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쇼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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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쇼크로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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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前 축구선수


파일:1629072757167.jpg

이름
라이언 쇼크로스
Ryan Shawcross

본명
라이언 제임스 쇼크로스
Ryan James Shawcross
출생
1987년 10월 4일 (36세)
잉글랜드 체셔 주 체스터
국적
[[영국|

영국
display: none; display: 영국"
행정구
]]
([[잉글랜드|

잉글랜드
display: none; display: 잉글랜드"
행정구
]]
)
신체
190.5cm, 76.2kg[1]
포지션
센터백
주발
오른발
등번호
스토크 시티 FC - 17번
인터 마이애미 CF - 17번
유소년 클럽
버클리 타운 FC
플린트샤이어 보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2~2006)
소속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6~2008)
로열 앤트워프 FC (2007 / 임대)
스토크 시티 FC (2007~2008 / 임대)
스토크 시티 FC (2008~2021)
인터 마이애미 CF (2021~2022)
국가대표
파일: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경기 (잉글랜드 / 2012)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잉글랜드 국적의 前 축구선수. 선수시절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편집]


유스 팀이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03-04 시즌 17세 이하 리그에서 22번 출장하여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04-05 시즌에도 18세 이하 리그에서 계속해서 잘 키워진다. 2005년에는 리저브 팀에 참여하여 "센트럴 리그 컵"에 우승하기도 했었다. 이후 시즌에도 리저브 팀에 참여하여 여러번 팀에 출장하였고, 2006년 10월 25일 풋볼 리그 컵 경기에서 크루 알렉산드라를 상대로 1군 팀 데뷔를 하게 되었다. 다만 1군 팀에 올라갈 일은 없었으며, 벨기에 2부 리그에 소속된 팀인 로얄 앤트워프로 임대가게 된다. 이후 로얄 앤트워프의 승급을 도와주는 활약을 하게 되면서 맨유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후에도 맨유의 스쿼드에 소속되지는 못했다.


2.2. 스토크 시티 FC[편집]


2007년 8월 9일, 쇼크로스는 6개월 임대로 챔피언십 소속의 스토크 시티 FC에 이적하였다. 임대 시절 쇼크로스는 스토크에서의 활약이 좋았고, 2008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완전 이적에 동의하였다. 2008년 1월 1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바로 10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스토크 시티가 승격된 경우와 쇼크로스의 출전 기회에 따라 맨유에게 1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급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2007-08 시즌 스토크에서 41경기 7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격에 공헌하였다. 승격한 첫 시즌인 2008-09 시즌 29경기 3골을 기록하며 센터 백으로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그의 활약을 지켜본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풀럼, 에버튼,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이루어졌지만 쇼크로스도 감독인 토니 풀리스도 그 소문을 부정하였다. 2009-10 시즌 개막전 번리 전에서 헤딩으로 골을 넣으며 2-0 승리에 공헌하였다.

2009-10 시즌 28경기 2골을 기록하며 스토크가 1부 리그에도 통함을 알려주었고, 스토크의 핵심 선수가 되었다. 이 활약으로 토니 풀리스로부터 2010-11시즌 스토크의 주장을 임명받았다.

2010년 2월 27일 아스날전에서 쇼크로스의 태클에 의해 아론 램지가 다리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게되었고, 쇼크로스는 그 즉시 퇴장 처분을 받았다. 램지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쇼크로스는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떠났다. 경기 후 팀 동료인 대니 푸흐와 로리 델랍은 그가 의도적으로 부상을 일으킬 선수는 아니라고 옹호하였다. 그리고 스토크 팬들은 피해자인 램지가 공을 잡으면 야유를 보낸다.[2]

이후에도 로베르트 후트, 조나단 우드게이트, 필립 볼샤이트, 브루노 마르틴스 인디, 마르크 무니에사 등 센터백의 파트너는 바뀌었지만 본인은 센터백의 한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면서 몇 년 동안이나 스토크 시티의 후방을 지켜냈다.

2015-16 시즌에는 프리 시즌 때 입은 등 부상으로 개막전에 참여할 수 없었는데 쇼크로스가 없던 동안 스토크 시티의 수비 조직력이 궤멸했었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무너진 것을 추스르려고 노력했으나 많이 부족했고, 팀의 주장 없이는 팀 운영이 힘들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쇼크로스는 리그 컵 16강전 첼시전부터 1군 경기에 복귀했으며[3] 이 시즌 스토크 시티가 안정화된 것도 이때부터이다.

16-17 시즌 들어 정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십 년 가까이 지켜온 스토크의 센터백 자리를 이제 물려줄 시간이 된듯하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23R 에버튼전에서 찬물을 끼얹는 자책골을 선사했다, 어쩔 수 없었던 위치긴 하지만 1-1로 게임이 끝난지라..

