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달(붕괴3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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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nka Ataegina / Durandal
ビアンカ・アタジナ / デュランダル 1. 개요[편집]
붕괴3rd의 등장인물.
천명본부 소속의 3명밖에 존재하지 않는 S급 발키리 중 한 명. 자타공인 현임 천명 최강의 발키리로 인정받고 있다. 그만큼 천명 수뇌부 중에서 국가원수인 주교 오토 아포칼립스와 참모 앰버 다음으로 지휘권이 강한 총사령관 발키리로 오토 주교의 부재시 천명 총수를 지휘할 정도로 영향력이 강하다.
이름의 어원은 롤랑의 성검 뒤랑달. 주로 듀란달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사실 이는 이명에 가까우며 원래 이름은 '비앙카 아타지나'이다.
외전 《Durandal Beta》에서 셰익스피어로부터 받은, 전 문명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AI를 가졌고 공간 자체를 벨 수 있는 성검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2. 특징[편집]
어렸을 때 붕괴로 부모와 친구를 모두 잃었다. 그 뒤 러시아 등 여러 고아원을 전전하다 프랑스 남부 시골 고아원에 정착하게 되고 몸도 가장 약하고 또래보다 여러가지면에서 뒤떨어져 집단따돌림을 당하는 등 적응하지 못하다가 발키리 돌격대의 대장 라그나를 특별 강사로 만나 가치관에 큰 영향을 받고 이후 성장하여 발키리가 되고자 다짐, 독학으로 10살에 발키리가 되었다.[4]
테레사의 언급에 따르면 다른 두 S급 발키리가 한번하면 될 것을 20~30번 이상 해야 겨우 비슷하게 따라갈 정도로 재능이 부족했지만 그것을 100번 이상 해내는 독기 어린 노력으로 극복해 만 16세 2월 29일 즈음에 S급 발키리를 독학만으로 달성했다.[5] 여담으로 외전을 보면 최소 12세에 이미 A급이었는데 이를 보면 길어도 4년만에 S급을 달았다는 소리. 심지어 비앙카는 키아나와 동갑이다. 더군다나 붕괴능 적성치는 떨어지고 인공성흔 부작용까지 겪는다고는 해도 발키리로 잔뼈가 굵은 히메코도 A랭크에 미치는 것으로 보면...
현재는 천명 정예부대 "불멸의 칼날" 소대의 대장이자, 창생의 열쇠 백화흑연의 주인. 또 다른 S급 발키리인 리타 로스바이세를 부관으로 두고 있는 것을 넘어서, 죽마고우 사이이다. 듀란달도 리타처럼 일본어 더빙 한정으로 나이와 직위에 상관없이 존댓말을 쓴다.[6]
함교 대사 중에서 "키아나 양에게는 큰 가능성과 재능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군요." 라는 대사를 보면 나름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7][8] 여러모로 극동지부가 아닌 인물 중에서 키아나와 직접적으로 엮이고 있다. 물론 실험을 주도하는 천명의 높으신 분들인 만큼 당연한 점.
이후 26챕터에서 오토가 천명의 주교에서 물러나며 테레사 측과 손을 잡고, 키아나와도 그간의 앙금을 털고 어깨를 나란히 한다. 그리고 잠시 짬이 났을 때는 서로를 '이 세상에서 가장 닮은 사람'으로 여기며 가볍게 대련을 하기도 하고, 키아나를 K-423으로 부르는 오토에게 '키아나 카스라나'라는 이름으로 불러줄 것을 요구하는 등 부드러운 관계를 형성했다.
3.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듀란달(붕괴3rd)/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정체에 대한 떡밥[편집]
캐릭터가 처음 공개되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떡밥으로 듀란달의 정체에 대한 주요한 떡밥은 진짜 키아나 카스라나라는 설이 존재했다. 국내 일부 커뮤니티와 해외 커뮤니티에서 간간히 거론되는 추측.
