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을 유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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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을 유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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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현대 판타지, 헌터, 회귀, 가족
작가
유주
출판사
JHS BOOKS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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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2019. 10. 25. ~ 2021. 03. 02.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가
4.2. 초인
4.2.1. 레어(Lair)
4.2.2. 연맹
4.3. 마인
5. 설정
6. 평가



1. 개요[편집]


한국의 현대 판타지 소설. 작가는 유주.


2. 줄거리[편집]


아기 드래곤들의 보호자가 된, 어느 회귀자의 이야기.

― 작품 홈 소개



3. 연재 현황[편집]


문피아에서 2019년 10월 25일부터 연재됐다. 2020년 3월 11일부터 네이버 시리즈에서도 서비스됐다.

2021년 2월 17일 총 425화로 본편이 완결되었고, 5일 후인 2021년 2월 23일부터 외전 연재를 시작해서 2021년 3월 2일 외전까지 완결됐다. 외전 포함 총 434화.


4. 등장인물[편집]



4.1. 주인공 일가[편집]


  • 유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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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인공. 인간 중에선 비교를 불허하는 최강자지만 하필 네 명의 어린 드래곤들이 흑막의 간섭으로 지구로 반강제로 유희를 오게 되면서 지구가 멸망하게 되자[1] 회귀를 거듭하며 이를 막기 위해 분전한다. 작중에선 7회차[2]로 6회차까지의 수많은 실수와 노하우 끝에 그들을 수양딸로서 받아들였다.
여담으로 유지태 성의 유씨는 죽일 유(劉)이다.

  • 대공의 그림자
유지태의 분신. 원래는 그저 스킬에 불과했으나 한계를 초월해 인격을 얻었다. 유지태를 군주라고 부른다.

  • 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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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예지능력을 가진 그린 드래곤이자 4자매 중 첫째.[3] 감람색의 머릿칼과 눈을 가졌다.일행 중 제일 조숙하면서도 사려 깊고 침착한 성격. 유지태가 대놓고 자신을 납치하러 왔다고 밝힐 때도 자신의 힘으로는 유지태에게 저항할 수 없고, 유지태가 자신들에게 해를 끼칠 의도는 없음을 알아보고 오히려 그에게 협조하기도 했다. 나중 가서 유지태에게 연심을 품는데, 예지능력으로 유지태가 검은 머리의 여인을 품는 것을 봐버려 계속 검은 머리의 여성을 경계하며 자신을 쓰레기로 여긴다.

  • 유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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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전투종족인 레드 드래곤이자 4자매 중 둘째. 강함에 집착하는 성향이 강해서[4] 지구에 온 뒤로도 무소속 용병으로 여기저기서 날뛰던 중 최상위 랭커에게 참패당한 뒤 유지태와 봄의 설득으로 합류했다. 처음엔 일행 중 반골적인 성향이 제일 강했으나 유지태에게 훈련과 애정을 받으며 크면서 그를 인정하게 된다.

  • 유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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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드래곤이자 4자매 중 셋째. 아름다운 것, 사람의 관심등에 집착하는 성향이 강하다.[5]

  • 유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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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드래곤과는 상극인 블루 드래곤이자 4자매 중 막내. 막 전이한 작중 시작 시점에선 아직 부화도 안된 상태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해츨링으로 부화했다. 유지태의 관심을 순수하게 좋게 받아들이다 보니 가족들 중에선 유지태조차 이상하게 여길 정도로 그와 관계가 제일 원만한 편.


4.2. 초인[편집]



4.2.1. 레어(Lair)[편집]



4.2.2. 연맹[편집]


  • BM
초인 랭킹 2위의 초인으로, 이세계로부터의 귀환자이다. 이세계 귀환자인만큼 상당히 강하며, 여러마리의 키메라를 자기 몸에 심어놓고 그 능력을 사용해 전투한다.


