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니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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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gunitas Brewing Company

1. 소개
2. 제품
2.1. 상시 제품


1. 소개[편집]


미국 캘리포니아 페탈루마 라구니타스의 크래프트 브루어리. 1993년 창설된 브루어리로 2004년 급성장하기 시작, 현재에는 64만 배럴의 맥주를 생산하는 대규모 크래프트 브루어리로 성장했다. 2015년 9월 5일 하이네켄 그룹이 지분 50%를 얻어 사실상 인수한 상황이라 앞으로 수출 확대, 그리고 2019년 190만 배럴의 생산량 목표 등을 도모하는 중이라고 한다.

캘리포니아의 크래프트 브루어리답게 IPA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국내에는 IPA, 필스너가 대형마트에 있고 Sucks 등의 특별판은 바틀샵에서 구경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라구니타스 IPA는 국내 맥덕들 한정 창렬의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로 나돌 정도이며 현지가와 국내가의 차이가 아주 크다고 한다.[1] 단, 하이네켄 코리아의 조정인지 최근 가격이 정상으로 돌아가는 추세다. [2] 가격만 적정하다면 전세계적으로 평가는 좋은 브루어리.


2. 제품[편집]




2.1. 상시 제품[편집]


  • 라구니타스 IPA(Lagunitas IPA) : 1995년부터 생산해 지금도 생산중인 라구니타스의 주력 제품. 미국 서부 웨스트 코스트 IPA의 표준 규격 취급을 받는 IPA로 카라멜 몰트를 베이스로 캐스케이드 종 홉에서 나타난 솔향, 시트러스향이 훌륭하게 배어오는 인상적인 IPA. 51.5의 IBU로 쓴맛이 강하지만 그래도 IPA중에서는 보통 수준. 빅아이와 스컬핀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
  • 라구니타스 필스(Lagunitas PILS) : 전형적인 필스너로 적절한 홉 풍미를 느낄 수 있지만 사람들에 따라 필스너 우르켈보다는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다.
  • 라구니타스 막시무스(Lagunitas MAXIMUS) : 임페리얼 IPA. 라구니타스 IPA 원액 30%가 첨가되어 있다고 한다.
  • 라구니타스 석스(Lagunitas SUCKS) : 본격 이름값 못하는 맥주. 물론 좋은 의미로 하는 평가다. 보리, 호밀, 귀리, 밀 맥아에 캐스케이드 홉과 고도수를 위해 흑설탕을 첨가했는데 설탕이 들어간 것 치고 단맛이 거의 없다고 대호평을 받고 있다. 홉이 그만큼 강렬하긴 하지만 IPA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 라구니타스 센서드(Lagunitas CENSORED) : 앰버 에일. 재미있는 상표로, 여러분도 잘 아는 검열삭제. 원래 크로니크(Kronik)라는 이름으로 상표등록, 심의 제출을 했는데 심의과정에서 Kronik라는 단어가 대마초의 은어와 같기 때문에 심의 불가 판정이 뜨자 누군가의 아이디어로 검열삭제 표시가 된 채 출시되었다. 덕분에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는 중. Parental Advisory 딱지처럼 뭔가 있어 보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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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루어리 현장구매로 마진 없이 사면 12온스당 1~2달러이며 대량구매일수록 더 싸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6천원에 팔리면 양심적인 거고 홈플러스나 바틀샵에서는 7~8천원대. 싸게파는 것도 그나마 유통기한 임박한 거라 IPA에게는 치명적이다[2] 국내에서도 IPA 16온스 캔입으로 4캔 세트 캔당 2600원까지 구하려면 구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