- 리타와 함께 스토리가 꽤 진행된 이후의 등장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외전 주인공이 되는 등 우대받는 대우
- 머리 스타일을 포함한 외모, 무기(특히 백화흑연을 이어받은 점) 등 세실리아와의 공통점 다수 보유
- 키아나와의 여러 공통점
- 생년 동일
- 표면적으로 고아라는 설정[9]
- 백화흑연을 얻기 전엔 권총 사용
- 키아나와 동급인 단순한 성격
- 과거의 정위 선인을 제외하곤 카렌 이래로 제2대 최강의 발키리의 타이틀을 현대에서 거머쥐고 있었던 이는 세실리아가 유일했다는 점인데, 마침 듀란달의 칭호도 최강의 발키리이다.
- 이미 진짜 키아나 카스라나의 단서는 나왔다고 한 제작진의 언급
- 스토리 챕터 25에서 잠깐 흐릿하게 들린 플레이어블 키아나 카스라나인 K-423이 아닌 어린 시절의 진짜 키아나와 목소리가 동일하다. 다시 말해 진짜 키아나와 듀란달의 성우가 같은 것으로 추정된다.
- 영어 이름 표기가 보편적인 Bianca가 아닌 Bianka다. B만 빼면 Kiana의 아나그램이다.[10]
- 듀란달의 풀네임 Bianka "Durandal" Ataegina에서 Bianka는 흰색(키아나 머리 색)이라는 뜻을, Ataegina는 재탄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 26챕터에서 키아나와 대련하며 '서로가 이 세상에서 가장 닮아있는 사람'이라고 언급된다. 물론 신념에 따라 움직이는 삶의 태도를 말할 가능성이 높지만, 동시에 떡밥을 숨기기에도 좋은 언급이라는 평이 있다.
4.1. 밝혀진 진실[편집]
그녀의 정체는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진짜 키아나 카스라나. 본편 메인 스토리 26챕터 이후 시작의 세 가문과 깊은 연관이 있는 코로스텐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진짜 키아나에 대한 스토리 역시 다시금 화두에 올랐다. 코로스텐에 도착하기 전 키아나와 테레사의 대화를 통해 K-423의 원본이 되는 키아나 카스라나가 어린 시절 구출 도중 생이별한 것을 넘어 사망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 언급이 등장한다.[11][12]
이후 28챕터에서 듀란달이 어린 시절 지크프리트와 키아나가 찍혀 있는 사진을 들고 있는 CG가 선공개 되면서 듀란달의 정체에 대한 떡밥이 더욱 가중 되었다.
어린 시절 키아나 카스라나는 네겐트로피의 요청을 받은 지크프리트와 함께 천명의 실험체(K-423)를 구출하기 위해 천명 본부로 잠입하였다. 그 과정에서 기지 내 존재했던 실험체 K-423이 실험관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자신의 동생이라는 말과 함께 그녀를 구출해 도망을 가게 된다.
지크프리트, K-423과 함께 천명 본부 밖으로 도망나오는 것까지는 성공한 어린 시절 키아나였지만, 오토의 눈에서 완전히 도망을 가려는 순간 사고로 인해 비행기 파편을 맞고 수km 상공에서 추락해버리고 만다.
