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2/고유 아이템/무기/도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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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디아블로 2/고유 아이템/무기 1. 개요
2. 한손 도검
2.1. 노멀 등급
2.1.1. 릭소트의 날카로움 (릭잣즈 킨) 🔰
2.1.2. 피의 초승달 (블러드 크레센트) 🔰
2.1.3. 크린티즈의 꼬챙이 (스큐어 오브 크린티즈)
2.1.4. 서광칼낫 (글림싸이드) 🔰
2.1.5. 그리스월드의 날 (그리스월즈엣지) 🔰
2.1.6. 지옥역병 (헬플레이그)
2.1.7. 컬웬의 날붙이 (컬웬즈 포인트)
2.2. 익셉셔널 등급
2.2.1. 유혈자 (블러드레터) 🔰
2.2.2. 얼음강철 눈 (콜드스틸 아이) 🔰
2.2.3. 사술불길 (헥스파이어) 🔰
2.2.4. 알리바바의 칼날 (블레이드 오브 알리바바) 🔁
2.2.5. 긴터의 균열 (진저스 리프트) 🔰
2.2.6. 머리분쇄기 (헤드스트라이커) ⭕
2.2.7. 역병 유발자 (플레이그 베어러)
2.2.8. 아틀란티안 (애틀랜티언)
2.3. 엘리트 등급
3. 양손 도검
1. 개요[편집]
디아블로 2의 고유 아이템 무기 중 도검(레거시: 소드) 계열을 정리해 놓은 문서.
디아블로 2 커뮤니티에서는 유닉 쓰레셔, 유닉 페이즈, 샤코(이건 유닉도 빼먹고 거론하곤 함) 등 거의 원재료명으로 유닉템들을 호칭하므로 원재료명으로 해당 아이템으로 이동할 수 있게 표로 정리해 놓았다.
2. 한손 도검[편집]
2.1. 노멀 등급[편집]
2.1.1. 릭소트의 날카로움 (릭잣즈 킨) 🔰[편집]
Rixot's Keen 25% 강타에다가 명중률까지 증가해서 저레벨 근접 캐릭터에게 매우 유용하다. 무엇보다 요구 레벨이 2밖에 안 되기 때문에 거의 시작하자마자 사용 가능하다. 태생이 숏소드인지라 보통 난이도 1막을 넘어가면 바로 한계가 찾아오는 것이 약점. 한손무기 열정과 이중타격을 통해 타수확보를 하기 쉬운 성기사나 야만용사에게 굉장히 유리하다.
원 이름인 Rixot's Keen은 게임 디자이너 Eric Sexton의 이름에서 c 하나를 k로 바꾸고 애너그램한 것이다.
2.1.2. 피의 초승달 (블러드 크레센트) 🔰[편집]
Blood Crescent 낮은 공격력을 공속으로 메우는 칼로 전사형 빌드들의 극초반용으로 좋으며 특히 무기 자체의 데미지가 필요치 않은 킥씬, 슴딘에게 유용하다. 만약 다른 쓸 만한 무기가 없다면 이 무기로 킥씬,슴딘 졸업도 노려볼 만하다.
덧붙여 성기사로 플레이시 시즌 초반에 한개 킵해두면 상처악화 옵션 때문에 우버디아 상대로 유용하게 쓸수 있다. 우버 상대로는 강타(스마이트)로 딜을 넣는데 이는 강타 확률과 신성한 방패에 의존하기 때문.
2.1.3. 크린티즈의 꼬챙이 (스큐어 오브 크린티즈)[편집]
Skewer of Krintiz 데미지 자체는 괜찮으며 방무도 달려있어 적당히 들고 다닐만 하지만 쉽게 구할 수 있는 룬어 강철에 비하면 밀리는 편이다.
원 이름 Skewer of Krintiz는 of를 빼면 블리자드 노스의 아티스트인 Kris Renkewitz의 이름을 애너그램 한 것이다.
2.1.4. 서광칼낫 (글림싸이드) 🔰[편집]
Gleamscythe 공속, 증뎀이 제법 괜찮고, 저 레벨 대 전사에게 꼭 필요한 옵션인 마나를 30이나 늘려주기에 떨어져주면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2.1.5. 그리스월드의 날 (그리스월즈엣지) 🔰[편집]
Griswold's Edge 1편의 퀘스트 보상이었던 그 칼. 위력은 괜찮은 편이나 밀쳐내기 때문에 일반적인 전사 캐릭터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다. 원래부터 모든 주력기에 밀쳐내기가 붙어있는 킥씬만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무기.
