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부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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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동아대학교/승학캠퍼스 
1. 개요[편집]
세 캠퍼스 중 비교적 가장 최근(2008년)에 건립된 캠퍼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토성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다. 부산에서는 특히 드문 평지 캠퍼스에다가 건물과 건물간의 간격이 최소 30초, 최대 3분 미만이며 수직으로 높은 건물이라 공강시간 이동거리가 짧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가장 좁다는 것이 단점. 운동장? 그런건 없다. 확장을 하고 싶어도 바로 옆에 부산대학교병원이 있어 확장이 어렵다. 그래도 세 캠퍼스 중에서 시설은 제일 깨끗하고 세련되었다. 도시형 캠퍼스를 지향한다고 한다. 법학전문대학원이 여기서 운영되고 있으며, 부산고등법원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로스쿨 건물로 사용하고 있다.
2. 교통[편집]
승학-부민캠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다.[1] 배차 간격은 1시간으로 공휴일과 방학 기간 중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외부인에겐 운임으로 500원을 받는다는 안내가 붙어있었으나 2012년 즈음해서 잘 보이지 않는 안내문. 승학은 규모가 있고, 부민은 좁아도 인구밀집도는 캠퍼스 중 최고를 자랑하기에 늘 북적북적한다. 45인승 버스지만 늘 서서 가는 학생들이 꽉 들어차는 편. 특히 오후 6시대 셔틀은 줄선 사람의 3분의 1은 탈 수가 없다.[2]
학기 중에는 아침 시간대에 사상에서 승학(혹은 부민)캠퍼스로 가는 셔틀버스가 있다. 등교 버스는 있으나 하교 버스가 없는 게 단점이다.
창원으로 가는 셔틀버스도 있는데 사상과는 달리 등 하교 다 존재한다. 등교 버스는 두 종류가 있는데, 마산 → 창원 →승학, 부민으로 가는 버스와 진해 → 창원(남산) → 승학, 부민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 가장 늦게 출발하는 정류장도 7시50분에 출발하니 집에서 꽤 일찍 나와야 해서 사람이 별로 없을거 같지만 45인승 버스 3대정도는 거뜬히 채운다. 하교 버스도 두 종류지만 진해는 안가고 창원 → 마산으로 가거나 창원시청으로 가는 두 종류가 있다. 이건 시간대가 많이 늦다보니 버스 두대도 못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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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1호선 : 토성역(부민캠퍼스)
3.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편집]
B01. 원래는 일제강점기 경상남도청이었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41호이기도 하다. 1957년에 개관하였으며, 현재는 고려대학교 박물관,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과 함께 대학 3대 박물관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부민동에서 피란수도 부산야행 행사를 개최하면서 행사 기간 내에는 방문객들과 시민들에 무료로 전면 개방하고 있다.
3.1. 피란수도 부산야행[편집]
일제강점기에는 경남도청으로 쓰였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1,023일간 임시정부청사를 비롯하여 입법·사법·행정기관이 위치했던 임시수도 부산의 심장부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6년부터 부민캠퍼스 일대에서 문화행사 피란수도 부산야행이 개최되고 있다.
전쟁이 끝난 후 정부가 서울로 수도를 환도한 후에는 부산고등법원·부산지방법원 청사, 부산고등검찰청·부산지방검찰청 청사로 쓰이다 법원·검찰청이 거제동으로 이전하면서 동아대학교가 부지와 건물을 인수하여 캠퍼스를 조성하여 오늘날 부민캠퍼스가 되었다.
4. 법학전문대학원[편집]
B02. 로스쿨생들이 수업을 듣는 곳이다. 과거 부산고등법원으로 쓰였던 건물이었다.
5. 평생교육원[편집]
B03. 평생교육강의가 진행되는 건물로, 일반학생은 대학생활 4년 동안 들어갈 일이 전혀 없을 것이다.
6. 종합강의동[편집]
B04. 부민캠퍼스의 주 건물로 경영대학, 사회과학대학이 사용중인 건물이다. B3층부터 15층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건물이다.
