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루뚜루뚜 나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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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뚜루뚜 나롱이 (2004~2006)
Fly to the Sky, Nalong


파일:뚜루뚜루뚜 나롱이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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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
장르
일상
제작 총지휘
김신화
감독
김금수[1]
캐릭터 디자인
시리즈 구성
스튜디오 카브 시나리오 팀
미술 감독
김해성
색지정
고일준
촬영 감독
차종철
동화 작감
임종열
마스터 편집
김민호
음향 감독
고광현
음악
이종교
제작 프로듀서
천채정
책임 프로듀서
안정은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 카브
제작
방영 기간
2004. 12. 24. ~ 2006. 01. 06.
방송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MBC 로고(1986-2005).svg[[파일:MBC 로고(1986-2005) 화이트.svg / (금) 17:20
편당 러닝타임
10분
화수
52화
국내 심의 등급
파일:모든 연령 시청가 아이콘.svg 모든 연령 시청가


1. 개요
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
2.2. 그 외 인물
3. 주제가
4. 평가 및 특징
5. 아트워크



1. 개요[편집]


2004~2006년도에 방영한 한국 만화영화. 스튜디오 카브 작품으로 첫번째 TVA 나롱이 시리즈다.[1] 총 52화(4쿨) 완결.

네이버TV 슈퍼 서프라이즈 채널에서 전 회 감상할 수 있다.

이전 작품인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와 다르게 전문 성우가 투입되었으며, 등장인물이 추가되고 기존 인물들도 작은 날개 나롱이나 스피어즈의 모습에서 많이 바뀌었다.[2] 본격적인 세계관이 잡히면서 룰루숲속 랄라마을이라는 가상의 숲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원래는 '내친구 나롱이'라는 제목으로 플래시(꿈꾸는 작은날개 나롱이) 기반의 설정과 스피어즈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동물의 모습과 습성에 가까운 설정을 폐기하고 주 시청층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디자인부터 생활양식까지 사람에 가깝게 변경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서부터 나롱이는 날다람쥐가 아니라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로 등장하며,[3] 특유의 귀여움으로 인해 이 작품부터 인기가 늘어난다.

이 시리즈에서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의 나롱이 아버지의 비행 연습 사건이나 방울을 잃어버린 사건이나 만두브라더스의 탄생 등이 재구성되어 유사하게 등장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 시기때 나롱이 홈페이지에 플래시 게임[4]도 있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게임을 제공한 홈페이지, 쥬니버 마저 1월 18일에 사라져 플레이를 영영 못 할뻔 했으나, 어느 한 유저(가입 필요)가 종료 10일전에 모두 올려 이제 다시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플래시아크에도 위에 서술되어 있는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와 같이 보존되어 있다. 아카이브 주소

참고로 줄이지 않은 원제는 룰루숲속 랄라마을 뚜루뚜루뚜 나롱이로, 국내 애니메이션 제목 중 가장 길다.[5]




2.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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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주요 인물[편집]


귀요미 그 자체인 하늘다람쥐. 엄마의 유품인 붉은 구슬을 목에 항상 달고 다닌다. 갈라지기도 하는데 거기엔 갓태어난 나롱이를 안고 있는 엄마 사진이 있다. 위로 10쌍둥이 형이 있다. 아버지는 경찰이다. 그래선지 엄격한 편이다. 초코볼을 좋아한다.[6] 우정을 중요시 한다. 성우는 김서영

부유한 집의 공주병 분홍 수달.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 스피어즈까지는 보라색이었으나 시리즈를 넘어오면서 분홍색으로 바뀌고 더 예뻐졌다. 떽떽거리는 모범생 캐릭터다. 성우는 우정신.


2.2. 그 외 인물[편집]


나롱이 이웃집에 사는 꼬마 타조. 부모가 늘 일을 나가 홀로 살면서 집안일을 돌봐 어린아이답지 않게 성숙한 면이 크다. 나롱이와 우꺄를 좋아하며 서로 친하다. 성우는 여민정.

우꺄와 앙숙 관계인 장난꾸러기 꼬마 원숭이. 그래도 나롱이나 타조리와는 사이가 좋으며 프로레슬링을 무척 좋아한다. 성우는 김영선.