다급한 상황에 지크프리트는 어린 키아나의 생사는 물론 시체조차 확인할 수 없었으며, 평범한 인간이라면 살아 있을 수 없는 사고였던 만큼 그 사실을 직접 눈으로 본 지크프리트는 친딸인 키아나가 사망했을 거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추락하며 비행기 파편에 머리를 맞고 설산 깊은 곳으로 추락했지만, 당시 그걸 목격한 라그나가 어린 키아나(듀란달)를 구조해 오토 앞으로 데려온다. 즉 듀란달과 라그나의 첫만남은 이때였다. 부상이 심각한 상태였지만 카스라나 가문과 샤니아트 가문의 혈통을 가지고 있던 어린 키아나는 경이로운 생명력으로 인해 빈사에 가까운 중상을 입었을 뿐, 생존하는데 성공했으며 직접 생사를 확인하면서 그 사실을 발견한 오토 아포칼립스가 혼강을 이용해 그녀를 치료하는 데 성공한다.[13]
죽을 고비를 넘긴 어린 시절 키아나는 추락 사고 치료 부작용의 영향으로 키아나였던 기억을 잃어버리고, 이후 소치 요양원에서 오토 아포칼립스의 보호를 받고 후에 고아원에서 다시 만난 라그나의 영향으로 비앙카 아타지나로 성장을 하게 되었다.[14]
5. 플레이어블 캐릭터[편집]
랜스를 사용하는 캐릭터로 모든 무기 스킬에 sp를 소모하지 않는다. 무기 액티브는 전부 공통 모션을 사용해 변동사항이 전혀 없고[15] 무기 스킬치고는 독특하게 필살기를 사용했을 때처럼 시점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데, 적의 크기, 상황에 따라 모션도 5가지나 된다. 또한 무기스킬 시전 중에는 공격을 받지 않는다. 각각의 상황에 따라 모션은 다르지만 경직효과나 대미지 등은 동일하다.[16]
- 첫번째 모션: 망자, 인간, 돌진급 붕괴수 사이즈 정도 되는 적에게 창을 꽂은 뒤, 냅다 휘둘러서 바닥에 찍어버린다. 공간의 율자나 월혼 등 독특한 스킬을 보유한 보스의 스킬 발동 도중에도 경직이 통하기에 보스의 패턴에 대한 공략이 충분하다면 일부 위험한 패턴을 무시하고 속 편히 패는 상황 역시 가능하다.
과연 천명 최강의 발키리 - 두번째 모션: 기갑, 지장어혼, 전차급 붕괴수 사이즈 정도의 적에게 옆으로 창을 꽂고, 그 상태로 창 손잡이를 차올린 뒤 창과 함께 적을 바닥에 찍어버린다.
- 세번째 모션: 아슈빈, 헤임달등 대형 사이즈의 보스를 대상으로 발동하며, 옆으로 창을 꽂은 뒤 그대로 차서 밀어버린다.
- 네번째 모션: 틀라로크, 데우스같은 고정형 적들에겐 발동하지 않고 단순히 찌르기 한번만 한다. 랜스 액티브의 특징인 패턴 무시가 먹히지 않고 평타 한번 찌른 데미지에서 끝이니 큰 메리트가 없다. 허공에 쓰거나 슈퍼 아머 등의 조건부로 던지기 불가인 상대에게 사용시에도 같으며 쿨타임이 돌지 않는다.
- 다섯번째 모션: 적의 특정 패턴 중[17] 무기스킬 아이콘이 반짝일 때 모든 조건을 무시하고[18] 발동 가능한.반격 던지기로, 창을 꽂아 위로 들어올린 뒤 그대로 땅에 메다 꽂는다. 통상의 던지기 모션과 비교하면 단발 데미지는 적지만 모션이 짧아 실질 딜로스가 적고 던지기 시전시 획득하는 버프는 반격 던지기에도 적용되므로 가능한 써주는게 운영의 핵심이 된다. 이 반격 던지기는 적이 얼마나 멀리 있던 순간이동해서 즉시 시전된다.
6. 대사[편집]
7. 생일 편지[편집]
[ 2022 생일 편지 전문|펼치기 • 접기 ] Happy New Year!
큰 기념일마다 천명의 수비 부대인 불멸의 칼날은 항상 바빴지만... 오늘은 그래도 많이 한가한 편이네요. 다들 저보고 저녁에는 좀 쉬면서 거리에 나가 새해 분위기를 느껴보래요. 함장님, 저녁때 혹시 시간 되시나요?
새해니까 아무래도 계획 같은 걸 하나씩 세우게 되잖아요. 한 달에 책 한 권 읽기라든지, 봄이 되기 전에 백합꽃에 비료를 준다든지... 그러고 보니 함장님은 새해에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특별히 이루고 싶은 목표나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신가요? 시간 될 때 알려주세요. 그럼 서로 감시도 하고 좋겠죠? 물론 생활이나, 공부, 일 모두 고된 노력이 필요하지만... 즐기면서 하루를 충실하게 보낼 수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 아직 새벽이지만 저녁 시간을 비워두려면 일을 빨리 시작해야겠어요. 그럼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Happy New Year!
새해에 모든 일이 잘 풀리고, 매일 기분 좋은 하루가 되길 기원할게요!