특이하게도 3에서 마법 장비로 격하되어 나왔다. 전설 장비의 위치는 그리스월드의 역작이 가져갔다.
2.1.6. 지옥역병 (헬플레이그)[편집]
Hellplague 대 안다리엘 용도 같지만 22레벨은 4막에서 헤매고 다니는 레벨대이니 의미가 없다. 그래도 맨땅이라면 쌍흡과 원소 피해 덕에 그럭저럭 들고 다닐 만한 무기. 특히 타이거 드테씬에게 꽤 유용하다.
이외에는 불곰드루나 홀파딘이 가끔 찾는 경우가 있다. 순수 법사는 룬어 잎새를 쓰는 편이 더 낫다.
2.1.7. 컬웬의 날붙이 (컬웬즈 포인트)[편집]
Culwen's Point 29레벨이면 전사나 법사나 훨씬 좋은 무기들이 해금된 시점이다. 영혼, 왕의 은총, 통찰 등등.
2.2. 익셉셔널 등급[편집]
2.2.1. 유혈자 (블러드레터) 🔰[편집]
Bloodletter 칼바바 육성중에 나온다면 나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기술 보너스 때문에 수리비가 은근 나오는 편이고, 사거리가 1로 짧은 것은 감내해야 한다.
2.2.2. 얼음강철 눈 (콜드스틸 아이) 🔰[편집]
Coldsteel Eye 빠른 공속과 50%에 달하는 치명타, 그리고 둔화까지 있어 중반용으로 꽤 괜찮은 무기. 공격 등급 관련 옵션이 없는 게 단점.
2.2.3. 사술불길 (헥스파이어) 🔰[편집]
Hexfire 타이거 드테씬이 쓸만한 무기. 화염 기술 옵션이 용의 꼬리의 레벨을 올려주고, 방어력 무시 옵션이 충전을 모으기 쉽게 해준다. 촙촙이가 나올 때까지만 쓰자. 화염 트랩씬, 불드루가 악몽에서 쓰기도 좋다.
화염 강철늑대단이 장비 가능한 무기 중 기술 보너스가 가장 높게 붙어있다. 레저렉션 2.4 이후 화염 강철늑대단이 삥바바 용병으로 각광받기 시작하며 수요가 꽤 많아졌다.
2.2.4. 알리바바의 칼날 (블레이드 오브 알리바바) 🔁[편집]
Blade of Ali Baba 그냥 알리바바라 불린다. 알리가 접두 뒤에 캐릭터 머릿글자가 이름으로 붙어 알리-바바 알리-소서 식으로 네이밍되곤 했다.
무기로서의 기능은 거의 없고 오직 마법 아이템 발견 확률, 골드 증가만 보고 사용한다. 구하기 쉬운 한손 무기로는 거의 최고치의 매찬확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앵벌 시 막타를 이 아이템으로 치거나, 돈을 굴삭기로 쓸어 담고 다니는 삥바바들이 렘룬을 두 개씩 박아서 양손에 들고 시체에다가 아이템 발견을 시전하기도 한다.
삥바바나 버석바바의 극한을 추구한다면 6홈 크리스탈 소드에 이스트나 렘을 6개씩 박아 사용하므로 결국 벗게 되나, 그 전까지는 유용하게 쓸 수 있다.
2.2.5. 긴터의 균열 (진저스 리프트) 🔰[편집]
Ginther's Rift
내구도 회복 옵션 덕에 무형으로 뜨면 지옥 난이도 백작런까지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사실 무형이 아니어도 마법 피해 덕에 더 나은 무기가 나올 때까지 들고 다닐 만하긴 하다.
2.2.6. 머리분쇄기 (헤드스트라이커) ⭕[편집]
}}}Headstriker최대 74%까지 오르는 치명타가 인상적인 무기. 공속의 부재로 변신드루나 훨바바에게는 어울리지 않지만, 비교적 공속으로부터 자유로운 질딘이나 프렌지바바라면 고려해 볼 수도 있다. 무형 업글(컨퀘스트 소드)은 최대 데미지가 300가까이 나오고 치명타가 무조건 터지므로 질딘용으로 상당히 좋은 무기이다. 다만, 이보다 적지 않은 피해량과 치명타 수치를 지니고 있으며, 공격 속도는 더 뛰어난 무형 고유 버서커 액스가 주류에 가깝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주류 무기로 취급된다. 사거리가 1인 것도 흠.
