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에사쥬

덤프버전 :

연관문서: 어설트 드라군, 어스 크레이들, 노이에 DC, 섀도우 미러

파일:external/pds20.egloos.com/c0023932_4cd4f034b878f.jpg
파일:external/www.projectcore.jp/70726f647563742f6f67707264753037332e6a706700363030000074006669745f686569676874.jpg
슈퍼로봇대전에 등장하는 기체다.

명칭
라피에사쥬 (ラピエサージュ / RAPIEÇAGE)
형식 번호
ASK-G03C
소속
섀도우 미러, 노이에 DC
개발
레몬 브로우닝
제조
섀도우 미러
생산 형태
개량기
전고
24.5m
중량
106.4t

1. 개요[편집]


애쉬세이비어를 베이스로해서 섀도우 미러에서 ATX 계획에 쓰인 기체들의 데이터를 집어넣어 뚝딱 만든 기체다. 그래선지 빌트팔켄, 알트아이젠이나 바이스리터와 비스무리한 무기도 보이고, 랜드그리즈의 파츠가 많이 쓰였다. 그 외에도 5총신 개틀링 기관포, 네오 플라즈마 컷터도 있었던 것 같은데, 게임에서는 구현되지 않았다.

원래는 액셀 알마의 전용기로 쓰기 위해 레몬 브로우닝이 만들어줬지만, 액셀이 탑승을 거부해서[1] 게임 시스템을 장착해 오우카 나기사가 쓰게 되었다.

이후 오우카의 전용기로서 계속 아군을 막아서지만, 어스 크레이들의 결전에서 기억이 되돌아오면서 아군으로 참전하게 된다. 그러나 아군으로 참전한지 얼마돼지 않아 오우카 나기사가 기체째로 아기라 세토메자폭[2]하면서 완전히 파괴된다.

이름의 유래는 불어의 RAPIéçAGe(이어붙이다).

게임내에서는 적 유닛중에서도 강한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오우카가 천재와 간파를 보유하고 있어서 명중, 회피가 무지막지한 데다가 공격력과 방어력도 높아서 정신기의 도움 없이는 절대 잡을 수 없는 강적이다. 필중을 걸지 않으면 맞출 수 없고, 번뜩임을 걸지 않으면 피할 수 없고, 아군이 피격당하면 한방에 격추 당하는 골치아픈 난적이다.

이어붙이다는 동일한 뜻을 가진 이름[3]이나, 기체 컨셉, 그리고 최종 무장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실상 프리케라이 가이스트의 오마쥬적인 기체라 할 수 있다. 이후 2차 OG에서 진짜 프리케라이 가이스트가 참전하면서 라피에사쥬의 예비파츠를 써먹었다는 식으로 설정이 이어졌다.

2. 라피에사쥬 팬텀[편집]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c816c3fe.jpg
디 인스펙터에서 머신 셀의 가호를 받아 개량된 라피에사쥬의 업그레이드 버전.[4] 강화 플랜 자체는 예전부터 계획되어 있었기 때문에 금세 강화가 가능했다고 한다.

머신 셀 뿐만 아니라 게임 시스템의 성능도 강화되었으며, 다리에 거대 출력의 스러스터와 등짝의 블레이드 윙을 크게 만들어 기동력이 대폭 상승했으며[5], 가슴에 장갑을 한층 더 덧붙이고 에너지 필드도 장착해 방어력도 대폭 상승했다.

특이하게도 직접 손, 발로 조종하는 라피에사쥬와는 달리 이쪽은 손이나 발을 쓰지 않고도 뇌파를 이용해 조종하는게 차이점이다. 정확히는 생체부품이라 봐야한다.

3. 무장일람[편집]




3.1. 스프릿트 미사일H[편집]


무수한 양의 미사일을 난사하는 맵병기다.


3.2. 매그넘 비크[편집]


바이사가의 수류조아와 알트아이젠의 리볼빙 스테이크를 합친 느낌. 적을 크로로 공격 후, 크로를 그대로 박아서 발사해 데미지를 준다.


3.3. 오버 옥스턴 런처[편집]


이쪽은 바이스리터의 옥스턴 런처에 영향을 받은 무기로 보인다. 옥스턴 런처처럼 실탄을 발사하는 B모드, 빔을 발사하는 E모드가 존재하며 연출은 B모드 발사 후 거기에 연장총열을 끼워서 E모드로 발사하는 연출을 보여준다. 오버라는 이름이 붙은걸 보면 옥스턴 런처의 강화형으로 만들어진 것 같은데 두 개의 총열이 나란히 붙어서 B모드와 E모드에 전환에 시간차가 없는 옥스턴 런처나 라이플과는 달리 이쪽은 연장총열을 장착하는 연출 때문에 두 모드의 전환에 시간이 걸리는 듯한 연출을 보여줘서 강화형이 맞나 좀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위력은 확실히 더 강해지긴 했지만...

아마도 간편하게 다룰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주력한 것으로 추정된다. 바이스릿터의 옥스턴 런처나 빌트팔켄의 옥스턴 라이플은 기체 크기에 필적할 정도로 커서[6] 취급이 대단히 불편하지만 오버 옥스턴 런처나 마이너 체인지로 바이스세이버에 장비된 오버 옥스턴 라이플은 통상 형태인 B모드가 일반적인 라이플 정도의 크기로 소형화되었다.


3.4. U.U.N(Uncanny Ultimatum Nail)[편집]


최종무장으로 OG이후 징글맞게 나오는 연속 공격형 무장. 상대에게 접근해서 매그넘 비크로 박아버린 후, 오버 옥스턴 런처의 B모드+스프릿트 미사일로 공격, 이후 E모드로 전환해서 막타를 날린다.

이 무장의 이름은 이후 비슷한 컨셉의 프리케라이 가이스트에게도 이어진다.[7]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03:50:17에 나무위키 라피에사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GBA판에선 그 녀석의 데이터가 쓰였다는 이유로, OGs에선 소울게인으로 충분하단 이유로.[2] 앙주르그와 마찬가지로 자폭 장치가 내장되어 있었다.[3] 프리케라이 역시 독일어로 이어붙이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4] 라피에사쥬 팬텀은 불어로 "이어 붙인 유령=프리케라이 가이스트"라는 뜻.[5] 그 대신 기체가 너무 무거워서 두 다리로 걸어 다니는 건 잘 못한다.[6] 옥스턴=창이라 이름붙여진 이유이기도 하다.[7] 나온 시기를 생각하면 프리케라이 쪽이 원조라 할 수 있다. 오히려 라피에사쥬 자체가 이름이나 컨셉적인 면에서 프리케라이의 오마쥬적인 기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