 하는 유닛이 모두 갖고 있다. 화염 공격의 경장갑 추가 피해를 일반 공격 피해로 만들어준다. 다른 유닛들은 경추뎀을 끌어와도 화력증가 효과가 20%정도밖에 없지만, 화염방사병과 자치령 화염 부대원은 2~2.5배의 어마무시한 화력 증가를 얻을 수 있으니 아예 생존기만 둘러쳐서 탱커로 운영할게 아니면 늦어도 2특으로는 가야한다. 참고로 작동 원리가 공격하는 대상에게 경장갑 속성을 부여하는 식이기 때문에 아군의 다른 경추뎀 유닛, 혹은 블레이즈의 기름 유출처럼 경추뎀을 가진 기술에도 효과가 일부 있다.
죽음의 상인 : 부대원류를 사용하는 유닛에게 있다. 무기를 장착한 자치령 부대원/인류의 수호자 부대원 사망시 300(거대 추가 200)의 피해를 입히는 폭탄 두개를 발사하며, 부대원 재충원 시간[3]
을 5초 감소시킨다. 어차피 어느정도 손실이 날 수 밖에 없는 부대원들의 화력을 보강해주고 더욱 소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 특히, 라인이 갑자기 밀려 부대원들이 다수 사망할때 밀려오는 라인에 다수의 폭탄이 투척되어 라인을 밀어버리고 부대원을 재편할 시간을 벌어준다.멸절 핵 공격: 핵미사일 투하시 핵미사일 투하범위 내에 무작위로 5발의 핵미사일을 투하한다. 핵미사일을 보유한 모든 유닛이 갖고 있다. 핵미사일 한발의 데미지가 600(거대,구조물 추가 100%)이므로 이 5발을 맞고 버티는 유닛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밀리는 라인 세이브에 특화된 기술. 일반 전술 핵미사일 이외에도 핵 섬멸의 핵미사일, 전술 미사일에 모두 적용된다.
침투 전문가 : 모든 기술의 쿨타임 15% 감소, EMP탄 등의 범위형 스킬의 범위 25% 증가, 2초간 공격 미사용+은폐시 초은폐. 유령기반 유닛들이 갖고 있다. 기술의 쿨타임을 줄여주어 더욱 아낌없이 퍼부을수 있게 해 준다. 다채로운 기술을 가진 히든들을 제외하면 범위 확장 효과는 EMP탄밖에 없다. 초은폐 효과는 교전중 갑자기 적이 밀려 들어와 퇴각할 때 발이 느린 유령들의 생존에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고, 노바의 경우는 초은폐를 활용해 적진 깊숙히 들어가 천공기나 주요 오브젝트를 견제할 수 있다.
삼연발 사격 : 저격계통 스킬 사용시 3발을 연속 사격하게 한다. 한마디로 피해량이 3배가 된다는 뜻이다. 저격이 있는 유닛들이 갖고 있다. 이걸 찍으면 에지간히 체력이 많은 적은 다 끊을 수 있다. 저격의 사거리를 활용해 분쇄자를 제압하는 것까지도 가능하다. 두 유령 모두에게 좋다. 자치령 유령은 후반에 혼종 파멸자등의 체력이 애매하게 높은 적을 저격으로 원킬 낼 수 있고, 인류의 수호자 유령은 운영 효율을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가야한다. 약탈단 저격수는 저격 스킬을 무려 3개나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먼저 찍어줘야 한다.
기술 신병 모집관 : 모든 기술의 쿨타임이 20% 감소한다. 기술에 의존하는 정도가 높은 유닛일 수록 효율이 높은 편이다. 보병 전체가 공유하는 기술인 폭탄계통과 재충전기의 경우 원래는 없는 유닛의 경우도 다른 유닛에서 채택후 유닛이 교체되면 적용이 가능하다.
삼중 무법자 연구 : 유닛의 시야, 생명력, 공격속도를 15% 증가시킨다. 비밀 작전 훈련과 비슷한 종합세트 느낌. 생명력 15%든 공격속도 15%든 유용하긴 하고, 시야 15% 증가도 나쁜 효과는 아니다. 물론 특수기술 치고는 조금 심심한 효과는 맞아서 우선순위는 보통 뒤로 밀린다.
최첨단 은폐장 : 은폐의 초기 에너지 소모를 삭제하며 15초간 초은폐 상태가 되며 발동 중에는 은폐 에너지가 소모되지 않는다. 쿨타임 60초. 자동시전시 위급한 상황에 자동 발동되어 사신의 경우는 비상 생존기로 찍기도 하고, 아니면 안정적으로 분쇄자, 천공기 견제등을 수행하기 위해 찍기도 한다. 사실 잘 쓰는 기술은 아닌 편인데, 일부 유닛의 경우 쿨타임을 극단적으로 줄일 수 있거나, 은폐 에너지를 아끼는 것이 유용해서 찍게 되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
억제탄 : 충격탄이 적용되는 무기의 공격력 +25, 충격탄의 감속효과가 15%, 지속 시간이 4초 증가하며 구조물, 거대 속성을 무시한다. 충격탄을 가진 모든 유닛에게 있다. 이 맵의 cc기의 표준격인 특수기술. 꼭 cc기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찍지 않는 경우도 꽤 많지만, 라인 유지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 편이다. 무력화탄이 적용되는 근위대의 경우 억제탄을 두번 찍는 효과가 나는 셈이다.
토르와 오딘류 유닛은 모두 대공 미사일에 억제탄이 적용되는 효과가 있고, 타격포와 연발 포격의 성능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단, 검은 망치의 감시모드 미사일과는 관계가 없다.
독성 폭군 : 대지파괴포의 건설 수량+1. 오염된 강타의 지속시간이 200% 증가하고 영향을 받은 대상이 받는 피해가 25% 증가하며, 재사용 시간을 66% 감소시킨다. 협동전 위신 그대로의 성능이다. 원래도 대지파괴 포가 어스셰이커 탄에 힘입어 레이드 성능에 한해서는 괜찮은 편인데 이를 강화시켜주다보니 괜찮은 편이다.
슬론은 오염된 강타와 관련된 효과만 적용되고, 테미스는 율법의 창의 쿨타임이 감소하는 쪽으로 적용되며 율법의 창이 1발 추가로 발사된다. 발레리안의 경우 살상 지대의 포격 횟수가 2배로 증가한다.
지뢰 추가 매설 : 지뢰 비특화 유닛은 지뢰를 3개씩 매설하게 되며 매설 범위가 증가하고, 지뢰 특화 유닛은 거미 지뢰 보충 시간을 60% 감소시킨다. 거미 지뢰 매설이 있는 모든 유닛이 가지고 있다. 거미 지뢰가 상당히 강력하다보니[4]
찍을게 없으면 이걸 찍으면 된다.거친 라이더 : 재연소 점화장치의 쿨타임 50% 감소, 재연소 점화장치 적용중에 공격 속도가 100% 증가한다. 재연소 점화 장치와 이온 추진기를 가진 전투유닛에게 있다. 기동력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이온 추진기의 피해감소 효과의 가동률을 높혀 생존에도 도움이 되고, 적용중에 얻는 공격속도 2배 효과를 통한 화력 증강에도 도움이 되는 복합적인 기술.
자기장 가속기 : 미사일류의 발사수를 +1한다. 아주 심플하게 화력이 추가되는 특수 기술. 타수가 적은 유닛일수록 효과가 크다. 투견의 경우는 미사일 공격의 발사 수가 하나 추가되고, 사이클론의 경우는 평타와 목표물 고정에 둘다 적용된다. 보통 미사일이 주 무기이며 타수가 적을수록 우선순위가 높고, 아닐수록 우선순위가 낮다.
지게 로봇 : 채택 후 가스 30을 소모하여 지게로봇 2기를 원하는 위치에 호출한다. 지게로봇은 수리와 자원 채취를 수행할 수 있다. 유지시간 90초, 쿨타임 60초. 테란 메카닉의 알파이자 오메가. 메카 저그를 제외한 모든 테란 메카닉 유닛에 있으며, 3가지 기술을 모두 채택하면 가스 용도가 사라지는 테란의 단점을 광물 추가 수급으로 승화시킬수 있게 해주는 아주 좋은 기술이다. 특수기술 의존도가 높지 않으면서도 파밍력이 좋은 일부 유닛은 1특으로 가져가서 초반부터 자원을 채취해 업그레이드를 앞서나가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고, 비교적 애매한 맷집의 테란 메카닉을 제법 빠른 수리를 통해 전선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고, 테란과 프로토스 맵의 경우 연결체와 사령부를 수리할 수 있고, 기계속성 아군유닛의 회복을 도울수도 있다. 라인에서 달고 다녀도 지게로봇 자체도 방업이 적용되어 상당히 튼튼해 지속시간내로 터지는 일은 거의 없다.
자기 가속 탄약(군수공장) : 효과가 유닛별로 좀 다르다. 코브라의 경우 파열 축전지 항시 적용, 투견의 경우는 레일건 공격의 타수가 3회로 증가, 메카 여왕의 경우는 대공 레일건 공격횟수 3회로 증가, 크산토스의 경우는 레일건의 공격 횟수 2회로 증가. 투견의 경우는 효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투견의 단일 전투력의 핵심이 되는 기술이므로 어지간하면 1특으로 찍고, 크산토스도 안정적인 화력 증가에 도움이 꽤 된다. 메카 여왕의 경우는 대공 소요가 적은 프로토스 맵 이외에는 찍어볼만 하다. 메카 여왕의 경우는 공중유닛 대다수가 기계이기 때문에 석유왕 발동에 꽤 도움이 된다. 시리우스의 경우는 포탑에 적용되는 요소가 없긴 하지만 극단적인 포탑 세팅으로 가서 포탑 1~2개 느는것보다 자기 가속 탄약으로 본체 딜 3배를 튀기는게 화력과 cc 모두 우수하므로 혼합해서 써볼만하다.
첨단 화기 조준 시스템 : 레일건, 레이저, 플라즈마 주 무기의 사거리 +1.5, 레일건, 레이저 공격이 최대 130%의 피해를 입힌다. 메카 여왕, 투견과 크산토스, 코브라가 보유하고 있다. 화력 증가량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무튼 증가되고, 사거리 1.5 추가로 안정성을 얻을 수 있다. 보통은 주 무기가 자기가속 탄약을 적용받지 못하면서 해당하는 무기인 경우 많이 찍게 된다.
비밀 치유 : 체력 회복 효과, 방어막 적용 대상을 은폐시킨다. 아주 심플한 생존기면서 동시에 기술에 따라선 강력한 보호기. 타인을 은폐시킬때는 라인 방어상황에 따른 주의가 필요하다.
사거리 증폭 : 이동모드의 사거리 3, 공성모드의 사거리 5 추가, 최소 사거리 제거+방관 100%. 이게 있는 유닛의 경우 대부분 안그래도 긴 사거리를 더 길게 만들어 준다. 꼭 필요한 특수 기술은 아닌데 있으면 좋다.
책임감 있는 개 주인 : 오딘의 연발 포격 시전 시간 및 재사용 대기시간, 불멸 프로토콜 재구축 시간, 핵미사일 재장전 시간, 투견의 폭주 미사일 재사용 대기시간이 40% 감소한다. 오딘의 막강한 연발 포격을 더욱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지상 라인 유지에 아주 좋고. 불멸 프로토콜의 시간이 3초로 단축되어 재구축중에 죽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으며, 오딘에겐 멸절 핵도 있기 때문에 가스에 여유만 있다면 강력한 본체 스펙과 더불어 악령 급의 핵전쟁을 선보이는 것도 가능하다. 투견의 경우 불멸 프로토콜로 생존성을, 미사일 쿨감으로 전반적인 화력을 보강해주는 매우 좋은 기술.
개량형 수리 드론 : 함선의 내구도가 100%가 될때까지 초당 7의 체력을 자동으로 수리하는 드론을 배치한다. 수리중에는 투사체를 요격한다.
모든 비행선에 있다. 한마디로 국지 방어기 + 체력 추가 회복이다. 투사체 요격은 초당 1발이라는 낮은 요격률로 확실히 체감되지는 않고 체력 회복량 증가라고 생각하고 찍는 경우가 많다. 생존기가 하나쯤 필요한데 하나도 없는 우주선류가 주로 찍는다.
비행 에너지 재활용 : 이동시 에너지 회복속도가 대폭 증가한다. 에너지를 가진 우주선 유닛은 모두 갖고 있다. 에너지를 많이 쓰지만 상성이 맞지 않는 유닛, 에너지를 많이 쓸 것 같은데 안 쓰는 유닛이 꽤 많이 생겨 유닛별 효율이 다르므로 초반 몇분간 운영한 후 에너지 관리 상태에 따라 채택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전투 지원 요청 : 적 공격시 전술 타격기를 호출하여 250(구조물 추가 250)+@(공격력 업그레이드에 영향을 받음) 피해를 주고 지역을 불태워 추가 피해를 입힌다. 타격기는 협동전 한과 호너의 전술 타격기 플랫폼과 동일하다. 내가 공격하는 지점 인근을 공습하는게 아니고 맵 전체를 랜덤하게 공습해서 제대로 공습 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어려울때가 많다. 찍을게 없을때 없는거보단 나으니까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화물 감독 : 함재기 수량 1.5배로 증가, 전술 차원도약의 쿨타임 50% 감소 및 에너지 소모 비용 제거, 지원군 투하량 2배 증가. 함재기를 가지고 있는 유닛에만 있다. 모든 효과를 받을수 있는건 히페리온 뿐이고, 갈레온의 경우도 거의 다 받는다. 하얀 별은 전술 차원도약의 부재로 효과를 다 보지 못하지만 함재기 1.5배가 아주 크게 작용한다. 함대 사령부의 경우 함포탑의 차원도약에도 적용된다. 지원군 투하량은 보잘것없어 보일 수 있으나 아무튼 부활의 가능성이 늘어나는것은 나쁘지는 않다.
노련한 기계공 : 포탑에 적용되는 대부분의 연구가 두배로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화재 진압 시스템,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 내구력 증진, 포탑 2단계 업그레이드, 재생성 생물 강철, 우모자 포탑 프레임이 있다. 시간제 포탑과 비행체를 배치하는 모든 유닛이 가지고 있다. 자동포탑류의 경우 포탑의 유지 시간을 연장하여 더 많은 포탑이 전장에 남아 전선을 유지할 수 있게 하고, 국지 방어기와 수리 플랫폼류는 더 오래 전장에 남아 투사체를 요격하고 아군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포탑들이 더 단단해지기 때문에 중반 넘어가며 살살 녹아내리던 포탑들이 어느정도 전선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사실 시리우스와 스완 전용 스킬폭발 유산탄 : 밤까마귀류의 추적 미사일(파괴 드론)류, 모든 밤까마귀의 자동 포탑류, 약탈단 토르, 약탈단 밴시, 이지스 근위대의 공격력이 30% 증가한다. 심플한 화력증가 옵션. 하지만 대부분의 화력증가 옵션이 화력을 보통은 1.5배정도 끌어 올려 주거나 다른 유틸을 같이 갖고 오는데 반해 수치도 애매하고 적용되는 유닛들도 대부분 애매하다. 밤까마귀류는 포탑과 미사일이 모두 적용받아 괜찮은 편이고, 약탈단은 유닛에 따라 쓸만하다. 이지스 근위대는 선택지가 없다. %단위로 증가하여 절댓값을 증가시키는 연구의 효율이 순서에 영향을 받는 체력과 달리 공격력은 절댓값으로 상승하며 폭발 유산탄은 이 절댓값으로 상승한 모든 수치에 최종적으로 1.3배를 하기 때문에 연구 순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거친 라이더 : 재연소 점화장치의 쿨타임 50% 감소, 재연소 점화장치 적용중에 공격 속도가 100% 증가한다. 재연소 점화 장치와 이온 추진기를 가진 전투유닛에게 있다. 기동력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이온 추진기의 피해감소 효과의 가동률을 높혀 생존에도 도움이 되고, 적용중에 얻는 공격속도 2배 효과를 통한 화력 증강에도 도움이 되는 복합적인 기술.
고급 EMP 모듈 : 거미 지뢰에 EMP 효과를 부여하며, 전기장 시전시 추가로 피해를 입힌다. 피해량이 나름 높은 편이고 미사일 구축함의 경우 자기장 가속기 효율이 워낙에 낮은데다 전기장 사용법도 두개고 플라즈마 포에 EMP 옵션이 추가되어 좋은 편이라 찍어볼만 하고, 나머지는 전기장 하나로만 쓰는 효과에 가까워서 좀 애매하다.
고독한 늑대 : 구조물과 일정 이상 거리를 유지할 시 공격력 30% 증가, 피해 감소 25% 흭득. 주로 무법자류에 있다. 여기서 구조물은 피아식별 없이 구조물 속성을 가진 모든 개체를 의미한다. 거리는 대충 사거리 7정도로 보인다. 확실히 효과는 좋지만, 적의 공허 균열과 구조물형 유닛에게도 효과가 적용되다보니 이 점을 인지하고 거리 유지를 잘 해야 한다. 의외로 효과를 강력하게 볼 수 있는것은 시리우스인데, 시리우스의 강력한 포탑에도 고독한 늑대 효과가 적용되다보니 적당한 곳에 방어선을 꾸리면 포탑이 시간이 다 되어서 터질순 있어도 적 공세에 의해 터질 일이 없어진다. 본체도 피해 감소 덕분에 비교적 더 안전해진다. 베가의 지배대상 유닛에게도 적용되며 베가의 지배시 유닛 강화와 맞물려 매우 강력한 지배가 된다. 트롤링을 막기 위해 구조물 속성이 있음에도 소환됨 속성 구조물[5]
은 반응 대상에서 제외된다. 무법자인데 고독한 늑대가 없는 경우에도 타 무법자에서 채택 후 넘어오면 적용되는 사례가 있다. 다만 고늑이 없는 무법자는 사거리가 짧거나 기지를 벗어나기 힘든 등 없는 이유가 있으므로 좋다고는 할 수 없다.신속 재활 :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시 아군 주요 목표에서 부활한다. 쿨타임 40초. 아이어 프로토스의 긴급 귀환보다도 짧은 쿨타임으로 생존에 매우 크게 기여하지만, 죽을 정도의 상황에만 작동하는 점 때문에 본인의 운영 스타일과 게임의 상태에 따라 필요가 없을수도 있다.
전술 운항사 : 그리핀 공습의 쿨타임을 30초 감소시킨다. 그리핀 공습이 생존기 겸 글로벌 이동기 겸 라인 화력지원기 겸 지원유닛 투하기술로 싹 다 쓸수 있는 매우 유능한 기술이므로 찍어서 나쁠거 없다.
전면전 : 협동전 강화 특성 해금 이전의 함대 출격을 해금 이후의 함대 출격 성능으로 만들며, 함대 출격 시전 위치에 제어 불가능한 무작위 테란 우주선[6]
4기를 35초간 투입한다. 자타공인 라인 일시 제압용 최상급 특수기술이다. 밀리는 라인을 쓸어버리는데도 좋고, 단일 오브젝트를 두들겨패는데도 좋다. 평균적으로 1개 오브젝트에 화력을 집중하면 8~9만정도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단순히 함대 출격의 라인 제압능력도 좋지만, 특성 업그레이드가 다 되어 있지 않고 제어가 되지 않기는 해도 유닛이 4기 추가 된다는 점은 일시적으로 유저수를 4명 늘리는것과 같다. 보통 한 라인을 두세명정도가 막는다는것을 고려하면 얼마나 압도적인 화력인지 체감할 수 있다. 밤까마귀등의 지원 유닛이 투입될 경우 국지 방어기와 수리 플랫폼도 깔아주니 좋다. 또, 그렇게 화력을 퍼부으면서 자원이 그대로 다 들어오니 그 자원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와 2,3번째 특수기술로 스노우볼을 굴리기 좋다.[7] 단점으로는 함대 출격 쿨타임 자체가 6분이다보니 한판에 많아야 3번 쓸 수 있다는 점. 그래서 아무리 늦어도 10분정도에는 연구해서 한번 써주고 계속 쿨타임을 돌려야 제 값을 할 수 있다. 그럴 수 없다면 찍지 않는것이 권장된다.완전한 섬멸 : 핵 섬멸의 전술 미사일 투하량을 40발로 증가시키고 모든 핵미사일 계통[8]
의 피해를 30% 증가시키며, 전술 미사일 요청과 살상 지대의 쿨타임을 15초 감소시킨다. 우주선의 전술 미사일이 1회 장전시 3발 모두 장전되며, 미사일 폭격과 전술 미사일의 공격력이 30% 증가한다. 협동전과 마찬가지로 20발로는 애매했던 핵 섬멸의 화력을 초광역 섬멸기로 강화해준다. 전술 미사일이 강력해지는것은 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발레리안의 경우 살상 지대의 쿨타임이 반도 넘게 감소해서 살상 지대의 성능을 미친듯이 끌어올린다. 테미스의 경우는 핵 섬멸이 있는 다른 유닛들과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다만 멸절 핵만으로도 핵 섬멸의 위력이 충분하거니와 전술 미사일을 핵 섬멸로만 사용해서 효율이 떨어진다.[1] 블레이즈의 아드레날린 전투 자극제. 초 전투 자극제의 상호호환 및 상위호환인 비밀 은닉 전투 자극제와 전투 자극 비행체는 예외다.[2] %단위로 체력이 증가하는 방업과 절댓값이 증가하는 연구의 적용 순서에 의한 차이. 모든 체력 상한을 늘리는 연구가 이런 식으로 작동한다는 점을 숙지하면 좋다. 다만 일시적인 체력 증가효과는 해당이 없다.[3] 이는 근위대의 부대원 재충전 기술과는 관계가 없음에 유의하자.[4] 30업 기준 개당 피해량 약 450으로 수동으로 운용시 순간폭딜을 수천단위로 우겨넣을 수 있다.[5] 거미 지뢰, 국지 방어기, 기계 수리 비행정, 생체 기계 수리 비행정, 재충전기, 이곤위성, 산성 효소로 구조물 속성을 부여받은 적[6] 자치령 소속의 우주선이면 함대 사령부와 일부 근위대를 제외하고 모두 나온다. 업그레이드도 모두 적용되므로 시전자의 유닛과 업그레이드가 겹치는게 많은 유닛이 나올수록 더 강하다.[7] 대체로 아무리 못해도 일단 던진 곳의 적은 일시적으로 절멸되고, 100정도의 광물이 보장된다.[8] 전술 미사일, 핵 섬멸의 핵미사일.
1.1. 테란 자치령 연합군[편집]
레이너와 발레리안, 호너 지휘 하의 테란 자치령, 호너를 지원하기 위한 미라의 약탈단, 데이비스 지휘 하의 인류의 수호자 연합군. 테란 병력의 대다수가 여기 포함되는 테란 주 세력이다.
1.1.1. 병영[편집]
병영계 유닛은 화염방사병 같은 일부를 제외하고 딜링이 강력하고 몸이 약해 몸을 사리는 운용을 해야 한다. 병영 유닛들은 0.5티어부터 1.5티어급의 준수한 유닛들이 모여있는 유닛군으로, 대체로 1인분은 할 수 있으며 무료로 할 수 있는 공1업을 하면 KD8폭탄이라는 범위기술이 주어져서 초반성장에 매우 유리하다. 일부 유닛을 제외하면 최대 체력이 낮기 때문에 탱킹에서 힘이 떨어지긴 하나 초 전투 자극제와 회복 패시브로 체력 회복력이 좋기 때문에 방어거점을 기반으로 생산건물의 회복을 받으며 라인을 틀어 막기에 좋다.
대다수의 보병 유닛들은 협동전 방울뱀의 재충전기라는 힐장판을 배치할 수 있는데, 초당 최대 체력의 2%를 회복하며 대상의 속성을 가리지 않는다. 아군 유닛들의 회복 서포트는 물론이고 사령부, 연결체, 군락 등 핵심 건물이나 케리건이 위험할 때 매우 빠르게 HP를 회복시켜 줄 수 있다. 주요 건물들 뿐 아니라 병영이나 우주관문 같은 생산 건물들도 살려두면 게임 운영에 매우 좋기 때문에 건물 살리기 용도로 매우 좋다. 철인모드 이하에서는 모든 건물을 잃고 캐리건만 남았을 때, 재충전기의 힐을 받는 케리건을 탱커로 써먹어도 될 정도로 우수한 회복기이다. 단점은 천공기나 공허분쇄자의 포격 대상이 되어 터질수 있다는 점.
1.1.1.1. 일반 유닛[편집]
- 해병 - 초중후반 모두 준수한 활약상을 펼치는 올라운더 딜러. 딜이 쌔고 몸이 약한 기본에 충실한 원거리 유닛. 방관 90%와 엄청나게 빠른 공격속도, 공격속도와 비슷하게 나가는 코일건 사격, 병영유닛 공통의 2종류 폭탄으로 딜링으로는 최상위권에 든다. 초반에는 KD8 폭탄을 활용해 광물을 쓸어담기 좋고, 이후에는 ARC산탄 업을 활용해 평타로 라인을 쓸어담다가 적이 많아지거나 체력이 많은 적이 나오면 KD8 폭탄과 G4 집속탄을 활용해 제압한다. 무난함의 정석으로 불리는 올라운더 유닛. 맷집이 좀 약하긴 하지만, 변방 보안관이나 벙커, 재충전기를 적절히 조합해 활용하면 혼자서 라인에 서는게 아닌 이상 죽을 일 없다. 죽어도 신속 충원이 있기야 하지만, 일반 해병은 중반부터는 정말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약하므로 죽지 않는것이 팀에 도움된다. 이 상황에서는 그나마 벙커가 있으면 벙커에만 틀어박혀서 버틸수는 있다.
- 인류의 수호자 부대원 -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개인의 컨트롤에 따라 똥이 되느냐 갓이 되느냐 정해지는 유닛. 해병의 변형 버전으로, 저글링과 비슷하게 한 번에 다수를 조종한다. 정원은 5명이며 결원이 생기면 쿨타임마다 자원 소모없이 다시 소환할 수 있다. 쿨타임 30초.
다수 유닛이라 그런지 ARC산탄 연구가 없다. 그래서 극초반 공격력이 아주 약한 타이밍에는 체력이 낮은 적을 잘 골라먹으면 성장에 유리하다.
죽음의 상인을 채택한다면, 던져놔도 죽지 않을정도로 여유로운 상황이 아니라면, 일부러 부대원 재고를 체크해서 한두마리정도 소모해가면서 사용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방사 피해가 죽음의 상인 폭탄 빼면 전혀 없는 부대원 특성상 라인이 쌓이면 전멸하기 딱 좋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라도 라인을 강하게 관리해주면 좋다.
- 불곰 - 충격탄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플래시 데미지를 얻을 수 있고 대공 유탄 연구로 대공 공격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딜러 주제에 전투회복제 효율도 좋은 편. 이 유닛도 만능형으로, 해병보다는 공속이 부족한 대신 충격탄으로 그 부족함을 메워준다. 해병에 비해 중장갑을 잡는데 효율이 좋고 비중장갑에 대해서는 좀 효율이 낮은 편. 공속이 제법 빠른 투사체형 공격 특성상 딜로스도 조금은 감안해야 한다. 단점으로 불곰은 중장갑이라 무지막지한 중장갑 추뎀을 주는 불멸자들 덕분에 체력 관리가 좀 더 어렵다. 이지스 방어막 등으로 체력 자체는 해병보다 더 높지만 해병보다 사거리가 짧은 인파이터형 이기 때문에 방업도 꾸준히 해야한다.
- 사신 - 해병보다 맷집이 더 약하지만 그만큼 공격력, 기동력에 매우 특화된 유닛이다. 사거리는 조금 짧지만 dps가 사실상 게임 내 끝판왕이라 거대 혼종이나 로키 같은 후반부 피돼지 유닛도 순삭해버리고, 바이오닉 특유의 폭탄 스킬도 있어서 어마어마한 학살극을 찍을 수 있다. 단, 사신의 치명적인 단점은 사거리가 짧고 물몸이라 유저의 손을 많이 탄다는것인데, 적당히 할 줄 아는 사람이 잡으면 순식간에 1600~2000킬을 해내지만 종이맷집 덕에 컨이 조금만 안좋아도 순식간에 죽는다. 때문에 초중반에 혼자 몹을 독식하다가 죽으면서 그대로 게임이 터지는경우가 특히 사신의 경우 매우 빈번하다.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초반 2분만 넘기면 은폐로 생존성이 보장되는 사신의 특성을 활용해 1특을 0방업 변방 보안관으로 가서 체력을 2천 가까이 만들어 생존성을 보장하는 빌드도 존재한다. 변방 보안관이 있는 모든 유닛이 해당하는 요소지만 사신의 안정성도 꽤 높고, 사신은 강요되는 특수기술이 없는 유닛이라서 변방 보안관을 사용하기도 좋다. 업글은 방업을 해도 방어력이 워낙 낮은편이라 변방을 안 찍으면 15업정도, 변방을 찍으면 20업정도 하는 편이다. 분쇄자 레이드를 할때는 기본 공격 사거리보다 조금 더 다가가서 공격하자. 권총 공격 사거리는 7.5~8.5인데 D8 폭탄을 던지는 사거리는 5라서 사거리 5까지 다가가야 제대로된 분쇄자 딜량을 할 수 있다. 한 라인만 전담해서 막기보다 기동성을 살려서 미니맵과 기지 상황을 잘보며 여기저기 지원을 다니는게 중요하다.
- 자치령 특수부대 유령 - 장거리 저격수. 저격과 부동 조준, 전술핵, EMP를 보유한 라인, 오브젝트 방어에 좋은 유닛이다. 본래 여성형 유령인 인류의 수호자 유령과 같은 종류였지만 패치로 자치령 특수부대 유령으로 분리되었다. 경장갑 추가 데미지가 인류의 수호자 유령보다 큰 폭이라 경장갑 타입의 적들에게도 평타로 큰 피해를 줄 수 있어서, 탐지기도 있고 화력도 좋아 위협적인 밴시를 잡기 좋다. 초반엔 레이드를 뛰기도 어렵고 라인을 쓸어담기 어려운 유닛이지만 본인이 세심한 컨트롤을 지녔다면 충분히 1인분이 가능하다. 받자마자 무료 저격 업그레이드를 하고, 초반에 공3~5업을 재빠르게 찍은후 ARC산탄 특성 업을 빠르게 해주는것이 좋다. 아군 유닛을 방패삼아 저격과 부동조준을 쉬지 않고 굴리는게 중요하다. 이후 인공눈, U-238 탄환, 크리오스 전투복 등의 업그레이드를 차츰해나가면 된다. 핵미사일이 공짜이므로 빠르게 핵미사일을 한발 투하해 초반 자본을 얻는 것도 좋은 선택.
멸절 핵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핵미사일은 자주 장전하는 것이 좋다. 가격이 좀 높지만 쿨타임이 짧은 악령과 히든 유닛들의 핵에 비해 공짜인 대신 쿨타임이 1.5배정돈 길기 때문에 재깍재깍 채워놓는 것이 다른 유닛들보다 중요하다.
유령을 잘 다루지 못하는 유저들이 으레 하는 실수로 아군이 앞서나간다고 자기도 한참 앞에 나가서 파밍을 하다가 라인이 밀리는 타이밍을 캐치하지 못하여 도망치다 죽어버리는 실수가 많다. 유령은 사거리가 13이나 되는 장거리 유닛이고, 저격은 사거리가 그것보다 길기 때문에 그만큼 나설 이유도 없고 유령 맷집이 그만큼 나설 맷집도 아니고 기동력이 좋은 유닛도 아니라는 점을 항상 떠올리는것이 좋다. 침투 전문가를 찍었다면 초은폐효과로 살아 돌아 올 수 있겠지만, 침투 전문가를 찍은 시점에선 라인을 그렇게까지 밀어낼 여건이 절대 안 나올것이다.
- 인류의 수호자 유령 - 본래 자치령 특수부대 유령과 동일한 종류였으나 패치로 분리되었다. 자치령 특수부대 유령과는 비슷하면서 크게 다른 유닛이다. 자치령 유령보다 경장갑 추가 데미지가 크게 낮고 부동 조준 대신 마비 탄환을 사용하는데 부동 조준에 비해 데미지가 꽤 낮은 대신 대상을 잠깐 감속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크리오스 전투복이 없는 대신 저격 스킬로 적을 처치하면 에너지를 돌려받는 운영 효율 업그레이드가 있어서 에너지 관리는 자치령 유령보다 쉬운 편이다. 멸절 핵 업그레이드도 동일하게 가지고 있으나 저격류 스킬의 효율이 매우 좋기 때문에 삼연발 사격이 최우선으로 추천되는 유닛이다.
- 화염방사병 - 바이오닉형 탱커. 폭탄과 막강한 방사 피해, 튼튼함으로 라인 막는 데 최적화된 유닛, 기본적으로 탑재한 견고한 장갑(원거리 35% 피해 감소)에 지옥불 장갑(모든 피해 30% 감소)가 합쳐지면 어지간한 공격에는 피해를 입지 않는다. 철인 장갑 보유로 기본적으로 방어력도 테란치고는 높고, 이지스 방어막까지 갖고 있어서 더더욱 튼튼하다. 심지어 자극제를 비밀 은닉 전투 자극제로 쓰기 때문에 초중반 안정성이 대단히 높다. 화력 또한 초반에는 바이러스 플라즈마의 부가 데미지로, 후반에는 정화의 불꽃으로 뻥튀기되는 압도적인 평타로 다 쓸어버릴 수 있다. 단점은 비슷한 유닛인 화염기갑병에 비해 아무리 전투 자극제 효과를 받아도 느리다는 점과 대공이 아예 안된다는 점. 그래도 쉽고 강력한 유닛이다. 0업 변방 보안관 빌드로 가면 체력이 2천을 가볍게 넘어가, 거의 울트라리스크와 맞먹는 탱킹력을 자랑하게 된다. 안 그래도 튼튼한 유닛에 자극제가 비밀 은닉 자극제라 초반 회복력도 높아서 변방 보안관 가기가 매우 쉬우며, 높은 체력, 높은 피해 감소량, 비밀 은닉 전투 자극제 + 재충전기의 회복력이 더해져서 어지간하면 죽지 않게 된다.
