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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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힌은 2000년 9월 6일 일본 와카야마현 어드벤처 월드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아기 판다이자 10마리의 자식을 둔 엄마 판다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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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임신 여부가 확실치 않은 암컷 판다 메이메이를 일본으로 보냈다. 메이메이는 일본에 와서 2000년 9월 6일 딸 라우힌을 낳았다. 라우힌은 어드벤처 월드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아기 판다이다.

중국 측에서는 라우힌은 암컷 메이메이가 중국에서 가진 아기이며 혈연 관계 상 에이메이와 교배를 할 수 있으므로 일본에 암컷 두 마리를 보낸 셈 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덕분에 라우힌은 중국 외 국가에서 태어난 아기 판다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으로 반환되지 않았다.[1]

2008년 9월 13일 수컷 에이메이와의 사이에서 딸 메이힌[2]과 아들 에이힌을 낳았다.[3]

2010년 8월 11일 아들 카이힌과 딸 요우힌을 낳았다.[4]

2012년 8월 10일 딸 유우힌을 낳았다.[5]

2014년 12월 2일 딸 오우힌과 토우힌을 낳았다.[6]

2016년 9월 18일 딸 유이힌을 낳았다. 유이힌은 196g으로 태어나 어드벤처 월드에서 가장 크게 태어난 아기 판다이다. 오우힌과 토우힌을 키우며 모성애가 더 강해졌던 라우힌은, 유이힌을 너무 예뻐한 나머지 자꾸 핥아주어서 피부가 붓게 되었다. 유이힌의 피부를 위해 잠시 라우힌에게서 떼어놓자 라우힌은 아기를 돌려달라고 울었다.

2018년 8월 14일 딸 사이힌을 낳았다. 쌍둥이를 낳았으나 한 아이는 사산이었고, 사이힌은 75g이라는 아주 작은 크기로 태어나서 언제 엄마가 육아를 포기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라우힌이 포기하지 않고 사이힌을 돌보아 잔병치레 없이 잘 커주었다.

2020년 11월 22일[7] 딸 후우힌을 낳았다. 2023년 2월 에이메이가 중국으로 반환되었기 때문에 후우힌이 에이메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마지막 아이가 되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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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

• 모성애가 아주 강하다. 엄마 메이메이는 사육 하에서 최초로 쌍둥이 동시 육아에 성공한 판다인데, 라우힌도 어린 쌍둥이를 동시에 돌보는 모습을 보였다.

• 늦가을과 겨울에 출산을 한 경험이 있다. 엄마 메이메이는 세계 최초로 겨울에 아기를 낳은 판다이다.[8]
  유우힌

• 털이 금세 갈색이 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