레저렉션에서는 무형으로 떴을 때 업그레이드해서 쌍수 야만용사 용병에게 들려줄 수도 있다.
2.2.7. 역병 유발자 (플레이그 베어러)[편집]
}}}Plague Bearer 무기명에 걸맞게 독에 관련된 옵션으로 떡칠되어 있다. 광견병을 주력으로 쓰는 독드루가 중간에 쓸 법 하다.
동명의 몬스터가 게임에 존재한다. 2막에서 등장하는 좀비의 바리에이션 중 하나.
2.2.8. 아틀란티안 (애틀랜티언)[편집]
The Atlantean 전체적으로 높은 요구치에 비해 그 성능은 미적지근하다. 증뎀이나 명중률은 그렇다쳐도 뜬금없이 능력치를, 그것도 4의 배수에 맞춰서 올려주는건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요소.
2.3. 엘리트 등급[편집]
2.3.1. 신령 학살자 (진 슬레이어) 🔁👑[편집]
Djinn Slayer 화염 추뎀과 악마 댐증, 어레 상승등의 옵션 덕분에 안다리엘을 전문적으로 사냥하겠다면 떠오를만한 무기다. 번개 흡수 옵션도 마침 지하 묘지에 등장하는 몬스터 중 테인티드(Tainted)가 제법 아픈 번개 공격을 하기도 하고. 쓰임새랑은 별개로 화염 추댐을 제외한 모든 옵션이 변동이기 때문에 올으뜸 보기 매우 힘든 무기 중 하나다. 소용돌이 야만용사라면 서슬푸른 날붙이, 노르드의 고기 방망이, 레전드 소드 작 룬어 초승달과 더불어 지옥 입문용으로 괜찮은 무기 중 하나. 룬은 1홈이면 샤엘 룬, 2홈이면 샤엘 룬과 에드 룬을 박자.
2.3.2. 핏빛 달 (블러드문)[편집]
Bloodmoon 앞서 서술한 피의 초승달과 거의 비슷한 옵션이다. 다른 점이라면 피 골렘이 충전되어 있다는 정도. 물론 장난감에 지나지 않는다.
무형에다가 생명력 훔침과 처치 시 생명력이 상급으로 뜬다면 광분 야만용사 용병의 보조무기로 사용해도 좋다. 광분 야만용사 용병은 쌍수 무기를 사용하고 광분을 기반으로한 빠른 공속과 강타에서 딜을 뽑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투구는 기욤투구 갑옷은 인내를 주로 사용한다. 주무기는 딜량을 위해 슬픔이나 마소 또는 강타가 듬뿍 들어간 무기를 착용하는데 이렇게 셋팅하면 그 어디에서도 피흡을 당겨올 수 없기에 딜은 잘 넣어도 중간중간 용병에게 꾸준하게 물약을 먹여줘야하는 단점이 있다. 현재 보조무기로 집행자가 추천되는게 주력빌드이긴 하지만 핏빛달을 들려줘서 유지력을 올려주는것도 나쁘지 않다.
2.3.3. 라이트세이버[편집]
Lightsabre 통칭 구라세. 1.08이전에는 재질이 페이즈 블레이드가 아닌 엘리건트 블레이드였다. 데미지가 너무 낮기 때문에 지옥 난이도에서는 장난감에 불과하다. 번개 흡수 25% 옵션을 보고 번개 대비 세팅으로 활용하는 일은 가끔 있다.
1.09 시절에는 소용돌이 연타수를 위해 할배검을 든 훨바바의 보조무기로 사용되기도 했다. 룬어가 본격적으로 상향되면서 몹들 역시 강해지기 이전이라 구 라세의 원소피해가 충분히 강력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선택지.
무기명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그 라이트세이버의 패러디. 전작에서도 등장한 적이 있는 아이템이다.