4.3. 마인[편집]


  • 노아
비가시성 소속 마인이며 재앙급 마인이다. 이세계 출신이고 재앙급 마인들 중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강력하다. 그의 능력은 아티펙트 '꿈을 먹는 검'을 통해 발동되며, 그 자신의 꿈으로 상대를 데려온다. 자신의 꿈인만큼 상상력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 그는 꿈 안에서 전지전능하다.

  • 마남준
비가시성 마인이며 재앙급 마인이다. 레어 아카데미의 부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비가시성의 다섯가지의 '좌' 중 하나이다.


5. 설정[편집]


  • 신기원(新紀元)
게이트가 열리고, 전세계에 괴수와 초인이 존재하게 된 현 시대를 이르는 말.

  • 아스칼리파

  • 헤이틀링
부유섬.
  • 레어(Lair)
학원 도시.

  • 초인

  • 스킬

  • 가호

  • 드래곤
    • 그린 일족
    • 레드 일족
    • 골드 일족
    • 블루 일족
    • 블랙 일족

  • 군림자
    • 마계 대공 바알
    • 블랙 드래곤 루기아탄
    • 상천의 군왕
    • 세계수의 파괴자
    • 묵시록의 기사단장


6. 평가[편집]











초반에는 문장이 나쁘지 않고 드래곤으로 인한 세계의 종말을 막기 위해 회귀하여 해츨링들을 보살핀다는 설정이 좋았는데 가면 갈수록 씹떡 스토리 뇌절에 주인공의 위악 허세가 역겹다.

드래곤한테 남자가 헌팅하니까 갑자기 처죽이고 알고보니 나쁜 놈이더라 이딴 식의 전개가 화마다 나옴. 마인은 살려두지만 우리 해츨링들 헌팅하는 놈은 바로 쳐죽여야 되자너ㄹㅇㅋㅋㅋㅋ

차라리 드래곤들 데리고 다니면서 연애질이나 할 것이지 괜히 진지 빨아서 역겨운 허세와 씹덕으로 속을 거북하게 만든다.

요즘 캐빨물이라면서 스토리나 플롯, 문장력 등을 죄다 무시하고 캐릭터만 좋으면 된다는 풍조가 만연한데 나는 이런 기본조차 되어있지 않고 무리수로 가득한 글에 좋은 평가를 할 수 없다.

소설넷 베스트 공감평 : ★


일단 캐릭터성은 정말 잘 뽑은듯

어찌보면 흔한 설정이긴한데 그걸로 일상 코미디물은 잘 뽑아서 캐릭터성이 더 사는 느낌

그리고 뒤로갈수록 캐릭터 설정은 상당히 탄탄하다는걸 느낄수있었음

다만 일상편이 주가 되다보니 무거운 주제의 메인스토리가 진행될때 오히려 재미가 반감되는 단점은 있음

뒤로갈수록 확실해지는데 장르가 판타지보다는 그냥 드래곤나오는 드라마물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을듯. 전투가 절대 주스토리는 아님

캐릭터위주의 일상 드라마물을 좋아하면 추천

전투 중심의 판타지를 원하면 비추

소설넷 베스트 공감평 : ★★★★☆


좋은 빌드업을 통해 드래곤과 회귀자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엮어낸 수작이다. 이계에 대한 매력적인 설정들이 있음에도 실질적으로 건너가서 생활하는 내용이나 그런 건 없고, 오히려 드래곤 넷과 엮이며 일상에서 일어나는 숱한 일들을 중점으로 잡고 내용을 그려나간다.

독자들이 공통적으로 평가하길, 캐빨물로써는 수작. 캐릭터 조형과 관계 설정에 대단히 신경을 기울였으며, 해츨링들의 감정표현과 묘사가 섬세하고 훌륭하여 이 점이 매력적인 부분으로 받아들여졌다. 다만 별개로 스토리 진행 면에서는 주인공과 해츨링 넷의 분위기와 그 외 스토리 진행 분위기가 극명하게 갈리는지라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제법 있었던 편이다.