랄라마을 학교의 호랑이 학생이자, 나롱이의 친구. 공식 설명으론 모범생 스타일이지만 형광등처럼 반응이 약간 느린 아이라고 하며 호랑이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이미지와 다르게 다소 소심한 면이 있다. 그렇지만 따뜻하고 상냥한 마음을 가진 소년이며, 얼른 자라서 멋진 경찰이 되고 싶어한다. 성우는 류점희.

랄라마을 학교의 선생님이다. 성우는 이철용.


3. 주제가[편집]


OP
룰루숲속 랄라마을 뚜루뚜루뚜 나롱이



TV ver. (MBC)


Full ver.
노래
이승연
작사
송봉조
작곡
이종교

가사 ▼
굵은 글씨 부분이 정식 방영 버전에 나오는 부분이다.
오늘도 머리 위엔 파란 하늘 바라보며
조금만 더 가까이 난 갈 수 없을까
나의 친구들은 날 보고 안 된다고 말하지만
아마도 좀 더 자라면 될 거라고 난 믿어
나롱이 쭉 팔을 벌려봐 (힘차게!)
하늘 높이 날아봐 (더 높이!)
내 꿈속에서 보았던 저 무지개 너머 (끝까지)
난 룰루숲속에 (어디쯤) 랄라마을에 살죠 (내 꿈은)
저 하늘을 날고 싶어 뚜루뚜루뚜 내 친구 나롱이



ED
언제나



TV ver. (MBC)[7]


TV ver. (투니버스)[8]
노래
이승연
작사
송봉조
작곡
이종교

가사 ▼
숲 속 친구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내일을 꿈꾸죠
햇살 눈부시게 우리의 미래를 환히 비춰줄 거야
아직은 어리고 잘 몰라도 우리들 맘에 꿈을 꾸는 거야
크게 웃어봐 (웃어봐) 소리쳐 (소리쳐)
신나는 목소리로 룰루랄라
언제나 내 소중한 숲 속 친구와 함께해
나롱이



4. 평가 및 특징[편집]


상상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귀여운 나롱이의 즐겁고 신나는 이야기. 룰루숲 속 랄라마을에 사는 나롱이와 친구들의 일상을 다루고 있다.

주인공은 엄연히 나롱이지만, 기획부터가 다양한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방향으로 이뤄진지라 나롱이 외의 다른 인물들이 주역을 차지하기도 한다.

후속작인 쾌걸롱맨 나롱이, 그린세이버에 비하면 시트콤에 가까운 평탄하고 가벼운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나롱이 시리즈의 세계관의 토대를 다지고 각각의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을 확립시켜준 작품으로서 의의가 있다. 오히려 나롱이 시리즈는 후속작 두개가 전부 히어로물이라 뚜루뚜루뚜 나롱이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일상적인 분위기 때문에 시리어스한 후속작들을 보다가 다시 보면 힐링된다는 반응도 상당히 많은 편.[9]

쾌걸롱맨 나롱이 쪽이 인기는 더 많았으나 취향에 따라서는 쾌걸롱맨보다 뚜루뚜루뚜 나롱이가 더 명작이라고 호평하는 팬들도 많고[10] 주로 나롱이나 주변 인물 한명 생각해보라고 한다면 보통 이 뚜루뚜루뚜 나롱이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 첫 작품인 만큼 나롱이 본연의 매력이 가장 잘 드러나는 게다가 가 특성 덕분에 게임 등의 미디어매체에서도 가장 자주 등장한 애니메이션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나롱이의 아이같고 순진무구한 귀여운 모습을 볼수 있으며 치유되고 힐링되는,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때부터 이어진 나롱이의 최대 매력인 순수한 성격과 귀여움을 그대로 볼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11] 또한 새로운 주연으로 등장한 숭숭이와 호비 역시 그린세이버 이전까지는 귀여운 모습과 각자만의 특별한 이야기 덕에 인지도를 쌓았다. 펭글박사 역시 무섭고 기괴했던 플래시와는 달리, 학생들과 주변 지인들을 늘 아끼는 매우 자상하고 훌륭한 선생님으로 등장하며, 모습 또한 전작에 비해 순하고 귀엽게 업그레이드되었다.

