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즈 오브 레온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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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십자에 사자를 노래하라 - 라운즈 오브 레온 하트 (円き十字に獅子を奏でよ / Rounds of Leon Heart)
랭크: A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
최대포착: -

자신의 영기를 촉매로 삼아, 생전에 연 있던 자들을 종자, 혹은 수행원들, 지도자 따위의 형태로 현현시키는 보구.
마스터의 마력량이나 소환된 토지의 적성에 따라 불러낼 수 있는 수가 변화한다.
영령으로서 좌에 기록된 자들도 부를 수 있으나, 그 경우 본래 소환되는 상태보다 약체화되어 현현한다.
리처드에게 힘을 빌려주는 일도 있으나, 실제로 현현시키길 계속하면 마력을 대량으로 소비하기에 통상 영령같은 운영은 거의 불가능.
▶Fate/strange Fake 스테이터스

1. 개요
2. 상세
3. 목록


1. 개요[편집]


Fate/strange Fake에 등장하는 세이버의 보구.

자신이 선택해 동의를 받은 상대의 혼을 좌로부터 불러와 동행시키는 보구. 총합 일곱 영령을 동행시키고 있다. 세이버 소환 당시 여러 개의 인영이 나타났다가 마지막으로 나타난 세이버를 무릎 꿇고 맞이한 후 사라졌다. 랜서와 어새신은 그 능력으로 이들의 혼이나 기척을 느낄 수 있다.


2. 상세[편집]


생전에 인연이 있던 영령을 수호령처럼 다루는 능력. 하지만 일종의 환령으로 불러내는 것이기에 능력은 영령일 때보다 약화된다.

서번트처럼 실체화시키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보통 마술사라면 고갈될 정도로 터무니없는 마력이 필요하기에 현계시키지 않고 영령의 기술과 마술만을 지원받는 식으로 활용한다.

리처드와는 평범하게 대화가 가능하고, 마력 패스를 조금 강하게 연결하면 마스터인 아야카도 이들과 대면해 대화할 수 있다. 이들이 있는 곳은 심상풍경인지 패스를 연결하면 현실과는 다른 풍경이 보인다. 피에르 바질과 대면할 땐 서양 성채의 감시탑 같은 장소가 보였다.

도합 7명이라는 점에서 팬덤에서는 7클래스에 대응되게 하나씩 나눠질 거라 추측 중이다.


3. 목록[편집]


  • 록슬리: 포지션은 어새신. 세이버가 어새신을 보고 록슬리보다 날쌘 사람은 처음 봤다고 한다. 일반인이라면 근육이 마비되어 움직이지 못할 강력한 독을 바른 화살을 세이버 발치의 그림자에서 쏘아내 어새신의 망상심음을 막아냈다. 그리고 랜서가 만든, 어지간히 숲에게 사랑받거나 특수한 힘을 가진 자만이 헤쳐나갈 수 있는 숲의 결계를 헤쳐나가도록 안내해줬다.[1] 리처드가 길가메쉬에게 찍히자 헛죽음당하기 싫으면 물러나라 경고했다.

록슬리는 월터 스콧 경의 소설 아이반호에서 등장하는, 로빈 후드의 모델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엑텔링크에서 녹차가 밝힌 바에 따르면 록슬리는 기사이며, 로빈 후드의 원본이 된 인물들 중 자신보다 유명한 인물로 다른 사람이라고 한다. 보통 로빈 후드 하면 자신보다 그 쪽이 더 소환 가능성이 높다고.

  • 피에르 바질: 포지션은 아처. 전신에 붕대를 감고 큰 활을 손에 든 남자. 붕대의 틈 속에서는 사냥감을 노리는 독수리처럼 날카롭지만 상냥한 기색의 눈동자가 보인다. 굉장한 솜씨의 궁병으로, 세이버를 죽인 남자. 리처드가 길가메쉬에게 찍히자 록슬리처럼 헛죽음당하기 싫으면 물러나라 경고했다.

피에르 바질은 리처드 1세를 죽인 소년 궁병의 이름으로 전해지는 것 중 하나다. 리처드는 그에게 자비를 베풀어 살려주었을 뿐 아니라 금전까지 하사했으나, 그의 부하들이 그를 참혹하게 죽였다고 한다.

  • 윌리엄: 포지션은 라이더. 마력을 소비하면 윌리엄이 말을 꺼내줄 수 있다고 언급한다. 이후 말을 타고 기병창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실체화한다. 정체는 아마도 마창시합의 일인자이자 최고의 기사였다는 윌리엄 마셜.

  • ???: 마술과 마법의 차이를 설명해주고 경찰서가 결계에 뒤덮여 있음을 알아차린 것으로 보아 마술사로 추정된다. 그다지 친절하지는 않은지 독방 안에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술식이 설치되어 있었다는 걸 나온 뒤에야 가르쳐줬다. 리처드가 길가메쉬에게 찍히자 옅은 미소를 지은 걸 보면 장난스러운 성격인 듯.

물이 주먹만한 방울 형태로 모여 몽실몽실 떠다니며 빛이 나는 '물구슬'을 쓰게 해준다. 어둠을 밝히는 용도나 섬광탄 용도로 사용가능. 신체 강화 마술을 걸어주거나 물방울을 이용한 방어마술도 사용하였다. 위 어새신에게도 마력을 공급해주고 있다. 확실하게 캐스터 포지션. 진 아처의 시종인 힐라스를 납치한 물 요정들과 비슷한 기척을 가지고 있다. 본래 궁정마술사 포지션은 생 제르맹이지만 불러도 대답이 없었다고 하는 것을 보아 대신 데려왔을 가능성이 크다. 기존에는 로빈 후드의 아내인 레이디 메리언으로 추측되었으나, 물 요정의 기척, 진 캐스터의 보구를 즉시 간파하는 점, 그리고 동료 중 생전의 알트리아를 아는 자가 있다는 점 등등, 6권까지의 단서를 토대로 호수의 요정 비비안=모르간일 여지가 생겼다. 7권에서 리처드가 마술사를 ...ュエさん[2]이라 부름에 따라 비비안의 별명인 니뮤에(ニミュエ)가 사실상 확정.

  • ???: 세이버 포지션. 리처드가 길가메쉬에게 찍힌걸 보고도 별 관심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무수한 검을 등에 메고 있는 이상한 풍채의 기사. 등 뒤의 검을 뽑아서 리처드에게 빌려준다.

  • ???: 어새신이 느낀 기척 중 하나. 명백히 사람 같지 않다고 한다. 유력한 정체는 사자. 리처드의 전승 중에는 독일에 감금되었을 당시 명백히 그를 죽이기 위해 벌이게 된 사자와의 결투에서 사자의 입을 통해 심장을 뽑아 죽였다는 것이 있다. 사자심왕의 별칭이 이에 따랐다는 루머도 있었다고 한다. 버서커 포지션으로 추측된다.

  • ???: 추측할 단서가 전혀 없는 상태. 소거법 상으로 랜서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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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새신은 특수한 힘 쪽에 가까운 명상신경을 이용해 돌파한 것으로 보아 록슬리는 숲에게 사랑받는 것으로 추정된다.[2] 번역본에선 ".....에 씨"라고 나온다. 아야카에게 들리지 않도록 작게 말한 탓에 대화가 거의 잘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