비앙카 • 아타지나
이 바보는 항상 이런다니깐, 자기 생일은 대충 써놓고 기념일같은 건 필요 없다느니...
흥, 생일 케이크도 없이 보내게 내가 가만 놔둘 거 같아? 꼭 기억해둬, 함장. 비앙카는 초콜릿 맛을 좋아해. 양은 너무 과하면 안 되고, 딱 주변 사람들이랑 먹기 적당하게야,
알겠지!
메일을 해킹한 란달이가
[ 2023 생일 편지 전문|펼치기 • 접기 ] 새해 목표, 하지만...
함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왠지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지 않나요? 함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어쩌면 책에서 나오는 것처럼 시간의 기준을 잃으면 뇌가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없어 시간의 흐름이 마음에 따라 바뀌게 되나 봐요.
올해는 정말 주변이 떠들썩했어요. 평소에 혼자 있는 걸 좋아하지만 다 같이 함께했을 때도 좋았던 거 같아요. ⸺최근에 며칠 동안 주변이 온통 달콤한 향기로 가득했어요. 다 같이 새해 장식도 꾸미고 새해 분위기를 즐기니까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한평생 누릴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지만 정해진 시간 속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많이 해낼수록 더 많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새해가 시작되면 새로운 목표를 정해보세요. 그러고 보니까 오늘 달력에 '생일 축하해'라고 적혀있는 걸 봤어요. ...지금 말하기엔 조금 늦었지만 사실 생일 날짜는 아무렇게나 채운 거였어요. 저에겐 언제나 생일은 그저 일 년 중 평범한 하루일 뿐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는 모두의 축복도 받고 그 마음도 조금씩 변하는 거 같아요.
벌써 아침 안개가 지고 있네요. 전 오랜만에 나가서 조깅 좀 하려는데 함장님도 오실래요?
기다릴게요. 늘 가던 곳에서 만나요.
비앙카 • 아타지나
8. 비판[편집]
공개 이후 리타 로스바이세와 함께 천명을 대표하는 포지션과는[19] 별개로 캐릭터에 대한 비판적 의견이 상당했다. 듀란달의 주된 비판점은 노골적인 접대와 높은 장비 의존도가 꼽힌다.
듀란달이라는 캐릭터는 “약자는 장비에 의존한다”는 말을 할 정도로 단련에 몰두하는 캐릭터로서 근성파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이런 설정과는 달리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장비 의존도가 매우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듀란달의 첫 플레이어블인 성휘의 기사 월백은 출시 당시 메타에서 벗어난 성능으로 인해 후속 버전에서 삭야 관성을 통해 간접 상향을 해주었으며, 이후 4.7 버전 신의 열쇠 백화흑연을 출시하여 캐릭터의 성능을 개편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다른 플레이어블인 데아 앵커는 아예 운영의 핵심이라 할수있는 연소 스킬이 전용 성흔인 셰익스피어 표류에 붙어있어 성흔의 의존도가 높아서 해당 성흔이 없으면 성능이 매우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공간의 율자 이후로 출시된 대부분의 발키리들은 전용 무기와 전용 성흔 3셋을 요구하며, 전용 무기는 대체가 힘든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듀란달은 전용 장비 자체가 캐릭터 운영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아 대체가 힘든걸 넘어 불가능한 모습을 보여줘 장비의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평을 받는다.