- 허크 - 탱커유닛. 사거리가 비교적 짧아서 잘 맞긴 하지만, 한방의 데미지가 강력하고 스플래쉬 범위도 넓은데 공속도 빠르다. 기본 3맵을 통틀어 1.5티어는 되는 유닛인데, 강력한 한방 딜과 넓은 스플래쉬, 화염방사병에 준하는 방어력과 체력, 보병 특유의 KD8 폭탄과 G4 집속탄으로 시작하자마자 걸렸다면 라인 하나를 틀어막고 빠르게 특성 업그레이드를 마친 후 분쇄자 철거에 나서기 좋다. 지옥불 산탄체의 구조물 추가 데미지에 힘입어 분쇄자와 구조물 속성 유닛, 구조물 철거에는 이만한 유닛이 몇 없다. 그렇다고 비구조물 화력이 낮은 편도 아니다. 아무튼 전투 자극제는 있고, 공속이 크게 느린 유닛도 아닌데다 병영류 특유의 폭탄이 없는것도 아니라서 라인 유지력도 괜찮다. 보통 기동력이 낮은 편인 병영 유닛이지만, 허크는 쿨타임이 짧은 갈고리를 활용해 추가적인 기동력도 확보할 수 있고, 갈고리에 짧지만 스턴 효과도 있어서 분쇄자 잡을때 번개 공격 시전중에 한번씩 끊어주면 안정적으로 분쇄자를 잡을 수 있다. 아는 사람만 아는 숙련자용 유닛 느낌. 허크도 0업 변방 보안관을 하면 체력이 2천대로 올라가 라인 하나의 탱킹을 다 담당하고도 남을 수준의 체력을 가질수도 있다. 오히려 비교적 사거리가 짧아도 나름 원거리 유닛이라 여기저기 끌려다니는 화염방사병보다 안정적으로 버틸 수 있다.
- 자치령 부대원 - 인류의 수호자 부대원과 마찬가지로 다수로 운용되는 보병이다. 어느정도 생존기를 갖춰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인류의 수호자와 달리 생존기가 화염 부대원을 제외하면 극단적으로 적기 때문에 소모전이 강요되는 유닛. 그래서 스택 상한도 높고 충원 시간도 5초 더 짧다.
자치령 돌격병은 인류의 수호자 부대원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기술도 비슷하고 컨셉도 비슷하다. 전투 자극제는 없지만 대신 부대원 개별의 화력이 매우 높고 한기 더 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인류의 수호자와 화력이 엇비슷하다. 하지만 그 흔한 나노 투사기 연구조차 없고 체력이 더 낮아 떼몰살 당하는 일이 잦다. 이 무기는 단돈 10원으로 연구할 수 있으므로 극초반 이후 부대원 소모를 줄이면서 무난하게 성장용으로 운영하기 좋다.
로켓 부대원은 대공에 특화되어 있다. 원판처럼 대공 사거리가 매우 길고 화력 또한 적당하다. 자기장 가속기를 연구하면 화력이 두배가 되어 두세기만 있어도 어지간한 대공 피격대상은 사라진다. 특히 후반되면 지대공에 맞는 피조물이나 감시자, 모선, 로키, 거대괴수 등 위협적인 공중계열 유닛이 많아 꽤나 선호되는 타입의 유닛. 하지만 미사일 병기임에도 분쇄파 미사일은 없어서 다수를 상대하는데는 조금 약하므로 이것은 숫자로 해결해야하며, 지상 공격수단은 무기가 없는 부대원과 같으므로 지상 화력은 없다고 생각해도 좋을 수준으로 전락한다.
화염 부대원은 소형 화염방사병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화염방사병처럼 견고한 장갑과 지옥불 장갑이 있어 생존성이 매우 높으며, 바이러스 플라즈마가 있어 화력과 감속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자극제 부재는 여전해서 화력이 썩 좋진 않지만 물량으로 해결하면 된다.
공통적으로 무기를 든 부대원은 무기를 내려놓을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보통은 수리를 위해서 사용하게 되지만, 보급 벙커의 쿨타임이 긴 편은 아니라 그냥 부숴지면 새로 짓는 것도 괜찮다.
또한 자치령 부대원은 대지파괴 포를 건설하여 화력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지파괴 포는 사거리가 무한이므로 케리건 옆이나 주 건물 등 후방에 건설하여 파괴를 방지하는게 좋다. 대지파괴 포는 자치령 부대원이 공격하는 대상에 포격 지원을 하는데 이 또한 공속 버프를 받으므로 '우주의 격노' 버프를 주는 케리건 옆에 건설해두는게 가장 효율이 좋다. 다만 주 오브젝트를 포격하는 것 이외에는 거의 맞지 않는다는 점은 유의해야한다. 대지파괴포에도 전용 특수기술인 독성 폭군이 있다. 대지파괴포를 한대 더 건설할 수 있게 되고, 오염된 강타의 효과가 크게 강화된다. 하지만, 어차피 거의 맞지도 않는 대지파괴포를 위해 특수기술 하나를 버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한 추가 건물로 미사일 포탑을 건설할 수 있다. 기본적인 틀은 저그의 감염된 미사일 포탑과 동일하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움직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서 위치를 잘 잡아야 한다. 부대원보다 화력이 강한 대신 인구수를 3이나 먹기 때문에[7] 미포를 쓸 경우 사실상 포탑이 메인이 되고 부대원은 포탑을 보조하는 서브 유닛으로만 써야 하고, 어느정도 운영 빌드가 정립된 이후에는 사실상 부대원을 잘 활용하는 유저들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장식품이 되어버렸다.
초반을 놓치면 모든 유닛들이 성장이 어렵긴 하지만, 완전히 개복치인 자치령 부대원은 더더욱 힘들어진다. 특히, 무기가 하나에 60원이나 먹고 한 판에 무기를 최소 두개는 사게 될 것이기 때문에 초중반에 엄청난 양의 자원이 필요하다. 거기다 벙커와 대지파괴포의 업그레이드까지 해주면 요구되는 자원의 양이 급격히 치솟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걸려서 최대한 빨리 보급벙커를 짓고 최대한 빨리 부대원들을 소집해서 무의미하지 않은 선에서 소모를 두려워하지 말고 킬을 먹어서 성장해야한다. 벙커가 있답시고 벙커에 틀어박혀 있으면 아무것도 못 하고 그대로 -1인분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아주 크다.
1.1.1.2. 히든 유닛[편집]
- 짐 레이너 (해병)
- 짐 레이너 (특공대 셋트(천공탄))
- 타우렌 해병
- 로리 스완
한가지 문제는 그 물렁한 본체가 이상한데 저격당하는 일이 꽤 잦다는 것. 스완은 본체에 전투 자극제도 없어서 발도 느리고 전술했듯이 베티들이 대공이 안 되어서 스완이 공중 어그로를 다 먹는데 스완은 본체 체력도 꽤 낮기 때문에 로키라도 하나 들이닥치면 싸우다 죽는 일이 자주 생긴다. 벙커를 지어놔도 벙커가 어그로를 다 먹지는 않기도 하므로 가급적이면 공중에서 뭐가 온다 싶으면 바로 벙커 안에 들어가서 본체를 살려줘야 한다.
- 모랄레스 중위
생존력은 괜찮지만 후반으로 가면 코일건 사격등의 추가 딜링 수단의 부재로 화력이 조금 부족하니 라인을 혼자 막긴 힘들고 같이 라인 서는 사람을 치료하고 섬광탄으로 적을 묶으면서 안정성을 더해주자. 여담으로 투사체가 베스핀 가스같다. 대사와 모델링은 블레이즈와 마찬가지로 히오스의 것을 사용한다.
- 분신 사라 캐리건
유령계통임에도 핵이 없는 대신 핵에 준하는 범위와 화력의 파멸 덕분에 라인 순간 클리어 능력이 상당하며, 유령이라 침투 전문가 특수기술을 받기 때문에 파멸의 범위가 더 넓어진다. 에너지 폭발은 매우 강력한 수준은 아니지만 악령의 사이오닉 채찍처럼 자동시전이 되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파괴의 손아귀의 스턴이 3초로 긴 편은 아니지만 영추뎀 200%를 달고 있어 어지간한 묶어야 할 적은 체력이 뭉텅이로 날아간다. 라인이 그렇게 밀리지 않는 상황에서는 내파로 위협적인 적을 찍어 잡아주기만 해도 매우 강력하다.
파멸의 쿨타임이 150초로 꽤나 긴 점은 조금 아쉽지만 이것도 침투 전문가의 쿨타임 감소 효과를 받으므로 이후에는 130초정도로 유령의 핵정도는 되게 줄어들며, 내파 또한 40초에서 30초 조금 넘는 수준까지 내려와 어지간해서는 쿨타임이 밀려서 못 쓸 일은 없는 수준이다.
다만 에너지 사용량이 좀 많은데 수급이 자체 회복인 크리오스 전투복 연구 이외에는 절대적으로 사이오닉 보호막에 의존하기 때문에 은폐를 마음껏 켜놓기에 부담이 있으며, 은폐를 끄고 보호막만 돌려도 보호막의 쿨이 짧고 양이 큰 편에 속해 어지간해선 버틸만 하지만, 타 유령류와 달리 노방업 플레이 같은 변칙적인 플레이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진다.[10] 특수기술로 보유한 고독한 늑대, 침투 전문가, 무법자 삼중 연구와 신속 재활이 모두 생존을 보조해주는 기술이기 때문에 본인의 실력등에 따라 넷을 적절히 조합해서 살아남을 방도를 강구하는 것이 좋다.
- 강습장비 노바
은폐의 에너지 소모가 회복과 상쇄되어서 은폐를 무한 유지할 수는 있으나, 대신 에너지 회복도 거의 안 된다는 게 단점. 에너지를 공급해줄 태양석 가동부나 메카저그나 넉스가 있으면 영구 은폐를 유지해도 좋긴 하지만 태양석 가동부 이외에는 옆에 붙어 있어야 하다보니 제 성능을 다 살릴수가 없다. 그러면 선택지는 두가지인데, 영구 은폐를 유지하는 대신 기술의 사용을 줄이거나, 아예 은폐를 풀고 카두세우스 반응로와 초 전투 자극제의 높은 회복력, 그리고 신속 재활 특수기술을 활용한 무한 부활 메타로 운영하는 방법이 있다. 신속 재활의 부활 쿨타임이 40초밖에 되지 않으므로 쿨타임 중에만 은폐를 유지하고 이외에는 필요에 따라 쓰거나 풀면서 에너지 소모를 관리하면 에너지 수급이 한결 나아진다.
이외에는 멸절 핵과 침투 전문가를 골라 잡으면 된다. 멸절 핵은 당연하지만 위험한 라인 세이브 효율이 좋으며, 침투 전문가는 파동 수류탄, 관통 산탄, 섬광탄의 범위가 모두 넓어지며 동시에 쿨타임까지 빨리 돌게 되니 지속적인 라인전에 유리하며 다급한 상황이나 적진 깊숙히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선 초은폐 또한 활용의 여지가 있다.
- 근접장비 노바
- 체공장비 노바[11]
날아다니는 특성상 유령치고 굉장히 기동력이 좋다. 이동속도 자체도 빠르고, 날아다녀서 지형이나 길막에 구애받지 않는 덕분에 유령이 맞나 싶은 기동력을 갖고 있다. 또한 사거리도 14로 유령답게 길어서 매우 안정적이다. 공중유닛 특성상 시야도 상당히 넓고 지형제약을 받지 않아서 좋다.
운영 효율이 있기는 하지만 에너지 회복률은 생각보다 높으며 크게 에너지를 잡아먹는 기술이 은폐뿐인데 은폐는 쿨타임이 긴 편이라서 운영 효율을 고려하지 않아도 에너지가 딱히 모자라지는 않다. 은폐는 기존의 은폐들과 달리 40초 쿨타임에 시전시 30초간 은폐하는 형식으로 영구 은폐는 불가능하지만 은폐중에도 에너지가 소모량 이상으로 차서 에너지 문제를 유발하지는 않는다. 결박의 경우는 스타1의 락다운을 생각하면 된다. EMP탄이 없는건 조금 아쉬운 요소지만 이 결박이 지속시간이 무려 60초라서 맞은 기계유닛은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특수한 기술로 전술 공습 수송이 있는데, 협동전 노바처럼 그리핀으로 지정 위치에 강력한 공습을 퍼붓고, 6초 후 전술 수송처럼 공습위치에 착륙하며 아군 병력을 투하한다. 착륙할때 회복이 되기는 하는데 그 후에 특별한 생존수단이 연계되어 주어지지는 않으므로 너무 깊게 공습을 시전하지는 말아야 한다. 공습 화력도 꽤 절륜한 편이고 수송되는 특성상 초장거리 이동기로도 사용할 수 있고, 쓸 일이 없는 타이밍에는 6초 딜레이가 귀찮긴 해도 한번쯤 병력을 안전한데 떨궈놓으면 비상시 부활할때 도움이 되므로 상당히 좋다.
특수기술은 침투 전문가, 삼연발 저격, 비밀 작전 훈련, 멸절 핵, 전술 운항사가 있다. 삼연발은 2종의 저격과 운영 효율을 쥐고 있는 특성상 어지간하면 1픽으로 가는게 낫고 침투 전문가는 범위확장 효과가 없는것이 되므로 남는게 초은폐와 쿨타임 감소인데, 쿨타임 감소는 유용하지만 초은폐는 그렇게 쓸 일은 없으니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전술 운항사는 그리핀 공습 자체가 원체 다재다능한 기술이라 에지간하면 좋다.
1.1.2. 군수공장[편집]
병영 유닛들이 딜링 능력에만 치중되어 있다면, 군수공장 유닛은 프로토스 유닛처럼 적절한 공/방 밸런스가 잡힌편이다. 물론 테란기준이고, 이쪽도 물살이 대부분이다. 불멸 프로토콜이 있는 유닛도 몇개 있으나, 생각보다 5초안에 죽는 경우도 많고. 불멸 프로토콜 자체가 재수복 시간 동안에는 화력공백이 생기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면 없는 사람이랑 다를바가 없기 때문에 너무 믿어서는 안된다.
1.1.2.1. 일반 유닛[편집]
- 화염차/화염기갑병 - 어느 모드로 걸리던 시작부터 변신기능이 잠겨있으므로 무료 업글인 변신기능부터 찍어주자. 바이킹이나 해방선처럼 둘을 묶어서 한 유닛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메카닉이면서 바이오닉으로도 취급되어 자가수복 장갑과 전투 회복제를 동시에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맞으면서 싸워도 체력이 채워질 지경. 초반에 철인장갑 업그레이드를 찍어주면 그 순간부터 그냥 맞으면서 파밍하면 된다. 견고한 장갑과 지옥불 장갑의 2중 방어에서 나오는 극강의 탱킹능력에 화염방사병과 달리 모드 둘이 모두 기동력까지 꽤나 높다. 플레이 방식은 두 가지가 있는데, 초반에는 화염기갑병 위주의 플레이, 황야의 무법자로 업그레이드 한 이후로 화염차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것과 그냥 도약추진기 찍고 기갑병으로 쭉 플레이하는 선택이 있다. 화염기갑병으로 플레이 할 경우 화염차보다 짧은 사거리와 이동속도를 넓은 공격범위와 도약추진기 업그레이드로 커버한다. 화염차는 사거리가 조금 더 길고 무빙샷이 되지만 견고한 장갑등의 생존기가 일부 빠지고, 화염기갑병은 사거리와 무빙샷을 포기하고 견고한 장갑과 도약 추진의 추가 방어력으로 더 튼튼하다. 화염기갑병으로 운영할때는 가급적이면 도약추진기의 방어력 30% 증가능력을 최대한 유지하도록 계속 뛰어다니는 것이 좋다.
- 땅거미 지뢰 - 광역딜에 특화된 유닛. 사거리가 길고 방사피해 범위가 무시무시하기에 양민학살이 뭔지 제대로 보여줄 수 있다. 또한 용병으로 분쇄기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군체의식 모방기를 가지고 있다! 업그레이드도 필요없는 데다가 코스트도 안들고 사정거리도 길고 스택식으로 쌓이기까지 한다. 거기에 거미지뢰 특화까지 되어 있어서 한번에 3개씩 깔아댈 수 있기에 분쇄기가 작정하고 한 라인을 막으면서 적 고급유닛을 야금야금 뺏어와 방어건물에 배치하면 장판파가 뭔지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심지어 천공 발톱에 재장전 시간을 제외하면 탐지불가가 되는 효과가 있어 생존성도 좋다.
- 공성 전차 - 듬직한 딜러. 전차모드에선 기동력을 활용해 분쇄자에게 딜을 넣어주고 공성모드에선 아주 긴 사거리와 강력한 스플래시 대미지로 화력 지원을 해주면 된다. 도약 추진기를 찍어 유동성 있게 입구를 방어하면 좋다. 충격탄으로 저그맵 수정을 막아주는데 아주 좋은 유닛. 사거리 증가를 채택하면 사거리가 무려 22로 저그맵 감염된 사령부에 박는다면 양쪽 입구 모두가 사정거리 내로 들어온다. 그리고 의외로 전차 모드의 공격 속도가 생각보다 굉장히 빠른 편이기에 체력이 많은 근접유닛을 잡을때는 전차모드가 좀 더 낫다. 공성 모드는 공격 속도도 느리고 스플레쉬 범위가 생각보다 그다지 넓지 않아서 공성모드는 사거리가 꼭 필요한 상황, 어스퀘이커 탄의 강화 보호막 관통 옵션이 필요하거나 거대 속성 적을 대규모로 상대할때 쓰면 좋다. 꾸준하게 잘 키워서 사거리 풀업 후에 저격수처럼 운용하면 혼종을 비롯한 대형 유닛들이 제거해주면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먼 거리에서 핵을 쏘아대는 적 유령 유닛들도 손쉽게 저격 가능하다. 이렇게 공성 전차를 잘 운용하는 팀원이 한 명 있다면 후반에도 잘 버틸 수 있다. 운영 팁으로, 도약 추진기로 움직이는 중에는 무적이 된다. 불멸 프로토콜로 진입하지도 않는다. 공격을 못 하긴 하지만, 적절히 활용하면 생존에 크게 도움이 된다.
- 토르 - 수정 상대 강캐. 초반에 평타가 깡뎀이 세고 기본공격이 스플래시라 파밍이 용이하며 불멸 프로토콜로 집에 안가고 주구장창 파밍할수 있지만 이것만 믿다가 후반에 끔살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한다. 저그맵에서는 하나만 있어도 난이도가 급락하는데 일단 330mm 연발포와 250mm 타격포 두개가 전부 6초짜리 스턴기라 스킬 두개를 돌려쓰면 수정홀딩에 매우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충격탄을 찍으면 평타가 슬로우로 변하고 가스업으로 억제탄까지 찍어주면 평타로 미사일 한방만 맞춰줘도 적 수정이 기어가는 속도로 변하기 때문에 후반에 빨라지는 수정홀딩엔 이만한 유닛이 없다. 정말 토르 하나만 있어도 다급한 저그맵이 느긋하게 변한다. 하지만 체력만 많은 물살인건 어쩔수가 없고, 불멸 프로토콜은 부활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 크게 믿을게 못되니 특히나 몸을 사리는게 좋다. 가스 업은 억제탄이 가장 효과가 좋다. 저그맵의 수정을 늦추는 데도 도움이 되고, 330mm 타격포의 범위가 확장되므로 언덕위에 자리잡고 쏴버리면 토르에게 다가가려는 적들을 굼벵이로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 사이클론 - 극단적인 깡딜러로 액티브 스킬 목표물 고정은 데미지가 엄청 무시무시한 스킬이다. 섬멸전에서 20초간 데미지를 주는 그 스킬이 아니라 단 3초만에 모든 미사일을 퍼부어버리는 흉악한 스킬이 되었는데, 총 5스택까지 충전이 가능하므로 공업만 충분히 됐다면 쿨이 돌 때마다 스킬을 퍼부어서 분쇄자든 수정이든 모두 갈아버릴 수 있다. 분쇄파 미사일 업그레이드를 찍었다면 범위기로 탈바꿈하기 때문에 저그맵에서 수정이 부숴진 직후 몰려오는 혼종무리를 미사일 샤워로 몰살시킬 수도 있다. 아군이나 스캔 등으로 시야만 확보되면 분쇄자 공격 범위 밖에서 한번에 몇천씩 넣어주는 무시무시한 녀석. 다만 유리몸이라서 솔로 레이드는 힘들고, 전선 방어를 할 때도 여차하면 회복소를 가까이 해야 한다. 사거리 업그레이드를 끝내면 저격수 마냥 장거리에서 평타를 날릴 수 있어 컨트롤이 좀 쉬워진다. 가스 업그레이드는 제일 먼저 자기장 가속기를 찍는게 좋은데 투견처럼 평타가 1발에서 2발로 뻥튀기되기 때문이다. 소소하지만 목표물 고정의 발수도 늘어난다.
- 시체매 - 다수의 지뢰로 라인을 막는데 우수한 유닛. 기본적으로 거미 지뢰 특화라서 초반에 지뢰로 인한 성장속도가 빠르고, 지뢰 추가 매설이 나오면 지뢰를 거의 숨쉬듯이 매설하는 수준으로 많이 깔아서 라인을 날려 버리기 좋다. 거미 지뢰도 이렇게 강한데 유탄에 충격탄 업그레이드까지 가능하다. 저그맵에서 수정을 늦추는데도 용이한 편. 한때는 지뢰 빼면 시체였으나 평타가 전투 자극제 추가등으로 크게 상향되어 지상 공중 가릴 것 없이 강한 유닛이다. 기동력도 우수하고 은폐로 생존력도 우수하며 다루기 쉬운 유닛. 저그맵에서는 5시 천공기에 다수의 지뢰를 매설하여 천공기를 스폰킬 내는 것 또한 유효하다.
- 코브라 - 기본공격에 약간의 방사 피해가 달려 있다. 사거리가 괜찮고 이동속도가 더 빨라졌으며 이동 중 공격이 가능해 초반 파밍과 분쇄자 딜링이 수월하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공공격이 가능해진다. 캠페인에서의 메카닉 탱커 이미지보다는 뎀딜러 및 저격수의 이미지가 강해졌으며, 거미 지뢰 및 아군 뒤에서 무빙샷으로 적을 요격하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처음엔 사거리가 그렇게 긴 편은 아니지만, 자기 가속 탄약을 연구하면 항시 적용되는 파열 축전지 효과가 사거리+5가 있어서 사거리가 꽤 길어진다. 사이클론과 비슷한 느낌인데, 사이클론보다 순간 화력은 낮으나, 평타 사거리가 길고 잠금이 있다는 점이 차별화. 지뢰 특화 유닛에 포함되기 때문에 지뢰를 꾸준히 깔아서 근접해오는 적을 막으며 긴 사거리를 활용해 라인을 막으면 된다. 평타 딜링은 중갑딜에 상당히 치중된 느낌이라, 주요 목표물이 경장갑 혹은 무장갑인 플토맵에서는 썩 힘을 쓰기 힘든 편.
- 골리앗 - 무난한 올라운더형 딜러.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골리앗답게 모든 연구가 끝나면 대공 사거리가 17이라는 공성전차급의 사거리를 보여주며 지상 사거리도 만만찮게 길고, 무빙샷이 가능하며 언덕도 도약 추진기로 넘어다닐 수 있다. 또한 대표적인 잠금 미사일 적용 유닛이라 대부분의 대공 공격을 받는 대상을 묶어버릴 수 있다.
- 약탈자 - 상당한 범위의 평타공격과 빠른 기동성에 초반부터 3개씩 깔수있는 지뢰로 인해 성장력이 좋으며, 은폐능력과 받는 데미지감소로 생존력도 우수한데다, 영웅 추가데미지와 공격시 기절 확률 때문에 분쇄자 레이드에도 매우 좋다. 그밖에 저그맵의 공허의 수정 이동을 기절로 원천 차단시키거나, 테란 맵의 혼종 배후 조종자에게 탱킹을 담당하며 기절을 계속 넣으면 아군들과 함께 편하게 제거 할 수 있는 레이드 특화 유닛. 모든 맵에서 다 좋지만 특히 철인 저그맵에서는 거의 멱살잡고 캐리가 가능할 정도로 좋은 유닛인데 중후반에 엄청나게 빨라지는 수정을 혼자서 무한홀딩하며 막아낼 수 있으며, 수정 파괴 후의 혼종웨이브도 탐지불가 은폐를 쓰고 지뢰를 난사하면 절반 가까이 날려버릴 수 있어서 약탈자 유무에 따른 난이도 차이가 엄청나게 크다. 최첨단 은폐장으로 비상시 도주도 가능하고, 지뢰 매설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뢰 물량공세로 지상 라인정리를 쓸어담을 수 있다. 비록 직접적인 대공능력은 없지만 지상 범위공격이 공중유닛까지 닿아서 지상유닛을 때리다 주변의 공중까지 때려잡는 것도 가능하고, 기계유닛은 지상공중 상관 없이 잠금 능력으로 한번 마비가 걸리면 이후 제자리에서 이동을 완전히 멈추는데다, 보통 약탈자는 후반공세가 가장 많이 몰리는 라인에서 활약하기 때문에 크게 부각되는 문제점이 아니다. 그래도 팀전인 만큼 대공능력이 있는 팀원이 적 공중을 꾸준히 잘라주면 약탈자 입장에서는 마음 편하게 종횡무진 지상을 털고 다닐 수 있으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약탈자는 유일하게 자체 에너지 회복 기술이 단 하나도 없는데 은폐가 있는 유닛이다. 은폐를 무한히 유지할 수가 없으므로 에너지 관리에 신중해야한다. 아군에 에너지 공급이 가능한 아군이 있으면 지원을 부탁해보자.
- 투견 - 초반에는 강력한 폭주 미사일로, 중반부터는 자기 가속 탄약의 3회 타수에 힘입은 평타로 어지간한 적은 다 썰어버리는 단일 특화 딜러. 최대한 빠르게 공 10업을 찍어주고 공속 업그레이드, 분쇄파 미사일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뒤에 방5업과 무장갑 업그레이드를 찍은 뒤 분쇄자 사냥을 나가거나 라인을 막으면 된다. 분쇄자나 수정에서도 매우 강력하다. 초반 육성도 쉬운편이고 중반부터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가진 적 유닛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힘을 쓰기 시작하며, 자기 가속 탄약 연구의 공격횟수 3회에 힘입어 뭐든 잘 때려잡는 유닛이 된다. 초반에 미사일 스플래쉬 데미지를 주력으로 삼아 성장했다면 중반 자기 가속 탄약 업그레이드 후에는 레일건이 주력 뎀딜이 되어 후반을 지배한다. 사거리도 제법 긴 편이고 불멸 프로토콜도 있어 나름 안정성도 있다. 단, 단일폭딜 유닛의 특성상 한번 쌓여버린 물량에는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게 단점. 혼자서 라인을 붙잡기는 어려우므로 팀원의 도움을 받는게 좋다. 바퀴류마냥 근접시 추가무기가 있기는 한데, 어차피 자기 가속 탄약이 나온 이후로는 딜 비중이 낮아 그렇게 쓸 이유가 없기도 하고, 투견이 군수공장 유닛 중에서도 물렁한 편에 속하므로 의도적으로 쓸 생각은 곱게 접는것이 생존에 좋다. 물량 처리 능력이 매우 떨어져 항상 중하위 티어을 유지하던 중 책임감 있는 개 주인 가스 업그레이드가 추가되면서 주가가 올랐다. 불멸 프로토콜의 발동 시간 감소 덕에 생존력 확보는 물론 폭주 미사일의 쿨타임이 40% 감소하기 때문에 미사일을 쉴새없이 발사하며 이에 따라 라인 클리어 능력이 예전보다 크게 올랐다.[12] 안그래도 단일딜 화력만큼은 테란 군수 공장 유닛 중 탑에 들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피돼지가 쏟아지는 하드코어, 최종결전에서 어느정도 수요가 있는 편이었는데 해당 업그레이드 추가로 어느정도 라인 클리어까지 확보되어 티어가 꽤 올랐다. 보통 자기 가속 탄약 이후 두번째로 눌러주는 편이며 이후 마지막 업그레이드는 화력과 사거리 안정성을 위한 첨단 화기 조준 시스템이나 생존력을 위한 지게로봇 중 마음에 드는걸 골라서 찍으면 된다.
1.1.2.2. 히든 유닛[편집]
히든 유닛 전용 특수 기술
광역 미사일 투하 : 6초마다 사거리 내의 무작위 지점에 미사일을 4발정도 투하한다. 크산토스와 아레스의 전용 기술. 크산토스의 경우 노코스트로 매우 넓고 화력도 괜찮은 광역화력을 지속적으로 투하할 수 있다. 수동으로 사용하는 미사일 투하와 미사일의 성능은 동일하다. 나쁜 기술은 아니지만, 크산토스 자체가 광역화력이 그렇게까지 부족한 유닛은 아닌데다 비유도 미사일 특성상 딜누수가 꽤 많고 적이 없는데 쏴놓고 막상 적이 몰려올때 쿨타임인 경우도 꽤 잦아서 취향을 좀 탄다.
아레스의 경우는 자기장 가속기로 얻는 미사일 투하 능력이 사용될때 쿨타임이 돌아있으면 4발이 추가로 발사된다. 내가 발사하는 지점 인근으로 탄착군이 어느정도 제어가 가능하고 사용 시점 또한 조절 가능하니 크산토스에 비해 장거리 광역화력 투사로써의 가치가 높다. 하지만 선행 기술로 자기장 가속기가 필수라서 미사일을 쓸 생각을 안해봤다면 존재 자체도 모를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아레스의 미사일 투하 범위보다 이 기술의 미사일 투하의 범위가 더 넓다.
- 시체매 레이너
장점은 압도적인 화력. 시체매라 지뢰 특화인데 평타도 돌풍 유산탄 덕분에 범위도 넓고 그렇다고 단발 화력이 약하지도 않으면서 전투 자극제도 있고, 그나마 체력이 좀 많은 구조물형 적에게도 붙어야 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화력이 매우 높은 해체 폭약으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사거리도 10으로 시체매치곤 긴 편에 속하며 시간 균열 장치는 여전히 들고 있기 때문에 사기적인 cc 능력 자체도 어디 가지 않는데 무력화탄에 억제탄까지 들고 있어서 광역 cc능력이 사기적인 수준. 심지어 지뢰 보충 뒤에는 고급 EMP 모듈이 있어서 거미 지뢰가 EMP와 잠금 옵션을 얻어서 강화 보호막까지 씹어먹는다!
단점은 은폐의 부재. 은폐가 없는 것을 커버할 만큼 생존기를 많이 들고 있기는 한데 비밀 은닉 자극제의 회복 빼고는 결국 사람 손을 탈 수 밖에 없는 것은 단점에 속한다. 메카닉 유닛인데도 레이너가 탑승해서 그런지 변방보안관이 있기 때문에, 초반 방0업 변방 찍고 방업을 올리면 은폐 없는 시체매 치고는 완전 물몸은 아니다.
특수기술로 거친 라이더가 있기 때문에 이온 추진기의 가동률을 높혀 기동력이 매우 높아질 수 있으며 공격속도도 대폭 증가하여 강력한 평타 화력을 보여준다.
- 사이클론 원격조종 MK2
단점은 위에서도 계속해서 서술한 사이클론보다 많이 짧은 사거리. 7.5정도 되는데 거의 허크와 같은 수준으로, 허크가 실상 근접유닛 취급인걸 고려하면 원거리로 분류되는 유닛들 중에서는 매우 짧은 편에 속한다. 또한 사이클론의 물맷집은 어디 가지 않기 때문에 중반부터는 지게로봇을 항시 대동하지 않으면 터지기 쉽고, 항시 대동하더라도 잘못 집중포화를 받으면 그대로 터진다. 강력한 만큼 바쁘게 움직이며 자원을 챙겨 업그레이드를 넉넉히 하고 그러고도 항시 살아나갈 방법을 찾아야 하는 유닛. 요즘은 이거보다 화력이 높으면서도 안정성이 더 높은 유닛도 간혹 있어 찬밥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 오딘 MK3[13]
운영 팁으로 오딘은 분쇄자를 갈아마시는 화력을 가지고 있다. 이동속도가 느려서 이를 활용하기가 힘들지만, 초반에 분쇄자, 입자포 등을 빠르게 박살낼 수 있다. 오딘의 연발 포격은 위에 서술되어있듯 지속시간이 매우 짧고, 토르와 같이 CC를 거는 효과는 압도적이지만 지속시간이 짧아서, 실질적으로 CC기로 쓰기 보다는 빠르게 잡아내야 하는 적 유닛이 나타난다면 연발포격을 날려 제거하는 용도로 쓰면 된다. 책임감 있는 개 주인 업그레이드시 부활 시간이 3초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해줘야 된다. 또한 죽기 직전 연발포나 핵 미사일을 사용할 경우 끝까지 모두 쏘고 사망하기 때문에, 죽기 직전 연발포를 날려서 적 물량을 제거해서 부활 시간을 벌거나, 또는 핵미사일로 쓸어버린뒤 부활하는 식으로 운영하면 좋다. 억제탄 업글시 연발포의 범위가 넒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해주는게 좋다.
