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단독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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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단독균
Erysipelothrix rhusiopathiae


파일:돼지단독균그람염색.png

혈액 배지에서 배양된 돼지단독균의 그람 염색 사진
학명
Erysipelothrix rhusiopathiae
Migula 1900
분류

세균역 (Bacteria)
미분류
그람 양성균

후벽균문(Firmicutes)

에리시펠로트릭스강(Erysipelotrichia)

에리시펠로트릭스목(Erysipelotrichales)

에리시펠로트릭스과(Erysipelotrichaceae)

에리시펠로트릭스속(Erysipelothrix)

돼지단독균(E. rhusiopathiae)

1. 개요
2. 특징
3. 독소
4. 질병
5. 진단
6. 치료



1. 개요[편집]


에리시펠로트릭스속에 속하는 세균 중 가장 임상적으로 중요도가 높은 세균으로, 돼지에서의 단독돼지 단독의 원인균이며, 인간에게 감염될 시 유사단독(erysipeloid)의 원인이 된다.


2. 특징[편집]



생선 장수의 손에서 검출된 돼지단독균[1]

그람 양성, 카탈레이스(catalase) 음성 간균으로, 길쭉한 형태를 하고 있으며 간혹 긴 필라멘트를 형성하기도 한다. 에 저항성은 없으며 조건부 혐기성 세균(facultative anaerobes)이다. 자체적인 운동성은 없다.

돼지단독균은 돼지, 칠면조를 주요 숙주로 하며, 그 외에도 가금류, 어류, 같은 자연계의 동물들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동물에 머무르던 돼지단독균은 이런 동물들과 관련된 직업군[2]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3. 독소[편집]


침입 시 neuroaminidase를 주요 독소로 사용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4. 질병[편집]


국소 부위의 피부에 감염된 경우에는 유사단독을 일으킨다. 혈류를 타고 갈 시 패혈증(sepsis)과 심내막염(endocarditis)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5. 진단[편집]


그람 염색 및 혈액 배지에서의 배양을 통해 진단한다.


6. 치료[편집]


반코마이신(vancomycin)에 내성을 가지며, 아미노글리코사이드(aminoglycoside) 계열 항생제와 설폰아마이드(sulfonamide) 계열 항생제에도 내성을 가질 수 있다. 가장 잘 쓰이는 항생제페니실린(penicillin)이며, 그 다음으로는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이 주로 사용된다. 에리트로마이신(erythomycin), 플루오로퀴놀론(fluoroquinolone), 이미페넴(imipenem),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 등에도 감수성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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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산소 환경의 혈액 배지에서 72시간 배양. 배양 온도는 체온과 유사한 섭씨 37도.[2] 생선 가게 주인, 도살업 종사자, 수의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