듀란달의 플레이어블은 추가적으로 신규 보스를 발키리에 맞춰 뜯어고친 케이스가 존재할 만큼 이례적인 접대까지 존재한다. 4.4 버전 데아 앵커와 함께 등장한 얼음 유성의 율자는 테섭 중반 까지만 하더라도 레인저 십자가를 활용한 다양한 발키리 조합이 존재 했지만, 테섭 막판 패치를 통해 데아 앵커 종결이 아니면 점수가 제대로 안나오도록 설계가 변경되었다. 얼음 유성의 율자는 추후 심연과 기억전장 둘 다에서 출현율이 굉장히 높은 모습을 보여줘 4.7 버전 이전 까지 데아앵커를 제외하고는 고득점이 불가능해 사실상 데아앵커의 판매를 노골적으로 종용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20]
9.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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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Durandal Beta》에 따르면 현 시점으로부터 4년 전인 2012년, 12살이었을 때 당시 16살이었던 리타를 처음 만나 함께 양자의 바다로 들어간 적이 있다. 이 곳에서 성흔으로 구현된 미켈란젤로, 셰익스피어, 탈레스, 슈뢰딩거 등의 인물과 조우하였고 제2차 붕괴 이후 행방이 묘연해졌던 시구레 키라를 목격하였다. 듀란달의 이름을 얻게 된 것도 이 때이다.- 인게임 내에서 보여주는 행적만 보면 순진하고 상부의 명령에 철저하게 따르는 편인데, 이런 것치고는 의외로 진보적인 성격이라고 한다. 개혁에 관해서는 호응을 보낼 뿐만이 아니라 오히려 자기가 직접 나서서 개혁해나갈 타입이라고 한다. 과거엔 비꼬는 말투도 종종 쓰기도 했다.
- 키아나의 별명이 고등어(tuna)인 것처럼, 중국과 팬덤에서의 듀란달의 별명은 거위다. 이에 한국 유저들은 거위, 듀란덕, 푸아그라라고 부르기도 한다. Untitled Goose Game의 거위한테 듀란달의 머리나 옷을 합성한 짤도 나오고 있다. 국내 한정으로 정체가 밝혀지기 전부터 떡밥들에서 유추한 진짜 키아나 + 고등어를 줄인 찐등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서양 팬덤에서는 Dudu라는 애칭으로도 자주 불린다.
- 원펀맨의 사이타마의 많은 부분에서 패러디를 가져왔다. 아무 재능도 없는 일반인이었는데 남들의 수백배가 되는 노력을 해서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는 점, 일반인일때도 범상치 않았다는 점,[22][23] 차이점이라면 사이타마와 듀란달은 서로 전적과 지명도가 반대라는 점[24], 세계관 최강자인 사이타마와 달리 듀란달은 세계관 최강자가 아니라는 점이 있다.[25] 이후 듀란달 실사 광고에서 원펀맨의 장면 일부 패러디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 작중 묘사를 보면 천명본부 최강의 발키리. 분류는 S급이지만 다른 S급인 리타나 테레사, 그리고 그에 준하는 전투력을 가진 후카[26]와 비교해도 격이 다른 강함을 보여주고 있다. 후카와 오토의 평으로는 각성한 율자와 단독으로 맞상대가 가능한 유일한 발키리[27]라고 언급됐고 공식 만화에선 최신형 멸신슈트 월혼을 장비한 리타를 고전시킨 고양이 형태의 인조붕괴수 "스탠"을 맨몸인 채로 단 한 방에 제압했다. 리타 앞에선 언제든 죽일 수 있다고 자신할 만큼 강한 스탠이 그 한 방에 전투불능이 되면서 평범한 고양이의 모습으로 돌아갔고, 살아남기 위해 애교를 부려야 했다.[28] 이후 스탠은 리타와 듀란달의 애완동물이 되어 지내는 중. 오토 대주교는 농담이라지만 S급이 아니라 듀란달급이라도 새로 만들어야겠다라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주먹 한 방으로 제왕급 붕괴수를 죽이거나, 발길질로 벽을 박살내는 등 괴력을 어필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 공식 PV 귀환 애니메이션에서 각성조차 하지 않은 의식의 율자에게 표정까지 구겨가면서 밀린데다가 킹까지 분쇄당하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29]. 물론 귀환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의식의 율자이며, 전성기 혹은 그 이상의 힘을 얻은 상태라는 점을 감안 해야하지만,[30] 듀란달은 작중 내내 천명 최강이라는 높은 지명도가 강조되는 반면, 강적과의 뚜렷한 전적이 존재하지 않았고 해당 트레일러에서 의식의 율자를 띄워주는 전투력 측정기로서 활용되었기 때문에 전투력에 대한 위상이 많이 추락했다.[31] 듀란달은 이후의 스토리에서 본인의 진정한 힘을 각성한 뒤 오토와의 대립에서 전투력에 대한 위상을 회복하게 된다.