가스업은 책임감 있는 개 주인, 억제탄, 멸절 핵, 삼중 무법자 연구, 자기장 가속기, 지게로봇이 있다. 책임감 있는 개 주인은 핵미사일, 연발 포격, 재구축 등 적용 범주가 넓고 그 수치도 높아 실용성이 좋아 필수적이고 억제탄은 보통 대공 능력 보충과 함께 연발포 강화 목적으로 거의 찍는다. 멸절 핵은 핵을 자주 쓸 것으로 보인다면 찍으면 되고 아니라면 삼중 무법자나 자기장 가속기를 고른다. 지게로봇은 개 주인을 고르는 시점에서 고쳐서 살아남기보다는 불멸 프로토콜의 포격or핵공격 중의 임시 불사를 활용해 버티면서 쓸어버리고 재구축하면 되기 때문에 효용성이 낮다.
낮은 확률로 협동전 타이커스의 오딘의 모델링으로 나타난다.
- A.R.E.S.
만약 A.R.E.S.를 쓰기 싫은데 첫 픽으로 이놈이 떴다면, 화염방사기 켜고 공짜 업글인 이중 화염방사기만 켠 다음 전장에 대충 던져놓고 죽을 때까지만 파밍해도 된다. 그렇게 해도 죽기 전까지 수십 광물을 벌어오며, 옆에 다른 사람이 있어서 딜이 분산될 경우 1분만에 150원 정도를 벌고 다른 유닛으로 환승할 수 있다. 아레스 파밍 후 다른 유닛으로 바꿨는데 전모군처럼 초반이 극단적으로 약한 유닛이 뜨면 그야말로 횡재고, 초반이 강한 유닛이어도 더 크게 버스트를 할 수 있다.
- 스톤
- 크산토스
테란의 건물과 메카닉의 탱킹 관련 업그레이드를 전부 가지고 있으며 체력량도 매우 높아 테란치고는 튼튼한 편에 속하나, 자체 회복력이 낮아 천공기에 상당히 취약하고 크산토스라는 유닛의 구조 특성상 지게로봇으로 수리를 지정하기가 어렵고, 신소재 강철 강판의 최대 피해 제한이 55에서 100으로 너프된 탓에 전반적으로 왠만큼 밀려도 굳건히 버텨준다는 인식이 강한 구조물형 유닛치고는 생각보다 잘 죽기 때문에 별도로 회복을 보충해주지 않는다면 탱커보다는 탱이 어느정도 가능한 딜러라고 보는게 합당한 유닛이다.
성능은 괜찮지만 성능외적으로 초반에 파밍을 뺏겨서 방어적인 테크를 올리는 속도가 늦어지면 천공기나 분쇄자를 절대 버틸 수 없기 때문에 초반에 같은 라인의 아군을 잘 만나는게 꽤나 중요하다. 크산토스가 아무리 상대적으로 덜 튼튼해도 왠만한 유닛보다는 버텨주는데다 분쇄자 포격 맞아주는 역할 자체로도 가치가 큰 편이니 가급적이면 좀 클 수 있게 도와주자.
- 유물 트럭
요약하면 대수정 최강자. 평타가 협동전의 피조물 봉쇄 능력에서 착안하여 극소수 cc면역대상을 제외하고는 100% 확정 스턴이며, 이 면역 대상에는 수정이 포함되지 않는다. 이걸로 수정을 묶으면 단순히 느리게 만드는 cc기나 확률에 의존하는 스턴기들과 달리 100% 수정이 아무것도 못한다! 화력은 좀 낮지만 어차피 수정도 아무 공격을 못하니, 아군이 라인만 잘 처리해주면 하루종일 수정을 붙들고 있어도 되는 최강의 CC유닛.[15] 또한 수정 주변의 도트 대미지정도는 충분히 상쇄할 수 있는 것이 기본 메카닉 생존기에 구조물용 화재 진압 시스템이 있어서 회복력이 약간 높고, 체력이 적지 않은 편인데다 영원 방어막 특성상 피해 흡수량은 늘어나지 않아도 체력 전체를 회복하므로 생존력이 높다. 그러고 못 버틸것 같으면 지게로봇을 불러서 버티면 되기까지 하다. 다만,하드코어 기준으로 각성 수정은 주기적으로 CC를 푸는데 트럭의 광선도 얄짤없이 잠시나마 풀어버린다, 움직이진 못할지언정 그 짧은 사이에 반항하는것은 주의.
CC를 보고 고르는 유닛이다보니 다른 맵에서는 약간 애매한 행보를 보인다. CC 성능과 별개로 평타의 dps가 낮아 화력은 전반적으로 거미 지뢰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 반사 방어막도 화력에 일조하긴 하지만 반사 방어막 자체가 적의 투사체 수에 따라 효율이 요동치기 때문에 평소에 전선유지로 쓰기는 좀 애매한 편. 레이드 대상이 몇 없는 테란맵이나 돌연변이 레이드에선 안 좋고, 중후반 분쇄자 봉인에 기여가 가능한 토스맵이나 레이드 대상이 늘 나오는 최종 결전에선 나쁘지 않다.
마지막으로 중추석의 에너지 회오리가 있다. 화력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공업 효율이 극악이므로[16] 후반에는 잔챙이 걸러내는 수준의 화력정도이고 중요한 피돼지들은 잘 잡지 못한다.
특수기술은 거미 지뢰 보충, 지게로봇, 최첨단 은폐장이 있으니 지뢰부터 찍고 나머지는 취향껏 순서를 조절하면 된다.
여담으로 적의 젤나가 피조물을 공격하면 협동전의 피조물과 동일한 모양으로 비활성화 되는 모습이 나온다.
- 해머 상사
기본 공성전차와 유사한 스킬 구성에 추가로 모드 변경시 1초간 은폐, 공격시 넉백과 공성 포격시 네이팜 지대 형성, 피격시 방어력 증가, 6초 지속/30초 쿨타임의 추진기 등의 고유한 특성을 갖고 있다.
전차모드와 공성모드에 고루 힘이 실려있는 강력한 전차. 전차모드에서 특별한 기믹이 있지는 않지만 추진기에 거친 라이더 특수기술이 적용되어 전차모드 공격속도가 매우 빠르다. 또한 공성모드에서는 네이팜 장판을 통한 추가 광역 화력, 구조물 제외 주요 공격대상에 대한 넉백, 무빙샷 가능등의 이점이 있어 운영이 쉽고도 강력하다. 넉백이 접근을 저지하는 용도로 매우 좋고 피격시 2초간 방어력이 25 증가하는 신소재 강철 장갑으로 일시적인 생존성이 좋은데다 추진기의 이동속도 증가 옵션도 생존에 큰 도움을 준다.
단점은 불멸 프로토콜 부재. 여러 생존기가 많아서 없는게 문제 될 만큼 위험한 구간은 별로 없지만 그 별로 없는 구간에 극초반이 해당한다. 보통의 전차는 이 타이밍에 불멸 프로토콜만 빠르게 찍고 공격적인 옵션에 올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유닛으로는 그게 안 된다. 그렇다고 극초반부터 공성모드로 운영해서 파밍이 안되는건 공성전차 모두가 그렇듯 동일하기 때문에 극초반 파밍 후 성장이 꽤 까다로운 편. 그래도 지뢰 특화에 포함되는 관계로 빠르게 10원을 벌고 거미 지뢰 위주로 파밍을 하면 되긴 하지만 몸을 잘 사려야한다.
한가지 유의할 점으로 추진기 사용중에는 공성모드가 강제로 해제된다. 따라서 공성모드로 거친 라이더를 쓰고 딜뽕을 뽑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신소재 강철 장갑은 쿨타임 6초를 가진다는 점을 기억해둬야 한다.
특수기술은 지게로봇, 사거리 증가, 억제탄, 거친 라이더, 거미 지뢰 보충이 있다. 무엇을 찍어도 무난하니 필요에 따라 찍으면 된다.
- 그레이븐 힐
다만 단점으로는 대공 공격이 약탈단 골리앗과 동일해서 탄속이 매우 느리기 때문에 답답한 것이 단점 중 하나. SA-55는 쿨타임이 꽤 긴 편에 속하기 때문에 타 골리앗에 비해 대공 대응 속도가 느린 경우가 많고, 아무리 고늑이나 신소재 강판 등으로 맷집을 보충해도 원판이 골리앗이다보니 상당히 물렁한 유닛이라 생각보다 위험한 경우도 자주 연출되기 때문에 컨트롤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영구 은폐로 탐지기만 잘라주면 되는 약탈단이나 불멸 프로토콜이 발동 중에 죽을 수는 있어도 발동에 쿨타임은 따로 없는 타격 골리앗과 달리 긴급 대응 체제의 1분은 골리앗의 맷집으로는 생각보다 긴 시간이다.
- 드라켄 레이저 천공전차
극후방형 유닛답게 맷집이 영 좋지 못해서 빠르게 달려들 수 있는 적을 주의해야 한다.
1.1.3. 우주공항[편집]
좋은 유닛은 있지만 손이 많이 가는 까다로운 유닛군. 낮은 생존력과 에너지 관리 요소로 초보자가 하기엔 어려우며 특성과 유닛들을 어느정도 숙지한 중수 이상부터 추천하는 유닛군. 히든 전함류 유닛들의 경우 궁극기로 함대 출격[17] 을 가지고 있다.
1.1.3.1. 일반 유닛[편집]
- 바이킹 - 초 핵딜러. 돌격 모드에서 미사일 발사가 가능하며 방사피해도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돌격 시 히드라만큼 강하다. 골리앗과 굉장히 비슷하며 골리앗보다도 생존기 상태가 나빠 세심한 컨트롤이 요구된다. 미사일의 스플래쉬 데미지 판정이 지상과 공중 모두 적용이 되고, 이게 공중 모드일 때도 적용되므로, 분명 위에 우주모함, 모선, 거대괴수 등을 때리는데 적 지상 중장갑 유닛들이 녹아드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공중 모드에서 빠른 이속 미사일 화력 및 사거리도 강한 편이므로 상황에 맞게 사용하자. 하드코어에서는 공대공 공격을 받는 체력이 많은 적이 두 종류 등장하므로, 중반부터 천공기 부술 겸 전 라인의 대공을 맡을 겸 이것들까지 끊어주다가 분쇄자까지 때려잡으면 날아다니기만 하면서도 1인분을 할 수 있다. 회피 기동이 있어서 공중 모드 생존성이 좋으면서도 신속 충원이 있어 지상 모드의 리스크가 수호천사보다 덜 하다는 것은 비교적 장점이고, 대신 전면전이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 밴시 - 초반에 시작하자 마자 무료 업그레이드인 충격파 미사일을 업그레이드를 반드시 해줘야한다. 충격파 미사일로 스플레쉬가 장착된 밴시는 순식간에 광물을 수급해 온다. 밴시는 유닛 특성상 사신처럼 은폐로 생존을 챙기기 때문에 방업 보다는 공업을 해줘야한다. 방업은 12~15, 아무리 많이 찍어도 21업 이전까지만 찍어주고 그 외는 올공을 찍는것을 추천한다. 그늘 날개로 업그레이드후 가스 500을 모으는동안 공업을 꾸준하게 찍어주고 첫 가스업은 반드시 비행 에너지 재활용 기술을 찍는다. 밴시의 생존은 은폐와 막강한 딜량에서 나오는데, 밴시의 공중공격이 에너지를 사용한다는것이 문제. 때문에 은폐와 공중 기본공격, 때에 따라서는 로켓 포화까지 같이 써주기 위해서는 에너지 회복이 반드시 필요하다. 다음 가스 업그레이드는 자기장 가속기가 추천되며, 이후 플레이 성향에 따라 억제탄과 비밀 작전 훈련으로 딜량과 디버프에 치중하느냐, 드론이나 비밀치료로 생존성을 챙기느냐가 갈린다. 만약 팀원 중에 에너지 공급 능력이 있는 유닛[18] 을 운영하는 사람이 있다면 협조를 받아 에너지 업그레이드를 내다버린 채 다른것을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도 있다.
- 해방선 - 방어 특화 유닛. 긴 대지상 사거리를 바탕으로 초반부터 아군 인공지능을 방패삼아 업그레이드를 하면 회복하러 빠지지 않아도 안정적이면서 매우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애초에 전면전에 나설 일도 없고 워낙에 사거리가 길다보니 방업은 1~10 안팎으로 마치고 공격에 올인하는것이 좋다. 빠른 투사체의 단일 데미지를 강하게 때려박는 공격타입이라 적어도 스플래시나 아군 인공지능에 스틸당할 일이 없어 생각보다 성장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편. 평타 한방에 자원+1이라고 보면 되고, 오브젝트나 분쇄자 타격시 들어오는 추가 자원도 잔뜩 벌어오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여기에 공중 스플래시로 벌어들이는 자원은 덤. 다만 아무리 강력하고 공격 속도가 빨라도 지상 공격에 방사 피해가 없는건 어쩔 수 없어서 혼자서 라인을 막기엔 불안정하니 다른 아군이 전열의 잡몹들을 쓸어담는 동안 긴 사거리를 살려 복제영웅이나 감시자같은 대형유닛을 저격해주어야 한다. 첫 가스 업그레이드는 지상화력을 두배 증가시켜주는 자기가속 탄약이 추천되고 이후로 지상에 올인하고 싶다면 첨단 탄도 시스템을, 공중도 신경써야 한다면 자기장 가속기를 찍으면 된다. 별개로 자기가속 탄약+첨단탄도 시스템에 비밀작전 훈련을 찍을경우 일반 분쇄자가 1분내로 사라지는 마술(...)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수호기 모드 범위가 분쇄자를 끝자락에 걸치게 하면 분쇄자에게 반격을 않고 일방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사거리를 잘 재야한다. 자리 배치가 운영의 중심이라 자리를 잘 못 찾으면 안되기에 초보자가 운영하기에는 힘든 점이 있다.
- 밤까마귀 - 밤까마귀 계열 유닛들은 전부 라인방어에 치중된 모습을 보인다. 국지 방어기는 온갖 투사체를 넘어 분쇄자와 나루드의 공격까지 싹 다 요격할 수 있어 라인 유지와 오브젝트 방어에 좋으며, 추적 미사일이 꽤 속도가 빠른 평타라서 광역 화력은 쓸만하며, 중후반에는 폭발 유산탄까지 나오면 추적 미사일 단발의 데미지가 500을 넘어가며, 이게 초당 1발보다 훨씬 빠르게 쏘므로 방사 피해를 고려하지 않아도 화력이 꽤나 절륜하다. 심지어 3스택까지 쌓이기까지 하므로 조금 여유로울때는 스택이 쌓이고 교전시 순간적으로 퍼부을수 있다. 공격속도 반영여부를 알 수 없고 눈이 잘 가지 않는 스킬형 무기 특성상 추적 미사일보다 포탑에 집중하는 유저가 많으나 포탑은 초반에는 화력이 나쁘지 않지만 중반부터는 유지가 잘 되지 않아 화력보조를 하기 힘드므로 포탑에 너무 올인하지 않는것이 좋다. 밤까마귀는 어디까지나 서포터이며, 본인이 잘 성장해서 캐리할 수 있는 유닛이 아니도록 설계되어 있으나 이 점을 깨닫고 운영하는 사람이 보기 드물어 비교적 평가가 낮은 유닛이다. 에너지는 아군이 별도로 채워줄 수 없다면 한정되어 있는 자원이며, 이것을 방사피해도 없는 포탑에 꾸역꾸역 밀어 넣어 딜 욕심을 내는것보단 화력적으로는 추적 미사일로만 기여하고 잘 잡지 못하는 거대한 적은 포탑 한두개로 시간을 끌거나 아예 국지 방어기에 올인하여 아군이 죽지 않고 잡을 수 있게 해주는 것 또한 유효한 운영이므로 상황에 따른 날카로운 판단이 필요해서 어려운 유닛.
- 인류의 수호자 전투순양함 - 단일 화력투사에 특화된 전투순양함. 처음에는 단일 타겟이라는 점이 파밍이 힘들게 하지만, 야마토 포 연구 이후 뭉친곳에 지속적으로 야마토 포를 쏴주면서 에너지 계통 연구와 다중조준을 찍으면 괜찮아진다. 다중조준을 찍지 않은 상태에서는 지상공격의 우선도가 매우 높아 강제공격을 해도 공중공격을 잘 안한다는 점을 유의해두면 좋다. 이후 적절히 공방업과 특성업을 모두 마치고 레이드, 라인 비상제압에 힘 쓰면 된다. 하드코어에서는 히든 전순류보다 각광받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히든 전순과 달리 에너지를 쓰긴 하지만 거의 연속적인 차원 도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천공기를 홀로 담당하기 좋기 때문이다. 5분이 되자마자 각 맵 천공기 고정구역으로 도약해 천공기를 부수고 랜덤 천공기를 찾아 부순 후에 2분+부수는 약간의 오차 주기로 두 천공기를 순차적으로 부수는게 0순위 임무. 이를 위해 1특은 비행 에너지로 거의 고정이고, 2특과 3특은 첨단화기, 드론or비밀 치유를 상황에 맞게 찍으면 된다. 비록 티가 나진 않아도 하드코어의 천공기 관리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이것만 잘 해도 1인분은 가볍게 한 셈이 된다.
- 자치령 정예 전투순양함 - 광역 화력투사에 특화된 전투순양함... 이긴 하지만, 한발 한발의 공속이 인류의 수호자에 비해 크게 느리고 압도적으로 한발이 센 것도 아니라 그냥 컨셉이 다른 전투순양함이라고만 이해하는 것이 좋다. 원래는 산탄이 무조건 한발씩만 들어가서 초반 파밍이 미친듯이 안되는 폐기물이었으나, 최근 집중사격 패치로 인해 한 유닛에 2발, 첨단화기 연구시 3발을 집중해서 쏠 수 있게 되어 초반 파밍이 크게 개선되었고 후반에도 체력이 높은 적을 그럭저럭 잡게 되었다. 인류의 수호자와 동일하게 기동력이 필요한 임무를 수행할 수는 있는데, 라인에서는 투사하는 화력이 흩어지냐 집중되냐뿐 비슷하고, 오브젝트를 견제할때는 자치령 순양함 특성상 1발이 누수가 생겨 약간 화력이 낮다. 성장은 두 전투순양함 모두 비슷하게 할 수 있고, 자치령 순양함은 1특으로 무조건 첨단화기를 채택해 함포 수를 하나 늘려 화력을 크게 개선하는것이 중요하다. 이후에는 필요에 따라 비행 에너지, 개량 드론, 거친 라이더, 비밀 치유 중에 둘을 채택하면 된다. 추천은 거친 라이더와 비행 에너지. 거친 라이더는 생존기술인 이온 추진기의 쿨타임을 줄이고 추가화력 투사에 큰 도움이 되고, 비행 에너지는 차원도약, 방어막, 야마토 포를 자주 쓸 수 있게 하여 생존과 화력 기동력에 모두 도움이 된다. 비밀 치유 또한 탐지당해서 보호막을 깨먹지만 않으면 영구적 유지가 가능한 수준이라 생존력을 매우 크게 올려준다.
- 망령 - 빠른 기동성을 갖췄고 지상/공중공격을 동시에 하는 몇 안되는 공중유닛. 성능은 준수하나 로켓 포화 업그레이드 전까지는 지상 범위 공격수단이 없다. 초반에 공 5업을 찍어주고 어떻게든 로켓 포화 업그레이드를 찍어주자. 이후 적이 뭉친데 로켓 포화를 아낌없이 퍼부으며 은폐계통 연구와 기타 특성업들을 진행하면 된다. 또한 이동시 공격력 30% 추가라는 엄청난 효과가 있으므로 무조건 무빙샷을 하면서 레이드를 하던 라인을 먹던 하면 된다. 밴시와의 차이점으로는 공중 공격이 에너지를 먹어서 에너지 관리가 중요한 밴시와는 달리, 망령은 은폐와 로켓 포화만 신경쓰면 되기에 상대적으로 에너지가 널널하다는것. 그래서 특수 기술을 비교적 자유롭게 채택할 수 있다. 비행 에너지를 채택하면 안정적으로 로켓 포화를 더 퍼부을 수 있으며, 자기장 가속기를 채택하면 대공 화력 증강과 더불어 로켓 포화의 데미지가 1.5배로 증가해 지상 화력 또한 증강된다. 나머지 하나는 적당히 찍도록 하자.
운영하는 사람을 보기 힘들지만 성장이 끝나면 망령의 레이드 능력은 아스테리아 망령보다 더 강력하다. 단지 무빙샷의 번거로움과 극악한 초반 때문에 찾는 사람이 적을 뿐이고, 오히려 방어막을 쓰고 회피기동을 터뜨리는 망령이 안정성이 더 높으며 라인에 어느정도 기여도 할 수 있으며 다중공격 여부에 따라 딜이 나뉘는것도 공대공에 맞는 유닛들은 대개 한두방이거나 잠금으로 잡으면 되고 지상화력도 단일화력이 충분히 강하다.
여담으로 비밀 치유를 찍으면 바보인 유닛이다. 어차피 방어막을 써서 은폐가 풀려도 맞으면 회피기동으로 초은폐가 된다(...)
원래는 용병 전환이 있었으나 삭제되었고 용병은 근위대인 톰으로 출시되었다.
- 중무장 헤라클레스 - 기본적으로 서포터지만 순수 서포터보단 딜포터에 가까운 유닛. 주 무기의 성능이 0.5 전투순양함 정도 화력이 나와서 물량전에는 유리해도 대부분의 대형 유닛을 처리하기 힘든 대부분의 서포터와 반대로 물량전에는 방사피해가 전혀 없어서 좀 애매하지만 대형 유닛을 적당히 솎아내주기 좋다. 방사피해 부재로 파밍이 어려운 점이 좀 문제지만 초반만 잘 살아남아 공동보상 등으로 넘기면 이후에는 강한 주 무기를 활용해 체력이 많은 적 위주로 두들겨서 주요 목표 보상을 챙기면 된다. 또, 자체적으로 긴급 복구와 폭발적인 회복을 갖고 있는데 기계 수리 비행정, 재생성 생물 강철까지 갖고 있어서 지속적인 기계 관련 회복능력은 최상급에 속한다. 생체 유닛이 수리 비행정 효과를 못 보는건 아쉽지만 방어막도 지정해서 걸어줄 수 있어서 어느정도 보완 가능하고, 차원 도약이 있어서 순간적인 기동력도 좋고 재연소 점화 장치로 지속적인 기동력도 챙긴 올라운더 유닛. 또한 에너지가 모자란 유닛이 아니라서 비행 에너지 재활용도 필요가 없어서 특수 기술 선택조차 자유롭다.
중무장 헤라클레스가 딜포터라고 불릴만한 소양을 가진 이유중에 하나로 거친 라이더 특수기술이 있다. 타 유닛들은 이온 추진기의 지속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아 영구유지가 불가능 한 대신 피해 감소를 갖고 있는 준 생존기 역할을 겸하는데, 중무장 헤라클레스의 재연소 점화 장치는 피해감소 옵션이 없는 대신 연구가 다 끝나면 30초 지속인데, 거친 라이더를 찍으면 쿨타임도 30초다! 무한 지속이 가능하다는 뜻이며, 그렇기에 항시 공속 100% 증가를 달고 다닌다. 중무장 헤라클레스의 공격속도가 0.1정도 되기 때문에, 거친 라이더를 연구해서 0.05가 되면 거의 전투순양함급 화력이 나오는거라 중무장 헤라클레스가 아니라 지원순양함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 거기에 당연히 이동속도 증가도 무한 지속이라 기동력도 크게 메워진다. 이후에는 비밀 치료와 첨단 화기 시스템, 개량 드론중에 두가지를 원하는대로 골라잡으면 완벽한 딜포터가 완성된다.
다만 지속적 상향으로 입지가 많이 올라온 과학선에 비해 공격 선딜레이 삭제로 인해 크게 버프된 이래 유틸 삭제를 많이 당해서 서포터로써의 입지가 점점 떨어지고 있지만,나간 사람의 유닛으로든 직접 골라 조종하든,유닛 보급,빠른 이동, 힐을 통한 대규모 전선 복구기능으로 인해 여전히 평판이 좋은 유닛이다.
- 미사일 구축함 - 광역 공격이 강력한 유닛. 처음에 적이 뭉친 곳에 폭격 비행과 야마토 포를 사용하면서 광물을 다량 수급하고, 이렇게 생긴 광물로 특성과 공/방 업글을 해주면서 빠르게 비행 에너지 재활용을 연구하면 된다. 은폐의 생존성이 매우 좋으므로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에너지 수급 수단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전기장이 상당히 고성능 스턴 기술이기 때문에 레이드, 라인 수비에 활용하기 좋으며 폭격 비행에도 전기장 시전이 딸려오기 때문에 전기장을 더욱 자주 사용할 수 있고 그 덕에 고급 emp 모듈의 광역 공격 효과가 상당히 크게 작용한다. 때문에 라인이나 오브젝트나 어떤 임무던지 가능하고 특히 저그맵 수정[19] 이나 테란맵 혼종 배후자 같은 메즈가 필요한 곳에서도 다양하게 활약하는 유닛이다. 단점은 은폐와 변위장이 강력한 생존기기는 해도 탐지당하면 상당히 맷집이 약하며, 탄속이 느리기 때문에 탐지기를 칼같이 잘라내기 어렵다는 점, 10발의 미사일이 지멋대로 흩뿌려지기 때문에 적이 많은 상황에서 집중화력을 내기 어렵다는 점이 있다.
- 과학선 - 자체 화력이 낮고 요상한 보호막 추가 데미지를 갖고 있지만, 방사능과 보호막을 광역으로 뿌릴 수 있는 점에서 차별화되는 지원 유닛. 광역 보호막을 활용해 아군이나 컴퓨터의 유닛, 특히 다수 운영개체인 저글링, 부대원, 요격기, 식충등의 생존성을 강화하기 좋고 중첩이 되는 방사능을 활용해 광역 방사능을 적이 뭉친데 걸어주어 라인을 챙기기 나쁘지 않은 유닛. 방사능이 광역이다보니 분쇄자와 같이 방사능을 뒤집어쓰면 2스택으로 피해를 줄 수 있다. 여기에 아군 컴퓨터 유닛이 진격하는 타이밍에 방사능 지대와 광역 보호막을 동반하면 매우 빠른 타이밍에 분쇄자 격파 알림을 볼 수 있다. 단점은, 이 광역 스킬 해금기술인 타이탄 반응로가 비싼데 과학선 초반 파밍 난이도가 극악 저 너머에 있다는 것. 초반에는 평타가 너무 약하고 방사피해도 없는 타이밍에 너무 약하며, 방사능을 뒤집어쓰고 앞으로 나서면 킬은 조금 챙길수 있지만 대신 목숨이 위험해진다. 대신 그 고비를 넘겨 타이탄 반응로를 완성하면 이후 지속 기계치료, 광역 보호막, 광역 방사능 지대로 성장에 탄력을 받으며 분쇄자, 아군 보조, 기계 유닛 억제 등 다양한 유틸과 딜을 겸비하여 확실하게 제 몫을 하게 된다. 과학선의 독보적인 장점이 하나 있는데, 아군 기계대상으로 비밀 치유 채택 후에 장기 은폐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 타이탄 반응로 해금 후의 지속 회복기술인 재생성 생물강철에도 비밀 치유가 적용되므로 한번에 1분어치, 자유롭게 돌아 다닐수 있는 은폐를 걸어줄 수 있다. 또 평타에 잠금이 적용되는 몇 안되는 유닛에 속하므로 생체는 방사능으로 지져먹고 기계는 잠금으로 묶고 팰수 있다. 저그 맵에서는 떼거지로 몰려오는 혼종에게 방사능을 멀찍이서 끼얹어주면 돈벌이도 쏠쏠하다. 에너지는 그렇게까지 급한 편이 아니므로 정 모자라다면 효율이 낮은 재생성 생물강철 정도만 수동으로 쓰면 되므로 비행 에너지는 권장되지 않는다. 가스업은 비밀치료도 좋지만 은신 없이 생존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황이 급박한 것이 아니라면 자기장 가속기를 우선하도록 하자. 평타 미사일이 1개에서 2개로 두배가 되는 만큼 방사능에 의존하지 않고도 강력한 광역평타딜링이 가능해진다.
- 발키리
1.1.3.2. 히든 유닛[편집]
- 대천사
- 밤까마귀 타입 - ll
- 히페리온
기본적으로 히페리온은 초공간 도약을 활용한 근중거리 교전을 기반으로 운영한다. 사거리가 짧은 편은 아니지만, 전기장을 적극적으로 써먹기 위해서는 적과 거리를 붙힐 수 밖에 없고, 그러라고 도약이 있다. 체력도 전순류중에는 높은 편에 속하며, 거기다 히페리온이 받을 수 있는 대부분의 공격을 막아주는 국지 방어기, 거기에 있는 방어막에 전기장의 스턴과 함재기의 화력 분산까지 고려하면 물렁하기로 소문난 전순류 치고는 근접전을 펼쳐도 약하지 않다.
탑재한 특수 기술은 전면전, 비밀 치료(국지 방어기), 비행 에너지 재생, 화물 감독, 첨단 화기, 드론이 있으며 전면전을 찍는다면 1픽으로 찍고 아니면 뭘 찍어도 적당히 1인분을 할 수 있다.
비밀 치료는 본체와 아군의 생존성을 보장하지만, 국지 방어기의 수량이 적다보니 에너지가 잘 못 버티는 편이라 국지 방어기를 설치하고 방어막을 수동으로 시전해야 한다. 자동시전을 믿으면 보통은 투사체 방어에 에너지를 다 써버리고 방어막은 안 쓴다. 특히 자동시전이 기본적으로 켜져 있어서 앞에서 맞으면서 싸워야 하는 근접 탱커를 은폐시키면 적이 질질 새버리는 대 참사가 일어날 수 있어 조심해야한다. 비행 에너지는 여러 에너지 소모 기술이 많은 히페리온에게 무난하긴 하나, 히페리온 자체가 초공간 도약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잦고 이동시 조작감이 별로 안 좋은 유닛이라 활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 첨단 화기는 화력 증강이니 설명이 필요 없고, 화물 감독은 히페리온 전용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효과가 많은데, 화물 감독의 차원도약 에너지 소모 제거와 쿨타임 50% 감소, 지원군 투하량 2배, 함재기 1.5배 효과를 모두 받을 수 있고 가장 효율이 좋은 유닛이 히페리온이다. 화물 감독을 찍으면 야마토포를 쉬지 않고 쏴대는게 아닌 이상 어지간하면 에너지 관리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며, 함재기 증편으로 화력과 전선유지에 모두 보탬이 될 수 있다. 또한, 장거리 차원도약이 안 돼서 기동력이 답답했던 히페리온의 초공간 도약 쿨을 2초 이하로 만들어, 시전 모션을 제외하면 거의 쿨타임이 없다시피 하게 만들어주어 기동력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히페리온의 특별한 연구로 공군 사령관 연구가 있는데, 아군 우주공항 건설 및 함대 지원으로 테란 병력 충원에 도움이 크게 되지만 50원이라는 높은 연구 비용이 걸림돌이 되므로 초반에 굳이 찍지 말고 성장을 우선시 한 후 적당한 중반쯤에 눌러 사망보험을 들거나, 아군 테란 공중계통 유저가 사망했을때 맞춰 연구해 부활의 여지를 주는것이 좋다.
- 로키
- 고르곤 전투순양함
정예 함선답게 전면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별개로 전투 지원 요청을 찍으면 같은 고르곤 전투순양함 한대를 호출하여 일정 구간에서 교전하도록 할 수 있다. 거기에 캐릭터 를 신청한 신청인의 목적이 직접 전투를 행하는 대형 전함을 목표로 한것인지 거체 임에도 자체이속도 그몸집에 비하면 날렵하고 차원 도약을 지니고 있어서 원하는 지역을 신속히 지원갈수있게 설계되어있다.추가로 거대 함선이긴한지라 성급한 재충원 장소로 쓰일수있다.
- 전투매
미사일 폭격의 쿨타임이 매우 짧고 최대 50스택이나 장전되기 때문에 라인에 작정하고 흩뿌리면서 수비하면 효율은 높아도 손이 굉장히 바쁜 유닛이다. 다만 로켓 포화와 지상 레이저포로도 어지간한 상황엔 수비가 되므로 미사일을 적당히 쟁여뒀다가 필요할때 자동시전을 켜서 50발을 전탄발사 하는 식으로 라인을 밀어내거나 레이드를 진행하는 식으로 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 아스테리아 망령
- 군주 전투순양함
한때는 스1 구형 전투순양함 스킨이 적용될 수 있었지만 이 스킨이 강철의 정의로 독립함에 따라 스킨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 데이모스 바이킹
단점은 특성 업그레이드가 제대로 되지 않은 극초반 파밍이 굉장히 힘들며 단일 화력은 확실히 많이 딸리기 때문에 레이드에는 비교적 부적합하다. 또한 자신이 맞아가며 전선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에 비밀 치료는 독이 될 수 있다. 잘 선택하자.
화끈한 미사일은 지상 모드와 공중 모드의 쿨타임과 스택이 개별적으로 적용된다. 다만 사용하지 않는 모드의 쿨타임은 정지하므로 실질적 효용성은 없는 편.
선택시 낮은 확률로 특수부대 스킨 바이킹으로 변경된다.
- 테이아 밤까마귀
- 자치령 함대 사령부
다수의 함재기를 사용하는 특성상 하얀 별처럼 화력이 상당히 좋으며, 기계 수리 비행정과 국지 방어기를 매우 긴 사거리로[21]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22] 전 라인에 걸친 광역 서포트 능력이 돋보인다. 다만 이 둘과 함포탑까지 모두 쿨타임을 공유한다는 점은 인지해야한다. 함포탑의 경우는 1개 제한이며 움직일 수는 없지만 전술 차원도약으로 재배치가 가능하며, 화력과 맷집이 제법 괜찮은 편으로 주요 목표 백도어 방지에 유리하다. 함포탑에도 방어장과 긴급수리가 적용되므로 함재기들과 발을 맞추는것도 나쁘지 않다.
