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랑주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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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나미에서 만든 JRPG 게임



1. 라그랑주점[편집]


Lagrangian point

항성과 행성, 행성과 위성 사이에서 중력이 평형을 이루는 위치. 천문학자인 조제프루이 라그랑주가 발견하여 그의 이름을 땄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라그랑주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코나미에서 만든 JRPG 게임[편집]




Lagrange Point, ラグランジュポイント.

인류는 22세기 우주로 진출하고 라그랑주 포인트에 새틀라이트 베이스, 랜드1, 랜드2라는 스페이스 콜로니들을 건설하고 이주해 살아간다. 이후 이시스력 0024년 랜드2에서 바이오하자드가 발생하여 연락이 두절되고, 바이오 카이저의 수하를 자처하는 장군들―오레기, 레데스마, 웨버―의 반란으로 바이오군을 창설하고 랜드1을 공략한다. 지구에서 조사대를 보내지만 번번이 연락이 끊기고, 최후의 조사대 자격으로 온 주인공은 랜드1에 도착하자마자 바이오군의 습격을 받고, 조사대 대장은 주인공에게 "슈톨테 박사[스포일러]

를 찾아라..."라는 말을 남기고 죽음을 맞이하였다. 주인공은 이전 조사대의 생존자들, 레지스탕스 일원들, 각종 인물과 로봇 등 동료들을 모아 슈톨테 박사를 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1991년 패미컴으로 발매된 롤플레잉 게임.

도쿠마 쇼텐에서 발간하던 패미컴 전문잡지 '패밀리 컴퓨터 Magazine'(약칭 패미마가)의 통산 100호를 기념하여 패미마가와 코나미가 공동으로 개발한 게임이다. 패미마가 독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제공받기도 했으며, 게임 업계 외의 외부 창작자들도 적극 기용하였다. 캐릭터 디자인은 만화가 호소노 후지히코가 담당.

패미컴이 황혼기에 접어들던 1991년에 나온 게임으로 특수 칩셋 VRC7[1]을 탑재해 패미컴의 한계를 뛰어넘는 음원과 그래픽, 연출을 보여주었다.

인류가 우주로 진출한 SF 세계를 무대로 대립과 배신, 죽음과 생명의 메시지를 녹여낸 스토리가 호평받았다. 그러나 내용이 다소 무거웠고 옛날 게임들이 그러하듯 밸런스나 난이도도 초심자 입장에선 불편한 편이었기 때문에 흥행에는 실패했다.

적 간부중 한명이자 초반의 난적인 '오레기' 가 아군 NPC인 탐을 죽여버리는 장면의 연출이 무슨 호러영화를 보는 듯 해서, '게임 중 트라우마 신' 으로 훗날까지 회자되고 있다. http://egloos.zum.com/mimirga/v/7299882

라그랑주 포인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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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이 사람이 최종보스 바이오 카이저이다.[1] 여러 기능이 있지만 이 게임에서 쓰인 가장 차별화되는 기능은 FM 음원을 개조해서 붙인 부분이다. 더 구체적으로는 야마하 OPLL (YM2413)에서 샘플 음원을 변경하고 리듬 샘플 출력 기능을 거세(...)하여 단순히 2OP 6채널만 나오도록 기능을 제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