2.3.4. 푸른 서슬 (에이져래쓰) 🔁⭕👑🎓[편집]
Azurewrath 통칭 신(新)라세. 1.10 패치와 함께 기존의 에이저래쓰[1]가 대폭 상향되면서 출시되었다. 패치 초기 페이즈 블레이드의 유니크로 라이트세이버를 더 익숙하게 여기는 유저들이 많았기 때문에 구분하기 쉬운 신라세라는 애칭을 사람들이 즐겨 썼다. 레벨 87 이상 몬스터만(85레벨 지역에서 출현하는 고유 몬스터, 디아블로, 니흘라탁, 바알 등) 드롭하기에 희소성이 높다. 래더에서만 드롭되던 레거시에서는 더더욱.
타락한 천사 이주알의 애검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화려한 옵션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마지막 소원이나 슬픔 등 절륜한 룬어에게는 밀리지만, 사냥용으로서는 질딘, 야만용사, 암살자 등이 사용하면 매우 우수하다.
푸른 서슬의 핵심 옵션은 성역 오라와 높은 추가 원소피해로써, 성역 오라의 경우, 주변의 언데드 몬스터를 넉백시키고, 언데드의 물리 저항을 무시하며, 공격시 언데드에게 마법 피해를 추가한다. 언데드 계열의 몬스터는 이 무기를 그저 착용하는것 만으로도 거의 완벽히 봉인 시킬 수 있다. 최고의 사냥터로 인기가 많은 혼돈의 성역에는 폭풍 주문사, 파멸의 기사, 망각의 기사, 그리고 독의 군주가 출몰하는데, 독의 군주를 제외한 모든 몬스터가 언데드 계통에 속하므로 성역의 위력이 대단히 잘 발휘된다. 혼돈의 성역 외에도 유저를 곤란하게 만드는 해골 우상족 류, 불타는 영혼 류의 몬스터를 주기적으로 밀쳐내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 높은 원소피해, 그 중에서도 특히 마법 피해는 게임 내에서도 면역인 몹이 매우 적어 물리면역을 포함해 대부분의 몬스터를 사냥하는데 있어 확정적인 추가피해를 입힐 수 있다.
킥씬의 경우 졸업무기로 쓸 수 있는데,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 도합 500~1000의 원소 데미지(마법/냉기)로 인해 물리 면역 몬스터를 만나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 특히 마법 피해는 지옥에서도 면역인 몬스터가 거의 없다.
- 신라세에 샤엘 작을 하면 방어구 공속과 폭발적인 속도 없이도 덫/발차기 최고 속도가 나온다. 저항 문제로 불가피하게 버스트를 쓰지 못하더라도 공속만큼은 지킬 수 있게 해주므로 기특하다. 방어구에서 저항력을 잘 갖췄다면 폭발적인 속도를 사용해 이속, 공속 모두 챙기고 빠른 사냥이 가능하다. 특히 룬어 불사조 방패나 고유 방패 모너크인 폭풍막이와 궁합이 매우 좋다.[2] 킥씬으로 횃불 퀘스트를 할 경우, 폭발적인 속도 없이도 최고 공속이 나오므로 흐리기 + 룬어 성역/연기 + 키라의 수호자 등으로 총 저항을 270 이상 맞추면 메피스토의 선고 오라를 무시하고 사냥할 수 있다.
- 킥씬은 푸른 서슬의 변동옵션에 상관없이 아무거나 장착할 수 있다. 킥씬의 주력기인 발차기 3종 세트(용의꼬리, 용의 발톱, 용의 비상)는 푸른 서슬의 피해증가 옵션이 적용되지 않고 추가 원소피해와 공격 속도만 반영되는데, 이 두가지는 고정옵션이기 때문에 딱히 변동 옵션을 따질 필요가 없다. 성역 오라 또한 범위의 차이만 있을뿐 발차기 기술에는 성역 오라 효과중 하나인 언데드 마법 피해 추가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오라의 레벨을 따질 필요가 없다. 따라서 푸른 서슬의 변동 옵션에 관계없이 아무거나 들려줘도 공격 성능은 동일하다. 예외로 스탯 낭비를 피하고 힘, 민첩을 딱 아이템 착용수준만 맞춰주고자 하는경우, 모든 능력치가 만땅인 걸 찾는 유저도 있다. 이로인해 모든 능력치가 만땅인 신라세는 꽤 고가에 거래되기도 한다.
레저렉션에서는 2.7 기준 함정에 적 원소 저항 -%와 원소 기술 피해 +%가 적용되게 바뀌며 다른 무기에 밀린 편이다. 킥트랩씬은 룬어 초승달을 쓰는 게 훨씬 함정의 딜 상승량이 높다.
