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C. 벨몬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트레버 벨몬트/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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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 시리즈의 등장인물. 벨몬드 일족의 일원이며 악마성 전설에서 주인공으로 첫 등장했다. 드라큘라를 쓰러트린 최초의 전사로서 이름을 날린 덕분에 벨몬드 일족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공헌을 한 인물이기도 하다.

2. 악마성 전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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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 전설 당시의 나이는 20세. 드라큘라 토벌을 위해 동방정교회로부터 파견된 정통 뱀파이어 헌터이다. 인트로에서 보여준 '기도 장면'은 그가 독실한 종교인임을 알려준다.

그랜트 다나스티, 사이파 베르난데스, 알루카드와 힘을 합쳐 드라큘라를 무찌르고, 그 후 동료인 사이파와 결혼한다. 이 시기인 1476년에 드라큘라와의 싸움에서 생긴 상처가 얼굴과 흉부에 남게 되었다.[1]

3. 어둠의 저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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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levania: Curse of Darkness에도 등장. 시기 1479년, 당시 나이는 23세.

작 중에서는 벨몬드 일족답게 긍지높고 자신만만하며 악마들에게 무자비하고 강압적인 성격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타 벨몬드들과 다르게 동료애가 강조된다.[2]

데빌 포지마스터의 범상치 않은 움직임을 눈치채고 또 다시 왈라키아에 오게된다. 헥터의 등의 악마 정련사 문장을 보고 무작정 덤벼오며 헥터를 압도하는 것으로 첫 등장. 악마 정련사인 아이작을 저지하려 했으나, 헥터에게 악마성으로 문을 열어줄 때 힘을 다 사용하여 뒤에서 기습한 아이작에게 당해 큰 부상은 입었지만 마녀인 줄리아 라포레제에게 구조된다. 치명상을 입었기 때문에 전선에 나설 수 없어 이후로 등장은 없다.

1회차 클리어 시 특전 서브 캐릭터로써 플레이할 수 있다. 뱀파이어 킬러와 서브 웨폰(나이프, 도끼, 성수, 크로스, 시계)을 장비한채로 싸운다. 일본 내수판 크레이지 모드 헥터 기준으로 실제 실험한 결과, 랄프는 서브 캐릭터임에도 모든 능력치를 올렸을때는 상당히 강했지만 역시 만렙 헥터에 비하면 약했다. 다만 기술중에 사이코 크래셔 비슷한 기술이 있는데 돌진력이 엄청난지라 즉, 진행속도가 빠르다는건 장점이다.[3]

4. 저지먼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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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선 드라큘라와 싸우다 눈을 잃어서 안대를 찼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유일하게 마초적인 느낌이 팍팍 드는 캐릭터라서 북미의 고전 악마성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성격 또한 상당히 자신만만하고 터프한 캐릭터로 나온다. 초필살기는 성스러운 채찍의 힘으로 상대에게 강한 일격을 날려 관통시키는것. 호칭은 '최초로 드라큘라를 쓰러뜨린 남자'.

스토리 모드에서 밝혀진 바로는 알루카드는 랄프와 싸울 때 모든 힘을 다해 싸우지 않았었지만 정작 랄프가 알루카드와 싸워 이기면 '허무한 승리로군. 내가 진정 목표로 하는 건 너의 아버지다'라고 한다.

5. 파치슬롯[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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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저주 시절 디자인으로 등장한다. 아이작과 힘겨루기를 하고, 악마성 전설을 배경으로 하는 버전 3에서 알루카드와 사이파가 주문을 외울 동안 성문을 여는 걸 보면 힘캐 컨셉으로 잡은 듯 하다. 드라큘라에게 한방 맞고 죽었다가 안젤라에 의해 부활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파치슬롯의 곡들이 팝픈뮤직에 이식됨으로서 악마성 드라큘라의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팝픈뮤직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6. 그리모어 오브 소울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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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버전에선 시몬 벨몬드의 서포트 파트너로 참전했다. 이 때의 디자인은 어둠의 저주 시절의 모습이며, 거대한 도끼를 후려치는 공격을 한다. 이후 정식판에선 시몬의 파트너 캐릭터가 리히터 벨몬드로 바뀌었고, 랄프의 모델링은 더미 데이터로 남는듯 했다.

스토리상에서 알루카드와 시몬 벨몬드의 대화로 그의 이름이 언급된다. 알루카드가 말하길 랄프는 드라큘라를 쓰러뜨리는데 가장 적격인 남자였으며 카리스마있는 리더였다고 얘기한다. 숙적인 드라큘라의 아들인 자신도 동료로 받아들여주었다고 얘기했으며, 시몬은 자신이 랄프의 뒤를 이을만한지 자신없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알루카드가 시몬을 보고 랄프와 많이 닮았다고 얘기하기도 한다.

