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은하영웅전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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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자유행성동맹의 군인으로 최종 계급은 대령.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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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테 회전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제2함대 참모로 전투 도중 기함 파트로클로스가 피탄당하며 2함대 수뇌부가 몰살당할 때 살아남은 여섯 명 중 하나.[2] 양 웬리가 생존자를 찾자 가장 먼저 대답한 사람이었다.

이후 파에타 중장이 양에게 지휘권을 넘겨주고 후송되자 라오는 "높은 평가를 받고 계시군요."라고 감탄했다. 이후 양이 이미 이 사태를 예견하고 있었으며 이에 대한 대책까지 마련하여 컴퓨터에 입력까지 해놓았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전투 중에는 기함 포술장을 겸하면서 양을 보좌했으며, 파트로클로스 앞에 나타난 주포 일제사격 명령을 내려 제국군 전함 발렌슈타인을 격침했다.

전투가 끝난 후 제국군 지휘관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상급대장의 통신문이 오자 양 웬리에게 보고했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암릿처 회전 이후 양 웬리가 신설 이제르론 요새 주둔함대의 참모로 선택하면서 부임했다. 회랑의 조우전에서 더스티 아텐보로 분함대의 참모로 다시 등장했으며, 이후로도 쭉 아텐보로의 참모로 등장한다. 이후 양 함대가 엘 파실 혁명군이 되었을 때 라오도 다시 등장하며, 회랑 전투에도 참가했다.

양 웬리 암살사건으로 엘 파실 독립정부가 해체되었을 때 라오는 이제르론 요새에 잔류했으며, 작품이 끝날 때까지 살아남았다. 마지막으로 카스퍼 린츠, 순 수울과 함께 마리노 준장을 보좌하여 혁명군 해체 준비를 진행했다는 언급을 끝으로 퇴장한다.

3. 미디어 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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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도 별 비중이 없었건만, OVA에는 몇 안 되는 라오의 비중을 아텐보로가 가져가버렸다. 특히 아스타테 회전에서 라오의 자리를 아텐보로가 차지하면서 라오의 비중은 더더욱 없어졌다. 그나마 양 웬리 함대 전원 사진에는 라오가 나온다.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에서도 별 비중이 없지만, 이쪽은 아스타테 회전에서 라오와 아텐보로가 동시에 나오기 때문에[3] 둘 다 비중을 챙겼다.

반면 후지사키 류 코믹스에서는 OVA처럼 라오를 아텐보로로 바꾸었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는다.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에서는 원작보다 비중이 상승했다. 더스티 아텐보로가 아닌 라오가 먼저 성우가 공개되더니 2화부터 나온다.[4]외모도 상당히 나아졌다. 지나가는 병풍 캐릭터같이 무개성해서 문제지. 어떻게든 무개성함을 해결하기 위함인지는 몰라도 DNT에서는 과거 전투에서 함대 전멸 속에 생환한 3명 중 1명이라는 설정이 생겼고, 전투 시작 전에 양과 대화한다든가 원작에서 양 웬리가 혼잣말하는 걸 라오한테 말하는 걸로 변경하는 등 비중을 원작에 비해 높였다. 이후로도 간간히 배경으로나마 등장하며 소소하게 비중을 챙기고 있다.

은하영웅전설 4에서도 등장하며 초기 시나리오에서는 무보직이며 제국령 침공작전 이후 시나리오에는 아텐보로의 참모로 배치되어 있다. 다만 원작에서 비중이 애매했던 영향으로 능력치가 통솔 51 운영 78 정보 67 기동 62 공격 56 방어 52 육전 43 공전 29에 불과하며, 공작치도 정보공작 상한이 2000인 것 이외에는 500에 불과하며 턴당 상승률도 낮다. 아텐보로의 부족한 운영 능력을 보정해주긴 하는데 크게 의미는 없는 수준이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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