또한 함대 출격이 본체와 함포탑에 둘 다 있기 때문에 기동력이 느린 전면전 보유 유닛들의 번거로운 점인 투입 위치까지 움직여야 한다는 점을 함포탑을 차원도약 시켜서 사용하는 것으로 보완할 수 있다.
단점은 역시 구조물이라는 점. 시야 제공이 막히기는 했지만 체력 감소, 불덩이를 피할수도 없을 정도의 이동속도 감소로 어차피 분쇄자에 취약한건 여전하니 최소한의 공업과 회피기동 정도만 챙기고 국지 방어기를 신속히 올려서 투사체를 막아야 한다.[23] 그러고도 천공기가 가동되기 시작하면 초반에는 어떻게든 방어특성으로 버텨도 중반부터는 체력이 죽죽 빠져나간다. 시야가 차단되면 공격을 안 받을수는 있으나 함재기의 전투 효율 문제로 너무 뒤에 있어도 좋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천공기는 빠르게 깨야 한다. 타 구조물형 건물들과 달리 뎀감수단, 회복수단이 적지는 않지만 많지도 않기 때문에 딱 10초만 지지면 풀체력인데도 터지는 수가 있다. 그나마 압도적인 사거리를 동원해 천공기를 자기가 알아서 부술 수는 있지만, 비교적 화력이 높은 두 상위 함재기의 이동속도가 좀 느린편이라 켜지자마자 날려도 가는데 시간이 좀 걸리며, 어차피 시야가 없으면 못 가기 때문에 시야보조가 없이는 혼자서 둘 다 찾아 부술려면 스캔을 두번 써야하는데 그 사이면 죽는다. 하나는 함포탑을 던져서 해결하는 방법도 있지만 날아가서 부수기 전에 함포탑이 터지면 또 답이 없다. 물론 최선은 공중 유닛 잡은 아군이 천공기를 칼같이 커트하는 것. 또한 다른 함재기 보유유닛들과 달리 함재기의 출격 사거리가 매우 넓은게[24] 장점이자 동시에 단점인데, 긴급 수리가 거의 없는 것이 되기 때문에 회피기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함재기들이 간간히 소모되나 생산력으로 커버가 되기는 하다.
보유 특수기술은 전면전, 화물 감독, 함재기와 함포탑에 적용되는 자기장 가속기와 첨단 화기 관제 시스템, 노련한 기계공, 개량드론, 국지 방어기의 비밀 치유가 있다. 자기장 가속기는 함포탑에도 적용되는 덕분에 어지간하면 필수. 다수의 함재기를 운영하는 특성상 화물 감독도 어지간하면 가는것이 좋다. 나머지 하나는 자유롭게 선택하자. 다만 강력한 범위 공격의 하얀별의 함포와 달리 레이저 공격수단의 비중이 낮으므로 첨단 화기는 권장되지 않는다.
함대 사령부라는 이름답게 지원투하시 테란 우주선을 일부 추가로 투입한다. 현재는 하얀 별 관련 패치때 뭔가 코드가 엮여 있었던 건지 하얀 별과 공유하던 상위 타격기 외형이 근위대 사양으로 변해있는데,어차피 설정상 자치령의 최전선 작전 본부란 점도 있어서 제작자도 나쁘진 않은지 그대로 두기로 한 것 같다.
- 발리우스
공중모드는 전방 무빙샷을 지원하며 기동력도 괜찮은 편. 다만 대공 극딜러인 바이킹과 비교하기엔 약간 약하고, 대신 공중모드에서도 모든 무기가 대지상 폭격이 가능한 점에서 바이킹과 비교할 수 없는 운영 유연성을 갖고 있다. 대신 불멸 프로토콜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체력이 적을때 섣부른 비행시도는 바로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상모드는 저그 감염된 대천사와 유사하다. 매우 빠른 연사공격과 광역딜을 보강하는 매우 짧은 쿨타임의 미사일 폭격으로 단일딜과 광역딜이 조화로우며, 불멸 프로토콜이 적용되기 때문에 잘 죽지도 않는다. 정리하면 파밍도 쉽고 한쪽에 극단적으로 스펙이 몰려 다른쪽은 젬병이던 바이킹과 바이킹 계열에 비해 전방위로 성능이 좋은 만능형 유닛. 거기다 전술 미사일의 타격감도 우수하고 지상모드와 공중모드 모두 이펙트도 화려하기 때문에 재미와 성능 모두를 꽉 쥔 유닛이다.
소형 핵미사일은 공중 모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지상 모드에서도 쿨타임은 돌기 때문에 지상 모드 운영중 잠시 모드를 바꿔 핵만 쏘는 것도 가능.
단점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돌격모드 강화의 부재. 돌격모드 강화가 없는 유일한 바이킹류인 덕분에 모드 변경에 시간이 꽤 소요되어 답답함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신속하게 이륙하여 후퇴하여야 할때 크게 작용하는 편. 또 암만 생존기를 덕지덕지 달아도 결국엔 테란 우주선. 맷집이 불멸 프로토콜덕에 우수한건 맞지만 그래도 크산토스마냥 우뚝 서있을 맷집은 아니니 주의해야한다.
특수기술은 전면전, 자기장 가속기, 첨단 화기 관제 시스템, 개량형 비행 드론, 자기장 가속기의 후속으로 완전한 섬멸이 있다. 전면전은 언제나 취향껏 찍으면 되고 완전한 섬멸은 안 찍을 이유가 귀찮음 빼고는 없다. 참고로 자기장 가속기가 미사일 폭격까지 적용되지만 발사수는 늘어나지 않고 장전수만 1발 증가한다.
참고로 지상무기는 레일건 계통 판정이라 초유동 축전기, 삼중리튬 전지가 적용되고 공중무기에 관통 강화탄이 적용된다.
불멸 프로토콜의 경우 기존 테란 차량들과 달리 체력이 소진되면 자동으로 재수복한다.
- 그리핀[25]
기본적인 구성은 차원 도약이 있고 전기장이 빠진 미사일 구축함과 비슷하다. 같은 무기를 쓰고 은폐로 생존성을 챙기는 등 겉으로 보이는 구성 자체는 비슷하다.
폭격 비행은 우리가 그리핀 공습을 요청할 때처럼 그리핀 하부에 지속적으로 폭격을 가한다. 에너지 소모량이 70으로 미친듯이 퍼먹기는 하지만 노바나 스톤은 2분, 특수기술 포함 1분 30초마다 때려박는 그 공습과 똑같은 화력을 내기 때문에 납득할 수 있다.
소형 전술 핵은 발리우스의 것과 동일하다. 다만 그리핀은 발리우스와 달리 가속도가 크게 붙어 있으며 정지하지 않으면 미사일이 발사되지 않아 컨트롤에 애로사항이 많다.
미사일 구축함처럼 생겼지만 사실상 초근접 전투함으로, 평타는 미사일 구축함도 그렇듯이 공격 대상 지정이 안되어서 자유롭게 쓰기 어렵고 소형 핵미사일은 쿨타임이 다소 길어 지속적인 전투에 부적합하고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화력은 폭격 비행으로 보충한다. 이마저도 맞추기가 생각보다 어려워서 라인용으로는 소형 핵을 쓰고 대부분 폭격 비행은 레이드에 쏟아붓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폭격을 맞추기 위해 초근접전을 해야 하며, 에너지를 엄청 퍼먹는 특성상 은폐에 들어갈 에너지조차 부담이 되어 은폐로 인한 생존도 챙기기 어려운데 테란 우주선 특성상 별도의 생존기는 없다. 그래서 상당히 다루기 어려운 유닛으로 폭격 비행을 적재적소에 쓸 수 있어야 하며, 부족한 생존을 차원 도약과 은폐를 활용해 보충할 수 있어야 하는 실력을 요구하는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유닛. 폭격 비행의 비중을 낮출수록 미사일 구축함에 전기장이 없어진 것과 다름없는 하위호환 쓰레기 유닛이 되기 때문에 다소 무리하더라도 폭격 비행을 계속 운영할 수밖에 없다.
특수 기술은 완전한 섬멸, 최첨단 은폐장, 비행 에너지, 드론과 자기장 가속기가 있다. 완전한 섬멸은 발리우스와 동일 사양으로 소형 핵의 비중을 높혀주지만 전술한대로 소형 핵 발사가 살짝 까다롭다. 다만 그 성능은 보장된다. 최첨단 은폐장은 은폐를 에너지 비축을 위해 자주 끄고 켜는 특성상 켜는 에너지 삭제가 나름 체감이 크며 초은폐를 켜고 폭격을 쓰는 식의 활용법이 우수하여 꽤나 좋은 편이다. 비행 에너지는 에너지를 미친듯이 퍼먹어야 하는 특성상 좋아야 맞겠으나 정작 폭격의 범위가 넓지 않아서, 그리고 생존기가 부족해 회복하러 가있는 경우가 많아서 등등 은근히 움직여서는 안되거나 움직이지 않을 일이 많아서 생각보다 엄청난 체감은 하기 힘들다. 그래도 몇 없는 에너지 공급수단이니 배제하기는 힘들다. 자기장 가속기는 미사일 구축함도 그렇듯이 장식품에 가깝고, 드론은 앞의 3가지 특수기술 중에 취향적으로 마음에 안드는 것이 있거나 저걸 포기하고서라도 생존성을 보강해야 하겠다 싶으면 가면 된다.
- 바도나의 용맹 [A]
1.1.4. 미라의 약탈단[편집]
미라 한의 용병단. 설정상으로도 세력이 큰 용병단이기도 하고, 스킨도 다양해서 원래는 약탈단 소속이 아닌 용병도 약탈단으로 병합해서 출시되기도 해서 유닛 수가 꽤 많다. 전반적으로 협동전 한과 호너의 컨셉에 기반하고 있으며 이것저것 일단 있으면 주워쓴다라는 컨셉에 극도로 충실해서 다른 팩션 기술을 하나둘 주워다 쓰는 경우도 많이 있다.
보유 특수기술
혼돈의 최강 커플 : 연소 폭발, 에어로졸 자극 방출기의 지속 시간이 3초, 발동 확률이 20% 증가한다. 자기 지뢰의 설치 및 공격속도가 80% 증가하고, 우주 정거장 투입의 쿨타임이 50% 감소한다. 연소 폭발의 공포도, 에어로졸 자극 방출기의 버프도 시간과 확률이 큰 폭으로 늘어 좋고, 우주 정거장이 있으면 거의 무조건 찍는다. 자기 지뢰 효과는 보통 사용 수량 자체가 크게 늘어나는 보충이 우선된다.
자기 지뢰 보충 : 자기 지뢰의 보유 수량 +30, 쿨타임과 설치 속도를 30% 높힌다. 약탈단 전용 기술. 찍을게 없으면 찍기 좋다. 자기 지뢰로 천공기를 관리하고 있다면 어지간하면 찍게 된다. 설치 속도는 체감이 되지 않는다.
1.1.4.1. 일반 유닛[편집]
- 약탈단 전쟁광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뫼비우스 M34 위협탄의 공포기능. 원 주인인 시리우스의 경우는 포탑은 영웅 속성에게는 걸지 못하는 단점이 있고 본체는 공격 속도가 부족해서 자기가속 탄약이 나오지 않으면 효과를 크게 보기 어렵지만, 약탈단 전쟁광의 경우 기본적으로 공속이 빠르고 전투 자극제까지 끼고 있는 유닛이라 공포를 거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순수하게 화력으로 적을 압도하는 자치령 정예 해병과 달리 이 공포 효과 덕분에 비교적 잡는데 시간이 걸리는 적에 대응하기가 쉽다. 특수기술이 4개라서 하나는 포기하게 되는 약탈단 사신과 달리 전투 자극제가 비밀 은닉 전투 자극제라서 초 전투 자극제가 기본 제공인 셈이므로 특수기술을 고를 필요가 없는 것 또한 운영상의 이점.
또한 성급한 재충원을 보유하고 있어 약탈단 사신처럼 재충원이 가능하다. 어느정도 업그레이드가 갖춰 진 이후로는 자원을 적절히만 관리하면 죽는 위험성을 크게 덜 수 있는 것이 장점.
다만 여러 유틸을 댓가로 단순 화력 자체는 정예 해병보다 낮게 설계되어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에어로졸 자극 방출기까지 켜진 상황에서도 정예 해병보다 화력이 낮기 때문에 화력을 중시하는 편이라면 비교적 좋지 않은 유닛이 된다.
- 약탈단 사신
사망시 100가스가 있으면[26] 100가스를 소모하고 아군 테란의 지원 소환류 유닛, 병영, 벙커류에서 부활한다. 이 점을 활용해 어느정도 화력을 갖춘 중반부터는 어느정도 죽을 것을 각오하고 무리하게 라인을 밀어 붙히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 약탈단 사신의 의외의 강점. 다른 이들은 생존과 방어를 저울질 할때 약탈단 사신은 광전사처럼 돌격하여 적을 죽여 가스 수익을 챙기고 아군에게 재충전기를 제공한 후 사망하여 패시브로 추가 화력을 투사하고 살아 돌아오는 희생메타가 가능하다. 단, 직접 벙커를 찍어 안전한 곳에 둔 것이 아니라면 부활을 시켜주는 유닛이 죽었는지, 부활용 건물이 존재하는지 잘 확인해야한다.
- 약탈단 저격수
장점은 긴 사거리의 폭딜 기술인 저격류 기술이 3종이나 있다는 것. 그래도 마비탄 저격은 상대적으로 화력이 낮기는 하나 그것도 삼연발 사격 기준 1천뎀 가까운 딜량을 자랑하며 저격은 대놓고 2초마다 1500뎀씩 밀어넣는 강력한 기술이며, 그러면서도 아드레날린 자극제의 높은 공속 증가량으로 평타 화력도 우수한 편인데다 보병 중 유일하게 혼돈의 최강 커플을 보유한 덕분에 에어로졸 자극 방출기 가동 확률이 매우 높아서 화력이 더 좋다. EMP탄의 부재로 강화 보호막 돌파가 다소 까다로운 점은 있으나 부동 조준에 강화 보호막 관통 옵션이 있으므로 저격 순서를 잘 맞추면 커버 가능하다. 또한 우주 정거장 투입은 핵 미사일과 달리 사거리 제한이 없으며 유도 시간도 없기 때문에 핵 미사일에 비해 활용하기가 쉽다.
단점은 아드레날린 자극제의 단점인 낮은 이동속도 증가량. 없는거나 다름 없는 이동속도 증가량을 보여주며 재충전기는 있어도 변방 보안관을 쓰는 타 보병들과 달리 체력이 낮기 때문에 그렇게 효율이 좋지도 않으며 초 전투 자극제도 없기 때문에 몸이 상당히 약한 편이다. 보조 kd8 폭탄이 타르 폭탄 옵션을 가져서 접근하는 적을 한둘정도는 감속시켜 여유를 만들 수 있어서 위안은 되지만 그래도 사거리를 적극적으로 살려서 운영하더라도 다소 불안정한 점은 어찌 할 수가 없다. 다만 이 점은 초중반에 해당하는 문제고 재충원이 가능한 상황을 갖추고 자원에 충분한 여유를 둔다면 한번 삐끗하면 사라지는 유령들과 달리 죽고 돌아오면 장땡이라는 점에서 후반 안정성은 더 올라가는 편이다. 멸절 핵이 없어서 후반에 핵 미사일의 화력이 다소 부족한 것은 아쉬울 수 있으나 우주 정거장 투입의 쿨타임이 혼돈의 최강 커플 연구 기준으로 75초니 110초인 유령의 핵미사일에 비하면 장단점이 갈릴 뿐 나쁜 것은 아니다.
- 약탈단 화염차/화염기갑병
약탈단답게 성급한 재충원으로 부족한 생존력을 보충할 수 있지만 군수공장 유닛이 그렇듯이 벙커는 지을 방법이 없고 다른 생산 시설은 내맘대로 되는게 아니라서 충원여부 확인이 중요하다.
- 약탈단 땅거미 지뢰
일반 공격과 별개로 공격하는 암시장 발사기가 있기 때문에 광역 화력공백이 조금씩 메워지는 편이며, 이 기술이 수동 공격시 사거리를 10 추가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수동으로 쓴다면 더 멀리 공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나름 높다. 평타의 사거리는 애매한 편이긴 하지만 고정형이 아닌 특성상 치고 빠지면서 운영하기에 나쁜 정도로 짧은 편은 아니다. 또한 모든 공격에 타르 폭탄 옵션이 들어가므로 약탈단 해방선처럼 장거리 cc요원으로 운영하기도 괜찮다. 또한 아무리 높은 공속 증가를 받아도 재장전 1초가 고정으로 적용되는 일반 땅거미 지뢰외 달리 온전히 공속 증가 효과를 받는 편.
성급한 재충원은 적용 건물이 군수공장류와 감염된 사령부라서 건물로 적용받기 힘드므로 아군의 유닛 상황을 잘 살필 필요가 있는 편이다.
- 약탈단 사이클론
광역딜에 강한 유닛으로, 공격 속도가 나름 빠른데 여기에 타격 범위가 꽤 넓은 집행자 미사일이 적용되어 넓은 범위의 적을 공격해서 타오르는 유체로 불태울 수 있고, 부족할 수 있는 단일 딜은 회오리 미사일이 일정 부분 보충해준다. 내구성도 약탈단 추가 생존기 덕분에 괜찮은 편이고, 넓게 타오르는 유체를 뿌리는 만큼 연소 폭발의 공포 효과 발동으로 이어져서 라인 수비력이 좋다. 성급한 재충원이 있기 때문에 설령 죽어도 재충원만 되면 부활이 되는 것도 강점.
단점은 역시 단일 화력 부족으로, 기본 구성 자체가 단일 화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구성을 지니고 있으며 회오리 미사일도 방관이 전혀 없는지라 뒤로 갈 수록 단일 화력 보충에 한계가 있다. 그만큼 주요 목표 타격 보상 수급이 어려워 최종적으로 업이 높게 나오지는 않는 편.
특수 기술은 어차피 셋뿐이니 다 찍되, 성급한 재충원이 안정적으로 가능한 상황이라면 지게로봇 없이 부활에 모든 가스를 쓰는 것도 고려할만 하다.
성능 외적으로, 갈레온 무기 특유의 거대한 후폭풍과 끊임없이 쏟아내는 미사일, 그에 반응해서 끊임없이 2차 폭발을 일으키는 집행자 미사일의 시각적 연출이 매우 어울려서 원래 이런 유닛이 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다.
- 약탈단 골리앗 - 일단 골리앗답게 지상과 공중을 동시에 따로 공격할 수 있으며, 대공 사거리가 굉장히 길고 대미지가 상당히 강하지만 데이모스 골리앗의 화끈한 미사일과 동일하여 투사체 속도가 매우 느리다.
생존적인 측면에서는, 골리앗의 생존기는 불멸 프로토콜이 유일하다. 물론 골리앗이 사거리가 꽤 긴 유닛임은 맞으나 기동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 어느정돈 맞게 되는데 치고 빠지는 타이밍을 잘 재지 못하면 불멸 프로토콜까지 박살나는 수가 있다. 하지만 약탈단 골리앗은 미등록 은폐 시스템 - 변위장 - 신소재 강판이라는 압도적인 생존기 테크를 갖고 있어서 사거리가 조금 더 짧지만 사거리고 뭐고 탐지기만 잘 짤라먹으면 편안하게 말뚝딜을 넣을 수 있다. 약탈단 골리앗이 극초반이 약해서 미등록 은폐 시스템을 찍을때까지가 상당히 괴롭긴 하지만, 이 극초반 구간은 골리앗도 편한 편에는 속하지 않는다. 여러모로 둘 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운영 빌드를 연구해보면 좋다.
- 약탈단 토르
- 강습 갈레온
- 약탈단 밴시
- 약탈단 해방선
저그맵에서는 유닛이 환골탈태를 하는데, 충격탄(억제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타에 적용 되는 타르 폭탄을 활용한 2중 감속이 가능하여, 다들 나가서 싸우고 있을 때 집 안에서 느긋하게 수정을 패서 수정을 묶어버릴 수 있는 날먹 사기유닛이 된다. 일부 기절저항 유닛을 제외하고는 보통 수정을 혼자 묶었다가는 묶다 자신이 묶였을때 수정을 흘리게 되므로 두명정도가 붙는게 좋다는 점을 고려하면, 어느정도 파밍이 되고 수정이 빨라질 즈음에는 압도적인 사거리를 살려 수정만 패도 2인분 이상을 했다고 할 수 있는 유닛. 하드코어에서는 여기에 자기 지뢰를 활용해 천공기 시야를 확보하고 천공기를 자기지뢰로 까부수면 3인분도 혼자 할 수 있는 최강의 날먹유닛이다.
1.1.4.2. 히든 유닛[편집]
- 미라 한
전용 기술인 헤임달을 사용하면 체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대신 공격 및 이동 속도가 30% 증가한다. 또한 네이팜 폭격 기술을 갖고 있다.
화력도 쓸만하며 cc능력이 강력한 편이다. 헤임달은 패널티가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 않은 편이라 유지하기가 쉬운 편이며 화염 공격의 바이러스 플라즈마, 기술로 따로 사용하는 타르 폭탄, 대공에 적용되는 충격탄까지 3중 cc기능이 있어 감속능력이 매우 좋은 편이다.
단점은 대부분의 테란이 그렇듯 생존력이 꽤나 부족한 편. 안그래도 없는 재생능력이 헤임달로 또 빠져나가 체력이 자연적으로는 거의 안차는 수준이어서 지게로봇 의존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그나마 피해감소를 얹어주는 고독한 늑대도 사거리가 짧다보니 은근히 유지하기 쉽지 않은 편이다. 또한 특수기술들이 전반적으로 효용성이 낮은 편에 속한다.
- 약탈단 우주 정거장
함대 사령부와 비슷한 컨셉답게 사거리가 매우 길고, 함재기의 종류는 적지만 실제 출저인 군단의 심장 미션과 동일하게 강력한 자체 무장을 갖고 있다. 또한 매우 느린 이동속도를 커버할 수단은 많지만 결정적으로 본체 자체가 퇴각하기 어려웠던 함대 사령부와 달리 자체 차원 도약 탑재로 긴급시 대피능력은 좋다. 또한 폭격용 타격 전투기에도 약탈단 고유 강화가 존재하여 더욱 강력하다.
16이라는 긴 사거리에 범위피해인 자체 무장의 성능이 상당히 우수하며 대지대공 무기의 분류로 다중피격 대상에게 화력이 높으며, 초중후반 내내 타격 전투기의 강력한 3연발 폭격으로 라인 수비능력이 매우 높으면서 레이드 지원사격이 가능하다. 자기 지뢰는 없는 것과 별로 다르지 않지만 우주 정거장 투입이 일시적인 탱킹+전술 핵미사일 역할을 하는데 혼돈의 최강 커플 연구 기준으로 75초 쿨타임을 가지므로 실상 75초마다 화력도 흡수해주는 핵미사일을 무제한 사거리로 쏘는 것과 다름없어 매우 강력하다.
생존기도 차원도약의 존재 자체도 좋으며 견고한 장갑 보유로 생각보다는 분쇄자에게 무작정 취약하지는 않다. 물론 국지 방어기마냥 든든하지는 않지만 도망가서 안 맞는 것도 가능하고 분쇄자가 여러마리 쌓여서 맞아 죽을 상황이면 어차피 내 잘못이 아니고 레이드를 못 하는 팀 잘못이니까 큰 상관 없다. 천공기 또한 중후반에 많이 놀 가능성이 높은 자기 지뢰를 던져서 하나는 깰 수 있고 정말 두개 다 깨야한다면 차원 도약으로 깨거나 자기 지뢰 보충을 찍어서 둘다 지뢰로 깨면 된다.
특수 기술은 자기장 가속기, 혼돈의 최강 커플, 화물 감독, 자기 지뢰, 개량형 드론이 있다. 자기장 가속기는 주 무기에 적용되는 필수고 혼돈의 최강 커플 또한 정거장 투입을 강화하기 위해 필수이므로 나머지 셋 중에 하나를 고르면 된다.
1.1.5. 악령 군단[편집]
가브리엘 토시와 그의 휘하에 있는 악령 특수부대. 원래는 악령/토시 정도의 극소수의 유닛이었으나 지속적으로 이 컨셉을 제작하는 유저가 있어서 팩션 분류가 가능할 정도로 유닛의 다양성이 늘어났고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테라진과 관계된 기술이 많고 한편으로는 아크튜러스 멩스크에 대한 복수심이 강한 집단이라 복수를 꿈꾸다 숙적을 모방하게 되었다는 느낌으로 핵 섬멸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핵미사일 운영 및 오염된 강타 등 협동전 멩스크의 느낌이 섞인 것이 특징적이다.
보유 특수기술
사이오닉 전투 자극 : 테라진 흡입을 사용하면 자신 포함 주변 생체 아군의 공격 속도가 30% 증가한다. 의무관은 테라진 나노 강화제가 주변 범위에도 영향을 주는 추가 효과가 있다.
1.1.5.1. 일반 유닛[편집]
- 악령
용병 전환이 없는 유닛임에도 신속 충원이 있는데, 악령으로 되살아나는 것은 아니고 테란 보병 유닛 중에 랜덤하게 하나로 재충원된다.
- 악령 의무관
수면탄은 범위가 좁은 대신 속성 안가리는 EMP탄 정도로 생각하면 되고, 생체 수류탄은 치유 섬광 수류탄에 피해량이 조금 있어 이 맵의 존재하는 수류탄형 스킬을 다 합친 기술 정도로 보면 된다. 거기다 받는 치유량 50% 증가가 있으니 상황에 따라 적이든 아군이든 알아서 던져 쓰면 된다. 기본 패시브로 평타와 생체 수류탄의 피해를 입은 적에게 추가 지속 피해를 주는 때까치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 나노 강화제는 정확히 설명하면 피해량 50% 증가, 받는 피해량 50% 감소, 즉시 250의 체력과 200의 에너지를 회복시키고 테라진 회피 부여까지 10초동안 적용된다. 궁극기 아니랄까봐 쿨타임이 140초로 상당히 기니 사용 타이밍에 신중을 요한다. 테라진 흡입은 천공 탄환만 강화하는데, 천공 탄환이 사거리가 50 추가되어 총 60인 호루스의 눈으로 강화된다. 범위도 넓고 누적 스택도 5로 일반 천공탄환보다 많으므로 자주자주 아군이든 적이든 겨눠주자.
상당히 강력한 서포터로, 최신형 악령들답게 기본 생존력을 보장받으면서 아군 생존력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리고, 순간적인 강화로 레이드 지원도 초장거리로 가능하다. 단일 딜이 미묘하게 모자라긴 하지만 보유한 cc능력과 때까치 스택을 활용하면 라인 수비에 하자가 있을 만큼 모자라지 않는 편이다. 호루스의 눈은 발사 사거리만 50 늘어나는게 아니라 실질 피격범위가 50 느는거라 초장거리 다른 라인 구원도 가능.
다만 아무래도 라인 수비에 손도 많이 가고 해서 생각보다 성장력은 좀 부족해서 특수기술 완성이 늦는게 아쉬운 편.
특수기술은 신속 재활, 기술 신병 모집관, 사이오닉 전투 자극의 3가지가 있다. 특이사항은 사이오닉 전투 자극에 나노 강화제의 소규모 범위화 효과가 있다.
컨셉은 지나치게 노쇠하여 전선에 나설 수 없을 정도가 된 의무관들에게 테라진을 주입하여 다시 전선에 세웠다는 느낌.
아군한테 천공 탄환을 맞춰도 적처럼 피가 터져나오는데 정작 힐이 되는게 기묘한 연출이다.
- 아포칼립스 전차
사실 공성 모드 공격을 한다기에는 살짝 방사 피해 범위가 미묘해서 이펙트만 공성 모드고, 대신 공격 횟수가 기본 2라서 화력 자체는 강력하며 대신 거추뎀을 주는 어스셰이커 탄 연구가 없다. 또한 보조 무장으로 레이저 무기가 하나 있고, 다중 조준 시스템을 연구하면 대공 전용 불지옥포를 사용할 수 있다. 주포는 군비 안정판을 연구해야 대공이 가능하다. 또한 충격탄 계통 연구가 아예 없고 대신 정지 방어막, 악령 군단 드론이 있으며 신소재 강철 장갑과 화재 진압 시스템, 도약 추진기가 있다.사실상 최초의 순수 돌격-중전차 계열이라 불러도 좋을 기술배치와 능력을 지녔다.
화력은 매우 강력한 유닛으로, 다 제쳐두고 그냥 주포가 무지막지하게 강력하다. 중추뎀이 강해서 화력 기복은 좀 있긴 한데 그냥 그런건 무시해도 될 정도로 기본적으로 주포가 강하다. 다른 유틸성 기술은 거의 없는 수준이지만 이 무지막지한 주 무기 화력 덕분에 다른 기능은 없어도 그러려니 할 정도.
대신 생존력이 좋지 않은 편으로, 무빙샷도 안되고 사거리도 7로 상당히 짧은 편이라서 말 그대로 말뚝딜하다가 말뚝딜을 역으로 맞고 순식간에 체력이 갈려나가는 일이 꽤 있다. 신소재 강철 장갑은 가동률도 높지 않은 기술이 애매하게 방어력 25밖에 제공하지 않는 기술이라 버티는 기술이 못되고, 평소엔 지게로봇을 대동하다가 정지 방어막+도약 추진기의 사망 방지 후 긴급 탈출 콤보를 주 생존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
기동력은 좋은 편이 아닌 편으로, 도약 추진기 모션이 한방에 펑 뛰어버리는 스콜과 달리 느릿느릿 추진하기 때문에 지형을 무시하는 목적, 포위상황을 탈출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걸어가나 뛰어가나 거기서 거기다.
특수 기술은 지게로봇, 비밀 작전 훈련, 자기장 가속기, 전용 기술인 아포칼립스 캐논이 있는데 아포칼립스 캐논은 주 무기 화력을 무려 3배나 튀겨주는 미친 기술이므로 1순위고[32] , 비밀 작전은 없으면 cc때문에 정지 방어막도 못쓰고 죽는 가능성이 있어 빠르게 연구하는게 좋고, 자기장 가속기는 아포칼립스 캐논 연구 후에 연구 가능한데 대공 전용 무기다보니, 그리고 어차피 주 무기가 너무 세서 딜 비중이 높진 않은 편이므로 지게로봇을 빼고도 살아남을 자신이 있다면 가면 되는 극딜기 정도고 웬만하면 지게로봇을 가서 생존력을 보강하자.
- 스콜[33]
대놓고 토르보다 공격 속도가 2배나 빠른 대신 토르의 타격포가 없기 때문에 사실 화력 자체는 그럭저럭 비슷한 편에 속하고, 대신 토르에 비해 사거리가 파격적으로 길어 운영상의 안정성이 있다. 타격포는 공성 전차를 생각하면 되긴 되는데 공격 속도가 동일 업그레이드의 공성 모드 전차보다 느리고 사거리가 길다는 장점은 지상 무기가 같이 길어서 어느정도 묻히는 감이 있기 때문에 해머 상사 및 전쟁인도자 대응, 대공 이외에는 굳이 켤 이유가 딱히 없다. 이외에는 은폐에 딸려오는 변위장, 쿨타임이 펜리르마냥 다소 길지만 급속 기동에 도움을 주는 도약 추진, 도약 추진에 딸린 언덕 넘기, 정지 방어막 등 운영에 편리한 점이 많다.
장점도 단점도 따지기 힘든 무난하게 애매한 유닛. 토르의 강력한 cc는 없고 생존적 편의성이 매우 올라가서 플레이 자체는 쾌적하지만 화력이 좋다기 애매하다. 컨셉인 초장거리 타격포도 지상 무기 사거리가 길고 대공 목적으로는 그렇게까지 사거리가 길 필요가 없어서 컨셉이 실전적이지는 못하다. 막상 비교군인 토르가 타격포 상향으로 미니 오딘급 성능이 나오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새로운 맛은 있지만 성능적으로 고를 가치가 그렇게까지는 높지 않은 평이한 유닛.
특수 기술은 억제탄, 사거리 증폭, 최첨단 은폐장, 지게로봇의 네가지로 억제탄은 딜 기여량이 낮긴 하지만 더 찍을 것도 없으니 찍게 되고 사거리 증폭은 사거리 증가량이 높고 방관으로 지상 무기에 억제탄보다 기여하는 바가 크므로 빠르게 찍게 되며 첨폐장은 어차피 비상 생존 목적으로는 같은 용도의 정지 방어막이 돌아가는지라 지게로봇으로 나도 고치고 아군도 고치고 자원도 캐는게 미세하게 낫다.
- 드레드노트
1.1.5.2. 히든 유닛[편집]
- 토시
- 악령 혼종사냥꾼
공격시 모든 기술의 쿨타임을 0.3초 줄이는 효과가 있는데, 이것이 매우 빠른 공속과 시너지를 내서 정신 폭발을 거의 난사할 수 있다. 다만 선딜레이가 상당히 긴 기술이라 딜링을 방해해서 잘 쓰진 않는다. 사이오닉 채찍도 그렇긴 하지만 근접에 발이 그리 빠르지 않은 특성상 어택땅을 찍어놓긴 힘들어서 수동으로 쓰다보니 차이는 크지 않은 편.
단점은 체력이 낮은 편이라는 점. 체력을 딱히 늘릴 연구가 없어서 40업을 눌러도 체력이 천을 넘지 않는다. 물론 이쯤되면 사이오닉 보호막 총량이 600을 가볍게 넘으므로 버티기 괜찮긴 한데 생각외로 유닛의 명성에 비해서는 컨트롤을 적절히 해주지 않으면 잘 죽는 편. 또한 크리오스 전투복 연구 부재로 에너지 총량이 200이므로 휩쓸기까지 고려하면 정신 폭발을 난사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편. 그래도 보호막을 수시로 켜는 유닛이라 보호막으로 에너지를 회복하고 흡수도 여전히 살아있기 때문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가급적이면 전투 공백 발생을 줄여야 흡수의 가동률을 높혀 에너지 관리가 되는 편.
