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종결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1. 전투 종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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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컨트롤덱을 먹여 살리는 것은 신의 분노, 최고 판결, 심판의 날 같은 4발비 매스 디나이얼이었으나 이번 블록에 4발비 매스가 없다고 마로를 통해 위자드가 밝힌만큼 3발비 매스가 나올 리는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컨트롤덱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측되는 카드.

다만 1발비가 늘어난만큼 평소라면 부숴지지 않는 장비 마법물체도 붙어있다면 부술 수 있고 전 블록인 테로스에서 추가 된 힘을 주는 사티로스등의 권능 생물도 같이 부술 수 있다. 그 별 거 없는 블록에서 권능까지 뺏아가다니! 어찌보면 부여마법이 붙은 생물을 빼곤 모든 생물을 파괴하는 래스의 바람과 정반대 목적으로 사용되는 매스디나이얼.

2. 차원 폭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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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커 블록의 전투 종결에 이은 5마나 매스디나이얼. 이번 젠디카르 블록의 테마 중 하나인 대지와 각성키워드를 살려 대지가 아닌 생물을 전부 파괴하고, 각성키워드를 통해 내 대지 하나를 생물로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상대방 필드를 다 밀어버리고 내 대지를 생물로 만들어 텅빈 필드를 유유히 돌진해 나가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8마나를 지불하고도 남아있는 땅이 충분하다면

3. 소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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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데시 블록의 5마나 매스디나이얼. 이번엔 파괴한 생물당 1점의 라이프회복 효과가 붙었다. 어그로덱 공세에서 한턴 버팀과 동시에 잃은 라이프를 회복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는 좋으나 하필 등장한 블럭이 여러가지 탑승물이 소개된 칼라데시 세트... 기본적으로 비생물 마법물체에 원하는 때에만 생물로 변신 할 수 있는 탑승물은 소서리 디나이얼에 면역이나 다름없으므로 이 카드의 가능성이 많이 제한되어 있다.

4. 정화하는 신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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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매스와 부여마법+마법물체 매스 중 하나로 골라잡을 수 있는 변형. 전자는 말할 것도 없고, 후자 또한 교단 재판소를 비롯한 몇몇 성가신 부여마법을 한번에 쓸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생각 이상으로 좋은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5. 시간 지우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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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판결처럼 청색을 섞은 변형. 매스를 치기 전에 내가 조종하는 생물 하나를 바운스해서 보존한다. 3색에 관대한 환경이라 정통 컨트롤에서는 흑색을 섞어 카야의 분노를 쓰는 게 보통이며, 이쪽은 원탑 생물을 보존하거나 ETB/모험을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미드레인지가 상대에게 전개에서 밀릴 경우에 선택적으로 사용하거나, 흑색을 안 섞는 반트계열 덱이 이용한다.

6. 왕국을 걸친 거인 (벗어던지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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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드레인의 왕좌의 변형. 7발비 7/7 경계의 생물이 5발비 매스 주문을 모험으로 발동하고 이후에 내려올 수 있는 타입으로 등장했다. 카드 한 장으로 판쓸이와 피니셔 생물의 역할을 동시에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정통 컨트롤에서 특히 기대받는 카드. 벗어던지기가 거인은 제거하기 않기 때문에 본체가 내려온 상황에서 다시 벗어던지기를 쓰면 상대 생물만 제거하고 본인은 유유히 공격할 수 있으나, 반대로 모노레드나 준드 모험에서 사용하는 뼈 파괴자 거인이나 녹색 기반 모험 덱의 콩나무줄기 거인을 제거하지 못한다는 게 특정 상황에서 좀 뼈아프게 작용한다. 물론 반대로 얘기하면 셀레스냐나 반트 컬러의 램프덱이 콩나무줄기 거인을 내놓고 이걸로 매스를 쳐서 피니시를 내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니 어찌되었건 이용할 여지는 있다.

다만 실전에서의 평가는 좋지 않다. 스탠다드의 UW 기반 컨트롤에서 과거 Blue Sun's Zenith를 대신해서 X발비 드로우를 맡아줄 주문이 하필 생물인 쪼글쪼글한 자, 개드윅이라, 위의 시간 지우기가 비교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사실 망벌 살아있을때는 꽤 많이 쓰이는 카드였는데, 망벌이 죽고 나서는...

7. 둠스카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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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드하임에 등장한 변형판. 기본 비용은 5마나라 특출난 게 없지만, 예고 능력을 활용해 발비를 분할지급하는 게 가능해져 이론상 3턴에 판쓸이가 가능하다. 그래서 이 카드가 정식 발매되기 전엔 3턴에 신의 분노급 매스가 들어온다는 것에 걱정하는 플레이어가 많았지만 실제로는 3번째 턴에 발동하기 위해서 2번째 턴을 예고만 하고 넘겨야 한다는 점 때문에 그렇게까지 강한 카드는 아니었다.

예고 메카니즘을 공유하는 그럴 줄 알았지 및 알룬드의 깨달음과 혼용할 수 있으며, 그 경우 뛰어난 심리전 능력을 보여준다. 백색을 쓰는 덱에서 무슨 카드든 일단 예고로 넘기면 이 카드를 의심해야하기 때문에 어그로 상대로 전개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옆집겜 마함세트를 보는 기분이 든다. 일단 예고해두거나 예고를 통해 정예 주문구속자나 레데인 등의 조건부 택스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도 다른 매스에 없는 장점.

북유럽 신화의 라그나로크에 해당되는 설정을 지녔지만, 고작 악마들이 전쟁 한 판 일으키는 것 뿐이라 라그나로크급의 재앙은 아니다. 둠스카르는 따위로 보일 정도의 재앙이 후일 발생하는데 그게 바로...

8. 군단 격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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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라드 한밤의 사냥의 변형. 8마나라는 개념 없는 비용 대신 전장의 생물 하나 당 마나가 줄어드는 효과를 탑재했다. 일단 내 생물도 세기 때문에 토큰을 깔아 싸게 지를수 있고, 상대가 횡전개를 했으면 얼씨구나 하고 질러버리면 된다. 강력한 생물 한둘을 쓰는 덱에게는 쓰기가 어려워 채용률은 높지 않지만 커맨더 수요라는 다른 방향에서 각광받는 중.

9. 태양추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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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 그리고 추방한 생물의 수를 참조해서 다음턴에 2마나를 지불하고 나서 행동할 수 있는 생물 하나를 만든다. 어차피 매스를 지른 그 턴에 생물이 바로 필요해지지는 않기 때문에 부화장치의 형태로 나오는 페널티는 약하다고 할 수 있고, 지운 생물 수가 많으면 이렇게 나온 생물도 떡대가 되어 전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기 때문에 약점은 최소화하고 강점은 극대화한 훌륭한 카드 디자인으로 평가받으며 기계군단의 행진 이후의 컨트롤이 잘 사용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