2017-18 시즌에도 작년 좋지 않은 모습과 반대로 여전히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단단한 수비벽을 구축하고 있으며 공격 가담도 확실히 해주고 있다. 이에 힘입어 4년 재계약 체결. #

34R 웨스트 햄과의 경기(1-1 무승부) 전 날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꿋꿋히 경기에 나섰다. 허나 강등을 확정지은 37R 수정궁전 공을 걷어낸다는게 반 아놀트에게 연결되어 쐐기골을 넣는걸 지켜봤다.

2021년 2월 19일, 14년간 함께한 스토크를 떠나기로 결정하였다.


2.3. 인터 마이애미 CF[편집]


2021년 2월 20일, 자유계약으로 인터 마이애미 CF에 이적하였다.

2022년 1월 11일, 은퇴를 선언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04년 웨일스 15세 이하 대표팀에 뛴 적이 있으나 성인대표는 잉글랜드를 선택하였다. 2012년 11월 14일에 스웨덴과의 친선 경기에서 A 대표로 데뷔하였다, 경기는 즐라탄의 미친 활약으로 2-4로 패배했다.[4] 다만 이 후 공식적인 국가대표 경기는 없어 스토크 팬들은 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수비수임에도 잉글랜드 국대에 승선되지 않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쇼크로스는 후에 즐라탄이 자신의 A매치 커리어를 박살냈다고 말했다. #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큰 키를 통한 공중볼 장악 능력과 태클 능력이 좋은 파이터형 수비수이다. 약점은 스토크 시티가 전통적으로 짧은 패스 빌드업과는 거리가 있는 축구를 한다는걸 감안해도 빌드업 능력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점이다.


5. 여담[편집]


고질적인 등부상이 있어 여러 번 전력 이탈 하기도 했었다.

아론 램지를 향했던 살인 태클을 필두로, 수비시 거친 몸싸움을 하는 타입이라 멘탈이 나쁘다는 편견도 있고 때문에 스토크를 비매너 축구로 생각하게 만든 대표적인 선수. 그래서 EPL 팬들은 그렇게 좋아하지만은 않는다. 하지만 정작 선수 본인은 프로 정신은 훌륭하고 팀끼리의 언쟁이 붙으면 중재하는 역할을 하고 경기장 외에서도 자선활동을 열심히 하며 인간관계도 원만한 편.[5] 이미 2010년(만 23세)부터 오랜 기간동안 스토크 시티의 주장을 맡고 있다. 팀에 대한 애정도 있다보니 이전 인터뷰로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을 이유로 팀을 옮기지는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찰리 아담찰장군이라 불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쇼크로스 또한 삐리비리빕 쇼장군이라 불리기도 한다. 또는, 찰장군의 충실한 사이드킥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쇼크로스 출격이다!

파일:쇼장군에게 냄새난다 하는 디에고 코스타.jpg


2015-16 시즌 첼시 FC전에 코스타가 암내난다고 도발한 것을 찰장군과 함께 씹었는데 도브가 쇼크로스에게 데오드란트를 협찬해주겠다고 연락을 했다. #

파일:코스타와 쇼크로스의 몸싸움1.gif

파일:코스타와 쇼크로스의 몸싸움2.gif
그래도 그 뒤로도 이런 장면이 나오는 걸 보면 코스타와 사이가 좋아지진 않을 것 같다.

파일:쇼장군과 찰장군의 수비 듀오.gif
찰장군과 듀오로 이런 장면까지 연출해냈다.

2008년 데뷔 이래 현재까지 총 9번의 페널티 킥을 내줬다,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세바스티안 바송과 함께 공동 최다 기록.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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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 : 스토크 시티 FC 공식 웹사이트 프로필[2] 부상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스토크 관중은 박수를 치고 있다.[3] 이때도 연장으로 들어가 120분 동안 교체 없이 활약했다.[4] 4골 죄다 즐라탄이 득점했으며, 마지막 골은 그 유명한 바이시클 킥으로 푸스카스상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는 리온 오스만의 국대 데뷔경기이기도 하였다.[5] 아론 램지의 다리 골절때도 램지의 회복실에 여러 번 병문안을 나가 사과했다고 한다. 램지의 부상이 워낙 컸던지라 아쉽게도 램지와 쇼크로스의 관계는 아직까지 회복되지 않았다. 현지 스토크 팬들은 이를 주장에 대한 모욕으로 이해하는 듯 램지에게 야유를 보내는게 현실. 때문에 아스날이랑 스토크는 축구계에서 큰 접점이 없었음에도 팬들의 관계 덕분에 EPL에서 라이벌로 취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