특수기술은 멸절 핵, 비밀 작전 훈련, 벙커, 기술 신병 모집관, 최첨단 은폐장이 있다. 비밀 작전 훈련은 근접유닛에 유리대포인 특성상 어지간하면 찍어 주는 것이 기절면역으로 생존을 챙기는데 좋고 나머지는 취향이긴 하지만 근접유닛 특성상 벙커의 효율이 대단히 낮다. 멸절 핵은 피폭 삭제 이후로 비상수단으로 장전해두기 좋게 되었고, 최첨단 은폐장에도 공격시 쿨타임 감소가 여실히 적용되므로 수시로 켜서 가동률을 높히면 안정성이 크게 올라가므로 본인의 필요에 따라 찍자.
- 아르테미스
전형적인 후방 딜러형 유닛으로, 적절한 사거리와 긴 스킬 사거리를 활용해 아군을 지원하는 유닛. 흡수와 사이오닉 채찍을 범위 기술화 하면서 긴 사거리로 쓸 수 있다는 점, 정신 폭발의 범위를 크게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광역 라인 관리에 유리한 스킬 세팅을 가지고 있다. 극단적으로 잘, 열심히 다루면 라인 하나를 혼자서도 틀어막는 유닛으로, 홀로그램을 던져 탱킹을 시키고 그 사이 혼란과 기절을 들이부은 다음 모인 적에게 광역 사이오닉 채찍을 끼얹으면 거의 혼자서도 라인을 막을 수 있다.
다만 테라진 회피와 테라진 안개가 있는 대신 사이오닉 보호막이 없어 보호막을 활용한 에너지 관리가 힘들고, 테라진 투여의 유지시간이 상당히 짧은 편이고 체력 소모량도 커서 위험성도 있는데다 기술의 사거리와 쿨타임이 시시각각 변화해서 뒤에 있으면 테라진 투여를 안 썼을 때 놀아버리고 앞에 있자니 앞에서는 테라진 투여의 체력 감소량으로 인해 생존이 부담되며 앞에서 테라진을 사용하지 않으면 악령의 하위호환이 되고 뒤에서 테라진 투여를 계속 쓰기에는 테라진 투여 이후의 기술 쿨타임이 꽤 긴편이라 다소 미묘한 편이며 테라진 투여를 계속 눌러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특수 기술은 기술 신병 모집관, 신속 재활, 비밀 작전 훈련, 벙커와 최첨단 은폐장으로, 기술 신병은 기술빨로 먹고 사는 특성상 필수적이고 신속 재활은 테라진 안개와 은폐만으로 버틸 자신이 없으면 채용하면 되며, 비밀 작전 훈련은 cc기에 한번 물리면 그대로 죽기 좋은 특성상, 그리고 은폐로 피격을 많이 줄일 수 있어 비전투시 회복 효과를 활용해 테라진 사용에 필요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좋으며 벙커는 신속 재활을 안 가겠다면 라인 유지를 위해 소모적으로 운영할만 하다. 최첨단 은폐장은 그리 가치가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 에리즈
기본적인 화력과 생존력도 낮지 않은 유닛으로, 성능 자체는 테라진 흡입 계통 기술이 있는 점과 정신 폭발의 부재 이외에는 악령과 크게 다르지는 않으나, 꽤나 강력한 아군 지원 능력이 특징적. 테라진 회피의 회피율도 낮은 것은 아니며 사이오닉 보호막 또한 순간적으로 회복능력이 좋고, 피격시 에너지 회복도 유닛에 따라서는 활용도가 있을 수 있다. 특수 기술이긴 하지만 공격 속도도 30% 끌어올려주니 자신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아군 보조라는 느낌이 강한 편이다. 다만 영혼 흡수는 어차피 근접 유닛이 아닌 것을 벗어나 사거리가 꽤 길고, 보호막이 항시 유지가 아닌 유닛이라 보호막이 꺼졌을 때는 성능이 반토막나며 탈다림 유지력의 핵심인 승천의 갈망이 없으므로 초반이면 모를까 후반에는 제대로 된 성능이 난다고 보기 어렵다.
좋은 유닛이긴 하나 최대 성능을 뽑는데 아군 속성을 가린다는 것이 약간 문제. 혼자 라인을 막을 수 있는 유닛은 아닌데 막상 아군이 기계 속성 아군이 와버리면 내가 이 유닛을 들었는데 막상 그 혜택을 아군이 보지 못한다는 점이 미묘하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특수 기술은 사이오닉 전투 자극, 기술 신병 모집관, 신속 재활의 3가지로, 생존력이 좋은 편이므로 신속 재활을 미루는게 최선이긴 하나 자신이 없다면 순서를 바꿔도 크게 성능적 차이가 나진 않는다.
- 악령 특급 사수
타 유령 및 악령들에 비해 평타 화력은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하나 라인 수비는 기본 천공 탄환과 테라진 흡입 후의 확장 천공 탄환을 계속해서 쏘면 천공 탄환의 쿨타임이 짧지 않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라인 관리에 약하지는 않은 편이며, 저격도 저격이지만 아누비스의 눈은 거대 한정 패널티를 댓가로 저격과 화력이 비슷하던 부동 조준과 달리 2배 이상의 엄청난 피해량을 가져 단일 대상을 초장거리에서 제압하는 능력이 매우 우수하다. 삼연발 사격 기준으로 3천 데미지 언저리이며 이걸 맞고 버티는 적은 잡몹 기준으로는 거대 혼종과 정화자 감시자 둘밖에 없다. 이를 저격과 혼합하여 계속해서 쏴대다보면 분쇄자나 보스류 유닛들조차도 체력이 순식간에 빠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단점은 에너지 수급 문제로, 크리오스 전투복 딱 하나 있고 은폐는 영구 은폐라 에너지 소모가 없지만 사이오닉 보호막도 흡수도 없는데 아누비스의 눈은 높은 화력에 대한 댓가로 에너지를 부동 조준과 달리 한 번에 30이나 소모한다. 그렇기 때문에 실상 아누비스의 눈은 유령들과 달리 평소에 라인의 굵직한 적을 훝어주는 역할로 쓰기 부담이 커 레이드 전용으로 빠진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며 6연발이라는 점도 실상 활용이 쉬운 경우는 드물다. 또 다른 저격들도 그렇기는 하지만 자동 시전은 생체 한정이기도 하고 자동 시전을 켜놓으면 아누비스의 눈을 재깍재깍 퍼붓기에 지장이 많으므로 저격의 자동 시전은 아누비스의 눈을 연발로 퍼부어야 할 때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 간혹 부동 조준을 강화 보호막 파쇄기로 쓰는 유령들과 달리 아누비스의 눈은 강화 보호막이 있어도 거대가 아닌 유닛에게는 해당 목적으로 쓸 수 없는 것도 소소한 단점. 소소한 것치고는 큰 단점이긴 하지만 저격 스택이 많아서 저격을 들이부으면 되긴 한다.
특수 기술은 삼연발 저격, 신속 재활, 기술 신병 모집관, 사이오닉 전투 자극의 네가지로, 삼연발 저격은 닥치고 1순위고 신속 재활도 테라진을 자주 들이키면서 체력이 빠지는 특성상 웬만큼 자신있는 것이 아니면 찍는게 좋다. 기술 신병 모집관은 저격은 쿨타임 2초짜리라 별 의미가 없고 아누비스의 눈도 8초로 효과가 낮기도 하지만 전술한대로 쿨타임보다 에너지가 문제인 기술이라 실상 천공 탄환 하나 보고 가는 기술로, 그마저도 천공 탄환도 테라진 흡입으로 섞어가며 쓰면 생각만큼 모자라진 않으므로 취향에 따라 결정하자. 사이오닉 전투 자극 또한 기본적으로 평타보다 저격 및 천공 탄환 쏘는 시간이 더 많은 유닛이고 아군 버프로 쓰기에는 아군과 같이 서있기는 고사하고 저멀리 뒤에서 혼자 노는 유닛이라 별로 좋은 편은 아니다.
- 슬론
기본적으로 해머 상사의 네이팜 탄과 신소재 강철 장갑을 가지며, 이외의 세팅은 공성 전차들과 동일하고 오염된 강타는 기술로 30초에 1발 사격할 수 있다. 또한 악령단 공용으로 사용되는 보조 드론을 가지고 있다. 보조 드론은 제어할 수 없는 대신 무적이며 emp탄과 탐지기 효과, 아주 미약한 공격과 테이아 밤까마귀의 약점 분석을 탑재하고 있다.
무난하긴 하지만, 딱히 다른 공성 전차에 비해 특별나다는 느낌을 받기는 어렵다. 단적으로 감염된 테란의 감염된 강습 사단을 이동 속도가 빠르다는 점과 감염된 기술 대신 테란 기술을 적용해서 쓴다 정도의 운영이 된다. 특별날만한 요소가 딱히 없으며 그나마 특별할 보조 드론도 emp는 잠금이 없고 자동시전이라 적재적소에 쓰는 느낌이 없고 탐지기는 테란이라 스캔이 있고 공격은 무의미하며 공격 속도가 느린 대신 한방이 강한 특성상 타수가 많을 수록 유리한 악점 분석과도 시너지가 전혀 없다.
나름 오염된 강타의 cc능력이 개성이긴 하지만 독성 폭군을 찍은 기준으로도 10초에 1발에 범위도 넓은 편도 아니고 사거리가 무지막지하게 긴 공성 전차 특성상 쐈다는 사실 자체가 화면에서 확인이 안 될 정도라서 체감하기 상당히 어렵다.
또한 거미 지뢰가 없는데 초근접 공격도 안된다는 점이 맞물려 사거리 증폭을 찍기 전에는 접근한 적이 안잡힌다. 이동 속도가 느리진 않아서 떼어내는 방법은 많지만 나름 불편한 점.
그나마 정지 방어막 덕분에 기절당하지만 않으면 급사 방지는 되는게 장점.
- 펜리르[35]
정지 방어막이 있어서 기절이 아닌 이상 확실한 급사 방어가 가능하지만 불멸 프로토콜이 없어서 연속적인 즉사급 피해에 무력한 것이 단점. 불멸 프로토콜도 무적기는 아니지만 원본 오딘은 개주인으로 발동 시간을 줄이는 덕분에 반무적이라서 아쉬운 부분.
- 테미스[36]
기본 무기로는 로키처럼 징벌포를 사용하며 요격 기총은 연구가 필요하다. 요격 기총은 4타겟에 공격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낮지 않은 발당 화력에 8타수라는 높은 타수때문에 보조 무장답지 않게 화력이 강한 편. 율법의 창은 성능이 거의 근위대 전투순양함류의 야마토 포와 동일한 화력이다. 공포는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지만 나름 유용하게 쓰이는 편.
거의 만능에 가까운 유닛으로, 라인 수비는 멀티 타겟과 끊임없이 들이부을 수 있는 핵으로 강력하며 단일 화력도 율법의 창에다 요격 기총이 생각보다 강하고 징벌포도 나쁘지 않은 화력에 다중 무장이다보니 괜찮은 편. 그러면서도 기동력도 웬만한 전투순양함에 비해 이동속도가 빠른 편이라서 나쁘지 않은데 차원 도약도 빠짐없이 있으며, 거기에 영구 은폐와 변위장, 신소재 강철 장갑까지 합쳐져 생존력까지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
단점은 소소하게 가속도가 낮은 편이라서 근거리 이동에는 높은 이동속도가 무색하게 조금 버벅이고 느리다는 점과 영구 은폐 특성상 라인이 좀 샌다는 점이지만 라인이 새는 점이야 애초에 대부분의 공중 유닛이 라인을 아무리 잘 막아도 제대로 붙잡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크게 단점도 아니고 화력이 좋아서 그렇게 못막는 편도 아니다.
특수 기술은 완전한 섬멸, 멸절 핵, 드론과 독성 폭군으로, 독성 폭군은 율법의 창 가동률을 높혀주니 필수고 멸절 핵도 안 찍을 이유는 없으며 완전한 섬멸이 오직 핵 섬멸에만 적용되어 효율이 좀 떨어져서 드론을 가는 것이 권장되는 편.
1.1.6. 자치령 근위대[편집]
발레리안 지휘하의 자치령 근위대. 전 유닛이 히든유닛이며, 근위대 고유의 기술을 다수 보유하며 근위대 진급 승인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10분의 쿨타임을 가지며, 협동전에서 진급시 얻을 수 있는 효과 이외에도 보유 기술의 스택 추가 등의 효과가 있다. 주요 목표 보상을 1회 얻을때마다 20초씩 쿨타임이 감소하므로 모든 근위대 유닛은 진급 승인 이전에는 적절히 주요 목표 보상을 챙겨 빠르게 진급 승인을 해금하는것이 운영에 유리하다.
전반적으로 기반 일반 유닛에 비해 특이하고 강력한 유닛들이 많지만, 기반 유닛이 가진 요소가 빠짐에 따라 난이도도 같이 상승한 경우가 많아 어려운 유닛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유 특수기술
은하계 총기 밀수업자 : 정밀 타격의 최대 스택을 1 증가시킨다. 최대 9회까지 연구할 수 있으며, 초회에는 500가스로 연구하나 이후에는 250가스로 가격이 절반이 되어 9스택을 완성하는데는 2500가스가 요구된다.
- 발레리안 멩스크
운영 방식은 두가지로 나뉜다. 살상 지대로 위시한 포격 및 미사일 폭격에 집중하는 방식과 엄호 보병을 강화하여 운영하는 방식이 있다. 전자의 경우 대지파괴포 사격과 전술 미사일 폭격을 필두로 독성 폭군으로 추가적인 포격 지원을, 완전한 섬멸과 멸절 핵 공격으로 전술 미사일의 타격 수량 및 화력을 보강할 수 있다. 살상 지대는 지정 범위에 최초에는 25초 쿨타임으로 4발의 대지파괴 포 사격, 1발의 전술 미사일이 투하되며 이에 관여하는 3가지 특수기술을 완성하면 10초마다 8발의 대지파괴 포 사격, 5발의 전술 미사일 투하를 요청한다. 이 경우 무한 사거리의 살상 지대의 성능을 극대화하여 초장거리/대규모 섬멸 능력이 크게 상승하며, 대지파괴 포와 전술 미사일은 각각 거대/구조물 추가 데미지를 가지므로 레이드 대상에 대한 포격 또한 유효하다. 마치 포격 요청 사거리가 무한이 된 증인을 운영하는 느낌이 된다. 대신 연약한 엄호병 셋으로 몸을 지켜야 하므로 전선에는 거의 나올 수 없고, 어디까지나 랜덤하게 투하 및 포격되는 특성이 문제가 된다.
후자의 경우는 화염 부대원을 프로메테우스 중대나 전장 군의관으로, 돌격병을 코랄의 후예나 이지스 근위대로, 로켓 부대원을 황제의 그림자나 황제의 증인으로 교체할 수 있다. 교체된 근위대는 대부분의 연구가 적용되나 교체 자체가 특수기술이라 특수기술을 추가해 줄 수는 없으며 보유한 일부 자동시전 기술만을 사용하며 제어가 불가능하고, 진급 승인은 본체에 있는 진급 승인의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근위대 보병들은 모두 원래는 보조 유닛으로 붙는 부대원때문에 기절 면역을 갖고 있지만 멩스크가 호출한 근위대는 기절 면역이 빠진다. 하술할 근위대 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전위 둘은 이 게임에서 손꼽히는 최상급 탱딜 둘이고, 딜러진 또한 최상의 원거리 순간 화력을 가진 두 유닛인데다 지원유닛 또한 높은 힐량의 증인, 딜량이 꽤 괜찮고 보호막으로 나름 튼튼한 황제의 그림자이므로 직접적인 교전에 매우 강력해진다. 이 상태로도 살상 지대의 광역 포격 성능은 그렇게 나쁜 편까진 아니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광역 섬멸 능력을 보유한 채로 본체를 지키고 주력 라인의 수비를 굳히는데 강하다. 단, 각 부대원들은 모두 쿨타임을 공유하며 하나당 15초의 호출 쿨타임을 요구하므로 하나씩 죽는 정도는 상관이 없지만 둘 이상 죽으면 복구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다만 단점 또한 다채롭다. 첫째는 본체의 매우 저열한 스펙이다.[37] 적용되는 생존기도 단 하나도 없고 발도 느리며 유일하게 가진 것은 cc 면역 능력이다.[38] 물론 딜적인 요소는 부족하지 않다. 초반에는 부대원들이 좀 심하게 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살상지대로 먹고 살 정도의 파밍은 할 수 있다. 중반부터는 부대원들이 무기 무장만 해도 나름 괜찮은 성능이고, 슬슬 특수기술이 하나씩 받쳐주면 어느쪽 특화던 간에 딜은 부족하지 않지만 본체의 생존이 상당히 까다롭다. 부대원이 다 죽어도 문제고 그렇지 않더라도 부대원이 내 제어를 완벽하게 듣지 않다보니 완벽하게 본체를 지키지 못 한다. 까딱 잘못해서 광전사라도 하나 새어 들어오면 까딱하면 죽을 수도 있다. 그나마 황제의 증인을 호출한 경우는 이정도로 죽지는 않지만 상황에 따라 죽을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다. 실제로 발레리안 플레이 하는 사람이 끝까지 살아 남는 경우는 제법 보기 드물다.
둘째는 엄청난 연구비용이다. 초반부터 대지파괴 포의 값비싼 연구들, 각 부대원들의 무기 및 부속 연구 비용을 악착같이 긁어 모아야 하고, 근위대를 요청하면 근위대의 부속 연구비용도 꽤나 들어간다. 그런데 초반에는 살상 지대로만은 파밍 속도가 느리고, 부대원들은 화염방사기라도 하나 사지 않는 이상 너무 잘 죽어서 파밍에 도움이 안 된다. 그 결과 성장 속도가 느리고 특수 기술이 완성되는 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제 성능을 낼 수 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것은 전술한 생존의 불안정성과 맞물려 더더욱 난이도를 높힌다.
종합하면 플레이 스타일이 매우 개성적이고 강력하며 재미도 있지만 그것을 다루기 위한 실력을 상당히 높게 요구한다.
여담으로 특수기술은 셋이 세트인 것처럼 설명은 했지만 근위대 테크와 포격지원 테크를 섞어서 운영해도 좋다. 어디까지나 본인 선택이긴 하지만 섞는다는 것은 좋게 말하면 유연하게 다방면에 대처할 수 있다지만 나쁘게 말하면 이도저도 안 된다는 뜻이니 본인이 어지간히 실력자가 아니면 하나에만 몰아주는 것이 좋다. 설정상 직접 최전선에 나설만한 인물이 아닌 발레리안이 왜 나왔냐 하면,아몬과의 전쟁으로 인한 많은 피해로 인해 국민들의 불신임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정상 코랄을 지키면 지켰지 공허까지 따라 올 이유가 없는 근위대가 총출동한 이유도 발레리안의 출전과 이어진다.
- 코랄의 후예
진급승인 중요도가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다. 고급 자극제의 스택 문제도 있거니와 부대원도 무기 보유 여부로 화력이 두배는 차이가 나고, 부대원에 적용되는 특수기술 또한 매우 중요하다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 가속 탄약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 수 있으나, 진급 후 부대원에게도 자기 가속 탄약이 똑같이 적용되어 가성비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 여담으로 유닛 대사는 일반 해병이 아닌 부대원의 통치력이 높을 때의 대사를 사용한다.
- 이지스 근위대
단점은 자극제 현자타임이 심하다. 협동전의 이지스와 마찬가지로 자극제의 공속 증폭율이 어마어마한 대신 쿨타임이 길며, 기본 공속 자체는 상당히 느린 편이라 자극제가 켜졌을 때와 아닐 때의 dps 차이가 매우 심각하다. 게다가 이 때문에 안정성에도 영향이 있는데, 초 전투 자극제를 업그레이드해도 자극제 자체의 현자타임 때문에 자극제 자힐이 뚝뚝 끊긴다. 거기다 고급 전투 자극제에 이동속도 증가는 없기 때문에 발이 느려서 또 죽기가 생각보다 쉬운 편. 재충전기가 있긴 하나 그것도 쿨이 길어서 라인의 안정성은 일반 불곰보다 살짝 떨어지는 편. 근위대 정예 병력이기 때문에 신속 증원이 없어 죽으면 끝이며 신속 증원 덕분에 여차하면 일반 불곰으로 살아날 수 있는 불곰 특공대와 비교하면 생존성이 더더욱 차이난다. 대신 어차피 부대원들이 계속해서 충원돼서 대신 맞아주므로 컨트롤로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은 되고, 현자타임까지 감안하더라도 dps와 3스택 EMP의 성능이 굉장히 강력해서 라인 딜링 능력 자체는 일반 불곰보다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EMP를 적극적으로 퍼부어 적의 화력을 줄이고, 자극제는 자동시전을 꺼 두고 자극제의 화력이 필요할때만 직접 사용하는 식으로 운영하는것이 좋다.
돌풍 유산탄 연구가 진급승인 후에 해금되기 때문에, 모든 근위대가 그렇듯이 진급승인을 최대한 빨리 뚫는 것이 중요하다.
- 프로메테우스 중대
G4 집속탄이 없기는 한데 보통 집속탄의 목적이 화력보다는 어그로 분산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 자리에 EMP가 들어간 이쪽이 더 좋은 경우가 많고, 근위대 EMP는 환류도 되기 때문에 밴시같은 자잘한 적이나 일부 복제영웅을 견제하는 용도로도 우수하다. 원래 화염방사병도 적절한 딜과 막강한 탱킹력을 보여주는데 이 쪽의 경우는 보조 탱킹을 담당하는 부대원들이 죽음의 상인 적용이 가능해서 탱킹과 딜링이 동시에 되며, 고급 자극제의 순간 화력은 언제나 우수하다. 다만 로켓 부대원은 자동전투 부대원의 공격 메커니즘 및 자체 생존력 자체의 문제로 대공을 제대로 하지는 못 하는 편이니 그냥 곱게 화염 부대원 둘을 갖고 다니는게 낫다.
근위대 보병이 다 그렇듯이 EMP를 잘 써먹을 수록 성능이 증가하며, 초 전투 자극제의 공백을 주의해야 한다. 다만 이쪽의 경우는 생각보다 발이 빨라서 화염방사병보다 어렵다는 느낌을 받는 일은 잘 없다.
- 세타 응급 구조대
전장 의무관에서 본체 전투력을 빼버리고 그 대신 부대원을 보충한 느낌의 유닛으로, 부대원들이 전투능력 자체는 자치령 부대원으로 증명이 되어있는지라 화력은 괜찮고 부족할 수 있는 유지력을 본체가 보충해주기 때문에 라인 수비능력이 좋다. 또 다량의 회복기가 광역 회복이어서 같이 라인을 서는 아군을 지원하기도 좋은 편. 대부분 서포터류는 자체 전투력은 어느정도 희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유닛은 회복기가 다채롭고 버프도 주면서도 부대원과 죽음의 상인의 위력으로 라인 수비능력이 상당히 나온다는 것이 최대 강점.
CC목적 운영도 일단은 화염 부대원에 바이러스 플라즈마가 있고 독성 수류탄의 마비 구름 효과로 가능은 한데 문제는 화염 부대원이 항상 있다고 보장이 안된다는 것. 다만 나오기만 하면 살리긴 쉽다.
단점이라면 부대원 장비가 랜덤이라는 점인데, 보통 내구성이 좋은 화염 부대원만 살아남고 다른 부대원이 소모되어 교체되며 최종적으로 6화염 부대원이 되어 대공이 비는 사태가 생길 수 있다.
특수 기술은 죽음의 상인과 각 부대원 무기에 적용되는 특수 기술 3가지, 그리고 비밀 치유가 있다. 죽음의 상인은 필수고 자기가속 탄약, 자기장 가속기, 비밀 치유의 3종 중 하나를 뭘 버릴지 고민하면 되는데 비밀 치유가 그 특성상 라인을 통째로 은폐시킬 가능성이 높아서 활용이 어려운 편.
- 황제의 그림자
진급승인은 최대한 당길수 있으면 좋지만 유령인 특성상 분쇄자를 잡기는 어려워 진급승인 해금이 가장 오래 걸리는 편.
- 전장 군의관
단점은 대공 공격 수단이 부대원밖에 없기 때문에 대공이 가능한 아군과 함께하지 않으면 쌓여가는 공중 유닛을 버틸 수가 없다.[45] 또한 근접 유닛인지라 이리저리 이동이 많아서 그냥 어택땅 찍고 던져놓으면 은근히 딜로스가 많이 생긴다. 평타가 꽤 범위가 넓은 광역이기는 하나 대미지를 주는 공격스킬이 전혀 없다.
여담으로 워3의 팔라딘인 우서에서 많이 따 온 유닛이다보니 일부 아이콘 또한 팔라딘의 스킬 아이콘을 사용한다.
- 근위견
지속적으로 강력한 화력을 내는 대신 광역 화력이 많이 부족했던 투견과 달리, ARC 산탄이 적용되는 탄환병기를 주력으로 사용하여 광역 화력이 괜찮으면서도 가속 레일건의 순간적인 폭딜 능력이 매우 좋다. 공격 속도도 빠른데 타수도 높기 때문에 단적으로 잘 성장하면 후반에도 가속 레일건이 가동되는 15초동안 분쇄자 하나를 잡고도 시간이 남는다! 주력 무기인 기관총도 화력이 낮은 것도 아니라서 가속 레일건이 없다고 딜링이 못 쓸 수준이 되지도 않고 상당히 좋은 편이다.
또한 근위대 차량답게 미로 은폐, 불사조 프로토콜, 방어장의 존재로 일반적인 테란 차량보다는 내구성이 좋지만, 불멸 프로토콜이 없기 때문에 체력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단점은 아무리 비교적 튼튼해도 테란 메카닉이라는 큰 틀은 벗어나지 못한 내구성에서 불멸 프로토콜이 없어졌기 때문에 그 대신 받은 근위대 생존기를 적재적소에 활용하고 낭비하지 않을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생존기 스택이 부족하고 지게로봇도 없는 초반에 주의해야 할 요소가 많은 편이다. 이후에도 미로 은폐는 조금만 맞아도 스택을 써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직접 써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전술 재편성은 역시나 손이 많이 가는 요소다. 화력에 엄청나게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발동되자마자 전술 재편성이 켜지는 기술은 회오리 미사일밖에 없어서 은근히 가속 레일건과 맞추기 번거로운 편에 속한다.
전체적으로 고점이 높은 대신 어딘가 하나쯤 어려운 부분이 있는 상급자용 근위대 유닛. 참고로 회오리 미사일은 수동으로 사용하면 한번에 모든 스택을 사출한다.
- 불워크 중대
본체는 미로 은폐, 불사조 프로토콜의 평범한 근위대 메카닉 유닛의 구성으로 되어있으며 전술 재편성과 근위대용 광역 버프를 모두 가진 것 이외에 특기할만한 사항은 없다. 보조 골리앗은 일반 유닛 골리앗과 완전히 같은 구성으로 당연히 별도 제어는 안되고 특수부대 전환이 안되다보니 특수기술의 혜택을 못 받는다.
유닛을 두개나 쓰는 것치고는 좋다고 하기는 좀 기묘한 유닛으로, 초반에는 미약한 화력의 기관포로 모든걸 다 해야하다보니 여느 골리앗이 다 그렇듯이 초반 파밍 속도가 절망적으로 느리며, 다중 공격 시스템으로 지나가던 공중이라도 주워먹고는 하는 골리앗과 달리 불워크 중대의 대공 불지옥포는 '주 무기가 공중을 칠 때만' 같이 치기 때문에 다중 공격이고 나발이고 단일 타겟밖에 치지 않는다. 그러면서 검은 망치의 불지옥포와 달리 지상에 방사 피해가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거기다 타수는 많고 위력은 약한 특성상 근위대 운영의 핵심인 진급승인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는 구성의 황제의 그림자만큼 느리다. 그 초반의 고난을 뚫고 진급 승인을 뚫어야 골리앗 증원을 사용할 수 있으며 진급 승인이 느리면 가스 500이 빨리 모여도 가스 누수가 생겨버린다. 그렇게 골리앗 증원을 받아도 일반 골리앗이라는 유닛이 맷집이 좋은 편도 아니고 하자인 지상 화력을 제대로 보강해준다기엔 원래도 지상 화력만은 애매하기로 정평이 난 유닛이고, 거기에 추후엔 특수기술까지 안들어가니[46] 반쪽짜리 유닛. 본체 또한 특수 기술로 적용받는게 자기장 가속기 딸랑 하나뿐이고 전술했듯 이게 지상 화력에 일절 관여를 안하므로 게임 끝까지 둘이 합쳐 1.5골리앗 정도의 애매하기 짝이 없는 지상 화력으로 라인을 막아야 한다. 그런데다 액티브 기술은 쿨타임이 긴 생존기 둘뿐이고 얘네를 마구 굴렸다가는 본체가 증발하기 십상이라 전술 재편성조차 존재감이 없다. 지공을 모두 공격받는 레이드를 뛰기에는 레이드 준비사항이 진급 승인, 골리앗 증원, 자기장 가속기로 1천가스와 진급 승인을 요구하는데 현 메타에서 그렇게 느리게 시작하는 레이드 딜러는 레이드 딜러라고 할 수 없다. 물론 다 완성된 후반에야 충원되는 분쇄자라던가 잡을 것이 있기는 하겠지만 불지옥포가 얼마나 방어력에 무력한지는 검은 망치와 플라잉 검은 망치를 해봤다면 알 수 있을 것이고, 거기에 전술 재편성이고 방관이고 없는 이 유닛의 실질 화력이 얼마나 열악할지는 어렵지 않게 예측할 수 있으며 보조 골리앗도 무빙샷이 안되니 단일 레이드 성능이 시원찮다.
총체적으로 근위대 개성도 없고, 그렇다고 무식하게 강한 일면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마냥 쉽지도 않은 애매함의 극치에 달하는 유닛이라고 볼 수 있다.
- 충격 전차
평타가 강력하다는 점을 활용해서 빠르게 파밍 후 분쇄자 레이드를 돌아 진급 승인을 최대한 앞당겨야 불멸 프로토콜의 부재로 인한 생존력 저하를 메울 수 있다. 공성모드에 옵션이 상당히 많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차모드의 화력이 매우 좋으므로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손이 좀 가기는 하지만 공성모드 상태로 중재선에 탑승하면 공격 쿨타임이 초기화되어 공격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
탱료선 사용시 중재선의 은폐는 비밀 치유가 있어야 작동한다.
중재선을 반납해서 아군 회복지원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간간히 있는데,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지 않고 테란 이외의 맵에서는 반납 지점이 정해져있어 그 지점을 지키지 못하면 활용하기 힘들고 테란맵에서는 AI가 갖다박아버리니 알아서 생각하자.
- 검은 망치
단점으로는 불멸 프로토콜의 부재로 불사조 프로토콜을 적재적소에 쓰지 못하면 부활 없이 죽는다는 점이다. 이때문에 초심자들이 일반 토르를 생각하고 운영하다 죽는 경우가 많다.
번외로 불멸 프로토콜이 왜 부활이 안되냐고 묻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기술명이 응급 수리 프로토콜로 바뀌었다.
- 검은 망치 기동 감시 모드
검은 망치와 비교해서 장점은 전술했듯 검은 망치의 단점인 더러운 기동성과 번거로운 감시 모드 그 자체, 그리고 전술 재편성 대신 달린 공업시 방관 효과로 다루기 쉽다는 점이다. 발이 빠르기 때문에 기본적인 토르의 문제인 생존성이 크게 개선되면서도 장막 살포로 어느정도는 내구성 자체도 챙기기 때문에 생존에는 상당히 유리하다. 괜찮은 기동성으로 날아다니면서 어마어마한 물량의 마시일을 초고속으로 흩뿌리며 다니기 때문에 타격감이나 조작감도 상당히 괜찮다.
단점은 비교적 낮은 화력. 무슨 소리냐 싶을 수 있지만 아무리 빡세게 공업을 눌러도 방관효과가 전술 재편성의 공뻥 효과보다는 좋을 수는 없다. 또한 타수가 매우 많은 감시 모드 고유의 공격 특성상 기동 모드때 묵직한 한방딜로 주요 목표 보상 타 먹기가 쉬운 검은 망치와 달리 주요 목표 보상이 비교적 적게 들어오므로 근위대 특성상 진급 승인 속도 감소로 이어짐과 동시에 자원 수급이 비교적 적게 될 수 밖에 없다. 엄청난 속도로 미사일을 날리는데, 투사체이기 때문에 딜낭비 또한 엄청 심하다.
특수 기술은 검은 망치가 갖고 있는 3가지에서 충격탄의 부재로 억제탄만 빠져 있고 중재선이 갖고 있는 비밀 치유, 개량형 드론과 생명 보험인 비상 탈출 장치가 있다.
- 창공의 분노
창공의 분노가 빛을 보는 맵은 저그맵, 혼종들이 거대 속성이기 떄문에 초월적인 거대 추가 피해를 가진 창공의 분노를 이용해서 전술 재편성을 키고 불사조 프로토콜을 킨채 혼종과 복제 영웅들의 공격을 정면으로 맞아내며 불사조 프로토콜의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에 혼종들을 모두 도륙낼 수가 있다. 수정 또한 거대 속성이고, 공중 지상 공격을 모두 받기 때문에 창공의 분노로 갈아마셔버릴 수가 있다. 주의할 점은 물몸인건 여전하기 때문에, 조금만 실수해도 급사할 수가 있다.