킥씬 뿐만 아니라 쌍칼 바바에게도 매우 좋다. 4막의 혼돈의 성역은 독의 군주를 제외한 모든 적들이 언데드몹이기 때문에 지옥 난이도에서 넉백과 물리 저항 파괴가 대단히 효과적이며, 5막 세계석 성채에서 나오는 끔찍한 불타는 영혼들을 제압하는데도 특효약이다. 특히 불타는 영혼은 엄청난 물리 저항과 투명화 때문에 쌍슬픔 바바로 상대하는 것보다 슬픔+푸른 서슬 조합으로 상대하는 게 훨씬 쉽다. 본인이 쓰기 싫다면 5막 야만용사 용병에게 줘도 아주 좋은 무기이며, 그만큼 성역 오라 효과는 지옥 난이도 절감에 매우 효과적이라 악몽 2막 용병을 잠시 포기할만큼의 가치가 있다.
실질적으로 이 무기가 코어인 캐릭터는 성기사 그 중에서도 후시딘이다. 오른손에 꼬나쥐는 순간 지옥이고 나발이고 자시고 언데드를 가루로 성불시켜준다. 특히 불타는 영혼 같은 위습류 몬스터들을 후려치는 것에 쥐약인 성기사의 특성상 이 무기는 구원자 그자체다. 실제로 후시딘은 신라세 말고 딱히 쓸만 한 무기가 없는데다가 자체 전투능력이 취약해서 이걸 들고 열정으로 치는 것이 그나마 정신건강에 이롭다.
횃불 퀘스트에서 사용하면 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메피스토가 소환하는 해골들은 성역 오라로 인해 착용자 주위로 올수 없고, 해골 마법학자들이 원거리 공격을 하더라도 원거리 공격 타이밍보다 성역 오라의 넉백 타이밍이 더 빨라서 소환수들을 무시한 채 매피스토와 다정하고 즐거운 1:1 면담을 즐길 수 있다.
후속작에서도 전설템으로 등장한다.
2.3.5. 서리바람 (프로스트윈드)[편집]
Frostwind 냉기 관련 옵션으로 떡칠된 칼. 최대 14레벨의 극지 돌풍이 논 클래스 스킬로 붙지만 그저 장난감이다. 그래도 냉기 피해의 위력이 푸른 서슬 못지 않으므로 물리 면역에 고생하는 전사 캐릭터라면 들어봄직하다. 단, 냉기 옵션이 여럿 붙었음에도 빙결되지 않음 대신 빙결 시간 감소가 붙은 사실은 참으로 애석하다.
1.10 당시 미완성 데이터 중 챔피언 액스 기반의 서리바람이 존재한다. 개발 중 엎어져서 그런지 대충 때려박은 옵션이 여럿 보인다.
3. 양손 도검[편집]
3.1. 노멀 등급[편집]
3.1.1. 그림자송곳니 (쉐도우팽) 🔰[편집]
Shadowfang 이주알이 스토리에서 말아먹은 칼인 그림자송곳니다. 스토리대로 만들다 말아서인지 옵션이 미적지근하다.
높은 쌍스틸에 착용 가능 레벨인 12치고는 증뎀도 괜찮고 냉기 피해도 쏠쏠해서 거쳐가는 용도로는 좋다.
3.1.2. 영혼난도 (소울플레이)[편집]
Soulflay 그림자송곳니와 옵션은 비슷하나 착용 가능 레벨이 19라 다소 애매해졌다. 맨땅에서 주우면 적당히 쓰는 정도.
3.1.3. 키네밀의 송곳 (키네밀즈 얼)[편집]
Kinemil's Awl 신성한 불꽃을 6이나 올려주기에 저렙 성기사들이 재미 삼아 신성한 불꽃 올려서 같이 쓰는 무기. 아카라의 초기화가 생긴 현 시점에서 쩔을 받는 플레이어들을 제외하고는 초반 육성용으로 신성한 불꽃을 사용하기 때문에 잠깐 동안 쓸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성기사가 사용하면 양손무기라서 방패 착용이 불가능한데다가 20레벨 만땅 신성한 불꽃의 딜량도 그렇게 높지 않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건 레벨 제한이 23레벨이라서 화염속성이 액트 클리어에 가장 유효한 1막에서는 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여기에서 조금만 더 올리면 더 사용이 편하고 유틸도 좋은 신성한 결빙이 있다.