- Durandal BETA에서 오토가 대주교임을 숨기고 주치의로 위장해 접근했으며, 어린시절부터 이미 눈독들였다는게 밝혀졌다. 듀란달이 천명의 A급 발키리가 되자 리타에게 따로 명령해 부관으로 붙여주며 '성장하기 위한 조건을 지켜내라'는 개인 지시를 내리는 등 은연 중 특별 대상으로 관리 되어 왔다. 2차붕괴 공식만화에서 시린을 제압하는 카스라나의 힘과 샤마시의 제 0정격 출력을 보고 그 힘이 천명한테는 너무 위험하다며 핵 미사일로 처리하려고 한[32] 오토의 성격으로 미뤄보아 아직 성장이 다 끝나기 전부터 오토가 이렇게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통해 무언가 밝혀지지 않은 떡밥이 존재한다 추론되고 있었다.[33]
- 붕괴후서에서는 다른 S급 발키리들과 같이 언급이 없다. 비록 오토에게 충성하며 그의 명령을 받아 테레사의 극동지부와 대립해 키아나를 율자로 각성시키는데 일조했던 그녀이나, 본편에서 오토가 테레사에게 주교 직을 넘겨주며 자연스레 테레사 밑으로 소속이 옮겨졌으며 추락하는 테레사를 구해주고 오토를 쓰러트리는 등 결정적인 활약을 했기 때문에 직위에 딱히 문제는 없을 듯하다. 멀리 갈 것도 없이 극동지부에서 탈주해 요르문간드에 들어갔던 라이덴 메이가 3소대장으로 임명된 것을 보면, 듀란달 역시 죽거나 봉인된 게 아닌 한 붕괴후서에서 소대장을 역임하거나 못해도 현역일 것으로 추측된다. 팬들은 1소대장 혹은 4소대장이 듀란달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 로잘리아/릴리아 아린 자매가 검열된 것처럼 영광, 월백 모두 원래 팬티를 착용하고 있었으나[34] 추후 검열되었다. 이전 팬티를 착용한 버전은 커뮤니티등지에서 검열전 유출된 모델링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 여름 수영복 스킨에서는 검열을 피하기 위해 청바지 모양의 수영복으로 제작되었으며, 망사 가디건을 통해 가려진 부분은 끈으로 연결된 끈 수영복으로 추가됐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4 11:14:07에 나무위키 듀란달(붕괴3rd)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인게임 숙소 명부 표기.[2] 어린 시절의 오토 아포칼립스와 중복. 같은 제작사의 게임 원신에서 벤티를, 붕괴: 스타레일에서 연경을 담당.[3] 원신에서 스커크를 담당.[4] 성 프레이야 학원도 있긴 했지만 학원의 설명을 보고 여기있는 것보다 그냥 내가 독학해서 정식발키리로 되는게 빠르겠다라는 생각만으로 학원 입학을 거절했고 실제로 저 말을 이루었다. 듀란달의 함교 대사 중에서도 테레사의 학원도 좋지만 자신과는 맞지 않는다고.[5] 사실 재능이 없다는 것도 어디까지나 다른 S급 발키리와 비교해서 그런 것이지, 일반적인 발키리들과 비교하면 이미 넘사벽이다. 독학으로 10살에 발키리가 되고 16살에 S급을 다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며, 멀지 않게 극동지부 삼총사만 봐도 확실히 비교된다. 당장 동갑이라는 키아나는 아직 졸업조차 못해 B랭크도 못 딴 상태다. 다만 연표상 듀란달 쪽은 어릴 때부터 천명의 발키리들 사이에서 성장해 독학이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키아나의 경우 사정상 천명을 피해 살다가 작품 시작 2년 전인 3차 붕괴 때 비로소 프레이야 학원에 합류해 발키리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6] 한때 상관인 오토를 제외하고는 반말을 자막으로 쓰다가, 지금은 존댓말로 자막까지 개정되었다.[7] S급 발키리로서 키아나를 진정 하나의 발키리로 존중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오토의 끄나풀이기도 한 만큼 단순히 실험쥐로서 성과를 더 내주길 바랄 뿐이라고 볼 수도 있다. 