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행동학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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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 그리고 비교심리학의 양대 기원을 갖는 동물행동학은 동물의 행동이 갖는 의미 즉 적응주의적 연구방법론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의 한 분야이다.

2. 학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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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행동학에서는 습관화, 각인, 문제해결, 연합학습, 사회학습이론 등이 주요하게 다루어진다. 특히 연합학습은 고전적 조건형성(고전적 학습이라고도 함), 조작적 조건형성(또는 시행착오 학습)과 같은 학습이론이 알려져 있다.

3. 적응주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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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Survival)과 번식(Reproduction)의 주요 양대축을 제안하는 진화론은 영국의 생물학자인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이 1859년 자연선택설을 발표한 <종의 기원>(種의 起源)에서 생물의 진화를 잘 설명하고 있다. 현대에는 이러한 맥락(context)에서 생물의 진화방향은 선천적인 유전적 요인과 후천적인 특히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상호 상보성(相補性) 관계에서 결정된다고 보고 이처럼 생물이 환경에 보다 더 적응적으로 진화해왔다고 여기는 적응주의적인 측면에서 이해되고있다. 또한 이는 동물행동학의 주요 흐름이다.

'적응은 완벽을 추구하는것이 아니다. 다만 다른 대안들보다 우위를 점하는 이익을 보장해줄뿐이다.'

따라서 적응은 차선에서 보다 나은 차선으로 그 방향을 유지할수있다는 것이 적응주의적 관점이다.

4. 에너지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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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 작용,물리적 작용등이 어떤 시스템에 관여한다고 가정할때 이러한 작용들의 에너지(energy)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을 에너지학(energetics)이라고 정의해본다면 생물에너지학(bioenergetics)은 생물체라는 시스템에 작용하는 에너지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분야라고 할수있다. 특히 동물행동학에서는 이러한 에너지학적 접근방법을 사용해봄으로써 동물들의 행동이 얼마나 과학적인 측면에서 효율적으로 진화해왔으며 논리적인 측면에서 효과적으로 행동하는지를 잘 이해할수있도록 하는 경제학적 통계학적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5. 최적섭식이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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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섭식행동(Optimal diet model) 또는 최적먹이활동(Optimal foraging theory ,OFT)은 동물이 먹이감을 찾아다니고 경쟁하며 결과적으로 이를 확보하고 섭취하는 과정에서 최소의 비용(에너지,시간 등)을 투자해서 결과적으로 최대의 이익(에너지,자원,편익 등)을 얻는 먹이활동(섭식 행동)을 가정한다. 이것은 에너지학과 경제학의 최소비용의 원칙, 최대효과의 원칙, 수확체감의 법칙, 임계점 정리 등과 깊은 관련이 있다.[1] 이러한 최적성이론이나 최적섭식이론은 모델링이 가능하기에 수학적 및 논리적으로 산출 , 수정이 용이하다. 이러한 이유로 정량적인 동물행동의 연구를 예측할수있게 한다.[2][3][4]

6. 사회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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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이타주의(相互利他主義, Reciprocal altruism)는 받은 대로 갚는다는 원칙에 따라,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일련의 행동 패턴이다. 사회성이 진화론적으로 자연선택적인지를 이해하는데에는 반복 죄수의 딜레마에서와 같은 팃포탯 전략이 설명의 틀로 제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