3.1.4. 검은혀 (블랙텅)[편집]
Blacktongue 독뎀이 있긴 하지만 증뎀이 상당히 낮아서 써먹기 곤란한 칼이다.
3.1.5. 톱날검 (립서어)[편집]
Ripsaw 암살자가 아닌 이상 상처 악화는 의미 없는 옵션이다. 무기 자체의 성능은 15맥뎀 덕분에 그럭저럭 나오는 편. 저레벨 구간에서 잘 떠준다면 플랑베르쥬작 왕의 은총과 비슷한 성능을 내기 때문에 마흡 6퍼센트를 보고 채용하는 것도 좋다.
3.1.6. 장로 (더 페이트리악)[편집]
The Patriarch 노말 소드 최종템답게 괜찮은 위력을 자랑하나 착용 가능 레벨인 29에 착용 요구 능력치인 100힘과 60민첩은 찍기가 제법 빡세다. 우습게도 100삥 덕택에 막 시작하는 삥바바가 양손에 들고 사용 하기에 쓸만하다.
레거시 명칭은 흔치않게 관사 the를 살려서 음차했다. Patriarch가 남성캐릭터가 헬 난이도까지 클리어할 시 붙는 극존칭이기 때문에 후술할 '한아비'검과 이름의 격조면에서 뒤바뀐것 아니냐는 말이 있지만, 한아비는 디아블로 1부터 있던 아이템이 전승된 것이라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다.
3.2. 익셉셔널 등급[편집]
3.2.1. 공포 구토자 (크래인트 보미르) 🔰[편집]
Crainte Vomir 착용 레벨대 기준으로 적당한 증뎀에 풍부한 공속과 제법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나머지 옵션도 버릴 것이 없어, 적을 바보로 만드는 대상 감속 옵션과 더불어 무기인데도 이속 상승과 함께 물리 피해량도 줄여줘 방패를 착용하지 않는 야만용사에게 상당한 안정성을 제공한다. 때문에 레벨링 중간에 사용하기에 쓸만하며, 여력이 있다면 한차례 업그레이드하여 레전드 소드로 거쳐가는 것도 괜찮다. 야만용사가 고려할 다양한 선택지는 대부분 룬어이기 때문에 운의 영역이고, 실사용 장비가 두개 필요하다는 점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
공속에 환장하는 변신 드루이드에게도 괜찮은 무기다. 곰드루는 무기만으로 10프레임, 방어구에서 25%만 더하면 9프레임 공격도 가능하다. 늑드루는 6프레임 분노가 가능.
원문인 Crainte Vomir는 프랑스어로 각각 '공포'와 '구토'라는 뜻으로, 이를 대충 의역해보면 '공포분출기' 정도로 해석이 된다.
3.2.2. 얼음의 왕 (빙 쯔 왕)[편집]
Bing Sz Wang 빙지왕(冰之王)의 중국어 발음을 영어로 음차한 네이밍 센스가 돋보이는 무기. 냉기 피해가 꽤나 붙어있는 것으로 그 이름값을 한다. 공속이 많이 아쉽지만 20에 달하는 힘 보너스와 타격 시 얼음 보주가 매력인 무기. 당연히 타격시 옵션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훨바바는 잘 쓰지 않고 양손 무기라 늑드루나 또는 광분 바바에게 이득인 무기다 특히 광분 바바는 광분의 예열 시간 동안 적을 결빙시켜서 숨통을 트이게 하는 소소한 이득도 있다.
베이스 아이템인 다키안 팔크스는 다키아에서 쓰던 역방향으로 휜 곡도인데, 고유템은 뜬금없이 중국어 이름을 가진 아이템으로 나왔다.
3.2.3. 지독한 껍질 (바일 하스크)[편집]
The Vile Husk 언데드 증뎀과 명중률 증가가 특징. 무형으로 뜨면 업그레이드 후 조드작을 하고 프렌지바바가 쓰는 경우도 있다.
3.2.4. 구름가르개 (클라우드크랙)[편집]
Cloudcrack 성기사의 오라 기술을 올려주는데 45레벨 성기사가 방패를 버리고 양손 무기를 쓰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그것을 감안할 만큼 좋은 무기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공속 옵션도 전혀 없어서 마땅히 들 무기가 없는 맨땅 전사 빌드가 아닌 이상 버려진다. 네크같은 경우 강철골렘으로 만들면 가끔 푸른 곰팡이들을 쏘는 아골을 볼 수 있다.