챕터 10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부활한 드라큘라를 막기위해 최대한 힘을 모으려는 일행들은 드라큘라가 인류의 부정적인 감정을 원동력으로 하니 이에 반대되는 희망과 용기 같은 긍정적인 면모를 대표할수 있는 인물이 이를 상쇄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그런 의미에서 최초로 드라큘라를 쓰러뜨린 랄프가 그런 희망의 상징이라는 아이디어가 나오자 그를 소환하려 하지만 너무 오래전의 인물이라 남아있는 기록이 거의 없어 소환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뱀파이어 킬러에 있는 채찍의 기억을 모으면 될것이라는 아이디어가 나오게 되고, 랄프를 직접 만났던 알루카드의 증언을 기본으로 조나단, 리히터, 시몬이 각각 채찍의 기억에 맞서서 랄프의 기억을 모아 소환하기로 한다.

랄프를 소환하기 위한 채찍의 기억은 총 3차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스토리상) 조나단이 나서는 1차전에서는 랄프의 신체능력을, 리히터의 2차전에서는 그의 기술을, 그리고 마지막 시몬의 싸움에서는 그의 혼을 일깨우고[4] 결국 랄프를 소환하는데 성공한다.

소환된 랄프는 알루카드를 옛 친구라 부르며[5] 금방 알아봤으며 이후 다른 벨몬드 일족과 인사를 나눈뒤 일행에 합류한다.

기술로 그랜드 크로스와 어퍼컷, 서브웨폰은 도끼를 사용한다.

7.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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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트레버 벨몬트/캐슬바니아(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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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 시리즈의 등장인물 중에서 유일하게 일본판과 북미판의 이름이 다른 인물이다. 왜 영문판에서 이름이 트레버로 변경되었는지에 대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양국 간의 이름 혼동을 방지하기 위함인지, 어둠의 저주와 저지먼트의 일본판에선[6] 영어 음성으로 설정을 하면 이름이 랄프 벨몬트(Ralph Belmont)로 나오며[7] 반대로 북미판의 경우 일본어 음성으로 설정을 하면 트레버 벨몬도(トレバー・ベルモンド)로 나온다.[8]

미들네임인 C가 무엇인지는 의견이 분분했다. 공식적으로는 이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다. 다만 2ch에서 당시 제작진이었다는 유저[9]가 밝힌 바에 따르면 초기 기획에서 주인공은 크리스토퍼 벨몬드였는데 나중에 시간대를 바꿨고 C는 그때의 흔적이라고 한다.[10] 영문판 또한 캐슬바니아 3의 엔딩 스탭롤에서 'Trevor C. Belmont'라고 표기되어서 마찬가지다.

1797년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1945년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선 그로 변장한 좀비 '랄프 페이크'(좀비)가 주인공 일행을 막아서기도 한다. 주 패턴은 채찍 외에도 뼈 십자가 투척[11], 오염된 성수 투척, 단검 투척 등.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도 랄프 페이크가 나오는데 힘을 모았다가 사우전드 엣지를 쓰는데다 다른 2인조의 공격으로 상대하기 좀 버겁다.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랄프를 먼저 쓰러트리는 편 물리치면 아이템으로 카레를 떨어트리는 당혹스러움을 보여줘서, 팬들 사이에서 사이파는 인도계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신빙성있게 돌았다. 이미 전년작인 어둠의 저주에서도 카레를 스틸할수 있었으니…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리히터 벨몬드와 관계된 천계만담에서 알루카드가 등장하는데, 리히터를 두고 자신의 짐을 함께 짊어졌던 자의 후손이라고 얘기한다. 알루카드와 함께 싸운 벨몬드 일족이 랄프이니 알루카드가 랄프를 어떻게 보는지 알수있는 부분. 또한 스피릿으로서도 등장하는데[12], 스피릿으로 나온 벨몬드 일족중 유일한 4성 레전드 등급이다. 스피릿 전투는 악마성 전설 때 파티를 재현한것으로 시크가 그란트, 파르테나가 사이파 포지션으로 나오며 알루카드도 어시스트 피규어로 등장한다. 문제는 본체인 사이먼도 그렇지만 알루카드도 꽤 강한 편인데 알루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셋을 전부 쓰러뜨려야 된다.[13]

여담으로 스피릿 이미지에 피가 그대로 묘사된 유일한 스피릿이다.[14] 카밀라도 피눈물을 흘리고 있지만, 이쪽은 피가 자주색으로 바뀌어 순화되었기 때문. 하지만 카밀라는 대놓고 피를 주루룩 흘리는 데 비해, 랄프는 살짝 묻은 것이기 때문에 넘어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