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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요리 용어
3. 한의학 용어
4. 발효의 다른 말
5. 뜸하다의 어근


1. 명사[편집]


  1. 짚, 띠, 부들 따위로 거적처럼 엮어 만든 물건. 비, 바람, 볕을 막는데 쓰인다.
  2. 한동네 안에서 몇 집씩 따로 모여 있는 구역.
  3. 물에 띄워서 그물, 낚시 따위의 어구를 위쪽으로 지탱하는 데에 쓰는 물건.
  4. '땀'의 북한어.
  5. 쟁반경상북도 방언
  6. 진딧물함경남도 방언


2. 요리 용어[편집]


음식을 찌거나 삶아 익힐 때, 흠씬 열을 가한 뒤 한동안 뚜껑을 열지 않고 그대로 두어 두꺼운 요리 재료의 속까지 속속들이 잘 익도록 기다려주는 것. 급하다고 이걸 생략하면 겉은 뜨겁고 속은 설익은 상태가 되기 때문에 맛을 심각하게 망가뜨리므로, 고열에 익히는 두껍거나 단단한 재료의 요리는 항상 끝나고 뜸을 들여야 한다.

한국인의 주식 도 최소 2~3분 정도는 뜸을 들여야 조직의 세포막에 함유된 전분이 호화되어 맛난 밥을 먹을 수 있다.

서양에서는 레스팅(Resting)이라고 하여 주로 스테이크 요리에 중요하다. 당연히, 스테이크를 속까지 원하는 익기로 만드는 마지막 과정이며, 열기가 퍼지는 시간이 걸리므로 스테이크가 두꺼울수록 레스팅 시간도 길어진다. 밥과 달리 스테이크의 레스팅은 꼭 뭔가로 덮어놓고 할 필요까진 없다. 필요하면 호일 정도로 덮는 정도. 특히 육류는 냉장보관 혹은 냉동보관이 기본이다보니 스테이크 해먹기 급하다고 냉장고에 있는 두꺼운 생고기를 바로 불판에 올리면 겉만 익고 속은 얼어있는 최악의 고기를 먹게 되기 때문에, 요리 전에도 생고기를 실온에 20분~최소 1시간 이상 노출해 생고기의 속까지 완전히 해동되어 실온과 같아지도록 하는 것이 스테이크 굽는 기초적인 기술이다. 이는 서양의 스테이크 뿐 아니라, 두꺼운 요리 재료라면 사실 모든 식재료에 해당된다.


3. 한의학 용어[편집]


한의학 용어로, 약쑥을 비벼서 쌀알 크기로 빚은 다음 살 위의 혈에 놓고 불을 붙여 열기가 살 속으로 퍼지게 하는 것. 달리 육구(肉灸)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침구학 문서로.


4. 발효의 다른 말[편집]


사물이 발효됨을 뜻하는 동사 '뜨다'의 명사형이다.

참고로 뜨다란 동사는 '메주를 띄우다'같은 형태의 사동형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으며, 발효 뿐 아니라 거름 등이 완전히 부패하여 독성이 없어지는 경우에도 쓰인다.


5. 뜸하다의 어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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