다만 키아나와의 대화에서 천명을 정의가 아닌 필요악으로 인정하는 듯한 언급을 보면 태허검기를 다뤄낸 것에서 발키리로서의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 샀다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8] 결정적으로 평소에는 키아나 양으로 존칭을 쓰고 "공간의 율자"라는 진짜 정체를 말할지언정, 대놓고 오토 주교처럼 "K-423"이란 멸칭까진 쓰지 않는 큰 차이가 있다.[9] 만약에 듀란달이 진짜 키아나라면 오토에 의해 납치됐을 때 기억과 신분이 조작됐을 가능성이 크다. 마침 듀란달의 과거는 10대 초반 시절까지만 밝혀졌는데, K-423 & 지크프리트와 진짜 키아나가 헤어졌을 때 진짜 키아나는 10대 미만이었던 시절이다.[10] 이는 이후 오피셜로 확정. 남은 B는 금발(Blonde)를 의미한다고.[11] 실제 키아나 카스라나의 사망에 대해 K-423(주인공 키아나)이 이에 대해 이미 알고 있다는 말을 하며, 그 사실을 키아나가 알고 있는 것에 테레사가 놀라면서도 인정을 하는 발언을 통해 키아나와 지크프리트가 생이별한 이유가 추후 등장 할 것임이 암시 되었다.[12] 그런데 28챕터에서 테레사는 성 프레이야 학원을 설립할때 진짜 키아나가 죽지 않고 중상 상태에서 치료받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이를 미루어보면 그대로 키아나가 치료받다가 죽은 것으로 알았을 가능성이 높다.[13] 혼강은 그녀의 치유능력을 들뜨게 하기 위한 용도일 뿐 그녀의 신체 자체는 혼강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오토가 언급한다. 유일한 부작용이 금발이 된 것.[14] 사실 오토가 그녀가 키아나로 살아가는 것을 원치 않았고, 천명최강 발키리가 될 자격이 있다며 사실상 그녀를 의도적으로 자신의 인생이 아닌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한 것이다. 말로는 그녀가 어른들의 싸움, 세실리아나 지크프리트 그리고 자신 오토 등의 싸움 가운데가 아닌, 스스로 살아가게끔 한다고 미사여구를 덧붙여 얘기했지만 작중에서도 계속 나오듯 오토 편한대로 이용하기 위한 수단으로 키웠을 뿐이다. 애초에 듀란달의 과거를 보면 오토는 듀란달이 한참 어릴 때부터 접근해 그녀가 자신의 의도에 맞게 키워지도록 유도하고 있었다.[15] 백화흑연 제외[16] 시전 중 무적효과 정도는 모션마다 시전시간이 다르기는 하지만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주변 적이 같이 맞을 때의 역경직도 포함되며 특히 소형 적을 빙빙 돌리는 모션은 주변에 적이 많이 몰려있다면 1.3배정도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17] 게닌 망자의 패링이나 타이탄 기갑류의 전방 실드, 전차 붕괴수의 점프공격 등이 해당된다.[18] 무기스킬의 쿨타임이나 적의 슈퍼아머 여부, 심지어 자신이 경직중이여도 발동 가능하다. 다운되거나 자신의 공격모션은 무시 불가[19] 마지막 수업 이후로 히페리온의 주역들은 네겐트로피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되었으며, 이후 요르문간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메이와 레이븐, 천명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리타, 듀란달로 나누어지는 모양새를 보여준다.[20] 4.7 버전 이후로는 벚꽃의 서약 초월의 등장으로 다수의 고득점 조합이 등장했음에도 5.0 버전 신염의 율자가 출시된 이후에야 접대가 끝나게 되었다.