기본적으로 묘사가 다소 고어틱한 점에 대해 단순히 일상물 및 육아물로 알고 보러 왔다 충격을 받았다는 말도 있다. 이러한 무거운 메인 시나리오와 일상 쪽의 분위기 간극이 부담스러웠던 것일수도 있다. 아예 이런 분위기 차이를 두고 '씹덕물인데 씹덕물 아닌 척 한다'는 비아냥 섞인 반응을 보인 독자도 있었다. 특히 스토리 극후반부에서 이런 점이 절정을 이뤘는데, 여러 반전과 갈등들이 어우러져 그동안 주인공과 드래곤들이 쌓아온 관계에 큰 변화가 생겨난 시점부터 진행에 대한 평가가 갈리기도 했었다. 물론 이에 흥미를 가지고 긴장하며 달려온 애독자들도 매우 많았던 걸 감안하면 아무래도 케바케라고 봐야 할 듯.

다만 해피엔딩을 위한 전개 자체가 대단히 치밀했던 건 사실이기에 불호든 호든 독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았던 소설이다. 그 덕분인지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최종화의 엔딩은 독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심금을 울리는 연출이었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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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지구는 드래곤들이 사는 원래의 세계와는 너무 멀어 일반적으로는 드래곤조차 좌표를 알아내지 못해 돕지 못하지만, 드래곤이 죽으면 그 세계가 얼마나 멀든간에 그 위치와 드래곤이 품었던 감정이 그 일족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고, 그에 광분한 해당 드래곤의 일족이 그대로 지구로 쳐들어온다는 게 문제. 유지태의 언급을 보면 드래곤 개개인의 강함도 강함이지만 그 수가 너무 많다보니 유지태 혼자로선 막아내지 못한다고 한다.[2] 다만 진짜로 회귀를 여섯 번만 한 건 아니다. 변수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최대한 비슷하게 가면서 약간의 행동만 바꿔본 것을 4-2회차 6-10회차 같은 식으로 표시하기도 했고, 그 외에 여러 정보를 알기 위해 싸돌아다니다가 목표를 완수한 뒤 죽어버려서 회귀한 횟수도 엄청나게 많다. 이때문에 실제로는 최소 네자릿수의 회귀를 하면서 1000년 이상의 체감시간을 겪었다.[3] 다만 모두 출신이 다 다른 데서 알 수 있듯 실제로 자매는 아니다. 모종의 이유로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던 겨울을 포함해 네 명의 각기 다른 드래곤이 모종의 이유로 비슷한 날짜에 유희를 가기로 정해지면서 이들이 한 번에 오게 되었고, 유지태의 수양딸이 되면서 자매 관계가 형성된 것. 이 때문에 1~6회차까지는 이들이 서로를 자매라 부르지 않는다.[4] 이는 레드 드래곤이 그놈의 전투광 기질 탓에 형제 남매간은 모두 서로가 서로를 죽여서 가장 강한 개체만 남긴다.라는 전통이 생겼기 때문. 정확히는 그런 전통 속에서도 자신을 잘 키워주던 언니가 언니 중 제일 호전적이던 맏언니에게 처참하게 살해당하고, 다른 자매들도 몰살당한 와중에 자신은 아직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간신히 버티던 상황이라 당장 맏언니에게 죽기 전에 시간을 벌고 그동안 어떻게든 강해질 찬스를 얻고자 유희에 합류한 것. 즉 그녀가 강함에 집착하는 건 레드 드래곤으로서의 본능도 본능이나 복수심과 생에 대한 집착 등 좀 더 어두운 면이 강했다.[5] 이게 정도를 넘어서 이놈의 관심병과 유리멘탈 때문에 유지태가 별 짓 안해도 세계 멸망 루트를 탄 적이 있다. 당장 유지태가 세계적인 유명 가수가 된 가을의 호위로 지내던 회차에서 악플로 상처받아 욕과 마약을 튼 건 물론이요, 자해도 일상 수준으로 벌였고, 위험한 장소에서 탈주까지 해서 유지태가 식겁한 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