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첼리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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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래미안 첼리투스 전경.jpg


파일:래미안 BI(2015~2021/상하).svg




명칭
래미안 첼리투스
영문 명칭
RAEMIAN Cǽlĭtus
종류
아파트
브랜드
파일:래미안 BI(2015~2021/좌우).svg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 310 (이촌동)
최초 입주
2015년 7월
동수
3개동
층수
지하 3층, 지상 36~56층
높이
최고 200m
세대수
460세대
면적
165㎡A·B·166㎡C
주차대수
1,249대 (세대당 2.71대)
시공사
파일:삼성물산 건설부문 로고.svg

1. 개요
2. 특징
3. 교통
4. 여담
5. 관련 항목



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용산구 동부이촌동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 단지이자 마천루이다.

래미안 첼리투스는 삼익주택1974년 건설한 옛 렉스아파트[1]를 재건축한 아파트 단지이다. 첼리투스(Cǽlĭtus)는 라틴어로 '하늘로부터, 천국으로부터'라는 뜻으로, 교회 라틴어 발음을 차용했다.

이색적인 외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타워팰리스같은 주상복합이라고 착각하지만, 상업,업무시설이 포함되지 않고 순수 주거용도만 있는 아파트가 맞다.[2]


2. 특징[편집]


오세훈 시장 당시 추진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정책에 따라 원래 이 곳에 있던 렉스아파트를 지상56층, 최고높이 200m의 초고층 아파트로 재건축했다.[3]

단순히 높이만 높은게 아니라 외관 역시 커튼 월 양식을 사용해서 한강에 솟아오르는 크리스탈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라고한다.

카페, 피트니스 센터, 골프장, 독서실,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각 동의 17층에 위치해 있고, 103동 17층에 101동과 102동을 잇는 스카이 브리지[4]가 있어 각 동을 쉽게 오가며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전망좋은 2개의 게스트룸도 17층에 따로 마련되어 있다.

재건축 당시 세대수를 늘려 일반분양금으로 조합원 부담을 줄이는 다른 아파트들과 다르게 세대수를 그대로 가져가는 '1:1 재건축'을 하여 가구당 추가 분담금만 약 5억 7000만원에 달했지만, 중소형 평형이나 임대 세대 의무 비율 같은 규제를 피해갈 수 있었다. 고급화를 확실히 지향했던 것. 게다가 얼마 없는 한강변 초고층 랜드마크라는 프리미엄이 있었기에 가장 성공적인 1:1 재건축 사례로 꼽힌다.

총 460세대[5]로, 공급면적은 모두 50평대이다. 즉, 모든 세대가 단일 평형이고, 펜트하우스는 없다.

세대당 주차 대수가 2.8대로, 차량 2대까지는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고 추가 1대는 월 1만원의 주차료가 공용관리비에 추가된다.


3. 교통[편집]


동작대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를 타고 동작대교에 접근할 경우 가장 잘 보이는 랜드마크로, 반포대교에서부터 보이기도 한다. 도보 12분 거리에 이촌역이 있다. 버스 정류장인 이촌동점보아파트 정류장은 이 곳에서 도보로 약 2분거리에 있다.


4. 여담[편집]


  •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심해진 2019년부터 중국인들이 집중매수했다는 추정도 있었다. 최근 실거래가의 끝자리수가 9998만원인 경우가 대다수인데, 중국인들이 보통 부동산 매매를 할 때 영원을 뜻하는 9와 부를 의미하는 8로 숫자를 맞추기 위해 그런 행위를 한다는 것이다. # 그러나 사실은 첼리투스를 보유한 조합원들이 상가필지 2개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주택 매각 시 이 필지를 남겨두기 때문에 임의로 10000원씩 책정하여 끝자리가 98만원으로 끝나는 것이다. #

  • 중년 혹은 노년의 성공한 사업가들이나 대기업 임원 등이 이 곳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도 사업가, 대기업 임원, 전문직 종사자 등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부유한 유명 연예인들도 이 곳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가수 겸 배우 아이유[6]가 있으며, 지코, 크러쉬, 유인나, 이선균&전혜진 부부, 유지태&김효진 부부 등도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가수 김현식의 경우 재건축하기 전 렉스아파트에 1982년경부터 죽을 때까지[7] 거주했었다.

  • 김동률의 노래 답장의 뮤직비디오가 이 곳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8]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 공개 당시 이 곳의 놀라운 조망이 깨알같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나 혼자 산다 방송 이후 안소희의 자택이 이 곳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방송에서 집이 공개된 후 소문이 잘못 와전된 것임이 밝혀졌다. 그녀의 실제 거주지는 서울숲 더샵이며, 이 곳에서는 거주한 바 없다.

  • 바로 옆에 위치한 왕궁아파트의 경우 연식이 꽤 노후한 편이라 왕궁아파트 단지 시점에서 래미안 첼리투스를 찍어서 해외에 한국의 빈부격차를 알리는 사진으로 소개되었지만, 정작 왕궁아파트나 첼리투스나 평당가가 비슷하기 때문에(...)[9] 그 내막을 아는 사람들은 황당해하거나 오히려 비웃는 반응을 보였다.[10] 외국인뿐만 아니라 부동산에 관심이 없는 한국인들도 잘 모르는 사실로, 부동산은 건물가치보다 대지지분의 가치가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5. 관련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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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사랑 내 곁에로 유명한 김현식의 자택이 있었고 사망한 곳이었다. 당시 16동 101호에서 살았다.[2] 심지어는 아파트들은 거의 다 갖추고 있는 단지내 상가조차 없는데, 정확히는 렉스아파트 시절 지어진 상가를 재건축없이 그대로 사용하고 있고 신축된 첼리투스 단지내에는 별도의 상가가 없다.[3] 참고로 첼리투스 이후로는 고층 재건축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어 첼리투스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이촌 현대아파트는 재건축이 아닌 수평 증축 리모델링을 선택했다.[4] 여기에는 삼성물산이 부르즈 할리파를 건설할 때 적용한 '리프트업 공법'이 사용되었다.[5] 1:1 재건축이기 때문에 렉스아파트 시절에도 460세대였다.[6] 2023년 12월에 완공 예정인 에테르노 청담을 분양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따라서 해당 아파트의 완공 일정에 맞춰 거처를 옮길 것으로 추측된다.[7] 그가 사망한 곳 역시 렉스아파트였다.[8] 작중에서 현빈아파트로 등장하는 아파트의 조망을 볼 때 동작대교가 보이는 점으로 미루어 네티즌들이 추정하였다.[9] 2023년 7월 기준 왕궁맨션의 평당가가 7151만원, 래미안 첼리투스의 평당가가 8915만원이다.[10] 애초에 이 두 아파트가 있는 동부이촌동 자체가 부촌으로 유명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