[21] 붕괴3rd 본편처럼 같은 16살이긴 하나 본편에 비하면 가슴이 작은 걸로 보아 본편 이전의 시점으로 추정그럼 저 크기에서 몇달만에 붕괴 본편시점에서의 거유가 되었다는건가[22] 일반인일적 호급 괴인을 잡은 사이타마와 12살에 양자의 바다에 빠져서도 무사히 돌아온 듀란달.[23] 사실 사이타마는 아무런 재능도 존재하지 않지만, 다른 s급 히어로와 비교해서 그럴뿐. 리미터가 낮다는 점에서 어떻게보면 남들보다는 높은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 볼 수 있다. 듀란달 역시 다른 S급 발키리 보다 재능이 떨어질뿐 다른 A급 발키리 들과 비교할 경우 높다는 점도 비슷하다.[24] 사이타마는 지명도가 매우 낮은 편인 반면, 주인공인 만큼 엄청난 수의 괴인들과 더불어 보로스 가로우와 같은 신급에 가까운 괴인들까지 처치하면서 보여준 매우 화려한 전적을 자랑하지만, 듀란달은 천명 최강의 발키리로써 지명도는 매우 높으나 스토리상 조연급 위치로서 주인공인 듀란달 베타를 제외하고는 제대로된 전적이 등장한 적이 적다.[25] 현재 붕괴3rd의 세계관 최강자는 14명의 율자중 하나이자 우주적 존재인 종언의 율자이다.[26] 어디까지나 과거의 힘을 잃어버리고 월륜 슈트를 착용한 본편 시점 기준이다. 본래 후카는 전 문명 최강의 전사인 퓨전 솔져 중 한명으로 정위 선인 시절엔 당시 천명 최강 발키리로 카스라나 가문 역대 최고의 천재라는 설정을 갖고 있는 카렌 카스라나조차 한순간 제압했을 정도로, 강력한 무력을 보유하고 있다. 본편에서는 기억과 힘을 대다수 잃어버린 상태로, 위장을 이유로 A랭크로 등록되어 있을 뿐 실제 전투 능력은 S급 발키리인 리타 로스바이세와 호각으로 묘사된다.[27] K-423의 몸으로 각성한 시린을 상대로 테레사와 월륜 슈트의 후카는 제대로 된 타격조차 입히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압도당했다. 당연히 둘과 엇비슷한 수준인 리타도 제2율자와 맞서는 것은 불가능. 이후 A급인 히메코가 제2율자를 단신으로 제압하는데 성공했으나 그건 신의 열쇠 중 압도적인 출력을 자랑하는 공백의 열쇠 월식 슈트를 착용한 상태에서 종언의 율자를 제외한 최고의 화력을 자랑하는 화염의 율자 코어를 사용했기 때문이다.[28] 싸울 의도조차 없이 그냥 리타에게 걸어가는데 스탠이 달려들길래 손바닥으로 쳐냈더니 저렇게 된거다.[29] 천명 본부 상공에서 나가떨어지면서 신음하던 장면이 일어판에서는 길게 비명 지르는 장면으로 바뀌면서 더욱 이미지가 망가졌다.으ㅡㅡ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 キング！[30] 케빈을 상대론 공격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넘기고 겁멸에 올라타는 기행을 보였고, 브로냐는 율자의 힘을 썼음에도 상대가 되기는 커녕 중장토끼만 잃고 말았다. 이후 메인 스토리에선 율자의 힘을 다루는 브로냐와 키아나를 동시에 상대하는 전투력을 보여줬다.[31] 유저들 사이에서 '천ㅋ명ㅋ최ㅋ강ㅋ', 'zx천명최강xz' 등의 소리를 들으며, 일부 붕괴 유저들 사이에 통용되는 특정 밈까지 만들어 지는 모습을 보여준다.[32] 제2차 붕괴 도중 천명에서 시린을 제압하는데 성공하지만 오토의 필요에 의해 시린을 사실상 방생해 버려 피해가 과도하게 커진 상태였다. 그런 시린을 막은 것이 통제가 힘든 지크프리트와 네겐트로피의 주역들이기에 추후 천명과 오토한테는 불리한 입지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상황이였다.[33] 결국 듀란달이 진짜 키아나였고, 애시당초 오토가 그녀를 치료하며 고아원에 들어가도록 한 것이 밝혀졌다.[34] 영광은 제복 하나만 입은 터라 어느 정도 검열을 예상한 사람이 있었으나 치마 복장이라서 팬티만 착용해도 자연스러운 월백까지 검열되었다.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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