- 마젤란
단점은 근접유닛이라는 점 그 자체. 일반 과학선은 11이라는 상당히 넉넉한 사거리로 적을 두들기고 한정적으로만 근접전을 하며, 방어막의 쿨타임이 성능 대비 상당히 짧아 위험성이 덜하지만 마젤란은 항상 근접전을 해야하고, 방어막이 불사조 프로토콜로 들어가서 위기상황에는 튼튼하지만 지속적인 피격에 약하다. 또한 방사능이 기계 대상 피해가 없다는 점을 과학선은 긴 사거리의 평타와 잠금의 조합으로 해결하지만 마젤란은 전기장으로 커버하거나 아군의 손을 빌려야 하는데, 결국 또 붙어야 되는 문제다. 그렇다고 미사일 구축함의 은폐나 히페리온의 초공간 도약처럼 전기장을 사용하기 유용하게 해주는 기술도 없다. 어쨋든 과학선이라 비밀 치유가 나오면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지만 그 전의 안정성이 매우 낮아진다. 마지막으로 방사능이 자동이라는 점이 때로는 문제로 다가온다.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걸지를 못하니 아군과의 협동이 어려워진다. 본체의 방사능 스택은 유지하기 쉽겠지만 방사능 지대의 효율은 다중타겟이라는 점에서 나온다는걸 고려하면 결국 더 약하게 되는 편. 후에 패치로 데미지를 경감해주는 패시브를 부여받긴 했지만,본래 편하게 원거리에서 딜을 넣던 원본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맛이 있다고 할수있다.
방사능이 주력이긴 하지만 기계를 못 잡는 편은 아니다. 초반은 평타로 해결되고 후반에는 고급 EMP모듈의 막강한 기계 피해로 잡을수 있기 때문.
- 톰 카잔스키
다만 다양한 근위대 기술로 무장함에도 완벽한 상위호환이라고는 볼 수 없다. 일단 로켓 포화가 없어서 지상 광역화력은 아예 없고, 전술 재편성이 있기는 하지만 쓸 수 있는 기술은 전술 차원도약과 불사조 프로토콜밖에 없는 관계로 전술 재편성의 가동률이 매우 낮은 편에 속해 망령보다 압도적으로 강력하지는 못하다. 또한 회피 기동이 있음에도 방어막으로 지속적인 체력소모를 줄일 수 없기 때문에 생각보다 생존력이 부족한 경우가 생긴다.
- 밤 늑대
또한 생존면에서도 일단 회피기동이 있고 비교적 가동률은 낮을지언정 초은폐를 보장하는 미로 은폐, 일시적 무적인 불사조 프로토콜에 힘 입어 어지간해서는 죽기가 어려운 유닛. 초반에 힘이 실리고 뒤로 갈 수록 유리대포가 되는 감염된 코브라와 성장곡선이 정 반대라고 볼 수 있다. 보통 근위대는 고점이 높은 만큼 손이 많이 가게 설계되어 있지만 원판인 그늘날개가 원체 에너지 관리부터 신경 쓸 요소가 많은 유닛이다보니 밤 늑대는 그리 어렵지 않은 편에 속한다.
단점은 전술한대로 극초반. 충격파 미사일 포대가 공짜인 그늘날개와 달리 밤 늑대는 돌풍 유산탄이 10원짜리 유료 연구이며 피격 대상의 주변에는 방사 피해가 없는 점이 애매하게 다가온다. 또한 밴시라는 점을 고려해도 체력이 상당히 낮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회피 기동도 빨리 찍어 주어야 한다.
-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
- 헬리오스 ll
전반적인 평은 좋지 않다. 기본 공격이 방사 피해인 전투순양함이라는 점은 확실히 획기적이지만, 그 댓가로 잃은 것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이 중론이다. 가장 근접한 유닛인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보다 공격 속도가 2배나 느려서 후반에 단일 화력이 부족하며, 그 자랑이 광역 화력이 부족하냐면 빠른 공격속도가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고 3연발 야마토 포를 25초마다 갈기는 입장이라 그렇게까지 부족하지 않다. 또한 야마토 포의 에너지 소모량이 원판이라 할 법한 일반 전투순양함류보다 높아 비행 에너지로 커버가 불가능할 정도로 죽죽 빠져나가기 때문에 쿨타임이 짧다는 장점이 상쇄되며 어차피 스택을 3개씩 쌓아놓고 쓰는 근위대 특성상 쿨타임이 짧다는 점 또한 비교적 와닿지 않는 편이다. 지속적으로 쏴야 하는 상황엔 에너지가 없어서 못 쏘고 일시적으로 수요가 많을때는 어차피 그렇지 않을때 쌓인 스택을 퍼부으면 되기 때문.
최종적인 성장능력은 자랑과 비슷하지만, 문제는 에너지 관리라는 꽤 어려운 조건부를 달고도 고점이 자랑과 비슷하다는 것도 문제다. 이 맵은 기본적으로 에너지 관리요소가 있는 유닛 자체가 많지 않았으며 꽤 오랜 시간이 지나오면서 그 에너지 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다수의 유저들의 요청으로 대다수의 에너지 관리를 요구하는 유닛들이 에너지 관리가 필요 없도록 조정을 받았기 때문에 현재는 에너지를 관리한다는 개념 자체가 서 있지 않은 유저가 상당히 많다. 그런 상황에서 에너지 관리가 필요하면서도 고점도 그렇게 높지 않은 유닛으로 출시되었다보니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유저들에 의해 실 성능보다 악평이 심하게 된 것. 그 에너지 관리 보조의 대명사인 비행 에너지 회복이 저효율 취급 받는 것과 국지 방어기라는 사기적인 보조기술을 가지고도 평타 화력도 괜찮은 밤까마귀가 무지성으로 포탑만 쓰는 유저들에 의해 쓰레기 취급 받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물론 헬리오스의 고점은 별도의 에너지 수급수단이 있으면 더 올라갈 수 있으나, 그것은 결국 타인에 자신의 성능을 의존해야하는 기이한 상황을 연출해내며 에너지 추가 수급 수단이 있는 유닛이 요근래 아무리 늘어났다고는 해도 전체 유닛 수량에 빗대면 적은 편이다. 이러한 이유로 앞으로도 특별한 조치를 받지 않으면 아는 사람만 적당히 굴려먹고 모르는 사람에겐 자주 반납되는 유닛으로 낙인찍힐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운영 팁을 주자면 전술 차원 도약으로 평타의 성능을 뻥튀기하고 강화 보호막을 뚫거나 위협적인 복제 영웅을 처치하는 등 진짜 긴급히 화력이 필요할때만 야마토 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비행 에너지가 나온 기준으로 전술 차원 도약의 에너지 소모량 정도는 회복으로 커버할 수 있으니 야마토 포를 비상용으로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라인을 막으면 된다.
주 무기는 스1 전투순양함처럼 대공/대지가 분할되어 있고 공속이 다소 느린 편이며 야마토 포는 헬리오스처럼 쿨타임은 꽤 짧지만 에너지를 먹고 이게 심지어 꽤 소모량이 많다. 대신 에너지는 야마토에만 쓰기 때문에 야마토를 적재적소에 쓰는 정도로 관리 자체는 쉽다. 전술 재편성이 있지만 기술이 야마토 포만 있는지라 가동률은 처참한 편. 이외에는 지원군 투하가 있는 지휘급 함선이라는 점 이외에는 특이사항은 타격 전투기 운영 뿐이다.
정밀 타격은 타격기를 유닛으로 운영하는 함대 사령부와 동일한 스펙이지만 공습 이후 바로 전장을 이탈한다. 정밀 타격은 최초에는 1회, 진급 승인으로 3회, 특수 기술인 은하계 총기 밀수업자로 최대 9회까지 확장이 가능하여 최대 12스택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처음에는 1회뿐이라 밋밋하고 효과도 체감이 어렵지만 진급 승인과 특수 기술로 상한이 뚫릴 수록 다수의 전술 타격기가 일제히 공습을 퍼붓고 남기는 네이팜의 절륜한 광역 위력으로 라인과 주요 목표 타격 양면으로 강력하다. 쿨타임도 15초에 전스택 회복으로 매우 짧은 축에 들기 때문에 말 그대로 주력이라고 할 수 있는 위력을 보여준다.
전술 차원 도약도 없고 그렇다고 다른 생존기가 있거나 속도가 빠르지도 않고 딱 하나 견고한 장갑에 생존을 의존하므로 체력 관리에는 주의를 요한다. 사거리가 전투순양함치고는 기본적으로 긴 편임을 활용하자.
특수 기술은 전면전, 은하계 총기 밀수업자, 첨단 화기 조준 시스템, 비행 에너지와 드론이 있다. 밀수업자는 거의 무조건 찍는 편이고 전면전은 맵과 취향에 따라 고려할 수 있으며 비행 에너지를 찍으면 야마토 포 및 전술 재편성 가동률 증가로 본체의 위력이 증가하고 드론을 찍으면 체력 관리에 여유가 생기는 편이다. 첨단 화기는 기본적으로 사거리가 긴 편에 속하고 주 무기의 위력에 의존하는 정도가 낮은 유닛이라서 조금은 선호도가 떨어진다. 특수 기술 업그레이드 순서는 고민할 필요가 있는 것이 은하계 총기 밀수업자가 처음 1스택의 효율이 낮지만 그 이후 스택의 효율이 높은 편이고, 요구하는 가스량이 무지막지하게 많다보니 다른 기술을 늦추거나 심하게는 포기하더라도 밀수업자를 일찍 누를 지 말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 황제의 증인
황제의 증인이 의료선과 동일한 역할을 하므로 6기밖에 투입되지 않음에도 부대원의 생존력이 꽤 괜찮고, 방어장까지만 올리면 방업을 그렇게 높게 올리지 않아도 제법 생존력이 좋은 편이다. 또한 증인에 탑승시키면 초당 10이라는 상당히 빠른 속도로 회복되므로 이것까지 활용하면 생존성은 좋다. 본체는 장막 살포로 은폐되어 있어 어느정도 생존성을 갖추고 있으며, 대지파괴포의 지원화력이 상당히 막강하므로 설령 부대원을 다 잃어도 라인에 기여할 수 있다.
대지파괴포의 경우는 최대 3기(독성 폭군으로 4기) 를 건설할 수 있으며, 증인 본체에서 레이드 유닛(중간 보스류, 수정, 분쇄자, 천공기)를 시야에 보이는대로 우선사격하는 모드와 증인의 공격 유도대상만 포격하는 모드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다. 대지파괴포 자체가 화력이 나쁜 편은 아닌데다 어스셰이커 덕분에 모두 거대속성을 달고 있는 레이드 대상들에게 묵직한 포격을 퍼부으면 주요 목표 타격보상이 매우 잘 들어오므로 중반부터 자원 수급력이 매우 막강하다. 또한 증인의 포격 유도범위가 15사거리나 되므로 시야만 밝혀져 있으면 어느정도의 예측사격이나 적 후열을 날려버리는 포격지휘도 가능하다. 만약 이상한데를 쏘고 있다 싶으면 사격모드를 빠르게 변경해주면 원하는 대로 사격하게 만들 수 있다. 주로 레이드 대상이 다수 있을때 우선순위 변경을 위해 사용한다. 레이드 유닛 범주에 천공기가 들어가며 우선순위가 상당히 높으므로 시야를 한번 밝히고 모드를 우두머리 우선으로, 이미 우두머리 우선이라면 빠르게 두번 변경하면 시간이 약간 걸리지만 천공기도 견제할 수 있다.
부대원은 직접 지휘할 수 없고 증인의 공격지정과 탑승등을 통한 컨트롤만 가능하며, 2기 제한인 인부에서 미사일 포탑과 대지파괴포, 테란 생산시설까지 건설 가능하며 자원[49] 도 채취할 수 있다. 인구수가 6이고 인부는 인구수를 소모하지 않고. 부대원 여섯이 3을 소모하므로 남은 3으로는 미사일 포탑까지 건설하여 주요 목표 수비에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단점도 굉장히 많다. 일단 이걸 다 하려면 무지막지하게 손이 바쁘다. 본체만 해도 부대원의 생존을 위해 체력이 낮아진 부대원을 들이고 내려주어야 하고, 레이드 상황과 라인 수비상황에 따라 포격모드 전환을 해주어야 하며, 동시에 인부들의 건물 쿨타임도 관리해 주어야 한다. 부대원과 달리 파괴포와 포탑이 쿨타임을 200초라는 상당히 긴 쿨타임으로 공유하므로 파괴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하며 쿨타임 돌때마다 파괴포를 올려야 충분한 화력을 낼 수 있다. 심지어 처음에는 인부 생산 쿨타임도 한번 봐야하고 두기의 인부가 포탑은 쿨타임이 개별적으로 돌아가서 개별적으로 확인해야한다. 생산 건물 또한 쿨타임이 5분이며 자원소모가 없지만 스택적립 같은게 전혀 없어서 5분마다 체크해서 지어주어야 아군 생산과 회복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애초에 그럴만한 성능도 아니긴 하지만 포탑을 주 전선에서 활용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전술한대로 부대원은 지휘할 수 없으므로 포탑을 쓰려면 인부가 전선에 있어야 하는데 그러면 자원을 채집하기 힘들다. 상황에 맞게 조절하려고 해도 인부가 빠른 편은 아니며, 증인의 힐이 들어는 가지만 증인은 부대원 회복시키기도 바쁘다. 물론 이건 어차피 포탑 자체가 부대원을 운영할때조차 구려서 노코스트로 주요 목표를 수비할 수 있다는 걸로 족하다.
또 인부의 자원 채집이 무조건 내가 소유한 가장 가까운 건물에 자원을 내려놓아야 하므로[50] 에지간하면 미사일 포탑을 최소 자원 인근에 지어야 한다.[51]
마지막으로 업그레이드가 굉장히 많고 비싸다. 부대원도 ODST와 무기 구입등 비싼 연구가 많지만 증인은 더 하다. 증인의 생존 필수기술인 장막 살포만 25광물이며, 근위대 3종 버프가 다 합치면 65원이나 들어가며, 그러면서도 공방업도 당연히 해야 할것이고, 회복을 보조하는 이중 소생기와 회복효율, 에너지 효율 연구도 다 합치면 40원이 더 들어가며, 거기서 대지파괴포가 먹는 연구비용도 60원정도는 가볍게 먹고, 파괴포와 공유되기는 하지만 미사일 포탑도 개별적인 연구도 나름 많아서 이것도 돈이 들어간다. 어지간한 테란 유닛들은 첫 특수기술이 나올때 20/15~20/10업정도는 할 수 있지만 증인은 15/10업정도 될까 하면 특수기술을 연구해야 할 정도로 특성연구량이 많다.
하지만 상술한 단점을 싹 이겨낼만한 성능은 확실히 갖고 있으며,초반의 돈부족도 자원근처에 터렛을 지으면 보완되는지라 손만 받쳐주면 강력한 대지파괴포로 라인도 쓸어담고 증인으로 아군을 지원하면서 주요 목표가 어디 있든 포격해서 날려버리는 상당히 좋은 유닛이다.
특수기술은 독성 폭군, 비밀 치유, 개량 드론이 있다. 비밀 치유가 급할 정도로 부대원 생존력이 나쁜 편은 아니니 빠르게 독성 폭군으로 화력을 보강하고, 비밀 치유, 그리고 남는 가스 버릴 요양으로서 개량드론을 찍는다. 본체의 생존성도 물론 중요하지만 평시에는 어차피 은폐라 맞을 일이 잘 없으며, 개량 드론이 필요할만큼 증인이 전방에 서야 할 일은 없어야 맞는 것이다.
여담으로 장막 살포에는 영구 은폐 효과만 있지만 외부 수단으로 보호막을 제공받으면 장막 살포의 강화 보호막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소소한 팁으로, 대지파괴포와 포탑의 쿨타임이 인부마다 돌아간다는 점에서 착안해서 인부를 반납해버리고 새로 생산하면 빠르게 대지파괴포를 추가할 수 있다. 200초를 60초로 당긴다고 생각하면 보다 빠른 시점부터 최대수량의 포를 운영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 부세팔루스[52]
3연발 야마토포와 함재기를 업그레이드한 뒤 공업이 올라감에 따라 점차 강해지며 복제 영웅들을 상대할때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타 공중 유닛들에 비해 2배의 방업을 해줘야 생존력이 올라가며 추후 특수기술로 근위대 우주선인 창공의 분노, 밤 늑대,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과 헬리오스 ll 중 하나로 교체하여 전투를 이어나가야 한다. 창공의 분노는 특유의 거추뎀이 강력하지만 다소 느린 공중모드 공속 특성 및 지상 공격 불가의 한계로 그렇게까지 좋다고 하긴 애매하고 밤 늑대의 경우 잠금의 유틸과 회피 기동의 위력으로 절대 죽지 않는 점, 빠른 공속과 로켓 포화로 하여금 후반부의 지상 유닛을 모조리 삭제할 수 있지만 지상만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단점. 반면에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과 헬리오스 II의 경우 기존의 히든 유닛과 다르게 전술 재편성 관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공격 성능이 떨어지지만 둘 다 나름 체력이 높고 홀드 시 적극적으로 전방의 적을 추적하여 공격하고 본 함이 3연발 야마토포를 사용 시 두 호위함도 같은 기술을 사용하여 전천후로 강하다. 광역딜도 헬리오스가 기본적으로 산탄이 있는 유닛이라서 나쁜 편은 아니다.
특수기술은 근위대 함선 투입 외에도 전면전, 첨단 화기 조준 시스템, 수리 드론이 있는데 체력 관리에 여유가 있고 호위기를 모두 함선으로 채웠다면 첨단 화기를, 그렇지 못한다면 수리 드론을 채택하여 본 함과 호위함의 야전 체력 관리 능력을 올려 줄 수도 있다. 전면전은 적당한 타이밍에 보스급 유닛이 출몰해주는 테란 맵에서는 유용하지만 나머지 맵에서는 한방 성능보다는 지속 유지력이 급한 유닛이라서 좋은 편은 아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전선을 장악하는데 무리가 없지만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중반에 가지도 못한 채 격추되어버리는데 운영이 미숙한 것이 문제로, 본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호위기보다 먼저 어그로를 끌어서는 안되며 공격이 조금만 스쳐도 체력이 쭉쭉 깎이기 때문에 공업 위주의 운영은 좋지 않다. 최소 30업정도 까지는 공방업을 1:1에 가깝게 갖고 가야 하며, 본체가 피격당할 필요가 있을 때는 주저없이 불사조 프로토콜을 돌려서 체력 손실을 커버한 후 어그로를 호위기로 넘겨야 한다. 근위대 투입까지 성장이 느린 발레리안처럼 성장을 위해서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하다.
또한 호위기 투입은 발레리안의 호위병 투입과 달리 쿨타임이 60초나 되기 때문에 호위병을 1종 정도는 갈아넣으면서 버틸 수도 있는 발레리안과 달리 소모전에 극도로 불리하다는 점에 주의해야한다. 밤 늑대와 창공의 분노를 사용하면 쿨타임이 각각 절반씩 감소하여 둘 다 쓸 때 기준으로 15초로 극도로 감소하긴 하지만 이 둘도 회피 기동으로 어차피 잘 죽는 호위기가 아니다. 밤 늑대와 자랑을 채용했다면 체력이 나름 높은 자랑을 30초 쿨타임이라는 나쁘지 않은 투입 시간으로 갈아넣듯이 운영할 수 있긴 하다.
- 하얀 별
공격속도가 빠르지는 않지만 다중포착이 가능하다는 점을 살려 초반에는 과감하게 최전방으로 나가 자원을 챙긴 후 추가 함재기들을 배치한다. 과거에는 여기서 긴급수리를 이용해 함재기를 살려야 해서 난이도가 굉장히 높았지만, 회피 기동의 출시 이후로 어지간하면 함재기가 터지지도 않고 한두대정도는 즉시 생산해서 커버할 수 있으므로 회피기동을 빠르게 찍어준다. 이어 공방업을 적절히 챙기고 공격계통 특성과 방어장, 전장의 지도자 연구까지 끝마친 후 생존기를 챙겨주면 된다. 함재기가 회피기동과 많은 수를 바탕으로 전선을 유지하게 하고 본함이 접근하여 추가 광역 화력을 투사하는 식의 운영을 시작부터 끝까지 해주어야 하며 강력한 적은 잠시 멈추더라도 강제 공격하여 함재기들이 빠르게 제압하는 식으로 전투를 계속하면 방어에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특수기술은 전면전, 첨단 화기 조준 시스템, 자기장 가속기, 화물 감독, 드론이 있다. 전면전을 채택한다면 타 전순들과 동일하게 1특으로 찍어 자원 선순환을 유도하면 된다. 전면전을 찍지 않더라도 화물 감독은 필수적으로 눌러주는것이 좋다. 함재기 수량 1.5배라는 말은 말 그대로 화력 1.5배라는 뜻이며 하얀 별의 함재기는 단일 대상 화력에 대한 비중이 아주 높고 전선 유지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매우 효율이 좋다. 자기장 가속기는 전술 타격기를 제외한 두 종류의 함재기가 영향을 받으며, 이 둘의 화력이 높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자기장 가속기의 효율이 매우 좋아 찍고 나면 레이드 진행도 무리없이 할 수 있다. 다만 이 둘은 방어 관통 옵션이 전혀 없기 때문에 하드코어에서는 딜누수가 상당히 발생하게 되므로 그것이 거슬린다면 첨단 화기를 찍는것도 좋다. 첨단 화기가 전술 타격기와 본체의 다중 함포에 적용되기 때문에 본체의 다중 제압능력에도 도움이 되고 가랑비 수준으로 약한 전술 타격기의 화력도 조금이나마 강력해지고, 수가 많아 생각보다 화력증가 효율이 높으며 레이저 공격은 초유동 축전기의 방관 80%를 받기 때문에 실제 수치가 낮아도 딜로스는 적은 편에 속한다. 드론이 효율이 낮은것은 아니지만 하얀 별 본함에는 지구력 훈련, 신소재 강판, 방어장까지 3종의 강력한 생존기가 있고 대부분의 화력을 함재기가 흡수하기 때문에 체력 회복 효과도 미미한데다 본함으로 날아드는 투사체가 적기 때문에 투사체 요격 효과도 보기 쉽지 않다.
이렇듯 다재다능한 유닛이지만 딱 한가지 영원히 해결되지 않는 단점은 느린 기동력과 거기서 나오는 불편한 조작감. 대부분의 전투순양함이 가지고 있는 차원도약도 없기 때문에 이게 싫으면 하얀별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라인을 지킬때는 앞으로 서있기 보다는 옆으로 서있는편이 라인커버에 유리하다.
원래는 일반 고르곤 전투순양함을 사용했지만 2022/10/11자로 근위대 고르곤 모델링으로 교체되었다.
1.2. 무법자[편집]
타이커스와 천국의 악마들을 위시한 미라 한을 제외한 용병 무법자 세력. 협동전 타이커스로 묶이는 천국의 악마들을 제외하면 세력이라기보단 개인 용병들이고 팩션 분류는 되지 않지만 탐색 편의성을 위해 따로 묶는다. 공통적으로 같은 업그레이드라도 일반 테란 유닛에 비해 미세하게 수치가 높은 쪽으로 맞춰져있다. 전부 히든이다.
- 마일스 '블레이즈' 루이즈
전반적으로 경추뎀이 높아 정화의 불꽃 의존도가 높은 다른 불쟁이들과 달리 이 블레이즈는 제트 추진기의 딜비중이 높은터라 정화의 불꽃 의존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아드레날린 전투 자극제는 가동률이 낮은 대신 고급 전투 자극제 이외의 자극제들보다 높은 공속 100% 증가 옵션이기 때문에 평타 딜도 강력한 편이다. 초 전투 자극제가 적용되지 않긴 하지만 연구에 포함된 인내력 전투 자극제는 체력을 늘리면서 회복이 어느정도 딸려오기 때문에 생존력 보조도 나쁘지는 않다.
다만 기동력이 조금 애매한 편에 속하는데, 아드레날린 전투 자극제가 이동속도 증가 효과가 25%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가동중에도 느리고, 전술했듯이 이게 가동률이 100%가 아니라 이게 빠지면 더 느리기 때문에 나름 발이 느리진 않은 타 바이오닉들과 달리 발이 좀 느리다. 그 외에는 크게 단점은 없다.
특수기술은 0업 변방을 하고 고민하면 된다. 탱킹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으면 삼중 무법자와 기술 신병을, 딜을 챙기려면 삼중 무법자를 빼고 정화의 불꽃을 가는 정도로 생각하자.
- 무법자 블레이즈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기름유출은 따로 화염공격을 해주지 않아도 알아서 불이 붙으며, 장비 효과로 전이와 시전시 대공적용이 가능하므로 제트 추진기로 단일화력이 우수한 히오스 블레이즈와 달리 적을 불태워 쓸어버리는 능력이 좋다. 단적으로 밀리는 라인에 기름을 끼얹고 폭탄만 몇개 던지면 저 멀리 균열에서 갓 생성된 병력까지도 불타오르면서 올 정도. 또한 모든 피해를 30으로[53] 막아주는 XCMC-670 전투복이 강화 보호막이나 지옥불 장갑정도는 씹어먹을 정도로 고피해를 막아내는데 효율이 좋은데다 무법자 블레이즈도 화염방사병 기반답게 체력총량이 매우 높은 편이라서 후반에는 어지간하면 죽는걸 보기 힘들다. 또한 아드레날린 전투 자극제의 이동속도 증가량이 낮고 항시 가동도 아니라 발이 느린 히오스 블레이즈와 달리 일반적인 전투 자극제를 사용해서 발도 비교적 빠르다. 또한 기름 유출이 해제도 불가능한 75% 공,이속감소가 있으므로 바이러스 플라즈마까지 합하면 총 125%의 감속이 가능해서 cc효율이 굉장히 높다. 회복능력도 히오스 블레이즈는 초 전투 자극제가 없어서 힐량이 살짝 요동치지만 무법자 블레이즈는 일정해서 안정감있다.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XCMC 전투복이 효과를 초반에 보기 어렵다는 것. 당연한 이야기지만 초반에는 공격력이 방어력을 계산하고 30이 넘는 공격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냥 지옥불 장갑 없는 화염방사병이 되어버린다. 그덕분에 빠르게 파밍을 해도 이지스 방어막, 재충전기등의 생존기를 바짝 챙겨도 0업 변방이 난이도가 높다. 그렇다고 막상 0업 변방을 안 하기에는 XCMC 전투복이 높은 체력과 맞물려야 좋은 생존기다보니 하면 초반이 고되고 안하면 후반이 고되게 되는 이지선다에 걸리는 느낌. 또한 히오스 블레이즈에 비해 단일 피해량이 낮은 점도 있다. 기름 유출은 단일 화력보다는 광역화력과 퍼져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서 단일 화력에는 크게 보탬이 안되고 아드레날린 전투 자극제에 비해 낮은 공속 증가량때문에 비교적 약한 편. KD8 폭탄은 있기 때문에 아주 크게 달리지는 않지만 손도 조금은 더 가는 편이다. 그리고 아무리 기름유출이 대공이 된다지만 전술했듯이 화력이 높은 편은 아니므로 후반에는 얌전히 대공보조를 받는게 좋다.
특수기술은 초 전투 자극제, 삼중 무법자 연구, 변방 보안관, 기술 신병 모집관, 정화의 불꽃이 있다. 취향껏 고르면 된다.
- 케브 "방울뱀" 웨스트
- 롭 '대포알' 보스웰
- 타이커스 핀들레이
구성은 거의 감염된 타이커스와 비슷하며, 감염된 테란 특성을 뺀 대신 테란의 특수기술과 궁극장비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지옥불 발사체 탑재로 강화 보호막 관통이라 없었어도 공속이 빨라 큰 문제는 없겠지만 강화 보호막 유닛을 잘 잡는다. 원판이라고 할 수 있는 해병이 가진 여러 연구들은 모두 무법자 전용 연구로 갖고 있어 조금 더 성능이 우수하다. 분쇄 수류탄의 KD9A 내폭핵은 협동전의 끌어당김 효과와 달리 5초 기절인데, 분쇄 수류탄 범위가 꽤 되는 편이라 cc로 활용하면 좋다. 궁극장비인 정밀사격 네트워크 헬멧은 주변의 적 영웅속성 유닛 수에 따라 공격력과 사거리가 증가하여 중후반 적의 혼종 등 영웅속성 적이 크게 늘어나는 타이밍에 매우 효과가 좋다.
감염된 타이커스가 좋듯이 타이커스도 매우 좋은 유닛이며, 다만 거추뎀을 갖고 있어 거대 유닛이 극단적으로 많은 하드코어 메타에 좋은 감염된 타이커스에 비해 중추뎀을 갖고 있어서 비 중장갑 적에게 약간 약하다. 물론 약간이고 그래도 매우 강력하며, 중추뎀이 2배를 넘기 때문에 중장갑은 학살할 수 있다.
다만 극초반에 광역 공격 수단이 좀 비싸다. 폭탄이 없고 분쇄 수류탄은 연구비가 20원이라서 초반에 찍기 약간 부담되기 때문. ARC산탄이 없어도 소규모 방사피해가 있으므로 조금 사정이 낫긴 하지만 평타로 파밍을 못해도 폭탄으로 쓸어담는 타 병영 유닛들보다는 초반이 약간 느리다.
특수기술은 기술 신병 모집관, 초 전투 자극제, 삼중 무법자 연구, 고독한 늑대가 있다. 알아서 골라잡으면 되지만 분쇄 수류탄의 비중이 갈수록 압도적인 평타때문에 묻히고, 달려쏴는 어차피 자주 쓰지 않는데 3스택이나 쌓이며 기술 신병을 찍어도 1초밖에 줄지 않는지라 실상 기술 신병 모집관의 의의는 재충전기 정도이므로 비교적 효율이 낮으니 나머지 3개를 권한다.
- 사기꾼 샘
다만 폭발물을 떼고 봐도 샘이 어려운 이유는 맷집이 약하다는 점인데, 일반 사신은 영구은폐로, 약탈단 사신은 사거리 증가와 재충원으로 생존기를 챙기는데 샘은 둘다 없으면서 있는 생존기는 딸랑 가동률 33%의 프로키온 그림자 전투복 뿐이고, 가장 중요한 재충전기가 없다! 이 점때문에 샘에게 전투 회복제 특성 효과로 비전투시 회복 추가가 있긴 한데, 다들 알다시피 이 맵에서 비전투조건을 유지하는게 제일 어려우며, 그걸 만족해도 얻는 회복량은 딸랑 2다. 일반 사신 둘 다 재충전기를 갖고 있는데 샘에게는 없다보니 샘은 변방 보안관을 가도 불어난 체력을 회복할 수단이 초 전투 자극제밖에 없어서 가나 안가나 비슷하며, 고늑을 억지로 활용해도 원체 물렁하다보니 초 전투 자극제로는 커버가 안 된다. 그렇다고 기술 신병을 찍어서 그림자 전투복의 가동률을 높혀도 3초 줄이는거라 반 이상은 그냥 맞아야한다. 재충전기만 하나 있었어도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을텐데, 재충전기가 없어서 손을 많이 타니 조심히 다루어야 한다.
- 베가
또한 지배 자체도 좋지만, 지배의 부가 효과(체력 최대 회복+주변 적 공포)도 상당히 좋은 편. 지배유닛의 체력을 최대로 회복시키고 주변에 공포를 거는 덕분에 어그로 관리 능력이 뛰어나며, 쿨도 짧아서 잘만 쓰면 라인 관리가 상당히 편하다. 지배 유닛을 모아서 군대를 만들면 최고지만 굳이 못 모으더라도 부가 효과를 이용한 어그로 관리만으로도 상당히 고성능. 거기에 공중유닛을 지상으로 끌어들이는 스킬도 충전쿨이 짧은데, 베가 본인에겐 스턴 이상의 의미는 없지만 대공이 안 되는 탱커와 같이 라인을 잡는다면 이만한 파트너가 없다. 잡유닛은 죄다 끌어내리고 지배를 걸어 처리해버리고, 거대 공중은 저격으로 솎아주면 되는 덕분.
단점은 어쨌든 은폐가 없는 만큼 지배를 상당히 잘 활용해야 한다.[55] 지배와 저격을 잘 활용하면 일반 유령의 극상위호환 느낌으로 굴릴 수 있지만, 지배를 제대로 쓰지 못하면 운영이 상당히 힘들어진다. 즉 잘 쓰면 그만큼 더 강력한 타입.
지배에 성능이 많이 집중된 특성상 지배할 강력한 유닛이 불멸자뿐인 테란 맵에서 다소 약하다.
- 넉스
협동전에서도 그렇지만 초음파 파동이 살벌하리만치 강력하고 지속시간도 굉장히 긴데 범위도 꽤 넓어서 한개정도만 지속해서 깔아놓아도 라인을 싹 쓸어담을 수 있으며, 그걸 뚫고 들어오는 강력한 적은 초음파로 묶고 아군과 같이 패면 된다. 라인이 넓으면 어차피 쿨타임보다 지속시간이 길기 때문에 간간히 하나쯤 더 깔아도 된다. 하지만 본체에 생존기가 은폐도 없고 방어막도 없기 때문에, 최첨단 은폐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찍을때까지 버티기 정말 어렵고, 찍고 나서도 은폐장 쿨타임동안 죽는 경우도 많으므로 잘 사려가며 운영해야한다. 가급적이면 최첨단 은폐장을 비상 생존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계속해서 사용해주어 체력을 보존하는 식으로 운영해야 더 버티기 쉽다.
