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숲: 아미보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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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숲: 아미보 페스티벌
파일:일본 국기.svg どうぶつの森 amiibo フェスティバル
파일:미국 국기.svg Animal Crossing Amiibo Festival



파일:91drbw4H4eL._AC_SL1500_.jpg

게임 정보
개발
파일:닌텐도 로고.svg | 파일:엔디큐브.png
유통
파일:닌텐도 로고.svg
플랫폼
파일:Wii U 로고.svg
장르
파티 게임
플레이 인원수
1~4명
발매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5년 11월 13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5년 11월 20일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호주 국기.svg 2015년 11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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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1] 한국에선 Wii U가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매되지 못했다.


1. 개요
2. 트레일러
3. 특징
4. 평가
4.1. 비판 및 문제점
5. 흥행
6. 기타



1. 개요[편집]


동물의 숲 시리즈의 스핀오프작.

해피 홈 디자이너와 마찬가지로, 기존 시리즈의 외전격 타이틀이지만, 해피 홈 디자이너가 원작의 꾸미기 기능만 떼어내서 발전시킨 형태라면 이쪽은 장르부터 완전히 다른 보드 게임 방식이다.


2. 트레일러[편집]





3. 특징[편집]


기존 동물의 숲 시리즈와 달리 보드 게임 및 미니게임 방식으로 진행되며, 타이틀에 나와 있는 것처럼 게임 진행에 amiibo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기본 패키지에는 게임 CD와 함께 amiibo 2개와 아미보 카드 3장(부케, 패치, 카라멜)이 동봉되어 있으며, 보드 게임에선 amiibo를 Wii U 게임 패드에 갖다대어 주사위를 굴리고, 일정 갯수의 아미보 카드를 통해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4.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wii-u/animal-crossing-amiibo-festival|
46

]]




[[https://www.metacritic.com/game/wii-u/animal-crossing-amiibo-festival/user-reviews|
4.0

]]









4.1. 비판 및 문제점[편집]


대차게 폭망했다. E3 2015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을 당시에도 다른 의미에서 상당히 뜨거운 반응이 많았으며, "닌텐도가 드디어 amiibo에 눈이 멀었다", "동물의 숲은 어디다 팔아먹고 웬 인생게임부루마불, 모노폴리냐"는 등 국내외 할 것 없이 거센 비난을 받았다. 처음에는 F2P 형식으로 서비스한다고 했으나, 결국엔 amiibo가 동봉된 패키지 형식으로 서비스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미니게임을 진행하려면 아미보 카드가 필수적이며, 적게는 1장, 많게는 6장이 필요한데, 기본 패키지에는 3장밖에 동봉되어 있지 않고, 플레이 인원수에 따라 요구되는 카드 수가 늘어나는 게임이 있어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기본 패키지에 더해 추가적으로 아미보 카드를 구입해야 된다. 게다가 이 게임 내에서 amiibo의 역할은 그냥 버튼을 대신한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적으며, 미니게임의 수도 고작 8개 뿐인데, 같은 기종의 Wii Party U가 총 90개의 방대한 수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에 비해서 턱없이 적은 숫자다.

또한 마리오 파티 시리즈의 개발사로 유명한 NDcube에서 개발하였음에도 그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마리오 파티 시리즈의 열화판 성격이 강한데다가 이의 하위호환이자 다른 바리에이션인 Wii Party보다도 퀄리티가 훨씬 떨어진다. 우선 보드게임 내에 미니게임이 같이 있어 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리오 파티와는 달리 보드게임 파트와 미니게임 파트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보드게임 파트에선 주사위를 굴리고, 도착하는 발판에 해당되는 이벤트를 보고, 또 다시 주사위를 굴리고의 진행이 반복되어 있어 플레이어가 게임 내에 개입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는 Wii U 게임 패드에 amiibo를 갖다대어 주사위를 굴리는 일 말고는 거의 없다. 심지어 이벤트 내용조차 일회성 성향이 강해서 보는 재미도 없다.

미니게임은 보드게임에서 벌 수 있는 티켓을 통해 해금할 수 있으며, 이쪽은 진행이 지나치게 반복적인 보드게임에 비해 비교적 재미있는 편이지만, 앞서 말한 대로 그 수가 매우 적어 금방 질리기 쉽다. 더군다나 미니게임 또한 보드게임과 마찬가지로 아미보 카드를 지속적으로 Wii U 게임 패드에 가져다 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게임 자체도 대부분의 동물의 숲 팬들이 기대했던 그것이 아니었으며, 기본 무료 형식으로 서비스한다고 해 놓고 소리 소문없이 말을 바꾸고, 보드게임으로서의 재미도 매우 없는데다 컨텐츠 또한 턱 없이 부족하고, 기본 패키지로는 그 적은 컨텐츠조차 온전히 즐기지 못하는 지나친 상술 등 게임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닌텐도가 저질렀다기에는 믿기지 않을 최악의 행보를 보여주었다. 결국 닌텐도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게임 중에서도 매우 드물게 메타크리틱 점수가 최하위 영역빨간불이 켜지고 말았다. 사실상 동물의 숲 시리즈 뿐만이 아니라 닌텐도 게임들중에서도 최악의 흑역사 확정.


급기야 해외에서는 본작에 대한 온갖 비난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부숴버리는 영상까지 올라왔다.


5. 흥행[편집]


일본에서는 첫 주에 1만장을 간신히 넘기는 수준의 저조한 판매량으로 악성 재고가 넘쳐났다.

일본 외 국가에서도 악성 재고가 넘쳐나는 바람에 결국 발매된 지 2달도 안 돼서 순식간에 반값으로 덤핑된 것도 모자라 현지 매장에서는 행사로 2,999엔(세금 미포함)에 판매했으며, 아마존 또한 3천엔대로 가격이 폭락했다. 이후 반년도 안 돼서 1,340엔까지 떨어졌다.

여러모로 2015년은 닌텐도에게 있어서 최악의 해였는데, 당시 닌텐도는 Wii U의 흥행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 마땅한 대작 타이틀도 없어 E3 2015에서 매우 나쁜 평을 받았고, 이와타 사토루 사장까지 급작스럽게 사망하는 등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황을 겪고 있었다. 거기에 페이퍼 마리오 컬러 스플래시, 스타폭스 제로 등 이 시기에 발매된 닌텐도의 타이틀들은 영 신통치 않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 유난히 많았는데, 아미보 페스티벌이 그 분위기에 정점을 찍은 것. 결국 E3 2016과 2016년 연말에 Nintendo Switch를 공개하기 전까지 닌텐도의 암울한 분위기와 암흑기는 계속 이어졌다.


6. 기타[편집]


  • 게임의 상태가 말이 아니다 보니 게임이 아니라 게임에 딸려오는 amiibo 세트[2]를 보고 게임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다. amiibo가 개당 만원선이고, amiibo 카드 3장은 한 팩이 3500원에 판매되는 것이니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 되는 셈. 이 때문에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기존의 amiibo, 아미보 카드를 지원한다는 정보가 나왔을 때 본작의 가격이 크게 오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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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울, 켄트의 amiibo와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 3장.