3.2.5. 죽음나락 불길 (토즈팰러 플렘)[편집]
Todesfaelle Flamme 원문인 Todesfaelle Flamme는 독일어로 죽음의 불꽃이라는 뜻인데, 이름처럼 온갖 화염 옵션으로 떡칠이 되어있다. 허나 레벨 46이라면 머지않아, 혹은 당장 악몽 4막을 진행할텐데, 4막의 넘쳐나는 화염 면역 몬스터들 앞에서 이 무기가 제힘을 쓸지는 미지수. 마법부여 충전이 되어있긴 하나 인챈봉에 비해 인벤토리 칸을 5개나 더 먹어서 밀리는 편이다.
재미있게도 원재료인 즈바이핸더 역시 독일어다.
3.2.6. 검막이 (소드가드)[편집]
Swordguard 이름인 검막이에 어울리게 방패, 갑옷에 붙을 법한 옵션으로 떡칠된 특이한 검으로 기본 공속도 느린 편이고 추가 공속 옵션도 붙지 않았는지라 본분인 무기로써는 평가가 떨어지지만 착용 조건이 반토막 나있어서 들기 쉽고 패힛, 저항, 피해마나전환은 무조건 도움이 되고 증뎀도 그럭저럭 붙었으니 당장 들고 휘두를 무기가 없는 차에 나온다면 더 쓸만한 무기가 나올 때까지 거쳐가는 용도로는 쓸 수 있다.
붙어있는 막기 확률 20%는 방패에만 적용되는 옵션이기 때문에, 방패를 함께 착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야만용사만이 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애초에 방패를 든 야만용사 자체가 비주류. 성능과는 별개로 원재료인 엑시큐셔너 소드가 후술할 할배검의 원재료인 콜로서스 블레이드의 바로 아래 티어의 무기인 관계로 종종 '할매검'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3.3. 엘리트 등급[편집]
3.3.1. 기염검 (플레임벨로우)[편집]
Flamebellow 재료명의 발록은 4막에서 지옥불로 불을 뿜는 그 날개 달리고 칼쓰는 떡대 몹. 지옥불을 쓸 수 있게 해주고 화염 기술도 올라가는 것이 설정상 그놈들이 사용하는 칼인 모양이다.
야만용사가 쌍으로 들면 최대 42레벨의 지옥불을 쏠 수 있다. 대미지는 기대할 게 못되고 바바로도 차력쇼를 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
3.3.2. 궤멸자 (둠브링거) 🔁[편집]
Doombringer 추가 피해 30-100은 평균 공격력 65와 같고, 이를 일반 챔피언 소드의 한손 평댐 기준으로 환산하면 167% 증댐이다. 합산 시 증댐이 무려 347-417%인 것과 같은 셈.
여기에 40%에 달하는 명중률 상승량, 피흡과 함께하는 HP 20% 증가, 원재료가 챔피언 소드이기에 공속에서 할배검보다 약간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장점들이 어우러져 강력한 성능의 룬어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이전인 v1.09까지 원한(룬어 Fury)검, 할배검, 콜블 퀵검과 함께 칼바바의 최종 무기로 쓰였다. 당시 가격도 할배, 원한, 퀵검보다는 훨씬 저렴한 조던 2-3개 단위였기 때문에 바바리안의 국민 무기로 통했다. 활마존의 눈보라 포(발리스타)와 비슷한 위상이었다고 보면 된다.
지금 기준으로도 ‘죽어가는 자의 숨결’이나 ‘슬픔’같은 강력한 룬어를 구하기 전까지는 쓸만한 편. 2.4.3 패치로 이후 공속을 조금만 더 보충하면 소용돌이 최대 타수를 확보할 수 있으며, 광분 야만용사가 사용하기에 괜찮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후속작에서도 등장한다.
3.3.3. 한아비 (그랜드파더) 🔁⭕🎓[편집]
The Grandfather 디아블로 시리즈를 상징하는 최고의 명검이자 전설의 할배검이라 불리던 고유템. 디아블로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템중 하나이다. 룬워드가 나오기 전에는 최종템으로 사용했으나, 이후 그 자리를 죽숨에 물려주고, 마지막으론 고뇌(슬픔)가 대체하여, 지금은 주력으로 쓰이진 않고 보조 무기로 활용하거나 소장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아비(그랜드파더)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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