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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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의미



1. 개요[편집]


한국의 대표적인 속담인데 "조금 주고 그 대가로 몇 곱절이나 많이 받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주로 남에게 악행을 저질렀는데 자신이 더 큰 악행을 당할 때 이 속담을 쓴다. 요즘 말로 하면 역관광이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겠다.
비슷한 의미의 속담으로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가 있다.


2. 의미[편집]


은 곡식의 부피를 표시하는 도량형의 단위이다. 되는 현대 도량형으로 약 1.8리터에 해당하고 말은 그보다 10배인 18리터에 해당한다. 그렇기 때문에 남에게 조금의 손해를 끼친 것이 역으로 자신에게 더 큰 손해로 돌아올 때 이 속담을 쓰는 것이다. 거듭 말하지만 이 속담은 대부분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지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지 않는다. 남에게 약간의 선행을 베풀었는데 자신에게 더 큰 이익으로 돌아올 때 이 속담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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