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셀

1. 독일의 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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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essel. 원래는 뒤셀이 맞는 표기다.

2. 파이어 엠블렘 성마의 광석의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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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는 그레이트 나이트. 히어로즈 성우는 쿠스미 나오미

원래는 그라드 제국의 6장군 중에서도 수장격으로 흑요석을 수여받고 그것을 이칭으로 가진 인물이었다. 하지만 원래 평화롭다가 갑자기 이웃 나라를 침략하는 비갈드 황제의 변화를 눈치채고, 우여곡절 끝에 에프람 루트에서 동료로 합류한다.

충직하고 올곧은 성품으로, 비갈드 황제의 침략에 가장 크게 반발하는 장군이다.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는 황제를 따르는 것이 조국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변절하고 어렸을 때 무술을 가르쳐줬던 에프람 왕자를 돕게 된다.

평생을 조국을 위해 바쳤는지 슬하에 자식이 없다. 그래서인지 쿠가나 아멜리아와 갖는 대화는 자식들을 대하는 것 같고, 특히 쿠가와의 A 랭크 대화에서는 가문 대대로 내려져오는 창을 주겠다고도 한다. 아멜리아와 A 랭크가 될 경우 그녀의 잃어버린 모친과 재회시켜주며, 아멜리아는 평생 새아빠가 된 듀셀 곁을 떠나지 않았다는 엔딩이 뜬다. 이 외에는 에프람, 놀과 대화가 가능하다.

성능은 성장력이 떨어지는 중반형 강캐. 초기 능력치 자체는 상당히 좋다. 에프람 루트에서는 더 일찍 10장에 합류하는데, 이때 제트를 제외한 다른 기병은 빠심을 가지고 경험치를 몰아주고 탑 돌리면서 파밍하지 않는 이상 이 능력치를 따라잡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투자를 전혀 안하고도 극강의 중반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이유로 에이리크 루트에서는 강점이 상당히 희석되는 편이다.

물론 탑 사용을 많이 하는 경우, 다른 기병과 최종 스펙으로 경쟁은 포기하는게 좋다. 합류 레벨이 무려 상급직인 그레이트 나이트로 에프람 루트로는 레벨 8, 에이리크 루트로는 레벨 10이기 때문에, 레벨업 기회가 얼마 없어서 성장력이 매우 떨어진다. 그리고 그레이트 나이트로 전직할 수 있는 젊은 기병만 넷인데다 듀셀의 성장률 스탯 자체도 그리 좋은게 아니다. 빠심을 가지고 탑 돌리면서 도핑하는게 아니면 벤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