가스 특수능력으로는 기술 신병 모집관, 최첨단 은폐장, 멸절핵, 삼중 무법자 연구가 있으며, 최첨단 은폐장은 N3 네트워킹으로 30초마다 15초간 감지되지 않는 은신이 가능한데다 기술 신병 채택시 24초까지 내려간다. 기술 신병을 찍고 나면 초음파의 쿨타임이 2초까지 내려가므로 단일 대상에 대해서는 무한 스턴이 가능하므로 유용하다. 삼중 무법자는 찍어봤자 어차피 체력 15% 늘려도 물몸인건 여전하고, 시야는 있어도 나쁘진 않지만 어차피 사거리가 그렇게 긴 유닛도 아니고 테란이니 스캔이 있는데다, 공격속도 15% 빨라져봤자 초음파 파동으로 싹 쓸어버리니 의미가 없다. 멸절핵은 없어도 어차피 넉스 자체가 멸절핵급 화력을 가진 유닛이니 조금 늦게 찍는건 상관 없지만, 당연히 있으면 좋다.
- '흰둥이' 빌 부스케트
지옥 포탑에는 본체에 있는 지옥불 장갑이 공유 적용되며 이외에는 모두 포탑 연구탭에 있는것만 포탑에 적용된다. 사이오닉 분열기는 건설 탭에서 사이오닉 분열 연구 후 사용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시작부터 바로 건설이 가능하다. 사이오닉 분열기는 우리가 아는 그것이 맞고, 군체의식 모방기는 1스택 정신 지배를 보유하며 최대 3개까지 건설이 가능하다. 감지탑은 범위 40내의 시야와 탐지 제공이라는 강력한 서포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순수 방어능력으로는 0순위에서 빠질줄 몰랐던 시리우스를 씹어먹는 새로운 방어의 신성. 포탑들이 개별 성능이 시리우스와 엇비슷하거나 우수하며, 특수기술도 노련한 기계공만 나쁘지 않은 타이밍에 나와주면 되고 심지어 없어도 시리우스보다 운영하기 쉽다. 본체 성능이 빠지기야 한다만 본체도 전투적으로 쓴다면 그렇게 나쁜 성능도 아니고, 포탑은 최대 120초 유지되며 10초에 하나씩 충전되므로 한번에 12개의 포탑을 유지해도 10스택을 온전히 들고 비상용으로 쓸 수 있다. 시리우스의 최대 약점인 고독한 늑대 적용조건도 흰둥이는 고늑도 없지만 없어도 시리우스와 성능이 비슷해서 더 편리하기까지 하다. 심지어 이러고서 재충전기까지 갖고 있어서 수리까지 손쉽게 가능하다. 거기다가 군체의식 모방기로 적의 좋은 유닛들을 쏙쏙 골라 모으며 다른 곳을 도울수도 있다. 어지간한 방어선에는 혼자 던져두면 한눈팔다 포탑이 다 날아간게 아니고서야 뚫릴 이유가 단 하나도 없는 사기적인 유닛. 비슷한 포탑형 수비의 강자인 스완과 시리우스를 대부분의 장점만 발췌하여 섞어놓은 듯한 수준.
단점은 테란 건설방식 그 자체. 포탑 하나가 3초의 건설시간을 요구하며 어느정도 투사 사거리를 가지는 스완과 시리우스, 프로토스의 광자포들과 달리 정확히 그 자리에 가야 건설이 되는 진짜 건설방식이다. 스택이 쌓여있으면 한번에 여러개를 쫙 깔아줄 수 있는 다른 유닛들과 달리 직접 하나씩 지어줘야하는 수고로움 덕분에 굉장히 귀찮고, 급박한 상황에서도 한땀한땀 짓고 있자면 그냥 긴급한 상황에 대응이 안되는 수준. 또한 모든 건설물이 구조물 속성을 달고 있으므로 운영이 아군의 천공기 대응, 분쇄자 철거속도에 굉장히 영향을 크게 받는다. 깔끔하게 처리되는 판은 라인을 혼자 막는 사기유닛이지만 안되는 판은 -1인분이 되어버리는 수준.
본체는 프로비우스보다는 약하지만 나름 쓸만한 수준의 전투력을 갖고 있으며, 본체가 견고한 장갑-지옥불 장갑이라는 상당한 고내구성이기 때문에 지옥불 장갑이 안 찍힌 초반에만 죽지 않으면 어지간하면 죽을 일 없으니 적극적인 운영도 어렵지 않은 편. 물론 보통은 포탑이 다 갈아마셔서 살짝 앞에서 탱킹을 해주는 정도나 한다.
특수기술은 노련한 기계공, 삼중 무법자 연구, 정화의 불꽃이 있다. 노련한 기계공은 가능한 빨리 찍고 뒤에 둘은 없어도 될 정도로 쓰잘데기가 없다. 그나마 우선순위를 정하자면 삼중 무법자 연구의 우선순위가 높고, 정화의 불꽃은 그거 찍을 가스를 다른데 쓸 수 있으면 가급적이면 다른데 쓰는게 훨씬 낫다. 정화의 불꽃으로 얻는 공격력이 꼴랑 5밖에 안된다.
시리우스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방업이 낮을수록 노련한 기계공의 추가 체력증가량을 써먹기 좋지만, 0업으로 고난을 겪는거보단 가볍게 5업정도만 해줘서 안정적이고 빠르게 찍는게 낫다. 기본적으로 전투용 포탑들이 기본 체력이 높은 편이라서 시리우스보다 차이가 덜 하고, 그 미세한 차이로 게임이 갈릴 수준도 아니다.
- 올란 대령
다수의 무법자용 기술을 사용하며 타이커스의 궁극 장비인 정밀 사격 네트워크 헬멧, 니카라 중위의 궁극 장비인 XM-77 매트릭스 생성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피해 감소를 부여하는 특수한 전투 자극제를 사용한다. 또한 무기 체계가 근위견처럼 두가지로 나뉘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경추뎀 무기외에 순간적으로 중추뎀 폭딜을 밀어넣는 무기를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다량의 유틸기와 긴 사거리로 유연성이 좋은 다재다능한 유닛이라는 점이 장점. 아군에게 보호막을 주고 방패삼을 수도 있고 본인도 생존기가 이것저것 있어서 바이오닉치고는 연약하진 않다. 무기 전환도 스택이 5스택이나 쌓이고 지속시간 대비 쿨타임도 짧은 편이라서 필요에 따라 수시로 전환하여 운영하기 좋은 편.
단점이라면 특수기술이 나오기 전의 운영 위험성. 혼합 자극제의 시전 피해량은 무시할 수 없으며 무한 지속도 안되기 때문에 기술 신병이 찍히기 전에는 자극제 공백으로 인한 이속 감소가 치명적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런저런 유틸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바이오닉의 한계를 월등히 뛰어넘었다기에는 뎀감을 고늑에 의존하기 때문에 밀리는 상황에선 좋지 않은 편. 고늑을 빼기에는 추가 생존기로 자극제만 믿기는 너무 위험하다.
- 황야의 보안관
평타는 산탄총 컨셉상 기본적으로 방사 피해를 탑재하고 있으며 지옥불 발사체가 붙어서 경추뎀, 구추뎀이 붙어 강습장비 노바와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 나고 강습 노바의 관통 산탄도 있어 사거리는 조금 짧지만 라인 수비 능력은 좋은 편. 또한 악의적인 탄약으로 거의 두배의 평타 화력이 나온다. 불법 자극제는 피해 감소를 줘서 회복의 효율을 높히며 보호기로 방어력이 크게 올라가서 기본 방어력과 합쳐 상당한 내구성을 갖게 해주는데다 의료선이 있기 때문에 급사 방지도 거의 가능하며 노바의 카두세우스 반응로 연구를 따라가기 때문에 초 전투 자극제 옵션 없이도 상시 회복력도 우수한 편이다. 폭발물이 있기도 하고 구추뎀 덕분에 레이드 성능이 꽤 나오므로 어느 쪽을 돌아도 좋다.
단점은 하나가 크진 않지만 다양한 부분에서 조금씩 있는 편이다. 첫째로 불법 자극제가 체력 소모량이 무려 10%나 되기 때문에 체력이 훅훅 나가서 자극제를 사용하는데 부담이 생기며 그 자극제 자체도 쿨타임이 18초로 기술 신병 없이 무한 유지도 되지 않는다. 초 전투 자극제를 찍으면 커버는 가능하지만 좋은 특수 기술이 많아서 다소 꺼려지는 편. 또한 폭발물은 폭발적인 공격속도의 샘과 달리 공속이 꽤나 느린 편이라서 폭발물을 거의 평타처럼 던져대는 샘과 달리 진짜 보조 기능 정도의 역할이며 샘의 전매특허인 폭발물 무한 기절이 보안관으로는 다소 힘들다. 또 사거리가 짧은데 전술한대로 자극제가 항상 돌아가기 조금 어려워서 발이 느린 점이 있으며, 이 점을 메우려고 의료선을 쓰거나 하면 의료선 스택이 쌓이지 않기 때문에 생명보험을 버리는 것이 되어 불안정성이 생긴다.
특수 기술은 기술 신병 모집관, 변방 보안관, 삼중 무법자 연구, 벙커, 초 전투 자극제, 고독한 늑대가 있다. 고늑은 사거리가 고늑 범위보다 간신히 넓은 특성상 활용하기 어려운 편이나 컨트롤을 제대로 한다면 확실히 리턴은 있는 편이고, 기술 신병은 폭발물의 쿨타임도 꽤나 줄여주고 재충전기도 줄여줘서 좋지만 주 목적은 불법 자극제를 상시 가동이 가능하게 하는데 있다고 볼 수 있다. 변방 보안관은 여실히 좋은 기술이지만 불법 자극제의 체력 소모량도 같이 늘어나서 불법 자극제의 패널티를 상쇄하지는 못 한다. 벙커는 애매한 사거리 특성상 굳이 필요는 없으며 초 전투 자극제와 삼중 무법자 연구는 화력 및 최대 체력을 통한 재충전기 효율vs 자극제 패널티 상쇄라고 보면 된다. 어느 쪽으로 골라도 좋으며 기본적으로 0업 변방 후 기술 신병을 찍고 나머지 하나를 고민하는 것을 추천한다.
- 아이작 화이트
현재 테란 최강의 유닛을 꼽자면 빠짐없이 거론되는 유닛으로, 11.5라는 여유로운 사거리에 XCMC 전투복의 피해 절감, 불법 자극제의 높은 공속과 한계 용량 축전지의 이중 시너지로 무지막지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돌풍 유산탄의 위력으로 라인 수비력도 우수한데 공격 속도도 두 공속 증폭의 위력으로 0.2 언저리까지 가파르게 떨어지며 단발이 약한 편도 아니라서 레이드도 무난하게 가능하다. 그럼에도 딱히 기동력이 딸리는 편도 아니고 거기에 특수 기술 라인업도 호화스러워서 후반으로 갈 수록 강한데 그렇다고 초반에 특별히 약하지도 않다. 전형적인 올라운더에 가까운 유닛으로, 물론 이보다 특정 분야로 좋은 유닛은 나름 있지만 그런 유닛들은 그 특화된 점에 강한 만큼 빠지는 구색이 하나쯤은 있게 마련인데 아이작은 소위 말하는 육각형 유닛인데 그 육각형이 꽉 차있는 유닛이다. 레이드, 라인 수비, cc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면서 사거리가 짧지도 맷집이 약하지도 그렇다고 기동력이 크게 나쁘지도 않아서 어느 상황에 떨어뜨려놔도 1인분은 가볍고 2인분도 가볍게 하는 유닛. 이런 유닛인데 딱히 어려운 기믹도 없다.
굳이 억지로 단점을 꼽자면 딜량의 중장갑 비중이 높다는건데 이건 한계 용량 축전지의 평등한 피해량 증가로 상쇄가 많이 되고 비중장갑 dps도 결고 낮지 않으며 kd8 폭탄이 없는 것도 아니고, 확실한 단점은 아무리 공격 속도가 괜찮긴 해도 공격 속도가 해병마냥 연사가 되는 건 아니고 한방한방이 강한 타입이라 강화 보호막 파쇄가 더럽게 힘들다는 점, 강화 보호막류가 그렇듯이 타수가 많은 공격에 취약하다는 점 정도가 있다. 이 둘을 모두 만족하는 우주모함류 복제 영웅과 과부하를 쓰는 복제 영웅에게 좀 취약한 편. 다만 강화 보호막 밑에는 불법 자극제와 고독한 늑대의 피해 감소 40%가 건재하므로 이게 둘 다 꺼진 상황이 아니고서야 컨트롤도 아니고 조금만 도망가도 죽을 수준까진 되지 않는다. cc면역이 없기는 한데 사거리도 길고 갈고리로 순간 탈출도 되는데다 유리대포도 아니라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
특수 기술은 억제탄, 기술 신병 모집관, 초 전투 자극제, 폭발 유산탄, 고독한 늑대, 삼중 무법자 연구가 있다. 폭발 유산탄은 고독한 늑대를 찍으면 효율이 곱연산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좋은 편이고 고독한 늑대는 긴 사거리 특성상 좋을 수밖에 없다. 억제탄은 폭발 유산탄 냅두고 가기엔 효율이 떨어지며 cc 목적으로도 이미 무력화탄이 달려있기도 하고 딜량이 좋은 유닛이라 그렇게 찾지는 않게 되며, 초 전투 자극제는 컨트롤이 많이 부족하다면 고려할 정도는 된다. 삼중 무법자는 다른 기술들에 비해 몰개성하고 애매한 편이고, 기술 신병 모집관은 보통 자극제 상시화를 노리고 가는 편이다.
- 지원 장갑차
여담으로 왜 모랄레스가 둘이나 있냐는 말이 나와서 장갑차 탑승자는 협동전의 레이나 니카라 중위로 대체되었다. 실제로 어느 유저가 모랄레스 중위를 니카라로 바꾸자고 했으나 제작자가 반대로 지원 장갑차에 니카라를 태우는 게 낫겠다고 하여 니카라로 대체되었다.
- 제임스 "시리우스" 사이크스
다만 고늑이 없지만 그래도 단단하고 재충전기를 달아줄 수 있는 스완과 달리 포탑들이 회복능력은 조금 낮은 대신 고늑의 피해감소 효과로 전선을 유지하기 때문에 구조물 속성의 적을 잘 끊어주어야 하며 천공기와 분쇄자가 포탑을 하나씩 부숴먹기 때문에 이들에게 비교적 덜 노출되는 위치를 잡을 수 있다면 제일 좋다. 특히 천공기 관리가 잘 안되면 흰둥이가 그렇듯이 사람 노릇하기 정말 힘들어진다. 또한, 포탑과 본체 모두 자폭을 제외하면 방사피해는 단 1도 없기 때문에 라인이 쌓이면 스완에 비해 방어력이 딸린다. 한마디로 포탑의 처리능력 이상의 적이 오면 밀린다는 것. 아무리 고늑이 강력한 효과를 가져도 아군이 구조물 유닛이 6~7기씩 섞여있는 병력을 한뭉터기로 끌고 오면 못 버티는 수가 있다. 그럴 일이 정말 거의 없지만 만에 하나 포탑을 충분히 유지하지 못하고 전선이 밀린다면 후방에 다시 전선을 구축해도 아군의 구조물에 의해 고늑 효과를 얻지 못해 계속해서 밀릴 가능성이 크니 어떻게든 라인을 밀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투견처럼 특수기술을 구성해서 본체의 단일 화력에 집중하는 운영도 원체 강력한 포탑들이라 나쁜건 아니므로 취향껏 선택할수는 있지만 SA55는 폭주 미사일과 달리 지상유닛에게 들어가지 않으며 쿨타임이 길고, 시리우스 자체가 투견보다 공격속도가 크게 느리며 고늑을 고려하더라도 불멸 프로토콜이 없는건 뼈아프기에 별로 권하지는 않는다. 다만 자기가속 탄약은 공격횟수를 늘리면서 공포확률도 3배로 늘려주기 때문에 상당히 좋다.
노련한 기계공의 2배적용 대상에 시리우스의 포탑 강화 기술인 우모자 포탑 프레임이 적용되며, 체력 증가량이 꽤 높기 때문에 포탑의 체력을 극단적으로 챙기고자 하면 바이오닉 변방 보안관 운영하듯이 운영해볼 수도 있다.
1.3. 우모자 보호령 원정함대[편집]
우모자 보호령에서 자치령을 지원하기 위해 파견한 병력. 미증유의 위기이기도 하고, 마침 아몬을 핑계로 병기 테스트를 겸해 함대의 일부를 투입했다. 이쪽도 전 유닛이 히든이며, 우모자만의 고유한 특수기술을 몇가지 가진다. 특징적으로 모든 유닛의 주력무기가 레일건, 플라즈마 화기이다.
우모자 특수 기술
우모자 고급 기술 모듈 : 우모자 유닛들이 가진 모든 특수기술의 가스 소모량을 200 감소시키고, 특수기술 최대 보유량을 +2한다. 우모자 유닛들의 핵심이 되는 특수 기술. 이 기술을 제외하고 우모자 유닛들은 4개의 특수 기술을 채택할 수 있다. 무조건적으로 1순위 연구가 강제되는 우모자를 상징하는 기술. 이걸 연구하고 우모자 이외의 유닛으로 변경하여도 기술 최대량은 유지된다. 다만, 우모자 유닛에게 없는 기술은 가스 소모량이 적용되지 않는다. 일부러 우모자로 시작해서 이것만 찍고 다른 유닛으로 4기술을 찍어 오버스펙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누가 나가지 않는 한 500가스를 벌고 업그레이드가 맞는 유닛으로 교체한 후에 1200~2000가스를 다시 버는 것은 웬만한 유닛으로는 불가능에 가깝다.
극고열 플라스마
전투순양함, 임페리오 전차 공성모드 - 플라즈마 포, 포격의 발사지역에 장판을 형성하여 적을 감속시키고 피해를 입힌다.
그림자 경비대 - 공격 대상이 사망시 그 지역에 장판을 형성해 적을 감속시키고 피해를 입힌다.[58]
우모자 토르, 임페리오 전차 전차모드, 레일건 UTV, 레일건 사수, 우모자 허리케인 - 공격 대상을 감속시키고 피해를 입힌다. 토르는 추가로 플라스마 폭격 기능을 얻는다. 허리케인은 추가로 타수가 +1된다.
무난하게 감속기+추가 화력을 보태주는 기술. 기술 제한이 빡빡한 다른 유닛이면 굳이 찍겠나 싶은 연구일수 있지만, 우모자의 널널한 기술 갯수 덕분에 자주 찍는다.
고급 EMP 모듈
전투순양함 - 미사일 포
임페리오 전차, 레일건 UTV - 거미지뢰
그림자 경비대, 레일건 사수 - KD8 폭탄, G4 집속탄
거미 지뢰와 보병류의 폭탄은 완전히 EMP탄의 효과 그대로 적용되며, 전투순양함의 미사일은 보호막과 에너지 파괴 효과만 있다. 다양한 공격에 EMP탄 효과를 부여한다. 말 그대로 해당하는 공격수단이 직격할때 EMP효과가 같이 발동된다. 다른 피해보다 EMP효과가 선행되어 적용되기 때문에, 보호막을 가진 유닛, 특히 강화 보호막을 가진 유닛을 제압할때 좋고, 적의 에너지를 날려버리기도 좋으며, 기계는 잠금으로 묶어버릴수 있고, 전투순양함을 제외하면 모든게 적용되지 않는 유닛에게도 사거리와 시야 감소 옵션이 있어서 못 쓸건 아니다.
전투 지원 요청 : 35초간 동일한 스펙의 우모자 전투순양함, 우모자 밤까마귀를 한대 추가로 호출하여 동행하게 한다. 쿨타임 100초. 전투순양함의 경우 지원된 함선이 탱딜을 도맡을 수 있어 강력하긴 하지만 인공지능이 썩 좋은 편이 아니라 취향을 타는 편이고, 밤까마귀의 경우 공격이 따로 없고 기술이 전부 자동시전이다보니 화력, 포탑 추가 투사용으로 도움이 제법 된다.
자기 가속 탄약
전투순양함 - 대공 전용 레일건 무기 추가
임페리오 전차, 레일건 UTV - 지상 레일건 공격횟수 2회, 대공 레일건 공격횟수 3회
레일건 토르, 다중 무장 골리앗 - 대공 레일건 공격횟수 +2회
레일건 사수, 그림자 경비대 - 가속 코일건 사격의 최대 장탄수 증가와 충전방식 변경.[59]
전투순양함의 대공 레일건은 그닥 강한 편은 아니지만, 대규모 적이 몰려들때 대공만 확실하게 걸러주는 무기가 있는것도 나쁘진 않다. 차량들의 경우 화력 증가 효과가 크므로 무조건 찍는 편이고, 보병 유닛들은 가속 코일건 사격의 효율이 좋기 때문에 찍게 된다.
우모자 전술 수송선 호출
우모자 전술 수송선을 호출하여 바로 탑승한 후 지정 위치로 차원도약한다. 탑승중인 유닛은 회복되며 추가로 차원도약을 사용할 수 있고, 전술 수송선으로 회복을 사용할 수 있고 내리면 전술 수송선은 사라진다. 쿨타임이 매우 짧고 탑승 중에는 무적이기 때문에 급히 먼 거리를 이동할 때 매우 유용한 기술이다. 주의할 점으로 시전하자마자 전술 수송선의 조작이 가능하지만 실제 탑승에는 시간이 소모되기 때문에 너무 빨리 내리기를 누르면 이동하기 전에 내려버린다.
이중 반응로 증설
이온 역장의 쿨타임을 5초 감소시키고, 헤임달의 버프 수치를 5% 추가한다. 또 플라즈마 포가 발사시 추가로 1발이 발사된다. 테티스에게만 있으며, 다른 유닛들도 이온 역장과 헤임달, 플라즈마 포를 제각기 보유하고 있어서 유닛만 맞으면 적용은 되겠지만 그걸 볼 일은 없다.
- 우모자 레일건 사수
- 우모자 그림자 경비대
- 우모자 레일건 UTV
초반엔 그럭저럭 쓸만한 유닛이다. 어쨋든 화염차라 지뢰정도는 갖고 있고, 평타도 그렇게 약한 편은 아니라서 그럭저럭 파밍 하는데 문제는 없다. 이 유닛은 우모자의 기술력 빛을 가장 많이 본 유닛인데, 통상적인 3기술로는 어림도 없었을 생존, 화력, 유틸을 우모자의 기술확장으로 모두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우모자가 그렇듯 1특을 고급 기술 모듈로 갖고 가고[61] 2특으로 화력을 뻥튀기 시켜줄 자기 가속 탄약을 확정적으로 찍고, 이 레일건 운영에 안정성을 더하려면 극고열 플라스마와 첨단 화기 조준을, 지뢰의 효율을 강화하고 싶다면 지뢰 보충과 고급 EMP모듈을[62] 생존과 추가 자원 파밍을 위해 지게로봇도 채택할 수 있다. 어떻게 찍던간에 기술이 두세개쯤 추가되면 이게 초반의 그 부실한 UTV가 맞나 싶을 정도로 환골탈태한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 이른바 왕귀형 유닛.
- 우모자 다중 무장 골리앗
주 무기가 2중 방사피해라서 대규모 방어 능력이 우수하며 기술이 추가될 수록 보조 무기인 레일건의 단일 화력이 다소 상승하며 회오리 미사일은 초중후반 내내 단일 화력이 괜찮은 기술이기 때문에 광역 화력 및 단일 화력이 우수한 유닛이며 이온 역장이 상당히 생존력을 강력하게 보강해 주는데다 특수 기술에도 생존기가 다수 포진해 있기 때문에 생존력 또한 우수한 축에 속한다.
다만 전술 수송선 하나만 나오면 어떻게든 죽을 일이 급감하는 토르와 달리 전술 수송선에 오래 타 있는 것은 당연히 좋지 못한데 불멸 프로토콜이 없다보니 전술 수송선이 기동력 보강 이상의 역할은 하기 힘드며, 헤임달을 계속 켜놓다보니 자연 회복력이 매우 낮기 때문에 초반 체력 관리가 다소 어려운 편에 속하며 골리앗이 다 그렇듯이 초반 파밍 속도도 그렇게 빠르지 못하니 초반 운영이 상당히 중요하며, 본인의 실력에 따라 후반에 생존기로 기술을 몇개나 갖고 갈 지 판단을 잘 해야 한다.
특수 기술은 고급 기술 모듈, 지게로봇, 자기가속 탄약 - 첨단 화기 조준 시스템, 전술 수송선, 비밀 치유, 자기장 가속기가 있다.
고급 기술 모듈은 당연한거고 자기가속 탄약도 효율이 높아 권장되며 지게로봇 또한 지속적인 체력 관리를 위해 권장되는 편. 전술 수송선은 기동력이 급히 필요할 때 내지는 비상 시 도망가는 용도를 대비하기 위한 용도 정도로는 채택할 만 하며 자기장 가속기는 손 댈 필요도 없고 비밀 치유는 높은 가동률의 이온 역장 덕분에 효율 자체는 우수한 편이나 이온 역장 자체가 왠만해선 지속 중에 꺼지지 않을 만큼 고내구성의 기술이며 이 유닛이 가장 취약한 순간은 이온 역장이 없을때인데 이 구간을 커버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밀 치유에만 생존을 의존하지는 않는 것이 좋다. 첨단 화기 조준 시스템은 본인이 자신이 있어서 생존기를 다소 적게 찍겠다면 찍으면 나쁘지 않다.
유의할 점으로 헤임달의 체력 피해는 이온 역장을 관통하고 직접 체력에 손상을 주며, 무빙샷이 가능한 유닛이지만 레일건은 정작 무빙샷이 안 되고 회오리 미사일도 따로 써 주어야 하기 때문에 마냥 무빙샷을 하는 것은 다소 좋지 않다.
- 우모자 임페리오 전차
- 우모자 고출력 레일건 토르
이제껏 출시된 토르들은 지상 화력이 우수하지만 대공이 부실한 감이 꽤 있었으나 이 토르는 반대로 대공이 좀 많이 강력하다. 기본적으로 주 무기는 사거리가 긴데 그 긴 사거리 전체를 관통 공격하여 파밍 속도가 좋고, 100% 방관과 거대 추뎀 100%에 힘입어 후반도 나름 쓸만한 편이다. 타격포는 330mm 1종만 있는데, 기존 토르의 연발포와 달리 상대적으로 좁은 직선 범위를 포격한다. 연발포의 포격 시간이 짧기 때문에 딜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우겨넣는 편이나 그 반대로 연발포의 스턴 효과도 같이 짧아지는 것은 약간 흠. 또한 불멸 프로토콜 이외에도 이온 역장이 있어 추가적인 내구력을 확보한다.
이렇듯 초중반은 무난하다 못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고, 이후 특수기술이 다 나오면 전술 수송선의 빠른 기동력, 4타인 대공 공격과 거추뎀 100%의 시너지로 뿜어내는 높은 화력을 통해 레이드를 진행하거나 틈을 부수기 좋은 유닛이다. 지상 화력은 크게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대공이 무지막지하게 강력하며 다중 조준 시스템에 힘입어 레이드 정리 속도가 제법 준수하고, 차원 도약으로 기동력을 보충하기 때문에 여러 라인 레이드를 진행하고 돌아오기 좋다.
일반적으로 토르는 화력은 포기하고 극단적으로 cc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선택되는 경향이 많은 유닛인데, 이쪽은 cc능력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화력과 기동력 등의 토르에 많이 부족한 부분을 잘 메워 무난하게 쓸만한 유닛. 물론 그렇게 되려면 특수기술이 많이 필요하니 거기까지 가는건 본인 손 문제다.
특수 기술로 극고열 플라즈마, 비밀 치유, 자기 가속 탄약, 우모자 전술 수송선, 지게로봇, 첨단 화기 조준 시스템이 있는데, 비밀 치유는 전술 수송선의 치료 대상을 은폐, 수리 모드 사용시 초은폐, 이온 역장 사용시 은폐가 되고 우모자 전술 수송선은 사용시 우모자 의료선을 호출하여 탑승할 수 있다. 우모자 의료선은 전술 차원 도약이 있으며 탑승시 무적과 동시에 내부에서 회복이 가능하다. 극고열 플라즈마는 감속 및 도트뎀 효과 이외에도 플라스마 폭격 기능을 추가하는데, 플라즈마 폭격은 플라즈마 구체 2개를 사출하여 피해를 주고 구체가 폭발하여 추가적인 피해를 주는 기술이다. 우모자 토르는 지상 화력에 관여하는 기술이 첨단 화기와 극고열 플라즈마 뿐인데, 첨단 화기는 화력보단 범위 확장의 의의가 크기 때문에 극고열 플라즈마로 플라즈마 폭격을 빨리 해금해야 지상 화력이 부족한 느낌을 줄일 수 있다.
- 우모자 허리케인
장점은 후반의 높은 화력. 그림자 경비대와 동일하게 주 무기가 방관 100%이며 타수를 추가하는 기능도 다른 사이클론처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단일 대상 화력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첨단 화기 조준 시스템 연구를 통해 사거리를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중후반에 돌입하면 다소 짧은 사거리를 완화할 수 있으며 우모자 메카닉의 생존기는 그대로기 때문에 사이클론 mk2보다 운영이 쉽다.
단점은 주 무기와 목표물 고정의 방사 피해 부재. 미사일이여서 분쇄파 미사일을 받고 넓은 방사 피해 범위를 갖는 사이클론들과 달리 플라즈마 무기이며 관통이나 방사 피해 옵션이 전혀 없어서 초반에 거미 지뢰 이외의 파밍 수단이 부족한 편이며, 고급 기술 모듈을 선행으로 갖고 가는 유닛 특성상 다른 사이클론들보다 타수 증가 시기가 다소 늦는데다 주 무기가 강해지면 파밍이 해결되는 사이클론들과 달리 주 무기가 파밍에 기여하는 부분은 별로 없어서 지뢰를 먼저 가고 하다보면 안정성이 높은 만큼 딜포텐셜이 나오는데 오래 걸린다. 사이클론 mk2가 초반에는 강력하지만 후반 생존성 문제로 가파르게 하향곡선을 그리는 타입의 유닛이라면 허리케인은 기본적인 안정성과 후반 성능의 조화로 상향곡선을 그리지만 그 각도가 지나치리만치 완만한 타입.
특수 기술은 첨단 화기 조준 시스템, 극고열 플라즈마, 거미 지뢰 보충과 고급 EMP 모듈, 지게 로봇으로 다섯가지 중에 네가지를 골라 잡으면 된다. 극고열 플라즈마는 감속 효과 이외에 타수 증가 효과가 같이 붙어 있어서 필수고, 나머지는 취향껏 잡으면 되는데 보통 나머지 셋은 고정되고 고급 EMP 모듈의 잠금 및 대 강화 보호막 유틸성, 적 사거리 감소로 인한 생존성 보강과 지게 로봇을 통한 자원 채취 및 아군 수리중에 골라 잡으면 된다.
- 우모자 전투순양함
- 우모자 밤까마귀
성능도 좋지만 운영하기 매우 쉽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 다수의 포탑을 운영하며 기한을 관리해야하는 타 밤까마귀들과 달리 우모자 밤까마귀는 쿨타임 도는대로 포탑을 다 던져버려도 큰 차이가 없어 다루기가 매우 쉽다. 물론 직접 관리를 해서 후방에 회복제를 쌓아 아군이 언제든 습득할 수 있게 해주고, 레일건 포탑을 앞에 지어 어그로를 끌고 가스포탑으로 일소하는 식으로 관리를 하면 당연히 효율이 더 높아지지만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파밍력 자체가 좋아서 성장이 매우 빠르고 그러고도 강력한 것이 장점. 회복제 생성기와 보유한 포탑이 모두 자동시전을 지원하는데다 추후에는 전투지원 요청도 자동시전이 되는 관계로 업그레이드만 해주면서 가만히 보고 있어도 어느정도 게임이 되는 경이로운 편리함을 자랑한다. 또한 시리우스의 우모자 포탑 프레임[63] 도 있어서 포탑들이 다른 밤까마귀들보다 맷집이 좋다. 파괴 드론의 엄청난 범위피해도 여전한데다 우모자의 기술확장 시너지까지 받아 매우 강력한 편.
또한 전투 회복제는 생성기가 쿨타임이긴 해도 따로 건들지 않으면 회복제 자체는 영구유지 되는데다, 체력도 500이면 어지간한 유닛은 2~30%, 많으면 50%는 즉시 회복되는 셈인데다 에너지도 총량이 500을 넘는 유닛은 손에 꼽으므로 태양석+수혈을 합쳐놓은 사기 보조기술이다. 생산시간이 길긴 하지만 회복제 생성기도 두개정돈 항시 유지되는데다 생성기를 놓자마자 하나가 생성되고, 이걸 계속 들이킬만큼 답이 없는 상황이 나오는게 말이 안되는 유닛인 관계로 크게 단점은 아니다.
단점이 하나 있다면 포탑류가 적립가능한 스택이 하나도 없다는 것. 다른 밤까마귀들은 스택을 상황에 따라 포탑과 국지 방어기 계통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거나 둘 다 다수를 보유하는것과 달리 우모자 밤까마귀는 가스 포탑과 회복제 생성기가 모두 스택적립이 안되어서 혹여 한번 밀려버리면 다시 전선을 잡아주는데 약하다. 물론 에너지 소모가 없는 시점에서 깡통이 될 일이 없는게 너무 큰 장점이고 둘이 없어도 드론 자체가 원체 라인을 밀어버리는데는 강력해서 큰 단점은 아닌 편.
특수기술은 고급 기술 모듈 이외에 폭발 유산탄, 개량드론, 자기가속 탄약, 노련한 기계공, 전투지원 요청이 있다. 개량형 드론은 이걸 찍느니 뒤에 회복제를 모아두었다 필요할때 하나씩 먹으면 되고, 비상 탈출용으로 차원도약도 있는 관계로 전혀 쓸모가 없어 나머지 넷중에 알아서 순서를 정하면 된다.
- 테티스[64]
대놓고 특수 기술 하나값인 무기를 그냥 주고 공속 증가까지 있는 만큼 화력이 원래도 좋은 편인 우모자 전투순양함보다 좋으며, 헤임달에서 발생하는 불안정성은 영구지속 이온 역장이 대부분 커버해준다. 딱히 얻는 요소를 얻으면서도 잃은 요소는 없는지라 우모자 전투순양함을 잘 운영할 수 있다면 무난하게 상위호환으로 굴릴 수 있는 편이다.