지하 2층 주차장을 통해 국제관과 연결되어 있으며 정문으로 들어가면 1층이 아니라 로비층(L층, 지하 1층)이다
- BA: 사회과학대학동(남쪽, 3F~14F)
- BB: 경영대학동(북쪽, 3F~15F)
- BC: 사회과학대학 및 경영대학동(LF~2F), 지하 주차장(B2F), 기계실(B3F)
- BD: 학생회실, 동아리실(LF)
7. 국제관[편집]
B05. 석당인재학부, 글로벌비즈니스대학, 영미학과, 중국·일본학부가 사용중인 건물이다. 한림생활관 부민관과 부민도서관도 위치하고 있다.
2012년 6월 26일에 국제관이 완공되었다. 좁은 부지를 최대한 활용하여 건축면적 4,323㎡(약 1,308평), 연면적 35,968㎡(약 10,880평)에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503석 규모의 다목적 강당인 다우홀과 외국어 전용공간 글로벌 존, 열람실, 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다. 국제관 지하 1층(국지)에는 헬스장, 카페, 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이, 지하 2층에는 주차장이 들어서 있다.
구조가 상당히 기괴하고 복잡하다. 국제관 본 건물(사진 속 맨 앞의 커튼월 건물)의 3층에 있는 강의실이 B5-030X호인데, 오르막길에 있는 계단식 강의실은 B5-035X호가 나온다. 이때 B5-030X호는 국제관(B5)의 3층(03) X번째 강의실(0X)이라고 보면 되고, B5-035X호는 국제관(B5)의 3.5층(035) X번째 강의실(X)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4학년도 헷갈릴 정도니 국제관에 수업이 있다면 좀 일찍 찾아가자.
바로 옆에 부민초등학교가 있는데 원래 신입생이 줄어들어 폐교한 뒤 대학 측이 매입해서 학생편의시설, 승학캠퍼스에 있는 대학본부, 인문대를 이전하고자 했다[3]
하지만 옆에 대학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학군이 좋아져 전학생이 많아져 결국 폐교되지 않았고 부민캠 학원화에 큰 기여를 하였다.[4]
지하 2층 주차장을 통해 종합강의동과 연결되어 있다.
8. 한림생활관 부민관[편집]
자세한 내용은 동아대학교/시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국제관 5층부터 12층까지는 기숙사이다. / 공식 홈페이지
9. 부민도서관·법학도서분관[편집]
자세한 내용은 동아대학교/시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생활 팁·주의점[편집]
개방형 캠퍼스이다 보니, 동네 노인분들이나 어린 학생 등 여러 시민들이 학교시설 내에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문제는 이들이 교내 화장실 등과 같은 시설을 비위생적으로 이용하거나, 단체로 벤치 등의 시설을 점거한 채 떠드는 등의 경우가 종종 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서는 학교 측에서의 확실한 관리가 어느정도는 필요해보인다.
11. 둘러볼 장소[편집]
- 임시수도기념관
- 부산영락교회[7]
- 아미동 비석마을(비석문화마을)
- 감천문화마을[8]
- 동양척식주식회사(부산근대역사관)
- 대한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9]
- (구) 한국은행 부산본부[10]
- 용두산공원
- 자갈치시장
- 국제시장
- 부평깡통시장
- 보수동 책방골목
- 40계단
- 영도대교[11]
- 남경빌딩 바보면가[12]
- 송도해수욕장 / 송도케이블카
12.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4 04:39:00에 나무위키 동아대학교/부민캠퍼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전에 서술되어 있었던 부민-구덕간 셔틀 봉고차는 2015년 1학기를 기점으로 폐지되었다.[2] 하단캠 정류장에서 6시 반쯤 되면 버스가 근처에 몇대 대기해있거나 막 도착하는데 이걸 타면 완전 개망. 왜냐면 저건 창원 가는 버스다. 줄 서있고 남들 탄다고 따라 타다가 강제여행을 하는수가 있다. 모르겠으면 기사아저씨한테 꼭 물어보자.[3] 당시 계획에 따르면 저기에 더해 승학캠퍼스에 있는 공대, 체육대를 진해쪽으로 이전한다는 방안이 있었다. 지금은 오히려 구덕에 있던 예술대가 승학으로 이전해오면서 캠퍼스 재배치 방안은 아예 무산된듯 하다.[4] 다만 국제관 건축 시기에는 학교 일조권 침해 문제로 부민초등학교 측에서 공사를 반대하기도 했었다. 국제관이 세워진 것을 보면 어찌어찌 잘 해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