그리고 전신이 플래시 애니인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인지라 플래시 애니의 에피소드가 재구성 되기도 했으며,[12] 각 동물들의 특성이 가장 부각되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중반 이후로는 작화가 좀 심하게 붕괴되는 화가 있는데 뚜루뚜루뚜 나롱이는 중간중간 혼자 시간을 맞추기 힘들어 외주를 내보낸 것 이외엔 초중반이후 2/3기간까지 보강된 작화인력 없이 4~6일동안 10분짜리 시리즈 한편(평균 90~100컷)씩 레이아웃+원화를 김금수 감독 혼자서 한번에 해치운 작품이기 때문이다. 가능하기는 하지만 52편을 계속 그렇게 한다는 건 굉장한 스트레스와 시간적 압박 그리고 개인적인 모든 활동을 접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에 후반부로 갈수록 작화 붕괴가 보이게 된다. 일본 애니메이션과 달리 사람을 많이 쓸수 없었던 한국 애니메이션의 어쩔수 없는 한계. 그나마 후속작인 쾌걸롱맨 나롱이에선 인원이 보충이 됐는지 외주를 맡겼는지는 알수 없지만 평균 작화도 뚜루뚜루뚜 나롱이에 비해 안정적이고, 38화, 40화에선 움직임이 꽤 역동적인 모습을 보인다.

스튜디오 카브에서 제작한 TVA 중 유일하게 오프닝 엔딩 영상이 따로 제작되어있다.

여담으로 국내 애니메이션이냐 아니냐를 정할때 매기는 점수가 있는데 카브의 작품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게 뚜루뚜루뚜 나롱이라고 한다.

5. 아트워크[편집]


파일:attachment/1265267727_naroron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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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래시 애니메이션까지 포함시킨다면 2002년 제작된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가 첫번째 시리즈가 되며, 이 시리즈는 두번째 시리즈가 된다.[2] 일단 스피어즈에서 말을 하지 못했던 나롱이나 우꺄가 말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나롱이 가족의 집이나 생김새가 날다람쥐보단 사람에 가깝게 바뀌었다. 그리고 나롱이 형님들은 총 7명이었으나 여기서는 10명으로 등장하며 일롱~열롱이라는 이름까지 생긴다. 우꺄도 분홍색으로 바뀌었다. 펭글박사, 타조리, 만두 브라더스는 크게 바뀌지 않았다.[3] 설정 변경은 아니다. 생물학적으로 날다람쥐하늘다람쥐는 별개의 동물이지만 국내의 동물학계에서 둘을 구분짓기 시작한 것은 꽤 최근이다. 원래 한반도에는 날다람쥐가 존재하지 않았고 하늘다람쥐만 있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관용적으로 부르는 '날다람쥐'는 곧 '하늘다람쥐'다. 스튜디오 카브 역시 초창기에 날다람쥐라고 했다가 하늘다람쥐로 바꾼 것은 그런 차이를 의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4] 하지만 목록을 보면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의 모습도 보아 아마 그 이전에 만든 걸로 보인다.[5] 일반적으로 불리는 뚜루뚜루뚜 나롱이는 약칭이다. 다만 너무 긴 나머지 MBC 방송국 등의 프로그램명에는 뚜루뚜루뚜 나롱이가 정식 명칭으로 올라오기도 한다.[6] 전작인 꿈꾸는 작은 날개 나롱이에서부터 확정된 설정.[7] 반주가 삐요옹 소리가 아닌 다른 멜로디가 난다.[8] 앞부분 반주가 삐요옹 하는 소리가 난다.[9] 쾌걸롱맨 나롱이도 가끔씩 이런 부분은 느낄수 있긴 한데 드문 게다가 아짱나 서사가 진행되던 중에 갑자기 끼어드는 에피소드도 있어 마냥 좋은 평가만 받지는 않는다.[10] 꿈꾸는 작은날개 나롱이, 뚜루뚜루뚜 나롱이 특유의 포근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트콤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통 더 선호한다. 선술한 두 작품에 비하면 쾌걸롱맨 나롱이는 전작을 상당히 많이 반영하면서 아동애니의 선은 지켰지만 여러 면으로 뚜루뚜루뚜 나롱이를 기대하고 보면 자극적인 장면이 많고 그린세이버는 나롱이 본연의 매력이 사실상 상실된 수준으로 캐릭터가 바뀌었기 때문이다.[11] 나롱이의 최대 매력이지만 쾌걸롱맨 나롱이 이후로는 이러한 모습을 보기 어렵다.[12] 나롱이의 하늘 날기, 방울 에피소드나 만두 브라더스의 탄생 에피소드, 왕도토리 에피소드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