단점이 하나 있다면 우모자 전투순양함보다 선회 속도가 느려서 플라즈마 포 발사등 급히 커브를 탈 일이 있으면 답답할 수 있다.
한가지 유의할 점은 차량 유닛들과 달리 자힐로 헤임달의 자해를 커버할 수 없어서 미세하게 체력이 단다는 점.
1.4. 메카 저그[편집]
스탯먼의 개리와 메카 저그 군단. 대부분이 히든 유닛이며, 협동전 스탯먼의 이곤위성 효과에서 가져온 메카 저그 고유 버프를 사용한다. 메카 저그 고유의 특수 기술이 몇가지 있으며 타 유닛들과 호환도 잘 되지 않아 죽으면 특수기술 맞추기 매우 어렵다.
공통적으로 자가구동 세포라는 피격시 체력 3, 에너지 1 회복을 제공하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 이곤에너지는 자연적으로 회복하지 않는다는 점만 빼고는 일반적인 에너지와 동일하게 작동한다.
메카 저그 전용 특수기술
이곤의 한계 초월 : 메카 저그 유닛의 2단계, 3단계 방어력 업그레이드 비용을 5 감소시키고, 특수기술의 연구비용을 95% 낮춘다. 이걸 채택하면 이후 메카저그가 보유한 모든 특수기술의 연구비용이 25가스가 된다. 이 점을 활용해 빠르게 3가지 특수기술을 모두 찍고 여분의 가스는 메카저그 3종 버프를 활용하는것이 핵심. 방어력 업그레이드 할인은 덤이다. 여담으로 여기서 특수기술을 메카저그 버프 기술이라고 오해하여 가스소모가 줄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석유왕 : 메카 저그 유닛이 적 기계유닛을 처치할 시 70% 확률로 30초간 공속 10%, 공격력 1이 증가하고 1의 체력을 회복한다. 최대 20스택 중첩 가능. 특수기술이 비교적 이른 타이밍에 나오는 메카 저그 특성상 어느정도 적 물량이 많은 초중반에 나오면 거의 15~20스택을 유지할 수 있는 고성능의 버프고, 적 물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후반으로 들어서도 5스택정도는 무난하게 유지할 수 있고 적이 좀 몰려오면 20스택 올리는 것도 어렵지 않다. 다만 공중은 감시군주와 혼종 네메시스를 제외하면 모두 기계유닛인데 이들을 잘 잡지 못하는 메카저그 유닛은 상대적으로 스택을 쌓기 어렵고, 소환물의 킬은 본체의 킬로 판정되지 않으며 석유왕 버프는 소환물도 각자 쌓기 때문에 생각보다 20스택을 쌓아도 성능이 폭주하는 유닛은 타락귀정도밖에 없다. 전형적인 위기 상황일수록 고성능이 나는 강력한 버프지만, 체력 1은 없는거나 다름 없는 수치이고 이외에 생존력을 보정해주는 기능이 없으며 메카저그는 보통 화력보단 생존력이 문제라는 점에 주의해야한다. 어차피 대부분의 메카저그는 특수기술에 선택지가 없다.
수풀 추적자 : 일부 메카저그 능력을 사용 후 5초간 초은폐, 방어력이 20 증가하며 이동속도가 40% 증가한다. 대부분의 지상 메카저그에게 적용되는 기술이다. 메카저그 유닛은 대부분이 일반 테란보다는 치타늄 장갑 때문에 내구성이 좋지만 타 종족에 비해서는 약한 애매한 내구성을 갖고 있는데 이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생존력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메카 저그 3종 버프[65]
빨리빨리 구성 : 자신의 이동속도 160%, 공격속도 20% 증가. 아군은 이동속도가 50% 증가한다. 화력과 기동력을 크게 올려주는 구성. 보통은 이걸 켜놓고 다니게 될것이다.
불끈불끈 구성 : 자신의 최대체력 600증가, 초당 16의 체력 회복. 아군은 초당 5의 체력 회복. 유지력을 크게 올려주는 구성...인데, 보통은 이걸 켜놓고 다닌다기 보다는, 최대 체력이 증가하면 그만큼 현재 체력도 증가하고, 최대 체력 증가분이 없어져도 현재 체력은 남는다는 점을 활용해 체력이 적을때 일부러 껏다 키는것을 반복하여 긴급 체력회복 용도로 사용한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아주 짧기 때문에 가능하지만, 가스에 여유가 있는지 잘 확인해두어야 한다.
꿀꺽꿀꺽 구성 : 자신의 에너지 초당 8 회복, 모든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 25% 감소. 아군은 초당 2.5의 에너지를 회복한다. 에너지 수급을 크게 올려주고 스킬의 순환속도를 높혀주는 구성. 메카 여왕과 메카 타락귀는 쓸 일이 전혀 없고, 나머지는 에너지 소모가 크고 자급이 어려워서 자주 쓰게 될 것이다. 에너지 소모가 큰데 에너지 자급수단이 부족한 유닛과 같이 라인에 서면 서포트로도 적합하다.
1.4.1. 일반 유닛[편집]
- 메카 여왕
운영은 약탈자와 비슷하게 초반에 적당히만 라인을 먹고 이후로는 레이드를 하러 다니면 되며,특수기술은 한계 초월을 찍는 것과 찍지 않는 것을 정할 수 있는데 찍겠다면 이후 자기 가속 탄약과 비밀 치유 혹은 석유왕을 가면 되고 한계 초월을 버린다면 앞에 말한 셋을 다 찍으면 된다. 다만 한계 초월을 찍지 않는다면 메카 저그 버프를 활용하기 다소 어려워지기 때문에 운영상에는 다소 주의가 필요한 편이다.
비슷한 포지션의 약탈자와 비교하자면 약탈자가 지뢰 특화로 다소 라인 수비 및 파밍에는 유리한 감이 있으며 지옥불 장갑과 치타늄 장갑은 성능이 비슷하지만, 그것은 초반 이야기고 중반부터는 비밀 치유로 자힐을 해서 준영구 은폐를 유지할 수 있는 메카 여왕은 에너지 관리 문제로 은폐를 관리할 필요가 있는 약탈자보다 레이드를 진행할 때 안정성이 높은데 대공 공격이 있어서 탐지기 대다수를 자를 수까지 있다. 약탈자의 은폐에는 변위장이 들어가긴 하지만 메카 여왕은 어차피 가스를 여유롭게 두었다가 회피정도는 우습게 보일 만큼 꿀꺽꿀꺽 구성으로 회복을 끼얹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은 차원이 다르다. 대신 이 기술들이 그냥 한번 켜면 되는 약탈자의 은폐와 달리 지속적인 컨트롤 소요를 요구한다는 것은 단점이다.
또 다른 강점으로는 메카 여왕은 다목적으로 회복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약탈자에게도 지게로봇이 있기는 하나 지게로봇이 고칠 수 없는 아군도 메카 여왕은 회복할 수 있고 아군도 은폐를 일시적으로 씌울 수 있기 때문에 서포트 능력이 괜찮다.
- 메카 히드라리스크
메카 저글링들은 단분자 칼날 연구로 방관 100%가 되며 스펙도 일반 저글링보다 살짝 약한 정도라서 딜효율이 좋고 치타늄 장갑, 이곤에너지 강화 보호막으로 생존력도 쓸만한 편. 어차피 이곤에너지를 저글링에밖에 안 쓰고 컨트롤도 세세하게 안되니 싸우다 죽고 재생산하기를 반복하면 된다.
무난한 원거리 딜러. 극딜러 이미지가 강한 저그의 히드라리스크들과 달리 본체 화력은 많이 낮은 편에 속하지만, 히드라와 달리 지상 방사피해, 티르급 조준 시스템 연구 이후의 대공사거리 11로 대공 안정성이 높고 부족한 지상화력은 저글링들로 해결한다. 저글링이 죽으면서 회복하면 생존력도 그럴싸한 편. 버프기술은 본체 화력에 힘을 실을때는 빨리빨리, 저글링의 이곤에너지를 채울 겸 저글링을 생산해 지상에 힘을 줄거면 꿀꺽꿀꺽을 돌리면 된다.
특수기술은 한계초월 이후 자기장 가속기, 석유왕이 있다. 석유왕은 저글링도 스택을 따로 적립하기 때문에 분산되어서 애매하지만 본체가 기계가 많은 대공에 유리하기 때문에 스택 쌓기는 괜찮은 편. 어차피 선택지는 없다.
본체 근접무기는 빨리빨리를 켜면 치고 빠지면서 써먹을 수 있긴 하지만 굳이 모험을 할 생각이 없다면 억지로 쓸 필요는 없다.
- 메카 군단숙주
지상 원거리 무기가 없는 대신으로 대공 미사일이 강력하기 때문에 근접무기를 적극적으로 쓰는 히드라리스크 정도의 화력을 갖고 있고, 거기에 맹독충이 더해지기 때문에 레이드 능력이 꽤 좋다. 다만 근접 유닛 특성상 라인을 수비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좀 애매한 편. 대신 기동력은 굴파기가 있기 때문에 여기저기 쏘다니기 좋아서 레이드를 뛰기 좋다.
다만 주의할 점은 울트라도 그렇지만 메카 저그 특성상 치타늄 장갑 달랑 하나만 달려있는 맷집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고, 저글링이 강화 보호막을 달고는 있다지만 방사 피해를 커버 못 하기도 하고 이곤에너지 총량이 낮아 오래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레이드보스를 잡기에는 맷집이 부족한 감이 있다. 가스가 여유가 있으면 불끈불끈으로 어느정도 커버는 되겠지만 그것을 고려해도 근접유닛치고는 상당히 물렁하므로 방업을 많이 챙겨야한다. 다행히 메카저그라 조금이나마 싼게 위안.
이곤에너지가 없으면 끽해봐야 대공 되는 메카 저글링 1기정도의 저열한 화력을 가진 유닛이 되기 때문에 한계초월을 찍기 전부터 꿀꺽꿀꺽을 돌려서 저글링을 계속 보충해가면서 파밍이든 레이드든 뛰어야 한다.
특수기술은 한계초월을 안 가는 선택지는 어차피 없으며 어떻게 가도 상관은 없다. 자기장 가속기를 찍으면 대공 안정성이 우수해지고, 석유왕을 찍으면 전체적인 화력이 보강되며 수풀추적자를 찍으면 안정성이 크게 올라간다. 생존에 자신이 있으면 전의 둘을 가면 되고 그렇지 못하다면 수풀추적자를 찍고 나머지 하나를 고르면 된다.
팁으로 저글링 생산은 자동을 끄는 것이 좋다. 무슨 소리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메카 굴파기가 에너지가 있을때 시전이 끝나지 않은 채 다른 요소로 에너지가 시전이 불가능하게 낮아지면 취소되어버린다. 굴파기는 단순히 먼 거리를 가는 용도 이외에 비상탈출기 역할도 하기 때문에 굴파기가 취소되는 것은 상황에 따라 매우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저글링 생산을 수동으로 하거나 최소 필요에 따라 자동을 끌 것을 권장한다.
부러진뿔, 배빅티스 등 쟁쟁한 레이드유닛조차 씹어먹는 최종결전 종결 유닛이었으나 에너지소모 너프로 인해 전처럼 혼자 모든 레이드를 쓸어버리기는 힘들어졌다.
- 메카 감염충
감염충과 유사하게, 협동전에서 그러듯이 메카 바퀴와 메카 궤멸충을 주력으로 운영한다. 가급적이면 바퀴 해체기와 바퀴야 가라!의 효율을 높히기 위해 초반에 조금의 공업만 찍고 궤멸충 보너스를 찍는 것이 좋다. 라인 유지는 꽤나 많고 지속시간도 길며, 치타늄 장갑이 모두 적용되는 바퀴들에 의해 나쁘지 않은 편이고, 후반으로 갈 수록 아쉬울 수도 있지만 바퀴 해체기의 피해량이 상당히 절륜하므로 단일 화력이 부족한 편은 아니다. 또한 바퀴 해체기의 구조물 비활성화를 활용해 수정 묶기, 분쇄자 공격 끊기도 가능하다.
UMI-C 프로토콜의 경우 시전시 50, 추가로 75라는, 에너지 총량이 특별히 높지 않다면 프로토스의 소형 태양석 가동부급의 에너지 보급량을 자랑하며 재사용 대기시간도 25%나 가속해주므로 에너지 수급수단이 부족한 유닛과 함께 라인을 유지하면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그런 시너지가 없는 아군이라도 체력을 회복해주므로 프로토스만 아니면 써주는 것이 좋고, 어차피 쓸때마다 본인의 에너지를 30씩 회복하며 쿨도 꽤 짧아 에너지 수급 비중이 꽤 있으므로 하다못해 AI 유닛이나 내 소환물에 꼽는 한이 있더라도 계속 써야한다.
원판이라 할 수 있는 감염충과 비교하자면 메카 바퀴부대가 나약한 감염된 해병들보다는 센 편이라 전선유지에 유리하지만, 메카 바퀴는 대공이 안되며 궤멸충은 비교적 수가 적고, 담즙도 있긴 하지만 담즙이 항상 맞는게 아니기 때문에 조금 번거로울 수도 있다. 또, 흡수로 준무한 사이클이 돌아가는 감염충과 달리 에너지 수급수단이 UMI-C 프로토콜 시전시의 소량, 꿀꺽꿀꺽 구성, 피격시 회복뿐이라는 점 때문에 가스 소모가 강요 당하므로 한계초월을 늦추고 에너지를 수급해가며 성장을 해야한다. 하지만 관리가 어려운만큼 후반 리턴은 강력하며, 제대로 성장한다면 라인 두개를 동시에 틀어막는게 가능한 유닛이 된다.
- 메카 울트라리스크
단점은 맷집. 울트라치고는 역시 약하다. 치타늄 장갑이 나쁜 생존기는 아니지만 맞물림같이 압도적인 생존력을 챙겨주지 못하고, 메카닉 특성상 회복량이 극단적으로 낮으며, 그나마 커버해줄 뭉그적 모듈은 속성을 타고 자동시전 인공지능이 썩 좋지 못한 편에 속한다. 불끈불끈을 켜서 힐을 하면 되긴 한데 켜고 다니기엔 빨리빨리와 꿀꺽꿀꺽의 효율이 너무 높아서 그러긴 좀 아쉽고 가스가 여유로울때 껏다 키는 정도로 커버하는 느낌. 그렇게 해도 수시로 체력을 신경써야 해서 저그 울트라류를 생각하고 운영하면 죽기 정말 좋다. 그러니 벡터 잠복 돌진의 광역 기절효과와 시전중 무적 효과를 잘 활용해서 치고 빠지는 것이 좋다. 실질적인 모든 울트라계열에서 모아놓고 보면 그다지 높은 순위권에 있지 않은편.
한계초월을 올리면 기술은 수풀 추적자와 석유왕이 있는데, 석유왕은 대공이 힘든 특성상 효과 스택 채우는 난이도가 여왕보다 높고 수풀 추적자는 좋기는 한데 이 유닛 자체가 근접 유닛인데다 탱커와 딜러의 사이 어딘가에 있어서 압도적으로 좋지는 않은 편. 종합하면 어떻게 굴리라면 굴릴수는 있겠지만 성능에 비해 난이도가 높다고 정리할 수 있다.
- 메카 타락귀
나름 괜찮은 유닛이다. 목표물 고정의 살벌한 화력은 여전하며, 메카저그 특성상 생존기가 테란치고는 우수하며 이온 추진기도 있다. 겸사겸사 아군 서포트도 소소하게 된다. 공중유닛이라 덜 맞고 기동력도 좀 나으므로 사이클론이랑 비교하자면 꽤 좋은 편. 단일 화력도 광역 화력도 적절한 만능형 유닛.
특수기술은 한계초월을 제외하면 석유왕, 자기장 가속기, 거친 라이더가 있다. 모든 처치를 본체가 챙기고 대공도 자유로운 특성상 석유왕의 효율이 꽤 높으며, 자기장 가속기는 거의 필수고 거친 라이더 또한 딜과 생존에 동시에 기여하므로 석유왕과 비교하여 취향껏 찍을만하다. 아니면 한계초월을 찍지 않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된다. 원래는 석유왕이 다소 효율이 낮아서 나머지 둘을 찍는 경우가 많았지만 석유왕이 크게 상향되어서 셋 다 제각기 고성능을 내는 점, 메카 타락귀가 에너지를 극도로 적게 사용하면서도 생존력도 우수하다는 점 덕문에 메카 저그 버프 의존도가 크게 낮아서 한계초월로 기술 하나를 포기하고 빨리빨리를 켜서 공속 20% 꼴랑 받는 것 보다는 나머지 셋을 찍어주는 것이 최종적으로 더 강하다는 것이 최근의 결론이다.
여담으로 일반유닛이 된 이유는 개리들이 소환할 메카저그가 필요해서다.
- 메카 감시군주
기동력이 괜찮아 레이드를 하기 좋고 맹독충과 완전깔끔 용제는 둘 다 구조물 추뎀이 있기 때문에 구조물 속성은 기가 막히게 잡는다. 기술이고 이동이 금지되어 완전깔끔 용제를 활용하기 힘든 타락귀와 달리 기본 공격이고 무빙샷도 부분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라인 수비할때도 은근히 괜찮은 편이다. 식충격기의 화력은 말할 필요도 없을 수준이다.
단점으로 맷집이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불끈불끈을 자주 사용하게 되며, 다소 불안정한 귀환을 생존기로 잘 써먹어야 한다.
1.4.2. 히든 유닛[편집]
- 이곤 스탯먼
자체 에너지 재생능력이 없는 메카저그들과 달리 스탯먼은 에너지를 꿀꺽꿀꺽 없이도 회복할 수단이 있는 것이 특징적이고, 그때문에 꿀꺽꿀꺽을 안 써도 되니 에너지 관리만 제대로 할 수 있다면 한계초월을 생략하고 3개의 특수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한계초월을 찍지 말라는 것은 아니니 빠르게 초반에 특수기술 두개를 확보하여 초반에 힘을 주고 메카저그 버프를 돌려서 아군을 지원할 지 메카저그 버프와 초반 성능을 포기하고 후반 고점을 높힐지는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대공에 힘이 실려있으며 무난하게 라인과 레이드 모두 진행할 수 있는 유닛이다. 지상 화력은 자기가속 탄약을 연구한 것 기준으로도 조금 애매한 편이며 방사 피해가 없으나 공격 속도가 전투 자극 비행체 때문에 빠르며 광역기인 집중 타격 알고리즘이 있어서 부족할 만큼 애매한 편은 아니며, 대공은 박식한 미사일이 사거리도 길고 군단숙주나 히드라와 달리 타수 2로 시작하여 강력하다. 또한 대공 미사일에는 잠금도 적용되기 때문에 대공능력은 최상에 가깝고, 다중 조준 시스템도 기본 적용이라 둘 다 맞는 대상에게는 둘 다 때릴 수 있다.
생존력도 다소 불안정한 귀환이 있으니 도망치는 능력도 좋고 체력도 아주 낮지는 않으며, 무엇보다 강화 보호막이 적용되다보니 테란은 기본이고 왠만한 프로토스 유닛보다 튼튼하다. 에너지 총량도 500이기 때문에 어지간히 다굴을 맞지 않는 한 강화 보호막이 꺼지기는 쉬운 편이 아니며 이 에너지를 자가수복 장갑으로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전투중에도 피격당하지만 않으면 에너지가 쭉쭉 차오르며 꿀꺽꿀꺽을 돌려도 되고 안되면 뒤에서 조금 쉬면서 체력을 채우면 에너지도 같이 차는 셈이다.
이곤위성은 메카 아바투르와 달리 피조물을 따로 뽑진 않기 때문에 운 좋게 시너지가 날 아군이 있지 않으면 잔류물 회수 기능은 거의 없는 셈이고 메카 저그 버프 지원용으로 주로 사용하게 된다. 다만 이것도 구조물이기 때문에 다소 불안정한 귀환의 타겟으로 쓸 수 있으므로 귀환으로 뽑은 메카 저그가 죽어서 잔류물 회수되는 정도는 가능하다.
단점은 파밍이 어려운 초반. 기본 공격은 단일이고 집중 타격 알고리즘은 15원짜리 연구라 연구 타이밍이 늦으며 이외에도 파밍을 도울만한 기술은 공속이 빨라지는 전투 자극 비행체말곤 딱히 없다. 그래서 초반 성장은 좀 느린 편에 속하나 초반을 잘 넘기면 뭘 해도 무난하게 써먹기 괜찮은 편이다. 다만 집중 타격 알고리즘이 쿨타임이 그리 짧은 편은 아니라서 적이 많이 쌓였을때는 지상 정리능력이 좀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
특수 기술은 한계 초월, 첨단 화기 조준 시스템, 자기가속 탄약, 자기장 가속기가 있다. 한계 초월을 찍을거면 자기가속 탄약과 자기장 가속기를 가면 되고 아니면 대신 첨단 화기를 찍으면 된다. 라인 수비력이 좋은 유닛이라 석유왕 스택 쌓기가 좋은데 석유왕이 없어서 고점이 낮은 것이 아쉬운 편이다.
- 메카 가시지옥
원래 가시지옥과 달리 대공무기가 아예 없고 그나마 대공적용이 가능한 뭉그적 모듈은 데미지가 낮고 기계 대상 한정 적용이라 대공은 귀찮은 밴시정도 잡는 이외에는 없지만, 대신 일반 가시지옥따윈 두세마리가 와야 비빌만한 압도적인 지상화력이 장점.
공포의 터널 알고리즘은 피격 판정 간격이 짧고 업그레이드시 시전시 무적, 상당히 긴 사거리와 시전중 공격가능으로 잠복 상태로 라인을 슥슥 지나다니면서 적을 썰어버릴 수 있고, 집중 타격 알고리즘은 설명만 봐서는 약해보이지만 실제로는 범위가 꽤 넓고, 튀어나오는 가시 하나하나에 개별 판정이 있어 덩치가 큰 유닛은 한번에 3~4천뎀을 두들겨맞고 사라진다. 치타늄 장갑도 있어서 탐지당해도 나름 맷집도 나쁜 편은 아니고, 조금정도는 맞아주면 어차피 체력도 약간은 상쇄되어 차오르고 에너지 수급에도 도움이 된다. 정 불안하면 어차피 한계초월 이후에 방업 가격이 싸니까 방업을 적당히 하면 된다. 메카저그 공통인 맹독충 또한 있기 때문에 정말 압도적인 지상 화력을 보여준다. 평타도 약해보이지만 솟아오르는 가시들의 판정이 빽빽해서 실제로는 작은 유닛에게도 두배정도 들어가고 큰 유닛은 서너배도 들어간다.
한가지 단점은 잠복해있는 특성상 탐지가 되지 않으면 공격을 받지 않는데, 이 점이 꿀꺽꿀꺽 구성을 켜기에는 가스가 아까운 극초반에 약간 좋지 않다. 자가 구동 세포 특성상 맞아야 에너지가 회복되고, 메카 저그는 맞지 않으면 자체 에너지 리젠이 없다. 그래서 초반에는 평타 위주로 파밍을 하게 되는데, 이래도 약한 편은 아니다. 뭉그적 모듈과 집중 타격 알고리즘의 자동시전도 이때는 꺼 두는것이 좋다. 아니면 잠복을 안 해도 공격을 할 수 있으니 잠복을 안 해도 되기는 되지만 이 경우 생존에 꽤나 신경써야한다.
한계 초월을 찍고 가스가 남기 시작하면 이제 거의 상시 꿀꺽꿀꺽을 켜서 에너지 수급+쿨타임 감소 효과를 누리며 스킬과 맹독충을 총동원해서 라인을 밀어버리면 된다. 귀찮으면 빨리빨리를 켜서 평타로 다 해먹어도 아주 나쁘지는 않다.레이드도 잠복의 이점을 받으면서 강력한 딜을 욱여넣을수 있어서 괜찮은 편이다. 다만 공포의 터널 알고리즘을 너무 깊게 써서 끝나자마자 탐지당해 끔살당하는 것에는 주의해야한다.
특수기술은 한계 초월 밑에 수풀 추적자와 석유왕이 있다. 수풀 추적자는 안 그래도 좋은 생존능력을 보강 해 주며 특히 공포의 터널 알고리즘을 너무 적진 깊이 찍어 죽는 불상사를 커버해준다. 석유왕의 경우는 강력한 화력을 기반으로 체력이 높은 기계유닛도 모조리 썰어버리고 뭉그적 모듈로 깨작깨작 먹는 대공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래도 스택 쌓기가 여유롭지 않기는 하지만, 애초에 세서 굳이 스택에 의존한다는 느낌이 없어 상관 없다.
한가지 유의할 점은 공포의 터널 알고리즘 시전중에는 모든 기술의 쿨타임이 정지된다는 점. 너무 자주 사용하면 집중 타격 알고리즘과 맹독충을 사용하기 힘들다.
- 메카 전투모함 군주
단점은 초반이 약하다. 그래도 공생충이 두개씩 나가게 되고 공생충 투척이 방사피해가 되면서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쉽지 않은 편. 그래도 식충격기와 공생충에 치타늄 장갑이 적용되게 되면서 그 극초반만 넘기고 식충격기가 나오기 시작하면 무난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되긴 했다. 초반 안정성이 높아지면서 초반의 에너지 소모량이 줄어든 관계로 초반에 꿀꺽꿀꺽은 필요할때만 켜고 가스를 모아서 한계초월을 달리면 된다. 이 유닛을 키워보면 알지만 이곤마토 포가 생각보다 초반에 쓸 일이 없어서 식충격기의 맷집이 강화된 현재로는 생각보다 초반에 에너지가 잘 고갈되지 않는다.
초반 성장용으로는 이곤마토 포보다 식충격기가 좀 더 낫다. 극초반이 약한 관계로 공업 조금 챙기고 이곤마토 포를 찍으면 적이 주로 몰려나오는 0~2분대는 진작에 넘어가기 때문에 이곤마토 포의 방사피해가 효율이 낮아져서 하나씩 확실하게 잡을 수 있고 에너지도 덜 드는 식충격기와 집속 파괴기로 파밍을 하는게 유리하다.
에너지를 미친듯이 퍼먹는 특성상 태양석을 보유한 프로토스 유닛, UMI-C 프로토콜을 자주 써 줄 메카 감염충과의 시너지가 환상적이다.
- 메카 데하카
운영법도 메카 울트라와 비슷하다. 맹독충이 없고 공속도 느려서 화력은 울트라보다 좀 딸리지만 생존력과 유틸성이 괜찮다. 끌기로 원거리 유닛이나 영웅, 전기장에 안 맞는 공중유닛을 끌어와서 전기장으로 죽이는 등의 응용이 가능해 좋고 대공이 꽤 자유롭다. 적응은 4초간 받는 누적피해만큼 회복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화력이 몰릴때 시간을 끌어주기 좋다. 또한 평타에 전기장 효과를 빼고도 이속 30% 감소, 시야 제거등의 유틸기가 달려 있어 화력을 조금 내리고 유틸을 갖춘 울트라 느낌이다.
단점은 에너지 관리. 벡터 잠복 돌격도 많이 먹는건 여전한데 굴파기가 에너지를 30이나 먹는 관계로 빨리빨리 구성을 켜고 싶은데 억지로 꿀꺽꿀꺽 구성을 켜서 에너지를 채워야 하는 슬픈 상황이 꽤 연출된다. 그리고 메카 울트라가 그렇듯이 흡혈이 쥐꼬리만한 뭉그적 모듈 뿐이라 체력관리가 생각보다 안된다. 또 장거리 이동능력이 좋다는게 메카저그에겐 의미가 살짝 덜한게 어차피 빨리빨리 구성을 켜면 아무리 느리더라도 이속 160% 증가에 힘입어 어지간히 빠르게 다닐 수 있기 때문에 길막을 당하지 않는 한 굴파기 자체로는 약간 이게 굳이 있어야 하나 싶은 느낌. 굴파기가 에너지를 많이 쓰다보니 막상 필요할때 에너지가 없어 못 쓰는 수도 있기 때문.
다만 굴파기가 존재의의가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특수기술 때문. 특수기술로 한계초월 이후에 수풀 추적자와 석유왕이 있는데, 수풀 추적자를 찍으면 벡터 잠복 돌격과 굴파기 시전 후 5초간 초은폐되며, 방어력이 20 증가하며 이동속도가 40% 증가한다. 근접 탱딜치고는 좀 아쉬운 생존력을 벡터 잠복 돌격과 굴파기를 활용해 수풀 추적자를 켜면서 메울 수 있기 때문에 특수기술 연구가 끝나면 생존력이 크게 상승한다. 다만 이 말은 특수기술 의존도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에 가까운 타 메카저그보다 높다는 뜻이기 때문에 초반 파밍이 중요하며, 에너지 관리가 더더욱 중요해진다.
- 슈퍼 개리
무난하게 쓸만한 유닛. E공이 기본 제공인데다 화력이 상당히 강력해서 파밍이 쉽고, 특수 기술을 찍고 나면 단일 화력도 쓸만하다. 다소 불안정한 귀환은 쿨타임이 3분인 대신 스택이 2개라서 기동력을 어느정도 메워주고, 개리 자체도 그렇게 느린 편은 아니다. 사거리는 다소 짧지만 우주선치고는 높은 체력과 치타늄 장갑으로 튼튼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된다. 아군 기계 사망시 체력을 50 회복하는 기술도 있긴 하지만 우주모함, 메카 감염충 등의 극소수의 시너지를 제외하면 없는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E공이 메카저그 버프 시전중에는 3개를 발사하는 옵션이 있어서 후반에도 광역기 겸 추가 화력으로 매우 강력한 편.
다른 연구는 몰라도 절친한 친구 업그레이드는 0방업으로 찍는 것이 좋다. 체력 증가량이 변방 보안관도 씹어먹는 450이나 증가하기 때문에 연구 순서에 따른 체력차이가 매우 크고, 주 공격과 E공의 데미지 45증가도 있기 때문에 화력에도 크게 도움된다. 그 외에는 알아서 연구하면 된다.
특수기술은 한계 초월, 자기가속 탄약, 첨단 화기 조준 시스템, 석유왕, 개량형 드론이 있다. 한계 초월을 안 찍으면 E공의 버프 시전시 3발 발사가 아무리 파밍이 빨라도 중반까지 없는게 되는데다 개리의 파밍능력이 전반적으로 E공에 몰려있어서 별로 권하지 않으나 석유왕이 상향된 덕분에 일반적인 테란 유닛처럼 버프를 포기하는 대신 3개의 특수기술을 쓰는 것도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가 되었다. 자기가속 탄약은 주 공격 발수+1이니 거의 필수고 나머지는 적당히 고르면 되지만 개량형 드론은 귀환, 높은 체력, 치타늄 장갑, 불끈불끈 구성이라는 다채로운 생존기와 괜찮은 기동력 덕분에 굳이 필요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
다소 불안정한 귀환에는 아군 일반 메카저그 유닛 소환기능이 있기 때문에 자주 써놓으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 개리
슈퍼 개리와 구성이 거의 동일하며, 체력이 좀 많이 낮지만 대신 1분 쿨타임의 재구축을 보유한다. 차량이라 중장갑을 지울수도 있기는 한데 어차피 요즘은 적이 속성을 잘 안타는 편이라 큰 차이는 없는 편. 슈퍼 개리와 별 다를바는 없어 운영은 똑같이 하면 된다. 특수기술이 드론 대신 지게로봇이 있긴 한데 개리가 보통 한계 초월과 자기가속 탄약이 고정인 수준이라서 나머지 하나로 선택할지 고민하면 되며 이쪽도 생존력이 그렇게 필요한 편은 아니며 가스도 쓸 구석이 계속 있다보니 지게로봇도 잘 안 찍는 편이다.
사실 슈퍼 개리랑 너무 비슷한 유닛이라 유닛 수량을 늘리려고 굳이 쪼갠 것 아니냐 내지는 더 개성적이게 나올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는 의견이 많은 유닛이다.
- 메카 아바투르
다수의 소형 메카 저그들을 생산하여 교전을 펼치고, 이 메카 저그들 또는 아군 기계 속성 유닛이 죽을 때 본체와 이곤위성으로 잔류물을 회수하여 체력과 이곤에너지를 회복하여 다시 메카 저그를 생산하는 순환구조를 갖고 있다. 생산 가능한 피조물의 수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넓은 범위에 대한 전장 장악력이 우수하며, 잔류물 생성기를 적극적이다못해 거의 무한정 사용하기 때문에 본체는 죽을 일이 없는 수준이다. 다만 이런 유닛 구조상, 제어까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방사 피해가 강력한 보스들에게는 다소 취약하다.
이곤위성은 무적에 15개를 배치할 수 있으며 본체 대신 잔류물을 회수하여 본체를 회복시키며 메카 아바투르 본체가 사용하는 메카저그 버프를 위성에도 적용하여 매우 넓은 범위의 아군을 버프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동력장을 생성하기도 하기 때문에 동력장을 사용하는 소수의 프로토스 유닛을 돕고 아이어 분파의 수호 보호막 중 재생을 발동시켜줄 수 있다.
전술했듯이 유달리 강력한 보스 유닛들과 교전하지만 않는다면 라인 장악력이 매우 강력하며, 작정하고 꿀꺽꿀꺽 구성을 돌려서 끊임없이 메카저그 군단을 생성해 딜탱 역할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유닛이다. 다만 단점은 저글링과 바퀴, 본체는 대공이 안 되고, 생산되는 저그가 랜덤이라는 점이다. 또 상황에 따라 너무 넓은 범위에서 파밍을 하면 아군 성장에 장애가 될 수 있는데 제어가 불가능해서 이 부분을 조절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