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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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라인건설 로고.svg
정식 명칭
주식회사 라인건설
한문 명칭
株式會社 羅人建設[1]
영문 명칭
Line Construction Co., Ltd.
설립일
1982년 3월 29일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544 (청담동)[2]
업종명
아파트 건설업
아파트
브랜드

파일:이지더원 BI.svg  파일:파라곤 BI.svg
기업 규모
중견 기업
대표자
권윤
도급 순위
40위
웹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기업 PR

파일:세종파라곤(야경)00.jpg

세종 파라곤

1. 개요
2. 연혁
3. 기업 가치
4. 여담
4.1. 옛 라인건설(1984~2003)과의 관계



1. 개요[편집]


대한민국건설 기업.

1982년 설립되었으며 주택사업, 건축사업, 토목사업, SOC사업, 에너지사업, 임대사업, 금융사업, 레저·관광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2. 연혁[편집]


라인건설은 1982년 서울을 소재지로 설립되었으며, 1998년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본격적인 외형을 갖추게 되었다.

라인건설은 설립이후 대단히 보수적인 경영기조를 유지해왔다. 사업 초기부터 오랫동안 무차입 경영을 표방하였고, 현재까지도 협력업체 거래시 어음 없이 현금으로만 결제한다. 또한 주택사업 분양률과 분양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75%를 넘어야만 차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아파트 브랜드로는 EG the1(이지더원) Paragon(파라곤)을 보유하고 있다. 상호는 2000년 (주)남흥건설, 2015년 지금의 (주)라인건설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현재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544이다.

주택사업 초창기인 1999년 많은 임대아파트를 통해 사세 확장의 기반을 다졌으며, 이후 다수의 공공택지를 확보하고 시행과 시공을 겸하는 주택사업 위주의 사업을 전개하며 내실을 다지고 외형을 크게 키워 나간다.
광주 등 호남지역 위주로 주택사업을 진행하다가 본사의 서울이전을 계기로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걸쳐 아파트 사업은 물론 각종 시설공사, 도시기반공사, 도로공사 등의 사업을 수주해내며 주택사업과 함께 다양한 건축 및 토목사업을 전개한다. 특히 서울 청담동, 목동, 세종을 비롯한 판교신도시, 동탄신도시, 하남미사신도시, 검단신도시, 원주기업도시 등지에서 대규모 EG the1(이지더원) 및 Paragon(파라곤) 브랜드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며 지역별 주요 신도시 및 택지개발지구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파일:아산테크노벨리(메인)3.jpg

아산테크노밸리 EG the1

2013년부터 아산테크노밸리에 EG the1(이지더원) 단일 브랜드로 국내 최대 규모인 8,000여 가구를 공급중이며, 하남 미사지구에는 1조여억원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015년에는 전국적으로 한 해 동안 1만1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해 10대 건설사가 보유한 ‘1만가구 클럽’에 가입하였다. 2017년에 대기업군에 편입되었으며 현재 자산규모는 가족사 포함 4조5000여억원이다.

라인건설은 2000년대 들어서 주력산업인 주택사업 외에 토목사업, SOC사업, 에너지사업, 금융사업, 레저·관광사업 등에도 진출하며 사업 다각화를 이룬다. 2000년대말 전라남도 신안에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단축 추적식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였다.


3. 기업 가치[편집]


라인건설은 2021년 기준 대한민국 종합건설사 시공능력평가액 기준 50위를 기록하였으며 나이스D&B의 신용평가에서 AA0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관계사 및 계열사로 동양건설산업[3][4]과 ,더블저축은행, 파인스톤CC, 은화삼CC, 라인장학재단, 라인문화재단 등이 있다.


4. 여담[편집]



4.1. 옛 라인건설(1984~2003)과의 관계[편집]



파일:라인 로고(1978-1998).svg


옛 라인건설의 로고
광주·전남사람들은 “라인건설”하면 대부분 지금의 라인건설이 아니라 광주광역시를 연고로 한 옛 라인건설(이하 라인건설)을 떠올릴 것이다.

라인건설은 지난 1978년 공림 회장이 세운 ‘라인개발’을 모태로 하는 건설업체로, 1984년 3월 17일에 설립되었다. 90년대 중반부터는 공림 초대 회장의 장남인 공병곤 씨가 대표이사 및 2대 회장직을 맡고 있었고 본사는 광주 남구 서동 라인빌딩[5]에 있었다.

8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아파트 건설사업에 뛰어들어 광주 남구 봉선동방림동을 시작으로 광주 전역에 아파트를 건설해서 엄청나게 성장했으며, 90년대에는 광주 도시철도 토목공사, 택지지구 조성 및 아파트 건설공사[6] 등을 따내면서 전국 도급 순위 56위, 광주전남 내 순위 2위[7]까지 오르면서 1군업체로 규모가 커졌고 지역신문사인 무등일보와 건설업, 금융업, 아파트임대사업, 농축산업까지 16개의 계열사를 거느리는 중견그룹이 되었다.

그러나 1997년부터 시작된 IMF외환위기를 버티지 못하고 1998년 6월 라인건설이 부도를 내면서 그룹이 해체되었다. 5년 후인 2003년 8월에는 파산선고까지 받고 완전히 사라졌다.

라인건설의 부도 및 그룹 해체 이후로 공병곤 전 라인그룹 회장의 남동생이자 당시 라인건설 사장이었던 공병학 회장은 EG건설을 세워 독립하게 되었고, 그의 사촌인 공병탁 총괄사장은 남흥건설(현재 라인건설)을 인수하고 EG건설과 동업하여 다시 한번 주택사업에 뛰어든다. 따라서 EG건설과 라인건설은 사촌지간이 세운 회사로, 서로 밀접한 연관이 있다. 2013년에 공병탁 총괄사장의 남흥건설이 사명을 (주)라인으로 변경하면서 옛 라인건설을 계승하였고 공병학 회장의 EG건설은 동양건설산업을 인수하여 2017년 동양건설산업으로 역합병을 하면서, 지금의 모습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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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명 유래가 선을 뜻하는 영어 'Line'이 아닌 '나주사람'을 뜻하는 라인이다. 이유는 창업자의 본관이 나주이기 때문.[2] 본사는 아니고 서울사무소이다. 상법상 본점 주소는 전라남도 담양군 무정면 무정로 538로 되어 있다.[3] 동양고속 소유의 건설업체였다.[4] 본래 라인건설 창업주의 사촌이 세운 EG건설이었으나, EG건설이 채무로 허덕이던 동양고속에게서 동양건설산업을 인수하고 동양건설산업과 역합병되었다.[5] 2019년까지 kbc광주방송이 사용했던 그 빌딩이다. 현재는 아파트 건설을 위해 철거됨.[6] 금호지구, 문흥지구, 첨단지구, 상무지구 등등 많은 곳에 라인아파트를 지어 막대한 수익을 얻었다.[7] 지역 1위는 부동의 금호건설이었고, 2위 자리를 두고 라인건설과 대주건설이 엎치락뒤치락했다. 특히 라인과 대주는 지역 민영방송(KBC) 사업권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기도 했는데, 승자는 대주였지만 KBC가 처음 둥지를 튼 곳은 라인빌딩이었음을 보면 라인건설이 상당히 공을 들였던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