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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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옛 뱃사람들의 은어
2. 일본의 요괴
2.1. 땅상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


1. 옛 뱃사람들의 은어[편집]


선원들이 오랫동안 바다 생활을 하느라 흥정 등의 상거래에 익숙하지 않음을 이용해 금융사기를 치던 사람들을 의미하는 선원 은어. 주로 적함 나포 등으로 한탕 벌고 들어온 선원 또는 해군 장교들을 표적으로 삼아 활동했다.


2. 일본의 요괴[편집]


地鮫(じざめ)

일본 괴담에 등장하는 요괴. 말 그대로 땅 속에서 사는 상어란 뜻으로, 상어처럼 등 지느러미를 땅 위로 내놓고 돌아다니면서 흙 속을 헤엄쳐 다니며 흙 위를 밟고 다니는 모든 종류의 동물들을 먹이로 삼아 살아가는 요괴이다. 땅의 진동을 감지하여 먹잇감을 노리므로, 땅상어에게 들켰다 싶으면 큰 바위 위나 인공 구조물 안으로 들어가서 추적을 피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바위의 크기가 작거나 집이 작고 허름할 경우 땅 속에서 급부상하는 추진력으로 부숴버리고 먹잇감을 사냥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일본에는 땅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 계열 요괴가 많이 전래되고 있는데, 이 녀석 또한 같은 부류. 다만 서브컬처에는 잘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인터넷 검색으로 직접 검색하면 찾기가 쉽지 않다. 일단 우에마츠 노부오가 만든 노래인 '땅상어가 온다!(地鮫が来る!)가 검색에 걸리는 정도.


2.1. 땅상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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