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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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ut. 미니어처 게임 워머신의 세력 메노스 보호령 소속 경장 워잭. 이름의 뜻은 독실한 신자.

1. 설정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3. 기타


1. 설정[편집]


보호령의 지도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가볍고 빠른 반응 속도를 이용해 워캐스터를 따라다니며 적의 공격을 차단한다.

메노스 원리주의에 빠진 메노스 보호령에서, 숫자도 적은 데다가 착하게 살자고 잔소리 하는 벽기사단이 시끄러워 아예 그들을 대신하여 고위 사제를 호위할 목적으로 만들었다. 먹고 자지도 않고, 연료만 넣어주면 잘 돌아가는데다가 잔소리를 안 해서 더 쓸데가 있다고 한다.

원래 보호령에서 경장 워잭용으로 주로 쓰이던 리펜터 동체는 너무 무거웠기 때문에, 목적에 맞춰 기초부터 새로이 설계, 제작하였다. 진정한 보호령의 자체 제작 라이트 워잭으로, 특히 코르텍스는 완전히 보호령 내에서 제작되었다.

이렇게 제작된 디바우트 동체는 반응 속도나 위험 파악 능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기존의 리펜터 동체에 비해 장갑이 허약하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편집]


워캐스터나 부대, 단독을 지키는데 이용되는 워잭으로, 배치점수도 5점으로 저렴한 편. 상당히 민첩한 워잭으로, 방어력이 높고 방패 덕분에 장갑 또한 튼튼하다. 무기로 할버드와 방패를 장착하고 있다. 공격력은 뛰어나다고는 못하지만 그냥 괜찮은 수준.

디바우트의 주된 특징이자 사용 목적은 이 워잭이 지닌 특수 능력인 방패 경호와 주문 장벽이다. 방패 경호는 가까이 있는 아군 모델이 원거리 공격에 맞을 경우 이를 대신 맞아주는 능력이고, 주문 장벽은 집중 점수 1점을 소모하여 맞닿아 있는(Base to Base;BtB) 워캐스터를 주문으로부터 면역이 되도록 만들어준다. 이 두 능력을 이용하여 아군 워캐스터가 원거리 공격이나 마법에 의해 암살 당하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방어적 타격이라는 능력이 있어, 자기 차례가 아니더라도 접근해온 적을 공격할 수 있다.

크레오스, 레즈니크 등 적에게 근접하게 되는 워캐스터들은 하나씩 대동하면 여러모로 도움이 되며, 그렇지 않더라도 메노스의 선지자는 생존을 위해 거의 반드시 한기 이상 대동하길 권장받고 있다.

디바우트에 성능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디바우트는 내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앞서 상대방이 어떤 아미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유용성이 결정된다. 즉, 상대방이 사격/마법으로 워캐스터를 암살하길 즐길 경우 유용하지만 상대방이 근접전 위주라면 사실상 존재 가치가 없어진다.

거기다 마크 1 시절에 비해 마크 2로 오면서 심하게 너프를 당했기에 인식이 나빠진 것도 한몫 하는 중.


3. 기타[편집]


더비쉬 또한 디바우트 동체를 이용하여 만들었는데, 디바우트와는 반대로 쌍검을 들고 적을 뜨는 상당히 공격적인 모델이다.

역사에서는 술 공성전의 전초전 중에 피오라콜만 스트라이커 사령장관과 싸우다가 알리스터 케인에게 쌍권총 난사를 당할 때, 디바우트 한 대가 피오라를 대신해서 총탄을 죄다 맞고 찌그러진 사례가 있다. 결국 피오라를 보호하긴 했지만 디바우트도 거의 고철이 된 채로 넘어져서 피오라가 깔려버렸는데, 그래도 일단 빠져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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